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의회 제268회 제2차 정례회 회기 중 복지환경위원회 이금선 의원(유성구4, 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 보육교직원 권익보호 및 증진 조례안”이 25일 복지환경위원회에서 심사·의결돼 눈길을 끌고 있다. 대전시가 출산율 제고를 위한 대응책으로 영유아 보육 서비스 개선을 통한 보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정작 보육 서비스 전달자인 보육교직원들의 근로환경은 열악하고 정당한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본 조례는 해마다 보육교직원에 대한 인권침해 사례가 증가하고 보육현장의 고질적인 문제가 지적되어, 보육 전문가로서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이 취약하다는 점에 대한 사회적 문제인식이 확산되고 있다는 점에서 보육교직원에게 안전한 근로환경을 제공하고 영·유아에게는 건강한 보육환경을 만들어 주고자 하는 데에 제정 목적을 두고 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보육교직원의 권익 보호 및 증진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보육교직원 실태조사’,‘보육교육원 권익 보호 및 증진을 위한 사업’,‘보육교직원 권익보호위원회 설치·운영’관련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한편, 이금선 의원은 “영·유아를 가르치는 교사로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재)홍성사랑장학회는 18일 홍성군청 대강당에서 지역 내 학생들에게 맞춤형 대학 입시 정보를 제공하고자 입시(진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홍성군 내 입시전문교사 8명을 강사로 초빙하여 현재 고3 ~ 중3 학생으로 수혜 대상을 확대하여 진행된다. 장학회는 고 3학생들에게는 수능 결과에 따른 최적의 대학 지원 전략, 고 1 ~ 2학생들에게는 2023학년도 대입 대비 내신 관리 기법, 희망 대학에 진학하기 위한 내신(수능) 등급 상담, 중 3 학생들에게는 진로 및 효율적(선택과 집중) 학습 방법 등을 주제로 운영하게 된다. 이용록 이사장은 “현직교사들의 1:1 맞춤형 상담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다양하고 전문적인 교육정보를 제공하고 성공적인 대학 입학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무료로 개최되는 이번 입시상담회는 개별부스 운영 등 방역 조치 후 진행되며, 신청은 홍성군청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 있는 신청서 및 개인정보 동의서를 작성하여 이메일로 송부 또는 장학회 사무국에 유선 신청하면 된다. 세부 계획은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농가형 가공상품 온라인 홍보·판매행사를 25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비대면 소비방식이 일상화됨에 따라 온라인 시장 공략을 위해 기획됐고 작두콩차, 전통장, 군계란, 흑임자 스프레드 등 농가 스스로 본인의 상품을 홍보·판매하여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냈다. 라이브커머스에는 총 6농가가 참여했으며 방송세팅, 스마트 스토어 재정비, 영상촬영 기법, 시청자를 사로잡는 오프닝 기술 및 소통법, 라이브커머스 진행 등 그동안의 교육성과를 아낌없이 발휘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개월간 라이브커머스 전문가 양성과정 기획을 통해 농업인들 스스로가 자신만의 개성을 찾고 상품 스토리텔링부터 판매방송 진행 등 온라인 홍보·마케팅에 대한 이론 및 실습을 진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한편 이승복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앞으로는 농가들이 제품을 생산하는 것뿐만 아니라 홍보·판매를 통해 소득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무 위주의 교육과정을 기획하여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태안소방서는 24일 한국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에서 한국서부발전 임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과 심폐소생술 교육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오경진 서장은 직접 준비한 교육자료와 함께 연단에 서서 ▲소방의 역사 ▲위험사회화(化) 중인 대한민국이 안전사회를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과 비전 ▲국가안전망에 있어 소방의 역할 ▲위험불감증과 안전불감증으로 인한 사례와 극복방법 ▲응급처치의 중요성 등을 역설(力說)했다. 