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이재경)는 25일, 제268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홍보담당관, 감사위원회, 자치경찰위원회 소관 예산안을 심사했다. 정명국 부위원장(국민의힘, 동구3)은 ‘권역 외 시정홍보’와 관련하여, “매년 7억 원을 관례적으로 반영하는 것 같다, 충분히 계획을 잘 세워서 효과를 높여야 한다”라고 말했고, 이호영 홍보담당관은 “서울역, 용산역, 수서역 등 돋보일 수 있는 핵심 지역을 고려하여 검토하겠다”라고 답했다. 이에 정 부위원장은 “위치도 중요하지만 사람들의 발길을 잡을 수 있는 내용이 더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조원휘 위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3)은 ‘모바일 활용 시정 전달’ 관련, “건당 88원으로 산출했는데 과다 계상 아닌가, 산출근거를 상세히 검토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시정홍보 영상 제작과 관련하여 “대덕연구단지 50주년을 맞아 ‘사이언스시티 대전’과 같이 기념할 수 있는 영상 제작도 필요할 것”이라며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이용기 위원(국민의힘, 대덕구3)은 ‘자율방범대 활동 지원사업’ 관련, “방범초소 관련 당장 지원이 가능한 내용은 없나”라며 질의했고, 강영욱 자치경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이장우 대전시장이 서구 주민을 만나 지역 현안에 대해 가감 없이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자치구 방문 세 번째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25일 관저문예회관에서 서철모 서구청장과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 앞서 이 시장은 서구 핵심사업 현장인 평촌산업단지를 방문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서남부권 성장의 거점인 평촌산업단지를 방위산업과 에너지산업의 전략적인 거점으로 만들 수 있도록 대전시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이장우 시장은 계룡, 논산과 인접한 평촌산단의 지역 성장거점으로서의 발전 가능성이 큰 점을 언급하며, “유치업종 확대를 위해 산업단지계획 변경을 지원하는 등 방위·에너지산업 거점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관저문예회관으로 자리를 옮겨 서구 주민을 만나 지역 현안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서 서철모 청장은 둔산지구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건의했다. 주민들은 도안동 행정복지센터 스마트도서관 조성, 둔산, 월평 지역 황톳길 꽃길 조성, 관저문예회관 시설개선, 유등천변 생활체육시설 설치, 월평동 패션타운 주민문화공간 조성, 가수원동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 인재개발원(원장 조대호)은 25일 개발원 소강당에서 제26기 정예공무원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은 정예공무원 양성과정 연수생 90명과 원내 간부, 담당 직원, 연수생 소속 각 지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증 수여, 성적 우수자 및 유공자 시상, 인재개발원장 수료사 및 연수생 대표 답사 순으로 진행했다. 아울러 그동안 연수생들이 배우고 체험한 교육활동 관련 동영상을 시청을 시청하고 그간 함께한 동료 연수생, 담당 직원, 간부들과 석별의 정을 나누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조대호 원장은 수료사를 통해 “정예공무원 양성과정은 충청남도 미래 핵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인재개발원의 대표 교육프로그램으로써, 수료생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앞으로 각자의 위치에서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핵심 주도자로 역량을 발휘해 줄 것”을 부탁했다. 한편 정예공무원 양성과정은 변화하는 행정 환경 대응과 공무원의 세계적 역량 강화, 미래지향적 중견 선도자(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장기교육과정으로 지난 1997년 개설해 이번까지 총 1429명의 연수생을 배출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을 대표해 ‘제10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 참가한 ‘클리’ 팀이 아이디어 부문 우수상을 거머쥐었다. 도에 따르면, 지난 22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창업진흥원이 주관한 제10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왕중왕전에서 충남 대표로 출전한 클리 팀은 우수상(중기부장관상, 상금 1500만 원)을 받았다. 클리 팀의 ‘마이 세컨 플레이스’는 누구나 부담 없이 소유할 수 있는 세컨 하우스 공동 소유 플랫폼으로, 빈집 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의 독창성과 실현 가능성 등을 인정받았다. 해당 아이디어는 사회문제인 빈집 해결에 기여하면서 창업 관점에서의 발전 가능성까지 두루 갖춘 아이디어로 도내 평가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특히 단순한 아이디어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충남 공주시에 2채의 공유 별장을 오픈해 실현 가능성과 창업 아이템으로서의 가치를 증명해낸 점이 호평받았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창업 아이디어들을 발굴해 실제 창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이장우 대전시장은 25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서용원 대전시지부장 및 임원들과 면담을 갖고 최근 부동산거래 절벽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공인중개사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부동산 경기 침체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건전한 부동산거래 시장 조성과 상생 발전을 위하여 시와 협회가 함께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제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지역회의가 25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안승철 부의장, 대전시 이택구 행정부시장, 자문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대전지역회의는‘비핵·평화·번영의 한반도’를 주제로 정부의 통일·대북정책에 대한 이해 제고 및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안승철 대전부의장의 개회사 ▲의장(대통령)의 영상 메시지, ▲이택구 행정부시장의 축사에 이어 통일·대북정책 설명, 제20기 지역회의 활동보고, 정책건의, 결의문 채택 순으로 진행됐다. 