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기산초등학교가 지난 4일 노권래 기산면 이장단 회장의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노 회장은 ‘기.고.만.장.’ - 기산초등학교 재학생, 졸업생, 부모들이 모여 구성이 된 노동 기부 모임 – 의 장학금 릴레이를 계속 이어가는 취지로 장학금 기탁을 하게됐다. 노 회장은 기산초등학교 졸업생은 아니지만 기산면에서 평생 농업을 생업으로 하면서 검소하게 생활하고 아낀 돈을 모아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장항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장항 6080 맛나로 미식여행’을 11월 한 달간 매주 금·토요일에 진행한다. 장항읍 6080 맛나로 거리의 식당에서 식사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스크래치 복권 행사인 골목 이벤트와 버스킹 공연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골목 이벤트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맛나로 거리의 골목 이벤트 참여 25개 업소의 운영 시간에 진행한다. 참여 업소에서 식사를 하면 1인 1매의 복권을 제공하며, 당첨 결과에 따라 레트로 컵, 그립톡, 무릎담요, 서천군 특산품인 김 등 푸짐한 상품을 증정한다. 버스킹 공연은 매주 토요일 오후 12시 4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하며, 지역 내·외의 다양한 음악가들이 공연을 선보이며 맛나로 거리를 찾은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구승완 서천군 관광축제과장은 “어디에 내놓아도 빠지지 않는 장항의 손맛과 사철 싱싱한 서해의 재료로 만들어진 푸짐한 한상차림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행사를 추진했다”며 “맛과 음악, 그리고 소소한 즐거움이 함께하는 6080 맛나로 거리에 방문해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항공보안장비산업의 메카로 발돋움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서천군은 지난 4일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 구축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의 착수보고회'와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 연계 클러스터 확장방안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의 착수보고회'를 연이어 개최했다. 서천군은 지난해 10월,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항공보안장비의 국내 생산을 촉진하고자 진행된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 건립 대상지 전국 지자체 공모에서 최종 선정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부지매입비와 건축비 등 총 140억 원이 투입될 예정으로,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조달청이 주관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공모에서 유앤피 건축사사무소가 최종 선정됐다. 서천군은 내년 6월까지 기본·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시험인증센터 공사는 내년 하반기 착공해 2023년 본격 운영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관련 후속사업 추진을 위해 연구용역을 발주,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와 함께 서천군 보안산업 클러스터 확장방안 및 중장기 발전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서천군은 항공보안 관련 기업에 대한 연구개발(R&D) 지원과 항공보안 종사자 교육시스템 구축 등 보안산업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2020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반근린형 공모에 충남 서천군의 ‘서천읍 터미널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선정, 177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번에 선정된 서천군의 사업은 ‘사람과 공간을 이어 상생하는 포용의 도시, 서천’이라는 주제로 현재 서천시외버스터미널을 포함한 군사리 일대 15만 5000㎡를 2021년부터 4년에 걸쳐 문화·상권·창업 등이 복합된 핵심 거점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확보한 국비 100억 원, 도비 20억 원, 기금 10억 원 등 총 177억 원의 사업비로 △복합기능 이음센터 조성 △봄의마을 광장 리뉴얼 △서천로·군청로 가로환경 개선 △다함께 상생하우징 △청소년 창작거리 조성 및 골목길 정비 △주민역량강화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서천읍 공용터미널에 4층 규모로 신축되는 복합기능이음센터에는 버스터미널을 비롯해 공공임대점포, 다목적 생활체육실, 스포츠 놀이방, 공유회의실, 복합기능 도서관 등 다양한 문화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신청사 개발지구와 사곡리 주거지역을 연결하는 재생사업을 통해 원도심의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며 “군
[sbn뉴스=서천] 김민지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새로운 여행 트렌드에 맞춘 야간경관 조성을 위해 지난 4일 ‘서천군 야간관광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야간관광은 세계 주요 국가에서 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정책사업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한국관광공사에서 올해 야간관광 100개소를 선정하는 등 침체한 관광산업 회복과 경기 부양을 위한 대안으로 크게 부각되고 있다. 더욱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비대면 문화의 확산과 소규모 단위 여행의 증대 등 새로운 여행 트렌드가 나타남에 따라 많은 지자체에서 체류형 관광의 활성화를 위해 야간 관광지를 적극 개발하고 있는 추세다. 서천군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변화된 여행 트렌드를 반영해, 그동안 산발적이고 개별적인 야간경관 조성에서 벗어나 군 전체적인 야간경관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야간경관 신규 명소를 발굴해 새로운 지역의 관광 거점으로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그동안 지역 내 야간경관 자원 및 현황 분석을 통해 △장항·마서 지구(산업문화 및 해안경관 거점) △한산·기산 지구(자연생태 및 역사문화 거점) △서천 지구(중심지 주거밀집 생활 거점) △서면 지구(서해안과 어우러진 휴양관광 거점)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우수한 체육인프라와 코로나19 청정지역으로 최적의 역도 전지훈련장으로 각광 받고 있다. 서천군에 따르면 국내 실업역도선수단 4개 팀(강원도청, 강원도체육회, 아산시청, 공주시청) 26명이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7일까지 2주간 장항에 위치한 서천군역도전용경기장에서 메달 사냥을 위한 전지훈련을 진행 중이다. 