특히 오경진 서장은 세월호 참사를 비롯한 우리 사회의 위험불감증과 안전불감증으로 인해 발생한 사고들을 열거하며 예방과 재발 방지를 위해 나아가야 할 부분에 대해 그간 깊게 연구하고 고심해온 내용들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또한 태안소방서 구조구급팀 소방위 김미희와 소방교 황보하 대원이 심폐소생술에 대한 이론교육을 실시하고, 한국서부발전 황우선 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직접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오경진 서장은 “우리 사회의 위험과 안전에 대한 불감증이 불러온 많은 참사들이 두 번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시민의식을 함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태안소방서는 태안군민들이 필요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이장우 대전시장은 25일 이른 아침(07:50)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설계가 진행 중인 한밭대로를 방문 관계 공무원들과 교통개선 대책을 논의했다. 이장우 시장은“한밭대로 구간은 차량통행이 많은 도로이므로 보도 일부를 셋백(Set-Back) 차로를 최대한 확보하여 교통혼잡을 완화하고, 트램사업과 연계하여 주변 공원 개선을 통한 명품공원을 만들어 달라”고 지시했다. 이날 점검은 다음 달 민선 8기 트램 주요 정책발표(무가선트램, 안전 및 교통혼잡 해소, 경관개선 등)를 앞두고 막바지 점검으로 실시됐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유인호)는 제79회 정례회 기간 중인 24일 제3차 회의를 열고 의회운영위 소관 2023년도 세종특별자치시 본예산안을 심사했다. 이날 심사한 2023년 의회사무처 소관 예산안은 일반회계 105억 4,062만원으로 당초 예산보다 780만원을 감액하여 105억 3,282만원으로 수정가결했다. 의회운영위 위원들은 내년도 본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다양한 요구사항 및 당부를 전했다. 김동빈 부위원장은 “의회청사 시설 조경과 관련하여 꼭 설치해야 하는 것인지 그 필요성을 재검토하여 시민의 세금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검토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미전 위원은 “전문위원실의 환경개선을 위해 직원 선호도 조사 후 정수기를 구입하는 방안을 검토해주길 바란다”면서“화장실 유지 보수 및 5층 테라스 태양열 그늘막 설치 검토 등 쾌적한 의회청사 환경 개선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김현옥 위원은 “회기 때마다 의회에 대기 공간이 협소하여 대기하는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의 고충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해 보인다”며 “각 상임위 회의에 대비해 보조 의자를 구입하면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장이 제출한 ‘자체감사기구 독립성 강화를 위한 지방의회 산하 이속(移屬) 건의안’이 24일 경남 진주 동방관광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6차 임시회에서 만장일치로 가결됐다. 의장협의회는 이날 2022년도 6차 임시회에서 2022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참가 결과 보고를 청취하고 상정 안건 등을 처리했다. ‘자체감사기구 지방의회 산하 이속(移屬) 건의안’은 감사기구의 장을 비롯한 감사 담당자를 행정사무 감사‧조사권을 가진 지방의회 소속으로 전환하여 독립성과 공정성이 보장되는 자체 감사체제를 구축하자는 취지다. 그동안 지자체 감사기구의 장을 비롯한 감사 담당자가 피감기관인 집행부 소속이어서 내실 있는 감사를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상병헌 의장은 지난 9월 의장협의회 정기회에서 ‘자체감사기구의 독립성 강화를 위한 지방의회로의 소속 전환의 필요성’을 처음으로 언급했으며 이번 임시회를 앞두고 공식 안건으로 제출했다. 특히 예산 편성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예산 결산 검사의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도 거론됐다. 건의안에는 감사원에서 기획재정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최원석 의원(도담동, 더불어민주당)은 25일 제79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충청권 세계대학경기대회의 경제적 효과가 지속되도록 대평동 종합운동장 일대를 스포츠‧MICE 산업 거점으로 조성하자”고 제언했다. 최원석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충청권 4개 광역 시도가 2027년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에 성공함에 따라 세종시 체육 인프라 확충과 지역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내비쳤다. 특히 이번 대회 유치로 ‘대평동 종합체육시설’ 조성에 가속도가 붙는 것은 물론 선수촌과 숙박, 관광 등 대회 진행을 위한 인프라 구축이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최 의원은 “대형 스포츠 이벤트가 개최되는 만큼 지역 경제성장의 원동력이 되리라는 긍정적 측면도 있지만 경기장 건설에 막대한 예산이 소요될 것이고, 대회가 끝난 후에는 시설 유지와 관리비 부담이 증가해 자칫 경제성장 동력을 잃을 수 있다”는 우려도 표했다. 