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이 내달 3일 14시부터 반곡동 복합커뮤니티센터 2층 다목적 체육관에서 개청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반곡·집현 주민(Zoom-in) 열린콘서트’를 연다. ‘주민을 줌인(Zoom-in)하다’라는 구호 아래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와 치유의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3부에 걸쳐 진행된다. 1부 공연에는 어린이를 위한 역사·동화 소재의 인형극을 시연하며, 뒤이은 마술·버블쇼가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2부 공연은 케이팝(K-pop), 힙합을 망라한 댄스 공연과 비보잉 공연이 포문을 열고, 싱어송라이터 듀오 ‘두명인간’의 기타 선율이 포근하고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자아낼 예정이다. 지역 주민들이 직접 선보이는 춤과 난타로 시작되는 3부 공연은 클래식과 전자음악을 접목한 ‘블루윈드 앙상블’의 참신한 공연과 4명의 실력파 성악가 ‘성악 앙상블 콰트로’의 화음이 이어진다. 마지막은 그룹 V.O.S 출신의 가수 박지헌이 대미를 장식해, 지역 주민들에게 추억과 감동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내달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주민자치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업무상 스트레스로 마음치유가 필요한 자치경찰 사무 담당 공무원 25명을 대상으로 마음 치유 프로그램을 추진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충남교육청 해양수련원에서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경찰관들의 업무상 트라우마 극복과 심리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기간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경찰 생애곡선 △트라우마 치유 역할극 △자아발견 검사 △1대 1 심리상담 등 마음 상태를 진단하고, 회복 탄력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았다. 한 참가자는 “직장을 떠나 동료 선·후배와 고충을 나누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어 유익했다”며 “경찰 생애곡선은 그동안 겪었던 트라우마와 걱정을 잊고 경찰관으로서 나를 돌아보게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다른 참가자는 “내 자신의 성격과 성향을 많이 파악할 수 있어 좋았다”며 “심신의 피로를 풀고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었고, 앞으로도 마음 건강에 대한 관심과 교육 참여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위원회는 참여 직원들이 마음치유 프로그램에 높은 호응을 보임에 따라 설문조사를 통해 자치경찰 공무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맞춤형 마음치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소방본부는 도내 16개 소방서 소방특별사법경찰 32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25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외부 전문가 초빙 교육과 자체 실무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외부 전문가로 초빙된 김덕진 충남경찰청 경위는 수사장구 사용 방법과 주의사항에 대해 교육했으며, 이어진 사건송치 실무교육은 소방본부 수사 전문가인 김영주 변호사가 실시했다. 충남소방 특별사법경찰은 소방관련법 위반으로 매년 약 88건을 입건하고 있으며, 특히 소방공무원 폭행사범은 2020년 이후 현재까지 24건이 발생했으나 소방본부에 배치된 변호사가 직접 수사하여 송치하는 등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히 대처하고 있다 김종욱 소방본부 소방청렴감사과장은 “소방대원 폭행 사건의 경우 지난해 관련 법령이 개정돼 더 이상 음주나 약물 등 심신미약을 이유로 처벌을 감경 받을 수 없다”며 “앞으로도 소방특별사법경찰 전문성 확보와 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소방본부는 소방청 주관 제14회 전국 화재조사 학술대회에서 전국 1위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전국 화재조사관들의 전문능력 향상과 학술교류를 목적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지난 25일 강원도 평창군 켄싱턴호텔에서 전국 19개 시도 본부가 모두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심사는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1차 논문 심사에서 상위 9개 시도 본부를 선정했고,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충남소방본부를 대표해 출전한 논산소방서 박경규·박준서 소방교는 ‘메타버스를 이용한 비주얼싱킹 활용방안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발표해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이 연구는 최근 소방의 화재조사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면서 입체(3D) 스캐너가 화재조사장비에 포함된 것에 착안해 진행했다. 심사위원들은 화재현장 재현실험을 통해 실제 화재 현장에 대한 입체(3D) 스캐닝과 메타버스 개념을 도입한 플랫폼을 설계하고, 시연해 그 효율성과 타당성을 입증한 것을 높게 평가했다. 이번 연구를 주관한 유동근 소방본부 화재조사팀장은 “화재조사 결과에 대한 공신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 전국 1위를 차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동장 최준식)과 도담동주민자치회(회장 이기준)가 지난 25일 도담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강당에서 ‘2023 예비고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부 이재하 대전중일고 교감의 고교학점제 설명을 시작으로, 2부에선 관내 학교 담당 교사 등이 참여해 학교별 교육과정에 대한 안내가 진행됐다. 3부에서는 선배 학생인 윤용득씨가 강단에 올라 후배들에게 본인이 겪었던 수험생활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하는 강연이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4부에서는 학부모, 예비고등학생들에게 대학 입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담동 주민자치회는 23년도 마을계획사업인 입시설명회를 향후 총 4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최준식 동장은 “교육을 매개로 주민 간 의사소통 활성화를 통해 진정한 의미의 주민 자치가 구현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김용목 주민자치회 교육·문화 분과장은 “마을공동체의 관심과 격려로 지역 학생에게 유대감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창의적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세종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현진)와 25일 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생명존중 저널리즘, 언론의 역할과 사회적 책임’이라는 주제로 발표회(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날 발표회에는 언론인, 유관기관 종사자, 시민 등 70여 명이 참석해 ‘자살보도 권고기준3.0’에 대한 인식 확산과 자살예방 언론 분위기 형성을 위한 활발한 논의가 펼쳐졌다. 