[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안전한국훈련 기간 중 불시에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도내 모든 학교가 모두 참여하는 복합재난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진과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에 대한 동영상 교육과 방화셔터의 비상문을 안전하게 통과하는 방법을 직접 체험하는 등 실제 지진에 의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진행함으로써 효과를 높였으며, 지난해 9월 개원한 도교육청 어린이집 원아도 훈련에 동참했다. 또한 도내 모든 학교(기관)에서 불시에 훈련을 진행해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재난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훈련에 참가한 한 학생은 “경주에서 지진이 발생했을 때 집에 있는 물건이 흔들리는 방송을 보고 많이 놀랐으며, 다음번에 지진과 화재 등 재난이 발생한다면 이번에 배운 대처요령을 생각하며 신속하고 질서있게 대피하겠다.”고 말했다. 대피 시범학교인 예산초등학교에서 훈련을 참관한 전진석 부교육감은 “이태원 참사로 안전교육이 절실한 시점에 적절한 훈련이었다.”고 평가하며, “이 같은 반복적인 훈련으로 교육구성원들이 복합재난에 대한 차분하고 신속한 대피요령을 철저히 숙지하여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지진과 화재에 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11월 24일 충청북도 그랜드플라자청주호텔에서 제87회 총회를 개최하여'교원 정원 확대 요구 및 미래지향적 교원수급 정책 연구 추진'등 8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교육감 선거 제도 개편과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한 교육감특별위원회 경과 보고 등 교육의제에 대한 토의를 실시했다. ▶교원 정원 확대 요구 및 미래지향적 교원수급 정책 연구 추진 교원 정원 및 정원외 기간제 교사 배정 확대 교육부의 2022학년도 대비 2023학년도 초·중등 교원 정원 및 한시적 정원외 기간제 교사 감축 가배정에 따라 2023학년도 학교교육활동 운영에 어려운 점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어 2023학년도 초・중등 교원 정원 및 한시적 정원외 기간제 교사 배정 확대와 정원 배정 확대가 어려운 경우 한시적 정원외 기간제 교사 운영을 시・도교육청 상황에 맞게 운영하도록 자율권을 부여하고 교육부의 통제를 완화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단기・중장기적으로‘교사 1인당 학생수’에 대한 단순 통계에서 벗어나 교육여건(소규모학교 및 과밀학급해소)과 교육정책 수요(기초학력, 고교학점제, 코로나 교육회복지원 등)를 반영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청양군 ‘아름다운 나라의 농부들’이 지난 24일 농촌진흥청이 주최한 ‘2022년 가공상품 마케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아나농은 직접 친환경 재배한 두세 물 고추만을 사용해 전통 방식 장을 생산, 품질인증을 받은 업체로 ▲3년 숙성 콩된장 ▲찹쌀고추장 ▲전통 고추장 만들기 체험 키트를 생산하고 있다. 김민솔 대표는 “첨가물로 빠르게 만드는 장류가 소비시장을 장악한 상황을 타개하고 싶어 전통 장을 만들고 있다”라며 “이번 수상에 큰 자부심을 느끼며 청년 농업인들과의 협업 등 전통 장의 우수성 홍보에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재)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가 지난 24일 2022년 2차 정기 이사회를 열고 2023년도 추진 안건을 심의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논의된 안건은 ▲2023년도 장학회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군 출연금 목적사업비 사용 심의 ▲장학회 운영세칙 개정안 등이다. 내년도 장학회 예산은 모두 15억 5,782만 5,000원이며 장학 사업비는 9억 323만 2,000원으로 역대 최고 규모다. 장학회는 올해 300여 대상자에게 장학금 2억 500만 원을 전달했으며, 인재 육성 프로그램 등 장학사업 8가지에 4억 4,225만 원을 투자했다. 군 관계자는 “인구 감소로 활력을 잃어 가는 청양군을 되살리기 위해서는 선제적인 교육 투자가 필요하다”라면서 “내년에는 온라인 학습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는 ‘청양탑클래스’ 서비스 등 다양한 장학사업에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25일과 26일 KTX 천안아산역 동쪽 광장에서 열리는 ‘충남 귀농 귀촌 우수농산물 대전’에 참가, 귀농 귀촌 1번지 청양군의 각종 지원정책과 관련 정보를 널리 알린다. 농업기술센터는 충남귀농귀촌연합회가 ‘100세 시대, 두 번째 인생을 충남에서!’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대전을 통해 청양만의 차별화된 지원정책을 상세하게 소개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는 현재 귀농인 농업생산기반시설과 소형농기계 지원에 2억 2,000만 원, 창업농 맞춤형 기반 시설 조성에 1억 원, 이사비와 집들이 지원에 5,000만 원을 투자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또 예비 귀농․귀촌인을 돕기 위한 귀농인의 집 7세대와 창업보육센터 8세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예비 귀농․귀촌 교육과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특히 청양군 귀농․귀촌 5개년 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를 진행, 변화된 귀농 귀촌 인식과 새로운 요구를 최대한 반영한 종합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우수농산물 대전 방문객들의 의견을 수렴해 DB화하면서 변화하는 귀농 귀촌 경향을 분석하고 효율적인 유입 방안 마련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청양군이 지난 24일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한국농수산유통공사(aT) 주관 ‘2022년 지역 먹거리 지수 측정사업’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먹거리 지수 측정사업은 지속가능한 먹거리 체계 확산을 촉진하고 로컬푸드에 대한 국민적 관심 제고를 목적으로 지자체별 활성화 노력과 성과를 계량적으로 평가하며, 17개 지표에 6개 등급을 부여해 전국 228개 지자체(참여 114개소)를 대상으로 심사한다. 