실제로 대회 개최국이 대회 유치에 실패한 나라에 비해 경제 성장률이 떨어진다는 분석 결과를 근거로 지난 인천과 부산 아시안게임에서 사용한 경기장들이 대회 종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윤지성 의원(연기‧연동‧연서‧해밀, 국민의힘)은 25일 제79회 정례회 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천(川)’에서 ‘강(江)’으로 바뀐 미호강의 명칭을 본래의 뜻과 역사가 담기도록 변경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발언에 따르면 미호강은 충북 음성군에서 발원해 진천‧청주‧세종을 거쳐 금강 본류로 합류하는 89.3km 길이의 국가하천이다. 지난 7월 1일 충청북도의 건의에 따라 국가수자원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환경부가 미호천에서 미호강으로 명칭 변경을 고시했다. 하지만 윤지성 의원은 “‘미호’라는 이름이 역사성과 인문‧지리적 대표성을 확보하고 있는지, 명칭 변경 과정에서 지역사회의 온전한 합의가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논란의 여지가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미호’라는 명칭과 관련해 지역의 역사‧문화단체를 중심으로 일제의 잔재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동국여지승람'과 '해동역사', '대동지지' 등 각종 역사 지리지와 '대동여지도', '동여도', 1872년 '연기현지도' 등을 근거로 일제강점기였던 1914년에 부르기 좋지 않다는 등의 이유로 본래 명칭인 ‘동진’ 대신 ‘미호’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유인호 의원(보람동, 더불어민주당)은 25일 제79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금강보행교를 전국적 명소로 만들기 위해서는 이용 편의‧안전 개선은 물론, 사계절 활용 방안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유인호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 “금강보행교는 세종시만의 특색있는 관광자원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문화관광산업을 이끌 소중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면서 “금강보행교를 전국적인 문화관광명소로 육성하기 위해 전력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 관광지 발굴‧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된 금강보행교를 세종시의 랜드마크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이용객 편의와 안전과 관련된 시설의 철저한 보완 및 개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유 의원은 “보행교 개통 8개월 만에 엘리베이터 강화유리 파손 등 하자가 발생했고, 장애인과 노약자를 위한 편의시설도 부족한 상황”이라면서 “면밀한 점검으로 철저히 보완 및 개선하되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인수 조건과 하자보증기간을 활용해 LH에 문제 해결을 최대한 요구할 것”을 주문했다. 더불어 향후 인수 예정인 45개 공공시설물과 관련해 반드시 준공 이전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박란희 의원(다정동, 더불어민주당)은 25일 제79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지역 청년의 고용률 향상을 위한 청년 실태 조사를 실시하고 청년기금을 설치해 달라고 주문했다. 박란희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 “지난해 청년정책 총괄 전담부서인 ‘청년정책담당관’을 신설하고 올해 3월에는 ‘청년희망내일센터’를 개소하는 등 세종시 차원에ᅟᅥᆺ 청년 지원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지만, 세종시 청년 고용률은 지난해 3‧4분기부터 현재까지 전국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통계청 자료를 근거로 올해 세종시 3‧4분기 고용률은 35.3%로 전국 17개 시도 중 최하위를 기록했으며 충청권과 비교해도 충북은 49.7%, 대전은 49.4%, 충남은 46.2%로 각각 4, 5, 7위에 올라 세종시와 큰 차이를 보였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박 의원은 “2014년부터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300인 이상 기업에 신규 채용인원의 일정 비율 이상을 지역 인재로 채용하도록 권고하고 있는데도 지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확인한 바에 따르면 관련 부서에서는 채용 인원이나 규모 등에 대해 전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학서 의원(전의‧전동‧소정면, 국민의힘)은 25일 제79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광역 대중교통 개선방안에 대해 제언했다. 