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선문대학교와 함께 26일 선문대학교 아산캠퍼스 체육관에서 도내 AI·SW 학생동아리 활동 우수교 중심으로 ‘2022 충남 온(ON)누리 AI‧SW 학생동아리 한마당’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한마당은 학생들의 동아리 운영 내용을 공유하는 ‘공유마당’과 인공지능 관련 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마당’, 그리고 충남교육청과 선문대학교의 ‘전시마당’으로 구성되어 운영됐으며, 도내 재학 중인 초중고 학생, 지도교사 그리고 학부모 등 1,000여명이 참여하여 1년 간의 동아리 운영 성과를 선보였다. 구체적으로 ‘공유마당’은'인공지능으로 우리가 꿈꾸는 미래 만들기','충남형 가상누리터(메타버스)와 함께하는 AI ‧ SW 프로젝트'등 인공지능 기반의 실생활 문제해결 활동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체험마당’은 ‘2022 충남형 인공지능교육 도움자료’를 활용하여 '의사결정나무와 함께 인공지능 분류 놀이', '블록코딩 엔트리 & 텍스트코딩 파이썬 체험','충남형 가상누리터(메타버스) 방탈출 보물찾기'등 12개의 체험 부스로 운영됐다. ‘전시마당’에서는 충남교육청과 선문대의 인공지능․소프트웨어교육 정책이 소개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 농업경영체를 공간적으로 분석한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 보고서는 충남 농정 재설계를 위한 충남연구원 ‘정책지도’ 시리즈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도내 농업경영체의 연령대별·전업 및 겸업별·경작규모별·임대차별 분포 현황은 물론 관외 거주 농업경영체 현황도 포함되어 있다. 최근 충남연구원 강마야 연구위원 등 연구진은 “충남 농업경영체의 공간 분포” 정책지도에서 “충남도 농업경영체 중 남성 경영주가 71.7%를 차지하고 여성 배우자는 대부분 경영주 외 농업인으로 등록되어 있기 때문에 농업경영체 관련 정책의 수혜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보고서에 따르면(출처-농림축산식품부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22년 9월 기준, 데이터 결측치 제외), 충남의 농업경영체(경영주 농업인+경영주 외 농업인)는 291,006명이고, 이 중 경영주 농업인은 199,983명(남성 143,447명, 여성 56,536명), 경영주 외 농업인(배우자, 부모, 자녀, 형제·자매 등)은 91,023명으로 나타났다. 행정통계 기준인 경영주 농업인을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충남 도내 농업경영체의 평균 연령은 68세였고, 이 중 50대 이하는 44,87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연구원 농업6차산업센터는 충남도와 함께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예산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2022년 충남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충남 도내 농촌융복합산업 경영체, 유관기관, 담당 공무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융복합산업 정책을 공유하고 충남도 농촌융복합산업 경영체의 제품판매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충남도는 올 한 해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를 이끈 유공자 표창과 2022년 충남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 경영체에 상패를 수여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김용렬 박사는 ‘제2차 농촌융복합산업 기본계획과 과제’를 주제로 가진 특별 강연에서 농림축산식품부의 정책 추진방향에 따른 충남도의 대응방안과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탄소중립 정책의 이해와 농촌융복합산업이 나아갈 길 등 충남 농촌융복합산업 경영체들이 알아야 할 다양한 정책을 소개하기도 했다. 또한, 충남농촌융복합산업 제품판매장 운영 현황 발전방안과 농촌융복합산업제품의 온라인 시장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이어가며 충남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사업자협회를 중심으로 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26일 보문산 숲속 공연장(중구 대사동)에서 열린 ‘대전둘레산길 국가 숲길 지정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이상래 의장은 국가 숲길 지정으로 대전의 전국적 인지도 상승과 지역 상권 활성화 기대 등 후원해 주신 남성현 산림청장과 기념행사 준비에 노고를 아끼지 않은 관계자분들께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이 의장은 축사에서 “연간 118만여 명이 찾는 대전둘레산길이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받는 