군은 2020년 우수상, 2021년 최우수상, 올해 대상 등 단계적으로 우수한 성장세를 보였으며, 올해는 17가지 지표 중 ‘먹거리 계획 공적 추진 체계’, ‘거버넌스 운영 실적․성과’, ‘안전성 관리 수준’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청양군 푸드플랜 정책은 농가들의 판매망 구축과 군민 먹거리 복지 향상에 크게 이바지했다”라며 “농민이 맘 놓고 농사지을 수 있는 청양,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먹거리를 생산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금산군은 어려운 이웃 돕기 성금 및 물품 기탁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건축사협회 금산군지부와 부자양계 영농조합은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과 물품을 기탁했다. 건축사협회 금산군지부는 건축설계와 공사감리를 전문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단체로 이날 희망 2022 나눔캠페인 성금 1000만 원을 군에 기탁했다. 성금은 내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같은날 금성면 소재 부자양계 영농조합은 800만 원 상당 사랑의 인삼계란 1000판을 군에 기탁했다. 김영철 대표는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정기적인 나눔에 나서 지금까지 총 8000여 만 원 상당의 인삼계란을 기탁하는 등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기탁된 계란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활동에 나서주신 건축사협회 금산군지부, 부자양계 영농조합에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최소화 할 수있도록 복지행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금산군은 지난 24일 금산읍게이트볼장에서 대한노인회 금산군지회 주관으로 제1회 금산군협회장기 한궁대회를 개최했다. 한궁은 전통놀이인 투호와 국궁을 결합한 대한민국 생활스포츠로 쉽고 간편히 즐길 수 있고 어깨 결림, 오십견 예방 운동으로 적합해 게이트볼과 더불어 노인 대표 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회는 11개 읍·면 분회 한궁대회를 통해 선발된 22개팀 110명의 한궁 선수들이 참가했다. 경기방식은 오른손과 왼손으로 각 5회씩 총 10회를 투구해 높은 점수를 기록한 선수가 이기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제원면이 남자부 우승, 금산읍 동부가 여자부 우승을 차지했다. 양희성 지회장은 “한궁은 어르신들 누구나 손쉽게 배울 수 있는 운동으로 치매예방과 전신운동 효과가 있고 집중력과 유연성, 균형감각 등을 기르기에 좋은 스포츠”라며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및 여가문화에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는 금산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장을 찾은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역발전을 위해 큰 공로를 세워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금산군은 지난 24일 금산학생체육관에서 관계자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금산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 주관으로 지역활성화 공동체 한마당을 개최했다. 행사는 올해 5월 모여라 금산 시즌3 공모를 통해 참여한 주민 및 마을, 단체의 18개 공동체의 사업 현황과 성과를 공유하고 서로 간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하기 위해 기획됐다. 군은 시군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추진된 모여라 금산 프로젝트를 통해 생활, 경제, 문화 분야에 참여한 공동체들의 △마을 환경개선 △발달장애인 자활 △인문학 토론 및 인권 영화 상영 등 활동을 지원했다. 이날 각 공동체들은 성과전시 및 나눔부스를 운영했으며 함께 활동 경험을 나누는 발표도 진행했다. 또, 마을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홍보 및 교육을 담당한 환경교육활동가와 각 마을의 해설과 교류를 통해 금산을 알리는 역할을 한 마을해설사들도 자리에 함께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 참여자들의 열정으로 공동체 활동에 대한 성과가 높았다”며 “공동체를 지원하는 주민공모사업을 통해 주민자치역량이 강화되고 지역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금산다락원은 이달 29일부터 12월 2일까지 4일간 금산읍 청산아트홀에서 올해 복지프로그램 수강생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배움의 꽃을 피우다’라는 주제로 유화, 서각, 캘리그라피 등 작품 136점을 선보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지역 어린이에게 작품을 소개하고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부대행사로 클레이아트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다락원은 올해 1000여 명의 수강생이 참여한 가운데 배우고 즐기고 나누는 소통 공간으로써 수요자 중심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69개를 운영했으며 이번 작품전시회를 통해 수강생들이 자신의 창작물에 자부심을 갖는 계기를 제공한다는 복안이다. 2023년 복지프로그램은 1월 개강할 예정이며 12월 12일부터 수강 접수를 시작할 계획이다. 다락원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에게 다락원의 다양한 학습 기회를 소개하고 수강생들이 좋은 추억을 얻을 수 있도록 이번 작품전시회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만족도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대표 농산물인 홍성마늘을 활용한 가공상품 개발의 일환으로‘주아 즉석밥’시제품을 선보였다. 주아 즉석밥은 마늘 주아의 기능성을 강조한 제품으로 전국 최초로 밥에 마늘을 넣어 만든 간편식이다. 마늘재배 농가에서는 생산비 절감을 위해 주아를 이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주아의 유용성분을 분석한 결과 총 폴리페놀과 총 플라보노이드를 다량 함유하고 있어 식품으로서의 활용 가치가 확인됐다. 주아 즉석밥에 대한 소비자 반응을 살펴보기 위해‘제21회 홍성사랑 국화전시장’방문객 2천 2백명을 대상으로 무료시식 및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맛, 향, 질감, 기호도 등 모든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상품으로 출시했을 경우 구매 희망 의사가 89%로 높게 나타났다. 