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충남 서천군보건소가 지역 주민들의 건강생활 실천과 자가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양성한 건강지도자 32명의 수료식을 지난 26일 가졌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건강지도자 양성교육은 지난 9월 22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0월 22일까지 10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총 35명이 참여해 그중 91%에 해당하는 32명이 수료증과 건강지도자증을 받았다. 교육은 이론과 실습으로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 관리,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법,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법, 치매 예방 등 영역별 교육을 실시했으며,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대전과학기술대학교 간호학부에 위탁해 양성교육을 운영했다. 군은 2016년부터 5년간 240명의 건강지도자를 배출했으며, 건강증진, 방문보건, 진료검진, 정신보건, 감염병 관리 등의 사업에 투입돼 주민들의 건강생활실천을 독려하고 보건사업 보조 역할 등을 수행했다. 이번 건강지도자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들은 27일부터 시작되는 독감 예방접종의 안내 도우미로 투입할 예정이다.
[sbn뉴스=천안] 손아영 기자 = 충남 천안시가 한발 앞선 겨울철 대설·한파 재난대응 계획을 수립하고 비상대응시스템 가동 및 인명·재산피해 최소화 대책을 추진한다. 추진 방향은 신속한 재난 예·경보와 상황 관리, 지역 내 주요도로 현장 밀착형 교통대책 마련 및 관리기관별 제설 인력과 자재, 장비 등 각종 비축물자 확보, 제설·구호체계 구축, 강우 이후 기온하강 시 도로제빙 대책 추진 등이다. 특히 재난 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책임담당제를 실시해 현장책임자 전진배치로 자율과 책임 원칙하에 겨울철 재난 대응에 적극 나선다. 시는 먼저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을 겨울철 재해대책 기간으로 정해 비상대응시스템을 가동한다. 겨울 재난대비 전담 TF팀을 필두로 재난상황 전파 및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해 단계별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민·관·군 동원 체계를 구축해 재해 대비 인력과 장비, 물자를 확보할 계획이다. 인명피해 최소화 대책으로는 겨울철 재난 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지역매체와 자동음성통보, 문자전광판, 마을방송시스템 등을 활용해 반복적으로 홍보하고 고립예상지역과 산악지역 등 재해취약지역 점검과 안전관리에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재산피해 저감 대책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한산면에 위치한 삼성전자 한산대리점 구정완 대표가 지난 23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한산사랑후원회에 전기장판 10개(1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구 대표는 매년 지역의 이웃들을 위해 동절기를 앞두고 전기장판을 기탁하고 있으며 한산사랑후원회, 한산라이온스클럽에도 참여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고쳐드림팀’에 참여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이 리모컨으로 전등을 켜고 끌 수 있는 무선전등 스위치를 설치하는 재능기부를 펼치며 이웃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구정완 대표는 “겨울만큼 취약계층이 어려움을 겪는 계절이 없다”며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가 26일부터 28일까지 보령노인종합복지관과 보령 효나눔복지센터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직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보령노인종합복지관에서 수행하는 보육교사 도우미사업, 지역아동센터 연계지원사업, 실내공기질관리 서비스사업 등 3개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 13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또한 효나눔 복지센터에서 수행하는 공원놀이터 및 공공시설 관리, 문화재지킴이, 작은도서관관리지원 등 3개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해당 사업 안내와 일지 작성법, 코로나19 방역 준수 교육 등을 비롯해 성폭력 예방 및 인권 교육과 장애인식개선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sbn뉴스=당진] 손아영 기자 =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충남 당진시보건소의 일부 업무가 11월 2일부터 재개된다. 당진시보건소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월 25일부터 보건소 진료 등 업무를 중단하고 제증명 발급 업무는 합덕보건지소로, 모자보건, 위생행정, 의료비 지원사업은 시청 지하1층으로 이관했다. 그러나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주민불편을 해소하고자 내달부터 건강진단결과서(보건증) 등 제증명 발급 업무, 진료 등 일부 업무를 재개할 예정이다. 독감예방접종은 미리 홍보된 대로 고대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며 모자보건, 위생행정업무도 시청 지하 1층에서 업무가 유지된다.