명소가 될 수 있도록 꾸준한 투자와 세심한 관리가 되도록 대전시의회는 수목보호와 함께 편의성을 높일 수 있게 지속적으로 살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는 우리 시 거주 중인 코로나19 확진자 중 1명(836번째)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26일 밝혔다. 836번째로 사망한 배ㅇㅇ(78세, 여)은 지난 18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대덕구 ㅇㅇ병원에서 치료 중 지난 23일 사망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공주시는 25일 공주산성시장 문화공원에서 열린 제1회 공주시 임업인 화합 한마당 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공주시임업인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올 한해 마무리를 앞두고 지역 임업인들의 화합과 소통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임업인과 임업후계자, 원목생산자협동조합, 임산물가공단체, 산림조합, 산림사업법인 등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임산물 및 임업장비 전시를 비롯해 알밤굽기 체험, 경품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남성현 산림청장과 최원철 시장, 윤구병 공주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우수임업인 표창 등 임업인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원철 시장은 “산림자원화와 임산소득 증대를 위해 묵묵히 맡은 일을 수행하는 임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임업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정책을 발굴하는 등 임산소득 증대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의회 ‘충청남도 홍성의료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25일 김건식 홍성의료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했다. 이날 인사특위는 의료원장으로서의 후보자 자질과 도덕성을 검증하고, 홍성의료원의 운영 방향과 산적한 현안의 해결 방안 등을 물으며 경영 능력 평가를 진행했다. 특히 위원들은 김 후보자에게 구체적인 홍성의료원 운영 비전을 제시할 것을 요구하고, 의사·간호사 등 부족한 의료인력의 수급 및 장기근속 방안, 의료원의 만성적자 해소 및 재정건전성 제고 방안 등에 대해서도 물었다. 김 후보자는 “홍성의료원의 슬로건인 ‘진료는 사랑으로, 친절은 가슴으로’와 같이 의술을 넘어 인술을 지향하고, 진정성이 내재된, 신뢰받는 홍성의료원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소통과 화합, 참여의 의사결정, 비용 절감 및 수익성 향상 전략을 통해 재정건전성과 경영 합리화를 도모하고, 우수한 의료 인력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선태 위원장(천안10·더불어민주당)은 “홍성의료원은 공공 의료서비스 제공이라는 막중한 책임과 역할을 수행하는 동시에 경영의 합리성을 추구해야 하는 등 조직과 경영적인 측면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훈련 5일차인 11월 25일(금)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하여 전직원 및 학부모 대상으로심폐소생술 훈련을 실시했다. 심폐소생술은 심정지 발생 4∼5분이 지나면 뇌에 혈액 공급이 끊기면서 뇌 손상이 시작돼 뇌사 및 사망에 이르는 위급상황에서의 초기 대응법으로 이론교육과 상황에 따른 실제 대응훈련을 통해 학부모들의 위급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전한국훈련 마지막 날 실시된 심폐소생술 훈련은 ‘논산소방서 현장대응단’의 협조를 받아 진행됐다. 논산소방서 응급구조사가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요령에 대한 이론교육을 실시한 후 애니 인형을 통한 심폐소생술 실습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성인대상 심폐소생술 요령 ▲아동대상 심폐소생술 요령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응급처치 요령 등 주로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학부모와 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직접 실습에 참여했다. 