농업기술센터는 K-마늘의 대표주자인 홍성마늘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홍성마늘을 활용한 요리 레시피 40종'을 개발하여 관내 외식업체에 보급한 바 있으며, 마늘 주아의 식품으로서의 활용 가능성을 높이고자 △주아 즉석밥 △주아 식빵 △주아 쿠키 등 다양한 가공상품을 개발중이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소장은“주아 즉석밥 개발로 쌀소비 촉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홍성군 11개 읍면 주민자치회 및 자치위원회에서 요가, 댄스, 풍물 등 10여개의 프로그램에 일평균 30~200여명이 참여해 활발히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영농폐기물 자원순환 환경교육, 독거노인 병원 동행서비스,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 준비를 위한 웰다잉 교육, 주말 가족요리 교실 등 자치회별로 다양한 사업들이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장곡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부산벡스코에서 열린 제21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주민 소통과 참여로 일구는 장곡의 미래 라는 주제로 우수상(행정안전부장관)을 수상했다. 홍성읍 주민자치회 에어로빅팀도 지난 10월에 청주시에서 열린 제4회 전국 주민자치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군과 주민자치회의 협업 결과가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 군은 전년도 주민세 수입의 일부를 재원으로 하는 ‘주민세 활용 특화사업’ 등 17억 원을 자치사업 및 주민자치센터 운영 예산으로 편성하고 지역별 맞춤형 사업을 실행할 수 있도록 재정적 지원을 하고 있다. 「홍성군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의 개정을 통해 주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사)효장학회는 지난 24일 공주문화원 강당에서 제20회 효장학생 장학증서 및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최원철 공주시장과 윤구병 공주시의회 의장, 류동훈 공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장원석 효장학회 이사장 및 이사, 시의원,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사)효장학회는 그동안 부모에게 효도하고 웃어른을 공경하며 효를 실천한 관내 초등학생 29개교 39명에게 장학 증서와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들 학생에게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1인당 30만 원씩 총 1,170만 원이 지급됐다. 장원석 이사장은 “앞으로도 더욱 부모님께 효도하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사람이 되도록 당부하며 효를 실천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증액하여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효장학회의 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부모님과 웃어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은 우리 사회와 공주를 이끌어온 근간”이라며 “이번에 수상한 장학생들이 효행을 솔선수범 실천하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997년 발족한 (사)효장학회는 경로 효친 및 선행활동이 남다른 지역의 학생들에게 지금까지 총 19회에 걸쳐 1억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최원철 공주시장이 재난 대응 강화에 총력을 다한 헌신과 노고를 인정받아 전국자율방재단 연합회(회장 라현숙)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박종현 공주시 자율방재단장을 비롯해 원형수 부단장, 김선희 여성부단장, 오부석 월송동단장 등은 지난 24일 시청을 방문해 최원철 시장을 만나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 간단한 면담 시간을 가진 자리에서 최원철 시장은 “재난에 즉각 대응하기 위해 재난의 최일선에 있는 방재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졌다”며. “단원들의 안전과 건강도 중요한 만큼 인명피해 없이 건강한 활동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0년 창립된 공주시자율방재단은 그동안 재난예방활동과 재난발생시 복구 활동을 펼치는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올 8월 집중호우와 태풍피해 발생시 응급 복구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등 공주시가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방재도시 이미지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공주시는 지난 24일 공주독립운동기념관에서 제1회 공주독립의 향연 ‘시니어 독립문화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주시니어클럽과 한국여성독립운동연구원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올 4월 개관한 공주독립운동기념관에서 진행된 첫 행사로 기록됐다. 행사는 공주시니어클럽 독립문화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수료한 어르신과 학생, 어린이집 원아, 주부 등이 ‘독립’을 주제로 만든 작품 전시회로 이뤄졌다. 또한, 식전 행사로 독도화가로 알려진 권용섭 화가가 공산성을 주제로 수묵화 붓그림 퍼포먼스를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심옥주 한국여성독립운동연구원장은 “지난 17일 순국선열의 날을 기념해 공주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전시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뿌듯하게 생각한다”며 “공주독립운동기념관이 공주의 독립운동역사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는 3·1 만세운동의 상징인 유관순 열사뿐 아니라 유우석 선생, 김현경 여사 등 수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곳”이라며, “이번 시니어 독립문화축제를 계기로 고귀한 선열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계승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명고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