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 성거도서관이 오는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크리스마스 행사를 운영한다. 성거도서관은 이 기간에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도서를 전시하고 추첨을 통해 선물을 주는 소망카드 행사를 실시한다. 또 오는 12월 10일 오후 3시 도서관 1층 다목적실에서는 산타가 돼 특별한 시간의 이야기를 담은 크리스마스 어린이 마술공연 ‘내가 산타라고?’를 개최한다. 접수는 천안시도서관 누리집에서 11월 29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이용자들에게 도서관에서의 시간이 즐겁고 행복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새마을문고천안시지부가 지난 25일 풍세면 소재 용정초등학교에서 전 학년 91명을 대상으로 독서퀴즈대회 ‘골든벨을 울려라’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마술공연을 시작으로 저학년부(1~3학년), 고학년부(4~6학년)로 나누어 운영됐다. 퀴즈는 천안시 역사와 저학년 선정도서 ‘고양이 해결사 깜냥’, 고학년 선정도서 ‘소리질러 운동장’과 관련된 문제로 마련됐다. 영예의 골든벨 대상은 저학년부에서는 이지율(3학년) 학생이, 고학년부에서는 김단우(6학년) 학생이 차지해 각각 상장과 부상이 주어졌다. 강운주 회장은 “디지털 문화에 익숙한 어린이들이 이번 골든벨을 통해 책을 가까이하고 지역 문화와 역사를 배웠길 바란다”고 전했다. 새마을문고 천안시지부는 매년 독서골든벨,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대회, 여름철 피서지문고, 독서 문학기행 사업 등을 펼치며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독서문화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기업과 단체, 기관 등이 참여하는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드림즈에이젯원, 천안시개발위원회, 천안하늘로타리, 천안시노인체육회 쌍용2동부녀회봉사단, 고사리봉사단, 천안학교사랑어머니회가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직접 배추 1,000포기로(2,000만 원 상당) 김장 김치를 담갔으며, 정성껏 담근 김장 김치 350박스(3,500kg)는 지난 25일 천안시를 통해 저소득 가정 250가구에 전달됐다. 김장김치 150박스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 시설 등에 배부됐다. 에이젯원 ㈜ 김상한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함께 할 수 있어서 매우 보람있게 생각한다”며 “2022 사랑 나누기 김장 김치 봉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분들이 조금이나마 훈훈한 겨울을 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맹영호 복지정책과장은 “어려운 시기에 나눔에 앞장서 주신 에이젯원 김상한 회장님과 김장에 참여해 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은 2022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인사혁신처장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인사혁신처, 행정안전부 공동 주관한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적극행정을 실천한 우수사례를 발굴해 범정부적으로 공유·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지방공사·공단 4개 분야에서 총 292개 기관이 참여했다. 공단은 발상의 전환을 통해 재활용품 선별 방식을 개선함으로써 재활용 잔재물 위탁 비용은 줄이고 판매 수익은 높였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동흠 이사장은 “공단 발전을 위해 주인의식을 가지고 진취적인 태도로 업무에 임하는 것이 적극행정의 첫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공단 내 다양한 우수사례 발굴과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자동심장충격기(AED) 관리책임자, 구급차 운전자 등 12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순천향대학교부속천안병원 응급의학과전문의와 응급구조사 등 전문강사가 진행한 이번 교육은 ▲응급처치의 중요성 ▲응급처치 발생 시 대처법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을 알렸다. 최근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부각된 만큼 응급상황에서 실제로 대입할 수 있도록 성인·소아 마네킹을 활용해 직접 실습하도록 지도했다. 교육 대상자들은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교육에 임했다. 이현기 천안시 서북구보건소장은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을 때 신속한 심폐소생술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에는 주변 사람의 적극적인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며 “국내에 안타까운 사고들이 발생함에 따라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에 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교육 받을 수 있도록 교육과 홍보를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는 내달 1일부터 두정동 소재 ‘두정이진병원’이 천안시 1호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돼 운영된다고 밝혔다. 달빛어린이병원은 18세 이하 경증 소아 환자가 평일 야간이나 휴일에도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하는 시·도지사 지정 소아 진료 기관이다. 두정이진병원은 천안시 1호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됨에 따라 평일 오전 8시 30분~오후 11시, 토요일 오전 8시 30분~오후 6시, 일요일·공휴일 오전 8시 30분~오후 1시에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인근 프라자약국과 협력 운영할 예정이다. 