훈련에 참여한 학부모와 직원들은 “이번 훈련을 통하여 실제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당진시가 25일 당진복지타운 대강당에서 당진시 평생학습 포럼을 개최했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이번 당진시 평생학습포럼은‘초고령사회 노인교육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당진시의 노인교육 현황을 시민들과 함께 탐색하며 고민해보고 주체적 노인학습과 노인교육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조강연, 패널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초고령사회 노인교육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한 기조 강연에는 한국교원대의 김영석 교수가 나섰으며 패널토론으로 ▲합덕대건노인대학 성용모 학장의‘노인대학의 역할과 미래’ ▲당진웰다잉문화연구회 유정순 회장의‘노인 평생교육에서 지도자의 중요성’ ▲아름다운세상을열어가는사람들 이루다 대표의 ‘노인복지에서 바라보는 노인교육’ ▲오세영 당진시 평생학습정책팀장의 ‘당진시 노인 평생교육의 현황과 과제’라는 발제로 토론자에 참여했다. 이번 포럼의 토론을 통해서 활동적인 노년과 건강한 노화를 위해 노인 스스로가 어떻게 인지해야 하는지와 이를 위한 노인관련기관, 실무자, 교육전문가 등의 다각적인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초고령사회에 진입한 당진시가 앞으로 평생학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당진시가 25일 미래농업 인재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농원관에서 당진시 4-H과제 발표회를 개최했다. 당진 4-H 연합회는 지·덕·노·체의 덕목을 가지고 농촌의 부흥과 재건 운동 및 농촌 개발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주역을 양성하기 위한 학습인 단체로 이번 발표회에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4-H 회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4-H 화합 한마당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발표회에서는 4-H회원들은 올해 간 진행해온 과제 활동 성과를 발표하고 홍보했으며 참여한 10개교가 활동성과 및 발표, 공연 경진대회를 열어 뜨거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활동성과 경진대회는 각 학교 4-H회의 연간 활동 과제 활동, 회의 생활, 봉사활동 등의 성과를 피켓 제작 및 활동 성과물을 전시·홍보했고 발표경진대회에서는 과제 활동 내용을 파워포인트, 동영상 등으로 제작해 발표해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석문초등학교 락 밴드 외 4개 팀이 참가한 공연경진대회에서는 팀을 이루어 댄스, 밴드, 율동 등을 통해 감춰뒀던 끼를 마음껏 발산했다. 이번 발표 대회는 특히 학생 4-H 회원들이 직접 주인이 되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25일 공주 충남교육청안전수련원에서 ‘참살이, 바른성장 한마당! 학교흡연예방사업 운영 발표회 및 보건교육 나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학교흡연예방사업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교사들의 전문성 신장하고, 흡연예방과 보건교육 내실화로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공연마당 ▲2022년 학교흡연예방사업 운영 우수사례 발표 ▲흡연예방교육 및 보건교육 체험마당 순으로 운영됐다. 이후 보건·흡연예방교육 연구회, 교육연극 연구회, 응급처치교육 연구회, 보건교사 동아리 등이 참여한 흡연예방교육 및 보건교육 나눔도 실시되며 지난 일 년 동안 각 학교에서 추진된 흡연예방교육과 보건교육 활동을 체험하고, 내년 교육활동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병도 교육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감염병 예방교육과 보건 업무로 힘든 상황에서도 내실있는 흡연예방교육과 보건교육을 위해 노력해 주신 보건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미래사회에서는 ‘참살이’(웰빙)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으며, 교육청에서는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에 맞춰 흡연예방 및 보건교육의 전문성 강화와 학교흡연예방사업의 내실있는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박주화)는 11월 25일 제268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교육위원회 회의를 열고 어제에 이어 2023년도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을 심사했다. 이한영 의원(국민의힘, 서구6)은 최근 언론에서 나온 것처럼 학교 급식실 조리원들이 폐질환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음을 언급하며, 건강을 해치는 요소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급식실 시설개선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주길 당부했다. 코로나19 예방대책 방역강화지원비 편성과 관련하여 일선 학교에서는 마스크, 손소독제 등의 방역물품이 넘쳐난다는 민원을 소개하며, 해당 사업을 추진할 때 학부모, 보건교사 등의 의견을 청취하여 효율적으로 예산을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주길 촉구했다. 