[sbn뉴스=공주] 조주희 기자 = 충남 공주시가 지난 26일부터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위한 새희망자금 지원을 위한 현장접수에 들어갔다. 온라인 신청은 지난 16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시는 온라인 신청에 어려움이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26일부터 11월 6일까지 현장 접수를 실시한다. 원활한 현장 접수를 위해 26∼30일은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5부제로 운영하고 다음 달 2일부터 6일까지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현장 접수처는 금강신관공원 자전거대여소 우측 창구 및 시청 맞은편에 위치한 (사)전국이통장연합회 공주시지회 사무실 등 2곳이다. 지원대상은 일반업종과 특별피해업종 모두 2020년 5월 31일 이전에 창업해 신청일 기준 실제 영업 중인 소상공인(휴·폐업자 제외)이어야 한다. 일반 업종은 지난해 매출액 4억 이하인 소상공인 중 올해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에게 100만원, 특별피해업종은 매출액 감소여부와 관계없이 최대 200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새희망자금 콜센터(1899-1082)나 공주시 지역경제과(840-8296)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도가 지정문화재 보존을 위해 매년 추진하는 도지정문화재 보수·정비사업에서 서천군이 역대 최대·충남 최다 규모인 14억23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서천읍성 발굴조사(10억 원) ▲한산향교 보수정비(4억 원) ▲이상재 선생 생가지 초가이엉잇기(2300만 원) 등 모두 3건이다. 서천군은 지역 내 문화재 보수·정비 추진을 위해 충남도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해왔다. 충남도 사업선정위원회의 평가와 현장 평가를 거쳐 서천군이 이번에 확보한 14억2300만 원은 충남 15개 시·군 중 최다 확보액이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코로나19 상황의 장기화로 군민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내년도 사업을 위한 예산 확보의 소식을 전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군민 상생과 문화재 보호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오늘(26일)부터 11월 11일까지 ‘서천군 우수 농상품 온라인 판매전’을 진행한다. 이번 판매전은 네이버 스토어팜과 카카오톡 채널에서 ‘서천장터’를 검색하면 접속할 수 있다. 구매자는 택배를 통해 고구마, 김, 꿀, 모시떡, 한산소곡주, 오색미 등 서천에서 생산된 우수 농상품을 전국 어디서나 받아볼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판매전은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기회로 맞이해 농업인들에게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고자 추진하게 됐다”며 “특히, 11월 5일부터 11월 11일까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끈 노고에 감사와 위로를 전하고 경로효친 사상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자 26일 서천군 노인회관에서 제24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 행사는 노인강령 낭독, 모범노인 표창 등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사회 발전과 어르신 복지 향상에 기여한 모범노인에 대한 도지사 표창, 13개 읍·면 모범노인 13명에 대한 군수 표창, 군의회의장 표창 3명, 국회의원 표창 3명, 지회장 표창 6명 등 총 3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워킹맘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22일 한산모시관 야외무대에서 ‘워킹맘 문화데이 공연’을 진행했다. 약 150명의 워킹맘이 참여했으며, 오후 6시 30분부터 약 90분간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 이도진 씨, ‘트로트퀸’, ‘히든싱어6’에서 주목을 받은 서천 출신의 가수 강유진 씨, 서천 출신의 가수 임채희 씨, 전통예술단 혼, 서천오케스트라가 워킹맘들을 위한 공연을 선보였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현장 인원을 줄이고 온라인 공연을 동시에 진행했으며, 이동식 살균 소독 장비를 현장에 배치해 방역과 안전 관리에 집중했다.
[sbn뉴스=서천] 김민지 기자 = 충남 서천군 화양사랑후원회와 화양적십자회는 지난 23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담은 반찬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사업에는 양 단체 회원 15명이 참여해 지역 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할 반찬으로 무생채와 돼지불고기 2종을 만들었다. 가을걷이로 정신없이 바쁜 농번기임에도 봉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식재료를 다듬고 분주히 반찬을 준비했으며 어르신 가정을 일일이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서천군 기산면은 지난 24일 복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용 행정봉투를 4000매를 제작하며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없는 기산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봉투 앞면에는 기산면 대표 관광지인 ‘문헌서원’의 그림을 넣어 지역의 이미지를 표현했으며, 뒷면에는 ‘우리 주변에 복지 위기가구를 찾아서 알려주세요!’ 라는 슬로건을 인쇄해 주민들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동참하도록 안내하는 내용을 담았다. 기산면은 제작한 봉투를 민원실 창구에 비치하고 각종 회의 시 자료를 봉투에 담아 전달하며 홍보기능을 강화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sbn뉴스=서천] 김민지 기자 = 충남 서천군 행복비인후원회는 지난 23일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 가득 찬(餐) 식료품 꾸러미’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식사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반찬과 식료품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날 꾸러미에는 반찬 2종, 식료품 3종과 함께 비인면 수산물 가공업체 솔머리수산에서 후원한 김과 식료품 제조업체 고수록에서 후원한 떡을 함께 담았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시초면은 지난 22일 후암리 마을회관에서 마을 주민 4명을 대상으로 염색 재능기부와 반려식물을 전달하는 다함께 어울림 행사를 실시했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충남 서천군 종천면이 지난 20일 경로당 운영 재개에 따라 지역 내 경로당 20개소를 방문해 가스 시설 등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코로나19 방역수칙 안내,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