먼저 최윤미 부센터장(광역센터)의 ‘세종시 자살예방사업 소개 및 자살현황 발표’를 시작으로 유현재 서강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의 ‘자살 및 사망사건사고와 생명존중저널리즘’, 최효정 주간조선 기자의 ‘미디어가 자살에 미치는 영향’이란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김도윤 마음두레 연구소 대표가 ‘자살보도의 방향성’을, 이희택 디트뉴스24 세종·공주 총괄부장이 ‘언론기자의 시선으로 본 세종시 자살보도 현황과 제안점’을 주제로 발표한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세종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번 발표회를 시작으로, 지역 언론과의 자살예방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사회적 안전망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김현진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생명존중 저널리즘 세미나는 세종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5일 조치원읍 제2복합커뮤니티센터를 찾아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실태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최근 발생한 이태원 사고와 관련해 관내 다중인원 운집에 대비하고 안전관리실태, 시설 이상 유무, 이동(피난) 경로, 시민 위험요소 등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 시장은 제2복합커뮤니티센터 현황을 보고 받은 뒤 직접 수영장 등 시설 내·외부를 돌며 직접 점검한 후 시설담당자에게 시설안전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점검결과 내·외 시설 대부분 관리실태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바닥적치물, 지하주차장 유도등 등 현장에서 즉각 보완할 수 있는 부분은 시정조치를 완료했다. 시는 조치원읍 주민들이 유용하고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적사항 조치안내, 이행실태 추적관리 등 안전점검을 지속할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조치원읍 주민들이 유용하고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을 통해 미연에 사고를 방지할 수 있도록 조치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조치원읍 제2복합커뮤니티센터는 지하1층, 지상 4층 연면적 7,991㎡규모로 수영장, 문화교실, 공동육아나눔터, 대공연장 등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4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겨울철에 접어들면서 코로나19 재유행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동절기 추가접종’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코로나19 추가 접종 간격은 본래 마지막 접종일이나 확진일 이후 120일(4개월)이었지만 지난 24일부터 90일(3개월)로 단축됐다. 이는 4차 예방접종 후 7주 이후부터 면역이 감소한다는 연구결과와 변이바이러스 증가에 따른 겨울철 유행 정점 시기가 기존 예측보다 이를 수 있다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때문에 기초접종(2차) 이상 접종자(18세 이상 성인)는 마지막 접종일이나 확진일에서 90일이 지나면 동절기 추가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동절기 추가 접종은 현재 유행하고 있는 변이(오미크론 BA.5)에 대해 기존 백신보다 효과가 높은 2가 백신으로 진행된다. 추가 접종 간격이 줄어들면서 관내 접종대상자는 60세 이상 노인 4,647명,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 572명이 늘어 총 5만 9,295명이다. 시는 정부 방침에 따라 코로나19 접종 집중운영기간인 오는 12월 18일까지 60세 이상 고령층은 50%, 감염취약시설 60%까지 접종률을 달성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의회 편삼범 의원(보령2·국민의힘)이 지난 25일 충청지역신문협회에서 주관하는 ‘제14회 풀뿌리자치대상 자랑스런 충청인상’ 교육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편 의원은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새로운 미래학교 모델 방향을 제시하고 교육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지역과 사회·학교가 상생하는 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상 소감에서 편 의원은 “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한 도민 여러분과 함께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누겠다”며 “특히 언론에서 직접 선정해 준 상이라 더 그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이어 “항상 낮은 자세로 초심을 잃지 않고 도민의 행복과 교육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풀뿌리자치대상은 충청지역신문협회 탄생 34주년을 기념하고, 지역민들과 함께 충청지역의 밝은 내일을 위해 여러 분야에서 지역을 빛낸 인물 선정을 위해 매년 그 공로자를 수상·격려하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의 시리즈 기획 K-브런치콘서트‘우·아·한(우리의 아침을 여는 한국음악)’2022년 마지막 무대가 11월 30일 11시, 국악원 작은마당에서 개최된다. K-브런치콘서트 '우·아·한'은 대전국악방송과 공동으로 지역의 전통음악 인프라 확충과 국악의 대중화, 생활화를 위해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연주자들이 국악 중심의 한국창작음악으로 클래식, 재즈 등 장르의 경계를 허물며 특별한 공연을 만들고 있다. 11월 주인공 연주자 송경근은 세계적으로 음악성과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는 월드뮤직그룹‘공명’의 관악연주자로 25년째 활동 중이며 잊혀지고 있는 국악기‘훈’을 2018년에 복원하고 새롭게 개량하여‘송훈’이라는 악기로 재탄생시켰고 음반제작과 공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어린 시절 산에 올라 정상에서 외치며 들었던 메아리를 표현한 곡‘산명’을 시작으로 송훈과 율기, 첼로, 건반이 함께 한 연극‘훈기상화’의 주제음악이 이어진다.