달빛어린이병원을 이용하면 응급실보다 대기시간과 비용 부담을 줄이고 전문적인 소아진료를 받을 수 있으며 중환자로 인한 아이들의 두려움을 방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시는 소아 경증환자가 평일 야간 시간대나 공휴일에도 신속하게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응급실을 이용하면서 겪게 되는 진료비 부담 최소화 및 응급실 환자 분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달빛어린이병원은 진료 공백을 방지하고 아이를 안심하고 키울 수 있는 의료 인프라”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 응급의료체계를 강화하도록 최선을 다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논산소방서는 공동주택 및 대형 판매시설, 물류창고 등 대공간 지하층 피난 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하고 나섰다. 지하층은 화재 발생 시 열기와 짙은 연기가 건물 외부로 배출되지 않기 때문에 시야 확보가 어려워 인명대피와 소방 활동을 하는 데 있어서 더욱 어렵다. 특히 공동주택과 판매시설 등의 대규모 지하층은 주차장으로 이용되는 경우가 많아 화재 발생 시 자동차 등 가연물에 의한 다량의 연기 발생으로 인명과 재산 피해가 더욱 커질 수 있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대공간 지하층의 화재 발생 시 피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피난구유도등, 비상구 등 시인성 확보 상태 확인 ▲관계인 동행 하 주기적 지하층 피난동선 확인 훈련 ▲지하주차장, 사무실, 대기실 등에 주요 장소 피난 안내도 부착 등을 안내했다. 강신옥 예방안전과장은 “소중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평소 피난동선 확보는 물론 소방시설의 시인성 확보에도 관심을 기울여달라”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홍성소방서는 지난 25일 소방차 진입곤란 지역 내 소방차 출동로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및 전통시장 일원에서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제75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하여,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출동과 화재진압을 위한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겨울철 부주의 화재예방과 주택용소방시설 설치를 홍보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차 진입 장애요인 제거 등 소방통로 확보 ▲유관기관 합동 불법 주·정차 차량 단속 ▲소방차 길 터주기 현장 홍보 방송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당부 및 홍보물 배부 등이다. 이창수 대응예방과장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서는 군민들의 작은 관심이 필요하다”며 “가족과 이웃을 지키기 위해 겨울철 화재예방과 소방차 길 터주기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서북소방서는 ‘제75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25일 한국119소년단이 참여하는 화재 예방 환경 조성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천안서북소방서와 대한유치원 원생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기용 깃발, 어깨띠를 활용하여 ‘불나면 대피 먼저’, ‘집집마다 소화기’슬로건을 내세워 가두 행진을 했다. 행진은 성성3지구 근린공원을 중심으로 인구가 밀집되어 있는 천안 레이크타운 2차, 3차를 경유했다. 대한유치원 원생들은 불조심 캠페인 노래 및 구호를 만들어 화재 예방 분위기 조성에 힘썼으며 지나가는 행인들의 이목과 관심을 이끌었다. 남현경 예방총괄팀장은 “한국119소년단을 중심으로 안전하게 화재예방 조성 캠페인을 진행했고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소방안전의식을 배양하고 화재 예방 분위기에 보탬이 된 것 같아 기쁘다”라며 마음을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태안소방서는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 선정 심의위원회를 열고 내년도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 25개소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중점관리대상 선정은 화재 발생 시 많은 인명ㆍ재산피해가 우려되는 대상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대형 안전사고 등을 차단하고자 매년 추진되고 있다. 이에 지난 25일 오후 오경진 태안소방서장을 비롯한 6명의 위원들이 태안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 선정기준에 의한 적합 여부와 화재위험도, 종합적인 사항을 고려하는 중점관리대상 선정 심의회를 개최했다. 심의 결과 화재 위험성을 평가해 등급별로 지역 내 판매시설 3개소와 노유자시설 2개소 등, 2023년 총 25개소의 중점관리대상이 선정됐으며, 특히 태안군 남면 소재의 한국타이어 주행시험장과 태안군 안면읍 소재의 사법역사문화교육원이 새로이 중점관리대상에 추가됐다. 중점관리대상에는 ▲소방안전 관리카드 정비 ▲관서장 현장 행정지도 ▲소방특별조사 ▲합동 소방훈련 ▲자위소방대 자체 훈련 등을 통해 현장 대응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오경진 태안소방서장은 "이번 심의회를 통해 정비·선정된 대상 25개소에 대하여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재)공주시한마음장학회는 지난 25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제5회 한마음장학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올 하반기 장학생 127명을 선발, 장학금 1억 4,400만 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선발 분야는 성적 우수, 다자녀가정, 귀농‧귀촌인 자녀, 새마을 자녀 등 4개 분야로 초등학생 5명, 중학생 21명, 고등학생 38명, 대학생 63명 등이다. (재)공주시한마음장학회는 이번 하반기 장학금을 포함해 올 한해 9개 분야 807명의 장학생에게 총 5억 7,0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게 된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내년도 장학사업 계획과 세입·세출예산(안)도 심의 의결했다. 