의장인 윤석열 대통령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북한의 도발에 대한 단호한 대응의지, 담대한 구상에 대한 북한의 호응촉구, 자유·인권·법치 구현을 통한 한반도의 지속가능한 평화 번영을 위한 자문위원들의 역할 등을 강조했다. 이날 참석 자문위원들은 평화통일을 위한 정부와 지역협의회 차원의 역할에 관한 정책건의와 더불어 평화와 번영의 통일 한반도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택구 행정부시장은“한반도 평화를 위해 국제사회와 긴밀한 협력을 더욱 강화해야 할 시점, 자문위원들의 역할이 막중하다”며“여러분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주시길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계세팍타크로연맹이 주최하고 대한세팍타크로협회, 대전시체육회가 주관하는 'ISTAF 세팍타크로 월드컵 2022 in 대전'이 2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9일까지 5일간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열린다. 개막식을 찾은 이장우 시장은 대전을 찾은 선수들에게 환영인사를 전하고,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와 대전에서 개최되는 국제대회를 통해 대전이 스포츠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당진시가 19일부터 25일까지 아동학대 예방주간을 운영하고 관내 마트와 유관기관의 협조를 받아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에 진행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은 아동학대의 심각성과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아동학대의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했다. 시는 ▲초등학교 앞 캠페인 진행 ▲ 쇼핑카트 아동학대 예방 홍보물 부착 ▲아동학대 예방 홍보부스 운영 등 다양한 홍보 방법을 통해서 민법상 징계권 폐지와 아이를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고 부모와 자녀 간의 상호 소통을 바탕으로 한 긍정 양육의 중요성을 알렸다. 특히 당진경찰서, 현대제철, 당진시 복지재단, 충남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건강가정지원센터 등 다양한 기관이 캠페인에 참여해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데 뜻을 모았다. 여성가족과 박우학 과장은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아동학대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양육 방법 등에 대한 인식개선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당진시의 모든 아동이 하나의 인격체로 존중받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5일 천안 신라스테이에서 15개 우수 가공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유통 상품기획자(MD) 초청 상품품평 및 농가형 우수 가공상품 비즈니스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품평회는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선정된 경영체를 대상으로 30명의 소비자와 10명의 온·오프라인 유통업체 판매전문가를 초청해 소비자 기호도, 상품 경쟁력, 유통 채널 진출 용이성 등을 평가하고, 농가형 우수 가공상품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 농업기술원은 상품 특성에 맞는 유통망 확보를 위해 롯데백화점, 킴스클럽 등 오프라인, 롯데홈쇼핑, GS리테일, 우체국쇼핑 등 온라인, 중간 유통사 등 다양한 경로의 유통 전문가와 30-60대 다양한 연령층의 소비자를 초청했다. 이들은 헛개부추즙, 생들기름, 호박과자, 황태부각 등 도내 15개 가공 농업경영체의 대표 상품 시식 및 품평으로 우수 가공상품을 선정했다. 품평회에서 선정된 우수 가공상품 비즈니스 모델 3개는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도지사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이번 현장 품평회로 참여 농가가 소비자의 수요에 맞고 유통채널 진출이 가능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제10회 충남환경교육한마당이 25일 논산문화원에서 막을 올렸다. 충남환경교육한마당은 충남환경교육네트워크와 논산환경교육네트워크가 주최하고, 충남환경교육센터와 논산지역환경교육센터가 주관하며, 도와 도교육청, 논산시가 후원한다. 환경교육 활동가들을 격려하고 함께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충남환경교육센터 유튜브 채널 ‘충남환경교육한마당’을 통해 온라인으로 실시간 중계됐다. 도와 도교육청, 논산시, 지역환경교육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개회식, 시상, 논산시 환경교육도시 선언식, 환경교육 정책 워크숍, 환경교육 사례발표, 환경교육 프로그램 경연대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논산시는 지난해 당진시에 이어 도내 시군 가운데 세 번째로 환경교육도시를 선언하고 비전과 목표를 발표했다. 또 이번 행사에서는 시군 및 기초 환경교육센터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지역 자치 환경교육 활성화 정책 발굴을 위한 민관 협력 환경교육 정책 워크숍과 제7회 학교환경동아리 사례 발표 대회, 10개 환경교육시범마을의 환경교육 사례 발표 등도 진행됐다. 아울러 환경교육 프로그램 경연대회를 통해 도내 환경교육 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4일부터 11월 24일까지 21일간 충남대학교 운동장 등 대전 일원에서 육상 외 25종목을 대상으로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전광역시 대표선수 평가전을 안전하게 잘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208개교(초138교, 중70교), 1394명(초784명, 중610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학생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했으며, 특히 기초종목인 육상, 수영에서 우수한 선수들이 발굴되어 내년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의 좋은 성과를 기대케 했다. 