이중호 의원(국민의힘, 서구5)은 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특수학생들의 진로․직업교육에 대해 질의하며, 현재 특수학생들의 실습은 직업을 위한 교육이 아닌 기능 위주의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지적하며, 특수학생의 다양한 직업 선택을 위해 조금 더 고민해달라고 부탁했다. 특수교육 대상자 치료비 지원사업과 관련하여 학생의 장애정도, 부모의 소득수준 등 다양한 기준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제268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병철)는 25일 회의를 열고 교통건설국, 철도교통광역본부 소관 조례안 3건, 동의안 1건, 예산안 1건 등을 심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송인석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전시에서 제출한 '대전광역시 교통유발부담금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외 2건, '2023년도 대전광역시 예산안', '2023년도 대전광역시 기금운용계획안'등이 심사됐고 의원들은 조례안 및 예산안 등에 대해 질의를 실시했다. 송활섭 부위원장(국민의힘, 대덕구2)은 시내버스 온열의자 설치와 관련한 질의를 통해 “버스 대기 시간, 이용자 수 등 여러 조건을 검토해 꼭 필요한 곳에 우선적으로 설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자동차 정비업 종사자 교육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세계 자동차 시장이 친환경차로 전환되고 있는 상황을 반영해 전문성과 최신 트렌드가 담긴 교육과정을 수립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인석 의원(국민의힘, 동구1)은 대전형 공공형 택시와 관련한 질의를 통해 “교통편이 없어 외출이 힘드신 분들의 두 발 노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청남도교육청연구정보원은 25일 ‘교육협력, 공동재로서의 교육을 말하다’를 주제로 ‘2022 충남교육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교육정책 토론회는 ▲1부 기조 강연 ▲2부 교육정책토론마당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1부 기조 강연에서는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유성상 교수가 ‘교육협력, 공동재로서의 교육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유 교수는 기조강연에서 “지금 이 시대가 사회와 교육을 변혁하지 않고서는 지속가능한 미래로 나아갈 수 없다”라고 말하면서, “교육을 공동재로 보는 이유는 무한경쟁과 각자도생이 아닌 협력과 연대가 필요하기 때문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열린 2부 세부별 교육정책토론마당에서는 현재 미래교육의 주요 화두가 되고 있는 주제 중 3가지를 선정하여 주제별 교육정책토론 자리를 가졌다. ▲자리 1은 ‘미래형 통합교육과정 탐색’ ▲자리 2는 ‘코로나 이후 교원회복 지원 요구’ ▲자리 3은 ‘교원 세대 간 문화차이에 관한 연구’이다. 첫 번째 자리인 ‘미래형 통합교육과정 탐색’ 토론에서는 교육과정과 김정혜 장학사가 좌장을 맡고, 공주교대 박일수 교수가 발제했다. 이어 송남초등학교 조경삼 교사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민경배)는 25일 제268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회의를 열어 복지국 소관 조례안, 동의안 등 9건을 심사·의결했다. 이날 송대윤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2)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의로운 시민 등에 대한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을 시작으로 순서대로 안건을 심사했다. 박종선 의원은 “의로운 시민이나 유족에게 지급하는 위로금을 3,000만원으로 대폭 상향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하는데, 의로운 시민 대상에 대한 기준이나 규칙이 있는지?”라고 질문을 이어갔다. 또한 박 의원은 ‘대전광역시 청소년 심리적 외상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 하여 “위기청소년 지원 정책 환경과 인프라가 만들어 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경자 부위원장은 “타시도 경우, 의로운 시민에게 사망 시 지급하는 위로금이 있던데 우리 대전시도 있는지?”라고 질의했다. 안 부위원장은 “대전광역시 청소년 심리적 외상 지원 조례안을 보니, 청소년 심리적 외상 지원 부분이 취약하여 조례안이 생긴거라고 생각한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상담이 잘 이루어지고 있는지? ”라며 조례안이 생긴 배경을 점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