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홍성군보건소는 2022년 지역자살예방사업 평가에서 장려기관으로 선정되어 5백만원의 포상금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고 28일 밝혔다. 충청남도가 15개 시군의 보건소 및 보건의료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자살예방사업 평가에서 홍성군이 장려기관으로 선정됐고, 홍성읍 소재 생명존중약국인‘유약국’과 홍성군보건소 사업 담당자 2명이 지역자살예방사업 유공으로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홍성군은 2022년 지역자살예방사업 평가기간동안 생명존중약국 32개소, 자살고위험군 멘토링 2,860회, 자살고위험군 관리 자조모임 등 10회/54명, 노인자살예방 멘토링 50,644회,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1,193명, 생명사랑행복마을 대면 비대면 프로그램 305회를 운영했다. 이와 더불어 자살빈발지역 환경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야산, 바닷길, 아파트 등에 자살예방 안내판, 광고게시판 설치 등 환경개선을 위해 적극 추진했으며, 청운대학교와 연계하여‘생명사랑파트너 양성’자살예방 특화사업도 진행했다. 이종천 보건소장은“올해 홍성군이 지역자살예방사업 장려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자살 방지를 위한 다양하고 촘촘한 예방사업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홍성군은 홍성군 아동친화도시 발전을 위한 『제2기 홍성군 아동참여위원회 간담회』를 지난 24일 군청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홍성군 아동참여위원회 아동 위원 14명을 비롯하여 정한율 홍성군 부군수, 김은미 군의원, 주진관 굿네이버스 충남서부지부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홍성군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 권리의 주체인 아동으로 구성된 위원회로 지역사회 아동 관련 정책 수립, 시행 평가 과정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아동 권리 홍보 등, 아동의 참여권 실현과 보장을 위하여 역할을 수행하는 참여적인 아동 권리 옹호 활동 단체다. 이날 간담회는 올해 4월에 위촉된 제2기 『홍성군 아동참여위원회』 아동 위원들이 우리 지역의 아동 권리 침해사례를 ▲학교 및 공원 놀이시설 안전 조사, ▲학교 주변 교통안전 조사, ▲청소년 의료시설 이용에 대한 조사, ▲청소년 여가문화 시설 이용에 대한 조사, ▲금연구역 활성화에 대한 조사로 구성된 다섯 가지 영역을 조별로 조사하고, 그 해결방안에 대한 정책제언 19가지를 우리 군에 전달하여 부군수와 관련 실과장들에게 답변을 듣고, 향후 아동정책 방향에 대하여 함께 논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홍성군은 지난 28일 청운대학교에서 개최한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홍성군 탄소중립 세미나'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홍성군이 주최하고 (사)홍성군지역발전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 시대의 주류가 되어가고 있는 탄소중립 정책에 대한 개념과 현재 흐름, 지역 농축수산업을 중심으로 하는 적용사례와 미래 발전방안을 제시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였다. 이날 세미나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됐으며, 이용록 홍성군수와 홍문표 국회의원, 이선균 홍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발제를 맡은 비온드아이티 대표 김계철 박사는 탄소중립의 탄생 배경과 궁극적 목적, 저탄소와 무탄소에 대한 개념 정의와 함께 탄소 가격제, ESG 경영 등 전 세계적 주요 정책에 대해 발표하며 탄소중립의 거시적인 미래를 제시했다. 두 번째 발제를 맡은 생명과 자연 이기민 6차산업 플랫폼 엔지니어는 탄소중립과 연관한 농수축산업 기술을 소개하고 탄소중립으로 가기 위한 전략으로 저탄소 인증제에 대해 발표하고, 사회 전환을 위한 국내외 사례와 주요국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교육청·교육지원청·직속기관·고등학교 등 국민신문고 및 정보공개 업무담당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공주 한국문화연수원에서 28일 ‘민원‧정보공개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새롭게 도입되는 민원 관련 사항과 청원제도에 대해 안내하고, 정보공개 취지에 맞도록 원문정보 공개율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며, 교육고객의 민원 만족도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민원 담당자를 보호하기 위한 기관별 조치사항 ▲원문정보공개율 향상 방안 ▲청원제도 운영 및 온라인 청원시스템 운영에 따른 처리 방법 ▲국민신문고(고충민원) ▲민원 처리 시 유의 사항 등에 대해 알아보고, 업무담당자 간 의견수렴 및 토론이 이어졌다. 