기존 장학생 선발기준을 보완하고 내실화를 통해 지역인재 육성에 중점을 두기로 했으며, 총 10개 분야 장학생 선발과 공주역사문화탐방 등 6억 8,900여만 원의 장학사업 예산을 확정 의결했다. 최원철 시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지역의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내실 있고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공주시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공산성 및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지역 전기통신금융사기(일명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공주시 소비자단체와 시청 경제과 직원 등은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홍보물과 물티슈 등을 배포하며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가두캠페인을 진행했다. 시는 금융사기 피해방지를 위해 공주경찰서와 협력해 홍보용 부채 제작, 이·통장 등 교육, 공주시 통합관제센터(CCTV) 공유는 물론 ‘공주시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지원 조례’를 지난 8월 제정했다. 한편, 시에 따르면, 지난해 전기통신금융사기 건수는 총 131건, 23억 원의 피해액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 상반기에도 88건의 금융사기가 발생했으나 금융기관과 시민의 신속한 신고로 20건의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 전경규 경제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공주시는 지난 26일 산성시장 문화공원에서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아동학대 대응 유관기관 및 단체,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위한 공동실천’을 선언하고 아동학대 근절을 다짐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또한, 피해 아동들의 그림 20여 점을 전시해 아동학대 근절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을 얻고 아동학대 예방 홍보물 배부를 통해 신고 요령 및 절차 등에 대해 안내했다. 최원철 시장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최선의 방법은 바로 시민들의 관심”이라며 “아동학대를 근절하고 모든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공주시가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공주시는 지난 25일 고마 컨벤션홀에서 2022년 주민자치박람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 이번 박람회는 ‘함께하는 주민자치! 더 행복한 공주시’란 주제로 2022년 주민자치 활동 성과를 상호 공유·학습함으로써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6개 읍면동별 주민자치 부스가 마련돼 그동안의 주민총회 결과 및 각종 특성화 사업 추진, 주민자치 활동 작품전시 등을 통해 주민자치 성과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풍물과 합창단, 댄스 등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으로 그동안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통해 배우고 익힌 솜씨를 뽐내며 교류와 협력을 다졌다. 최원철 시장은 주민자치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대상으로 시상하고 “주민총회 개최,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 등 시민이 행복한 공주시를 만들기 위해 힘써 주신 위원들께 감사하며, 공주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한 공주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공주시는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과 함께 세계기록유산 조선통신사 기록물 ‘신미통신일록’ 번역서 간행을 기념하는 행사를 오는 29일 공주문화원에서 개최한다. 조선왕조가 일본 막부에 파견했던 외교사절단인 조선통신사 관련 자료인 조선통신사 기록물은 임진왜란 이후 양국의 평화와 공존을 추구하고 문화교류의 역사와 성과를 보여주는 자료로 지난 2017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됐다. 그중 하나인 ‘신미통신일록’은 1811년 죽리(竹里) 김이교가 조선통신사 행단을 이끌고 일본에 다녀온 후 편찬한 기록물로 1763년(영조 39) 이후 48년 만에 재개돼 단절됐던 양국 관계를 복원하고 마지막 조선통신사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공주시는 ‘신미통신일록’의 이러한 가치와 특히 현재 공주시 소재 충청남도역사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자료라는 점에 주목해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과 함께 번역 발간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번역서 발간 기념행사에서는 ‘신미통신일록’ 역자와 참석자들이 함께 하는 대담회를 통해 ‘신미통신일록’의 가치와 조선통신사의 역사와 활동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기념행사 후에는 시민 교육 프로그램인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