‘송훈’으로 연주하는 산조, 고대가요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어진 곡, 정악의 여러 음악 시김새를 표현한 곡 그리고 가을과 어울리는 곡들이‘송훈’과 아기자기한 실내악 공연을 선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2월 2일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올해 마지막 정기연주회 마스터즈시리즈12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무대에서는 프로코피예프 특유의 시적 분위기와 온화한 음색이 돋보이는 바이올린 협주곡 제2번과 차이콥스키의 교향곡 중 가장 인기 있는 교향곡 제5번이 연주된다. 객원지휘를 맡은 크리스토프 쾨니히는 유러피안 룩셈부르크의 수석 지휘자 겸 음악감독으로 쾨니히 특유의 명료함과 정밀함, 우아한 음악 해석으로 전 세계로부터 끊임없는 초청을 받고 있다. 내년 하반기부터는 스페인 방송 교향악단의 수석 지휘자로서의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러시아의 대 작곡가 프로코피예프의 아름답고 역동적인 바이올린 협주곡은 현재 대전시립교향악단 악장인 바이올리니스트 김필균 폴이 협연한다. 그는 기교적인 과시보다 세밀하고 흐트러지지 않는 세련된 연주로 정평이 나 있다. 풍부한 선율의 아름다움과 고전적 균형미가 조화를 이루는 프로코피예프‘바이올린 협주곡 2번’을 그만의 해석으로 들려 줄 것이다. 차이콥스키의 교향곡 중 가장 인기 있는 교향곡 제5번이 후반부 무대를 장식한다. 이 곡을 만들 무렵 차이콥스키는 인생의 최전성기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11월 19일, 26일 두루초등학교와 연양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교육체험전’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환경교육 체험전은 탄소중립, 자원순환, 생태계 등 다양한 환경 체험 프로그램 부스에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생활 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기 위한 학생 체험중심 활동으로 구성된 환경교육프로그램이다. 세종교육원은 세종시환경교육센터와 협업해 학생들이 다양한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환경문제 해결 방법을 직접 체험을 통해 찾아보고 생활화할 수 있는 환경교육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기후위기, 탄소중립, 에너지절약, 나와 지구를 위한 소비, 자원순환, 음식물 쓰레기, 미세먼지, 층간소음, 환경보드게임, 우수 환경그림책 전시, 약속의 나무 등이다. 우리 생활 주변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문제 11개 주제를 중심으로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여 환경문제에 심각성에 대해 알아보고 환경문제 해결 방법을 직접 체험을 통해 찾아볼 수 있는 부스 형태로 운영됐다. 이승표 세종교육원장은 “우리 학생들이 찾아가는 환경교육체험전을 통해 기후위기와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태안 유류피해 극복 기록물이 마침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목록에 등재됐다. 태안군과 충남도의 노력이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는 평가다. 태안군은 지난 24일부터 3일간 경북 안동시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위원회 총회’에서 태안 유류피해 극복 기념물이 삼국유사(한국국학진흥원) 및 내방가사(국립한글박물관)와 함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목록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태안 유류피해 극복 기념물은 2007년 태안에서 발생한 대형 유류유출 사고와 그 극복과정을 담은 22만 2129건의 기록물로, 대규모 환경재난을 민·관이 협동해 극복한 사례를 담고 있다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해당 기록물은 문서·사진·간행물 등 8가지 유형에 △사고 대응 △방제 활동 △자원봉사 활동 △배상 및 보상 △복구 활동 △환경 및 사회 복원 △국제 협력 등 7가지 주제로 구분돼 있다. 특히, 환경재난을 성공적으로 극복한 사례로서 사고 발생부터 복구까지 전 과정을 담은 해양 재난극복 기념물이라는 점, 그리고 123만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로 단기간에 복구를 이뤄낸 우리나라 전통의 상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산시는 지난 25일 서산시청 중회의실에서 서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 지원 협의회 위원, 서산시의원, 용역사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시 다문화가족 실태조사’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다문화가족 실태조사는 서산시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 지원을 도모하고자 주민참여예산 공모를 통해 시 자체예산을 투입한 사업이다. 관내 다문화가족의 생활실태 및 욕구 조사를 실시해 서산시만의 차별화된 다문화정책을 수립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그간의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다문화가족의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생활 지원 및 사회 연계 등을 위한 추진전략과 실행 방안에 대한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시는 이번 연구 결과를 반영해 맞춤형 다문화가족 지원정책을 수립할 예정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산시는 지난 25일 서산시 아르델웨딩컨벤션에서 동아시아 유스 공기총 사격대회 개회식을 개최했다. 개회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각국 선수단과 충청남도 사격연맹 및 서산시 체육회 관계자가 참석했다. 대회는 28일까지 서산시 종합사격장에서 열리며, 한국과 일본 선수단 약 30여 명이 참석해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