연수 참석자들은 “시민의 알권리를 충분히 충족시키기 위해 시행되는 원문정보 공개율 향상 방안과 새롭게 도입되는 청원업무에 대해 쉽게 알 수 있도록 연수가 이루어져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서동철 총무과장은 “새롭게 도입되는 민원 처리제도에 관한 부분과 청원제도가 기존에 해소되지 못한 민원 영역의 보충적 역할을 할 수 있으리라 기대하며, 적극적인 민원서비스 제공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29일 천안에서 충남마을교육공동체 정책을 담당하는 15개 시‧군과 각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마을학교 대표가 함께하는 ‘민관학 함께 배움자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남마을교육공동체’는 충남교육청이 “한 아이를 키우는데 온마을이 필요하다”는 공동체 정신을 바탕으로 학교 속 마을, 마을 속 학교를 실현하기 위해 2016년부터 꾸준히 추진해온 정책으로 올해는 충남 15개 시‧군 전 지역이 ‘충남 행복교육지구’로 지정‧운영되고 있다. 이번 배움자리에서는 ▲충남 시군별 민관학 포럼 구축 사례 발표 ▲미래교육지구 운영 사례 발표 ▲충남 지역별 민관학 포럼 진행 관련 자율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자체, 교육지원청 담당 공무원뿐 아니라 지역 마을학교 대표들이 함께 참여하여 공론의 장을 마련하고, 시‧군 고유의 특성을 살려 마을교육공동체 회복을 위한 실천 동력을 확보하자고 뜻을 모았다. 김지철 교육감은 “지자체 및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와 마을학교 대표분들의 열정 덕분에 올해도 충남행복교육지구가 한 뼘 더 성장할 수 있었다.”며, “오늘 배움자리에서 시‧군 여건에 따라 민관학의 협치를 실천해 오신 과정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28일,29일 이틀간 보령에서 충남·대전·충북·세종 감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공동연수를 주관했다고 밝혔다. 충청권 4개 시·도 교육청은 지난 2016년 자체감사기구 업무 협약을 맺은 이래로 매년 상호 교차감사를 실시하고, 공동 감사실무협의회를 개최하는 등 감사 기법 교류와 협력의 시간을 가져왔으며, 이번 공동연수는 교육 현장의 다양한 흐름 속에서 감사의 공공성과 변화하는 미래 사회에 대한 적극적 대응 역량을 기르고, 충청권 감사담당자들의 정보 교류와 상호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이에 교육청은 충청권 감사기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하여 감사분야 전문가를 초빙하여 ‘적극행정 추진 및 자율적 내부통제’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시·도 교육청 감사공무원과 도·시민 감사관들은 함께 모여 감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병금 감사관은 “최근 현장 지원 중심의 적극행정 추진과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자율적 내부통제가 강화되고 있는 만큼 오늘의 연수가 감사담당자들의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충청권 4개 시·도육청이 지속적으로 상호 교류하고 협력하여 투명하고 공정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보령시는 오는 12월 1일 저녁 7시 30분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보령시립성인합창단 제26회 정기연주회 ‘보령시민과 함께하는 싱싱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아름다운 선율과 화음으로 지역예술 합창문화 발전을 선도하는 시립성인 합창단과 지휘자‘조은혜’, 피아노 ‘이나영’, 소프라노 ‘정은미’, 팝페라 그룹 ‘E.VOCE’의 협연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합창으로 선보인다. 보령시립합창단은 예능단원 3명, 단무장 1명, 수석단원 4명, 일반단원 45명 등 모두 53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올해 제48회 충청남도합창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실력을 선보이고 있다. 공연은 별도의 예매 없이 무료로 당일 관람이 가능하며, 기타 문의는 보령문화예술회관으로 하면 된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위(Wee)센터에서 11월 29일 오후 2시 관내 초․중․고등학생 학부모와 상담업무담당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부모-자녀 관계 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부모-자녀 공감 소통을 위한 학부모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부모-자녀 공감 소통을 위한 학부모 교육은 매년 실시되는 대전광역시교육청 위(Wee)센터 프로그램으로, 부모 역할과 자녀 이해 교육을 통해 가정에서 부모와 자녀간의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하여 자녀를 바람직하게 성장시키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학부모 교육에서는 ‘엄마의 빈틈이 아이를 