서천군 체육사업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당초 참가 규모가 많이 줄었지만 청소년·국가대표 상비군 등 많은 팀이 전지훈련 일정 등을 문의하고 있다”며 “선수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훈련에 임할 수 있도록 훈련 지원과 방역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군은 오는 12월 8일부터 13일까지 서천군에서 한국중·고역도연맹협회장기 전국역도대회가 열릴 예정으로, 전국의 역도인들이 꾸준히 전지훈련을 위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서천군은 전용 역도연습장과 워밍업장, 대회와 연계할 수 있는 체육관 등의 시설을 갖추고 매년 전국역도대회와 대규모 합동 전지훈련을 유치하며 역도 전지훈련의 최적지로 이름을 높이고 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군청 민원실에서 오는 13일까지 국화꽃과 전통공예품, 관광기념품 등을 선보이는 작은 전시회를 진행한다. 코로나19로 각종 전시회가 취소되며 문화 향유의 기회가 줄어든 군민과 민원실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일상에서의 소소한 즐거움을 전하고자 이번 전시회를 추진했다. 충청남도 관광기념공모전에서 수상한 전통공예품과 관광기념품 5점이 전시돼 있으며, 민원실 내부 곳곳에 국화 분재와 화분이 위치해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충남 농업기술원이 개최한 ‘제14회 충남생활원예경진대회’에서 서천군 서면 주민 이수민(여·35) 씨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서면에서 화훼 체험농장 ‘꽃공장’을 운영 중인 이수민 씨는 아이디어 정원 분야에 서천군 대표로 참가했다. ‘꽃멍, 풀멍’이라는 제목으로 목재 화분을 TV 형태로 제작하고, 그 속에 식물을 식재해 정원을 구성한 작품을 제출하며 15명의 참가자 중 우수상으로 선정돼 충남지사 표창을 받았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묵묵히 견디며 이겨내고 있는 우리 모두에게 따뜻한 위안과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공간을 연출하며 심사위원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이수민 씨는 “이 정원은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난 편안한 휴식과 자연과의 소통을 중점으로 둔 디자인”이라며 “보는 이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포근함을 주고 싶었다”고 작품을 소개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소재 정육점 한국소가 취약계층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돈육 700kg(700만 원 상당)를 지난달 29일 기탁했다. 나완균 한국소 대표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했다”며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 위로가 되고,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가 동절기에 대비해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10가구에 난방용품인 전기매트를 지난 4일 지원했다.
[sbn뉴스=청양] 손아영 기자 = 충남 청양군이 지난 4일 민원담당 공무원 15명을 대상으로 비봉면 소재 한결자연학교에서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치유의 시간 프로그램은 민원 공무원에게 재충전 기회를 주기 위한 것으로 스트레스 지수 체크 및 해소법 실습, 향기 치유, 명상, 심신 활력 체조 등으로 진행됐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지난 3일 한국자유총연맹 충남 서천군지회가 서천중학교에 위치한 자유수호 희생자 위령탑 광장에서 ‘제40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거행했다.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는 6·25전쟁 당시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를 위해 공산주의에 항거하다 서천등기소와 대전형무소 등지에서 참혹하게 학살당한 500여 위(慰)의 영령들을 추모하고 역사적 사실을 후손들에게 전하기 위해 한국자유총연맹 서천군지회 주관으로 매년 거행되고 있다. 이번 위령제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규모를 축소해 헌화식만 진행했으며, 엄숙한 분위기 속에 희생자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높은 뜻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문 서천군지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호국영령들을 추모하는 자리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위령제를 통해 선열들의 고귀한 정신을 가슴 깊이 되새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군이 교육 관계자들과 소통과 협의를 통해 지역의 교육 발전을 도모하는 ‘2021년 교육지원사업 간담회’를 지난 3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천교육지원청 한만희 교육과장을 비롯해 장학사, 관내 중·고등학교 교감·교사,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 위원, 서천사랑장학회 이사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내년도 교육경비지원사업 설명 △서림학당 불참여 학생들을 위한 온라인 특강 운영 계획 △고등학교 무상교육의 전면시행 등에 따른 대학생·취약계층 대상 장학금 확대, 특기 장학금 증액 등 서천사랑장학회 장학생 선발 변경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성구 서천군 자치행정과장은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은 적극 검토해 향후 교육지원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재단법인 서울기독교청년회유지재단(이하 서울 YMCA)가 올해 오는 2025년 10월 31일까지 5년간 충남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를 위탁 운영한다. 서울 YMCA는 지난 2011년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 개관부터 위탁 운영해왔으며, 2015년 재위탁을 거쳐 이번 공개 모집에서도 선정됐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충남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 바리스타 과정 장애인 훈련생들이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서천군보건소 직원들을 위해 커피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훈련생들은 커피 80잔을 직접 만들어 전달했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시작 전 발열을 확인하고 상시 마스크를 착용했다. 행사에 참여한 훈련생 A씨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밤낮으로 애쓰는 보건소 직원분들께 선물하고 싶었다”며 “음료를 준비하는 과정이 무척 즐거웠고, 열심히 배운 기술을 의미 있는 곳에 활용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전했다. 한편,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장애인 바리스타 과정과 취업 준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커피 종류, 커피 추출법 등 다양한 바리스타 과정 교육과 함께 손님 응대, 서빙, 매장 정리 등 실제 카페의 상황을 지속적으로 훈련하며 취업 연계를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