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이상재 선생 생가지에서 진행하는 ‘전통 방식의 초가지붕 이엉 잇기’ 사업을 지역 학생들과 함께하는 체험 행사로 진행하고 있다. ‘헌 짚 줄게 새 짚 다오!’라는 주제의 행사는 지금은 쉽게 접할 수 없는 전통문화를 생생하게 전달하며 문화 계승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주민들에게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지난 20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체험행사는 ‘이상재 선생 나라사랑체험관 관람 및 민속놀이’와 ‘새끼줄 꼬기, 짚으로 달걀 꾸러미 만들기’로 구성됐다. 이엉 잇기와 체험행사 사업은 이상재 선생의 후손들과 종지리 주민들이 직접 진행하고 있다. 한편, 서천군은 이상재 선생 생가지 7동과 이하복 고택 7동의 초가 이엉 잇기 사업을 12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군장애인체육회가 장애인과 보호자·자원봉사자 등 24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9일~30일 1박 2일로 진행한 ‘2020 장애인 단기 스포츠 체험 강좌’를 마쳤다. 다양한 스포츠 활동 참여로 장애인들의 인내심과 자신감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한 이번 체험에서는 카누와 금강하굿둑 자전거길 구간 종주를 실시했다.
[sbn뉴스=서천] 김민지 기자 = 충남 서천군 화양면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과 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 ‘내 고장 역사 탐방’ 사업이 지난달 29일 마무리됐다. 탐방은 서천군의 주요 유적지 탐방, 지역 역사 강의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충청남도, 서천군, 화양면에 대한 역사를 알아가는 시간으로 펼쳐졌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지역의 중풍·만성 퇴행성 질환을 앓는 어르신들을 위해 충남 서천군보건소 화양보건지소가 추진하는 ‘한의사와 함께하는 가정방문’ 사업이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보건지소는 올해 7월부터 지역 어르신 23명에게 ‘서천형 커뮤니티 케어’의 일환으로 한방 가정방문 진료를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12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한의사와 보건지소 담당자가 함께 가정을 방문해 기초검사, 상담, 침 시술 등 진료와 함께 생활 교육, 통증 완화를 위한 운동지도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군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는 지난달 30일 지역 내 거동불편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32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후원회 산하 솔바람반찬봉사단원 20여 명이 제육볶음, 고등어조림, 멸치볶음, 장아찌, 물김치 등을 직접 만들었으며, 후원회원들과 함께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실태를 살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최소 인원만 참여해 반찬 제작과 가정 방문을 실시했으며 상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수시로 손을 소독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군 마산면이 지난달 30일 대한노인회 서천군지회 마산면분회 정기총회에 참석한 경로당 회장과 총무 40명을 대상으로 경로당 보조금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경로당 보조금 지원 현황, 경로당 운영 보조금 집행기준, 회계처리 방법, 오집행 사례 등을 설명하며 투명한 보조금 집행을 강조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마산면이 지난달 30일 대한노인회 서천군지회 마산분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공감Ⅱ’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마산면게이트볼장 신축과 문화활력소 진입 도로 개설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가 취약계층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의 일환으로 사회취약계층 실내 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한다. 사회취약계층 실내 환경 개선사업은 저소득가구, 결손가구, 다문화가구, 장애인가구 등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활환경 유해인자를 진단 컨설팅하고 개선이 필요한 가구에 대해서는 친환경 건축자재를 시공해 실내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대전시는 2016년부터 이 사업을 시행해 올해까지 모두 503곳에 대한 진단 컨설팅을 실시했으며, 이중 130곳에 대해서는 실내 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해 취약계층 환경성질환 예방에 기여해왔다. 대전시는 올해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와 협업해 취약계층 93가구에 대한 생활환경 유해인자 진단 컨설팅을 실시했고, 이 중 개선이 필요한 30가구를 선정해 도배, 장반, 페인트 등 친환경 건축자재를 환경부 협력기업으로부터 지원받아 본격적인 동절기가 다가오기 전 개선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가 큰 일교차로 인해 난방용품 사용이 늘어나면서 화목보일러 사용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난방 등 계절용품 화재는 총 1만9210건으로 이 중 화목보일러 화재가 3751건으로 가장 많았고, 화재원인으로는 부주의가 2464건으로 가장 많이 차치했다. 안전한 화목보일러 사용법은 ▲보일러 주변 가연성 물질 적재 금지 ▲보일러실 인근 소화기 비치 ▲연료 넣은 후 투입구 닫기 ▲천장 등과 맞닿은 연통은 난연성 단열재로 덮어씌우기 ▲연 1회 이상 정기점검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목보일러는 사용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예방수칙을 꼭 지켜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이 충남 서천특화시장과 협력해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제휴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립생태원 관람객을 서천특화시장으로 유도해 지역 내 소비 진작을 유도하는 등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겠다는 계획이다. 