성장시킨다’라는 주제로 하지현 교수(건국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을 초빙하여 아이들의 발달 시기에 맞게 부모에게 요구되어지는 역할에 대한 이해를 중심으로 부모들의 불안을 공감하고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를 키우면서 내가 잘 하고 있는지 부모로서 불안을 느끼며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자녀 양육의 어려움에 공감 받으며, 자녀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부모의 역할에 대해 돌아보며 자녀와 함께 부모로서 성장해가는 것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설동호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정보교육상에 대전삼천초등학교 교사 윤여옥, 대전동화중학교 교사 정재웅, 대전과학고등학교 교사 박지훈 총 3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2년 대한민국 정보교육상은 전국 초‧중‧고 전체 학교에서 정보교육을 담당하는 교원 중 10명을 선정했다. 시도별 수상 현황을 보면 서울 1명, 부산 1명, 강원 1명, 경기 2명, 경북 2명, 대전 3명으로, 전국 최다 인원이 수상했다. ‘대한민국 정보교육상’은 정보교육 발전에 기여한 교원을 발굴‧포상하여 정보교사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정보교육 우수사례 확산을 통한 정보교육 내실화를 추구하고자 시행하고 있다. 선정기준은 △정보수업 개선, △정보 분야 관련 학생지도, △정보교육 연구활동, △정보교육 성과 확산 및 일반화 등의 총 4영역의 실적에 중점을 두고 있다. 대한민국 정보교육상을 수상한 이들에게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및 부상이 주어지고, 정보교육 우수사례집 제작 및 배포, 정책연구 자문위원 및 교원 연구 강사 등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학생들의 정보교육을 위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광역시교육청 에듀힐링센터는 11월 29일, 대전교육정책연구용역 'AI 힐링 앱 서비스 모델 개발' 최종보고회를 대전교육정책연구소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지난 9월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심의의견 반영 여부를 점검하고, 대전 관내 초·중·고 4개교(대전갈마초, 대전동문초, 대전두리중, 신탄진고) 교직원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한 AI 힐링 앱 이용 만족도 조사 결과와 연구 결론 및 정책 제언 등 연구용역의 최종 결과를 보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책임자인 ㈜소울프렌즈 송병훈 대표는 “수요자의 요구를 잘 반영한 힐링 콘텐츠를 개발하여 AI 힐링 앱에서 추천하는 맞춤형 콘텐츠로 누구나 쉽게 스트레스를 관리할 수 있게 됐다.”라고 연구 결과를 보고했다. AI 힐링 앱 서비스 모델은 AI 빅데이터 분석으로 이용자의 마음건강 상태를 진단하고, 큐레이션 시스템으로 마음건강 관리 힐링 콘텐츠를 추천·제공하는 모델로 이용자가 스마트폰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형태로 개발됐다. 대전 관내 교육가족에게는 12월 8일(목)에 대전교육정책연구 연차보고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윤기원 교육정책과장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3학년도 학습연구년 특별연수 대상자로 유․초․중등 교사 총 42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학습연구년제는 대전교육 발전에 기여한 우수 교원에게 자기주도 연구활동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를 위해 2022년도 교원능력개발평가 결과와 연계하여 유치원 교사 1명, 초등교사 20명, 중등교사 21명을 특별연수 대상자로 선발한다. 학습연구년 특별연수 대상자는 2023년 3월 1일부터 2024년 2월 29일까지 학습 연구 기간을 부여받아 연구 기간 동안 대학과 국내 교육기관 및 연수기관에서 연구하는 위탁연수, 연수자 희망에 따른 개인연구, 대전광역시교육청 부과 과제를 팀별로 수행하는 전문연구, 국내외 교육기관 및 연수기관 단기 방문하는 교육기관 체험연수, 대전교육정책연구소와 협력 연구를 수행하는 정책연구 등 다양한 교육 연구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습연구년제 운영을 통하여 연구 의지를 지닌 현장 우수 교원에 대한 심화연수 기회 부여로 교육 변화를 선도하고 교직에 대한 자긍심이 고취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서북소방서는 28일 ‘2023년 화재 안전 중점관리대상 선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중점관리대상은 화재 발생 시, 많은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돼 특별관리가 필요한 소방대상물을 말한다. 이번 심의위원회는 위원장인 김오식 소방서장을 포함한 심의위원 7명이 참석해 기존 중점관리대상에 대해 화재 위험 평가를 진행했다. 