김학서 의원은 세종시가 출범 당시 대중교통 중심도시로서 대중교통 분담률 70% 이상을 목표로 설정했지만 지난해 기준 자가용 분담률이 오히려 70%를 넘어선 것으로 조사되어 대중교통 이용이 저조함을 지적했다. 동 지역 순환 BRT는 일부 생활권의 미조성으로 100% 활용되지 못하고 있으며 BRT와 연계한 시내버스 노선의 경우 도착지까지 오랜 시간이 소요되고 배차 간격이 길어 개선 요구가 적지 않다는 진단이다. 또한 5분 발언에서 언급된 통근 현황 자료에 따르면 세종시 통근자 중 76%가 자가용을 주요 교통수단으로 하고 있는 데 반해, 버스와 BRT 이용은 7.1%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행복도시는 본래 수도권 집중 완화와 자족기능을 확보하기 위해 도시 내에서 경제활동을 하는 것으로 계획했으나, 실제로는 충청권 인근 도시에서 많은 인구가 유입되고 자족기능이 미흡해 광역 교통 문제가 야기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인접 지역과의 대중교통 연계성을 강화하기 위해 세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상병헌)는 25일 제79회 정례회 3차 본회의를 열고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81건을 처리했다. 세종시청과 세종시교육청에서 제출한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각각 기정예산 대비 41억원 증가한 2조 1,304억원과 139억원 증가한 1조 2,501억원 규모다. 이날 3차 본회의에서는 유인호‧김학서‧윤지성‧박란희‧최원석 의원의 5분 자유발언에 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상정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세종시의회는 상병헌 의장이 대표 발의한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한 국회규칙 조속 제정 및 의정연수원 확대 설치 건의안’을 채택했다. 상임위원회별 처리 안건을 살펴보면,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정자료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의회운영위원회 7건, ‘세종특별자치시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안’ 등 행정복지위원회 38건, ‘세종특별자치시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등 산업건설위원회 28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자치법규 정비를 위한일괄개정 조례안’ 등 교육안전위원회 3건이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2년도 세종특별자치시 제3회 추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24일 호서웨딩프라자에서 열린 충남청년발전협회 발대식에 참석했다. 축하 인사를 건넨 박경귀 시장은 이어진 식순에서 명예 고문 위촉장과 위촉패를 받았다. 충남청년발전협회는 지역 내 사회적 약자에 대한 자원봉사 활동을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조정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민간봉사단체다. 특히 사회활동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물적 지원 연계 네트워크를 구축해 다양한 복지 활동을 전개하는 아름다운 지역 공동체 건설을 그 목적으로 한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청 역도팀 소지섭 선수(남 81kg급)가 11월 18일부터 25일까지 열린 ‘제60회 전국 남녀 주니어 역도 선수권 대회’에서 인상 139kg, 용상 175kg, 합계 314kg로 모든 분야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3관왕에 등극했다. 전남 완도군 청해진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의 역도 유망주들이 참가한 대규모 대회로 선수와 임원 총 400여명이 참가했다. 이형도 아산시청 역도팀 감독은 “최근 전국체육대회에서 역도 5관왕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는데, 곧이어 이렇게 큰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도와준 소지섭 선수에게 정말 고맙다”며 “항상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응원해주는 아산시민들의 성원을 가슴 깊이 새기고 값진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늘 좋은 소식으로 아산시 역도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감독님과 선수분들에게 늘 감사드린다. 시민을 신나게 하는 좋은 소식을 계속 드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