행사기간 동안 관람객에게 서천특화시장 제휴할인 쿠폰을 제공할 계획이며, 관람객은 서천특화시장 내 제휴할인에 참여하는 55개 상가(농산물 1개점, 수산물 40개점, 식당 13개점)에서 할인쿠폰을 제시하면 구매금액 1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제휴할인 행사와 더불어 11월 2일부터 15일까지 2주에 걸쳐 지역안전여행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인증샷 이벤트 행사도 운영한다. 서천특화시장을 방문한 관람객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인증샷을 찍어 국립생태원 공식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의 온라인 채널에 올리면 참여자 50명을 추첨해 국민관광상품권 1만 원권을 제공한다. 박용목 국립생태원장은 “앞으로도 국립생태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의 위기 극복에 적극 동참하고 지역사회와 상생연대를 위해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지난 29일 지역 내 각 분야 청년 대표들과 청년정책 공유와 제안을 위한 청년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군수님과 서천 청년이 만났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농·어업, 취·창업 관련 직종, 프리랜서, 문화예술 관련 종사자와 취업준비생 등 청년 대표 15명과 노박래 군수가 참여했다. 간담회에서는 정기적인 소통,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 및 사업 홍보방안, 청년 전용 공간과 문화·취미 프로그램 확대, 청년 주거 안정을 위한 대책, 군의 저출산 극복 방안 등에 대해 토론하고 정책을 발굴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일, 결혼, 출산, 양육의 생애주기별 서비스 강화와 같이 군의 과감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이 많았으며, 이에 군은 출산지원금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경쟁력 있는 정주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응답했다. 노박래 군수는 “최근 저출산으로 지역의 소멸 위기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는데 서천군만큼은 걱정 없이 자녀를 출산하고 양육할 수 있도록 출산 장려정책을 대폭 확대하고, 마음껏 일하고 즐길 수 있는 청년 친화도시를 만드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충남 서천군 조류생태전시관의 가족체험 프로그램 ‘에코히어로즈의 모험’이 지난 24일 서산버드랜드사업소에서 열린 충청남도 환경교육 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지난 2월부터 조류생태전시관이 휴관한 시기에 자체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8월 환경부에서 우수환경프로그램으로 지정된 바 있다. 참여한 관광객이 ‘에코히어로’가 돼 각종 임무를 수행하며 자연스럽게 서천의 생태, 환경의 중요성을 알 수 있도록 교육과 게임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가족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다. 구승완 관광축제과장은 “세계적인 철새 도래지인 서천군의 생태자원, 교육, 문화 콘텐츠를 접목한 프로그램”이라며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며 차별화된 생태관광을 확립하는데 일조하고 있다”고 전했다. 구 과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하며 지속적으로 사업을 보완·발전시킴과 동시에 다채로운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에코히어로즈의 모험은 사전·현장 접수가 가능하며 참가비는 1인 2000원이며 전시관 입장료는 별도이다. 운영은 1일 3회(오
[sbn뉴스=서천] 김민지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시범운영 당시 인기를 끌었던 비대면 가족 생태여행 ‘에코히어로즈의 모험2’ 프로그램을 오는 11월 7일부터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정식 운영한다. 서천군 조류생태전시관에서 임무가 담긴 물품을 받아 장항송림산림욕장과 신성리갈대밭을 방문해 주어진 임무를 해결하며 생태를 알아가는 1일 여행프로그램이다. 내용은 위험에 처한 서래새를 구하기 위한 여행으로 장항송림산림욕장에서 임무를 해결해 봉인된 에코히어로를 구출하고, 신성리갈대밭에서 악당의 약점을 파악해 서래새를 구하는 과정을 담았다. 임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환경의 중요성과 서천의 생태에 대해서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개별차량 이동을 원칙으로, 1회에 여섯 가족으로 참여 인원수를 제한해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11월 7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참가비는 가족당 5000원(식비, 여행자보험 미포함)이다. 참가 신청은 서천군 조류생태전시관(041-956-4002)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구승완 서천군 관광축제과장은 “가을 대표 생태관광지인 서천을 더욱 안전하고 유익하게 여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많은 분의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9일 미취학아동과 양육자 25명을 대상으로 ‘책놀이 부모교육 및 숲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마서면 소재 여우네 도서관에서 북스타트 활동가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책놀이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책을 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코로나19로 가정에서만 지내며 신체 활동이 부족했던 아동들을 위해 군산시 성산면 소재 숲 놀이터인 킹콩놀이터에서 각종 체험을 하며 마음껏 뛰어노는 시간을 보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지역 내 홀몸 어르신 중 10월 생일자 6명을 선정해 ‘찾아가는 은빛나래 생신잔치’를 진행했다. 자녀가 없거나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생일상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에게 축하를 전하며 즐거움을 함께 느끼고 따뜻한 지역사회의 정을 나누기 위해 추진하는 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행사를 위해 협의체 위원들이 아침 일찍부터 소고기미역국, 잡채, 불고기 등 맛깔스러운 음식을 준비했으며 케이크, 과일, 떡 등 다과와 생활에 필요한 선물을 함께 준비해 각 가정으로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