이번 대회에서 선발된 각 종목의 학생 선수들에게는 내년 5월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대비하여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동계 강화훈련에 필요한 훈련비 및 전지훈련비, 용품비 등을 적극 지원 할 계획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석중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이번 대회에서 선발된 대전 대표선수들에게 체계적인 훈련과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꿈과 끼를 맘껏 펼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5일에 열린 제79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상병헌 의장의 대표 발의로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한 국회규칙 조속 제정 및 의정연수원 확대 설치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건의안에는 ▲국회 이전 범위를 최대한 확대하여 국회 규칙 조속히 제정 ▲향후 국회 전체 이전을 감안한 건립 규모 확정 ▲국회 세종의사당 부지에 국회와 지방의회까지 아우를 수 있는 의정 연수시설 건립 등을 건의하는 내용이 담겼다. 현재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해 국회사무처에서 추진한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마무리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국회 이전 범위 결정 등을 위한 국회 규칙 제정을 앞두고 있다. 당초 국회사무처에서 검토한 이전안 중 하나인 세종시 소재 정부 부처를 관장하는 11개 상임위와 예결위, 예산정책처, 입법조사처 등의 일부 지원기관 이전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세종시의회 의원 전원은 공동 발의한 건의안을 통해 “국회 이전 범위와 건립 규모를 결정하는 것은 국가백년지대계를 좌우할 역사적 사안으로, 국회 규칙에 담길 이전 범위를 최대한 확대해서 향후 국회 전체 이전까지 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으로부터 청소년이 올바른 사용습관을 기르기 위해 “스마트한 사용습관”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학기 초에 진행된 인터넷 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조사 결과 주의군· 위험군 대상으로 6월21일 서산중학교를 시작으로 초·중·고 6개교(70명)에서 진행 됐다. 교육은 스마트폰은 안전할까요? 스트레스 다루기, 진짜 진짜 친구 만들기, 스마트폰 가이드라인 내용으로 ‘스마트폰 과다사용의 위험성을 알고 변화 동기를 이끌어낸다.’는 목표로 진행됐다. 인터넷 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조사 결과 과의존 청소년이 증가하는 추세이고, 올해에도 지난해에 이어 과의존 청소년 수가 증가했다.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이 인터넷 스마트폰에 중독되지 않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박주영 센터장은 “인터넷·스마트폰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과다 사용에 노출된 청소년들이 본인의 문제를 정확히 파악하고 올바른 사용습관을 기를 수 있는 기회” 라고 밝혔다.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에게 상담, 긴급구조, 자립지원, 의료지원 등 통합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성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대상으로 이달 24일을 마지막 이불빨래 사업을 실시했다.'뽀송뽀송 맟춤형 이불빨래방'사업은 2022.3월~11월까지 매달 평균 10 여 가구, 1가구당 2~4채의 이불을 빨아 드려 뽀송뽀송하고 개운한 이불을 덮고 주무실 수 있도록 수면의 질을 높이는데 일조했다. '뽀송뽀송 맟춤형 이불빨래방'침구류는 부피가 크고 무거워 자칫 이불빨래의 주기를 맞춰서 못하고 오래 덮으실 경우 위생이나 건강에 좋지 않은 점을 감안하여 관내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취약계층의 세탁시설 노후화와 거동불편 사유로 협의체 위원과 자원봉사센터의 자원봉사자가 대상 가정에 방문하여 이불을 수거하고 이동 세탁 차량을 이용해 세탁 및 건조 후 다시 배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그동안 해당 사업으로 성연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 500여 가구 중 80가구의 240여 채의 이불 빨래 서비스를 제공 받아 큰 호응과 만족도를 높였다. 이성열 민간위원장 및 최종열 공공위원장은 “앞으로도 맞춤형 이불빨래 행사를 지속 추진할 예정이며, 우리 면의 소외된 이웃에 꾸준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가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공공도서관과 불당2동 행정복지센터를 복합 건립하는 ‘불당동 복합청사’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공무원, 천안시 공공건축사, 연구용역을 주관한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산업협력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적의 불당동 복합청사 건립 기본계획안을 발표했다. 지난 6월과 9월 진행한 착수·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검토내용 등 반영 여부 확인, 사업규모, 사업비, 공간프로그램 구성 등에 대해 용역사가 수행 완료 결과를 보고하고, 참석자들은 의견을 제시했다. 기본계획안은 불당동 복합청사 건립사업 부지 여건 분석 및 2025년 천안시 도서관 장기종합발전계획을 바탕으로 법규 검토, 유사시설 사례조사, 주민 수요조사, 관계자 인터뷰 등을 통해 종합분석한 결과에 따라 도출됐다. 불당동 복합청사는 현재 임시 공용 주차장으로 사용되고 있는 불당동 1520번지 소재 부지면적 5,937.5㎡에 당초 계획된 연면적 13,900㎡에서 부족한 주차공간 등을 추가 확보해 연면적 17,000㎡ 규모로 세워진다. 총사업비 약 750여억 원을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