심의 결과로 공장 및 판매시설 등 총 141개소가 2023년 중점관리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심의회에 선정된 대상은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 관리카드 정비 ▲소방특별조사 ▲합동소방훈련 ▲자위소방대 자체훈련 등으로 현장 대응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김오식 서장은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 선정 심의회를 통해 선정된 중점관리대상에 대해 현장 점검과 지도를 통해 지역주민이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논산소방서는 지난 25일 화재발생 시 인명과 재산피해 우려가 큰 특정소방대상물에 대해 2023년도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을 선정했다.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이란 화재이력, 이용자의 특성, 소방시설 등 안전관련 시설의 유지와 관리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고, 이를 토대로 화재위험성을 평가해 화재 발생 우려가 크거나, 인명과 재산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대상을 말한다. 위원장 등 총 9명이 참석해 24개 대상에 대해 선정기준 적합 여부와 화재 위험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심의한 결과 홈플러스 논산점 등 총 22개가 2023년도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으로 선정됐다. 소방서는 선정 대상에 대해 현장지도 방문 등 다양한 화재예방 안전대책을 통해 화재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설관계자의 자율 소방안전 관리 체계를 위한 화재예방 안전컨설팅 등을 지속해서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이희선 서장은 “심의 결과 선정된 22개 대상에 대해 대형화재 예방 중점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라며, “선제적 예방과 대응을 통해 인명피해 방지와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태안소방서는 지난 25일 태안소방서 잔디광장에서 ‘2022년 태안군민과 함께하는 119안전체험한마당’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태안소방서 대응예방과를 중심으로 태안119안전센터와 구조구급센터가 함께하여 ‘제75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다양한 소방활동 체험을 통해 안전의식을 배우고, 각종 안전사고에서의 대처능력을 키우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진행됐다. 오전 9시부터 시작된 이 행사에는 태안유치원과 다사랑유치원을 비롯한 8개 유치원 300여명의 원아들이 참가하여 ▲흔들흔들 지진체험 및 지진발생 행동요령 ▲화재 시 건물 내부에서의 콜록콜록 연기 탈출요령 ▲체험용 소화기를 활용한 소화기 사용체험 ▲구급대원과 함께하는 두근두근 심폐소생술 체험 ▲진압대원과 함께하는 으랏차차 방수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오경진 태안소방서장은 "예상보다 길었던 코로나-19 탓에 지금껏 태안 관내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안전체험시간을 거의 갖지 못했지만 오늘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그간의 부족함을 다 풀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 태안소방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예산군은 12월 8일까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한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지원을 위한 ‘2023년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일반형일자리 35명(전일제 22명/시간제 13명), 복지일자리 35명 등 총 70명이며, 참여 자격은 예산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등록된 미취업 장애인이다. 단, 건강보험직장가입자(피부양자 제외)와 타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 장애인일자리사업에 2년 이상 연속 참여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일반형 일자리 가운데 전일제의 경우 주 5일(40시간) 근무에 월 201만원(4대 사회보험 포함), 시간제는 주 5일(20시간) 근무에 월 100만5000여원, 복지형 일자리는 주 14시간 이내(월 56시간) 근무에 월 53만8000여원의 급여가 각각 지급된다. 사업참여자로 선발되면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군청, 읍·면행정복지센터,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복지관 등) 및 비영리 민간기관(장애인단체)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