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9일 3층 접견실에서 NH농협은행 세종영업본부와 교육금고 약정식을 체결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9월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금고 지정 및 운영 규칙을 개정하고 교육금고 지정을 위한 일반경쟁입찰을 실시했다. 10월 재공고에도 NH농협은행 세종영업본부만 단독 응찰해 11월 2일 금고지정심의위원회의 적격성 평가 심의를 거쳐 NH농협은행 세종영업본부를 교육금고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NH농협은행 세종영업본부는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세종시교육청 교육비특별회계 및 기금 등 모든 자금을 운용·관리하고, 세입·세출금의 수납 및 지급, 운용자금의 예치 및 관리 등 교육금고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세종시교육청은 NH농협은행 세종영업본부로부터 향후 4년간 협력사업으로 연간 2억 2천 5백만 원씩 총 9억 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NH농협은행 세종영업본부에서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교육금고 운용뿐만 아니라 세종교육 발전에도 크게 기여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2월 2일부터 시행하는 일회용컵 보증금 제도의 취지를 널리 알리고, 시민과 매장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혜택과 지원을 제공한다. 일회용 컵 보증금제도는 소비자가 일회용 컵으로 음료를 구매할 때, 자원순환보증금 300원을 포함해 구매하고, 사용한 컵을 반납하면 보증금을 돌려받는 제도다. 시는 시행 초기 시민과 매장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참여 시민과 매장에 다양한 혜택을 지원한다. 우선 시행일로부터 2주간 일회용 컵 보증금제 시행 매장에 방문해 음료를 구매하고 사회관계소통망(SNS)에 인증한 소비자에게는 문화상품권 등 경품이 제공된다. 또, 자원순환보증금앱을 통해서는 일회용 컵을 반납한 소비자 중 추첨을 통해 세종 지역화폐 여민전 3천원권을 제공 할 계획이다. 시와 환경부는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과 매장의 업무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반환 도우미(서포터)를 제도 시행일에 맞춰 지원한다. 반환 도우미는 소비자의 자원순환보증금앱 설치, 간이회수기 사용 안내, 컵 반환 및 분리배출 안내 등의 역할을 맡는다. 향후에는 갓 은퇴한 만 60세 이상의 세대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는 29일‘2022년 매출의 탑 시상식 및 유망 중소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이상래 시의회의장, 중소기업지원기관협의회 위원, 경제단체장 등이 참석하여 매출의 탑 수상기업과 유망중소기업 인증기업을 축하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2021년 매출액 100억 원 이상을 달성한 ㈜인텍플러스 등 21개 기업이 매출의 탑을 수상했다. 매출의 탑은 전년도 매출액이 1백억 원 이상인 기업 중 1백억 원 ~ 9백억 원, 1천억 원 ~ 9천억 원의 매출액을 달성한 기업을 선정한다. 올해 매출의 탑 수상기업은 ㈜인텍플러스, 주식회사 디앤티, ㈜위드텍, 영인산업(주), 비전세미콘(주), ㈜소프트아이텍, ㈜리얼커머스, ㈜스페이스솔루션, ㈜세인홈시스, 에이치아이티(주), 주식회사 에르코스농업회사법인, ㈜알피에스, ㈜디앤티글로벌, 주식회사 아이넴, 프리시젼바이오(주), ㈜아모스팜, 한국특수메탈공업(주), ㈜디앤씨컴퍼니, ㈜오션정보기술, ㈜포텍, ㈜플랜아이 등이다. 올해 가장 높은 매출액을 올린 1천억 탑은 반도체 외관 검사장비 제조업체인 ㈜인텍플러스가 수상했다. ㈜인텍플러스는 지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9일 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시군 농촌진흥공무원 180여 명을 대상으로, ‘2023 새해농업인실용교육 도 단위 강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하는 시군 농촌진흥공무원에게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고령농 은퇴지원 등 농업정책’과 신기술 동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농업 환경 변화에 따른 농정 방향과 각 분야별 새롭게 개발된 농업 기술, 현장문제 해결중심 기술교육을 중심으로, 공통과정과 벼, 밭작물, 채소·화훼, 과수·특작, 축산, 농촌자원 6개 과정으로 진행했다. 농업 환경 변화에 따른 농정 방향과 각 분야별 새롭게 개발된 농업 기술, 현장문제 해결중심 기술교육을 중심으로 진행 농정시책과 작목별 핵심기술이 확산 될 전망이다. 도 농업기술원은 농정시책과 작목별 핵심기술이 확산은 물론, 농업·농촌 현장에서 농업인의 현안 문제를 해결하는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음달부터 내년 2월까지는 도내 15개 시군 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기술, 농업경영, 농촌자원 등 분야별 각 지역 특성 및 수요를 반영한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김부성 도 농업기술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29일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사립박물관·미술관 관계자 직무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도내 박물관·미술관 관계자 간 소통, 정보 공유를 통해 자체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도민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도와 시군 박물관·미술관 담당자,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한 이번 직무연찬회는 사례 발표, 강의, 의견 수렴, 백제문화단지 탐방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연찬회에서는 조영희 덕산세계인형박물관장이 사립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 우수사례를 발표했고 황권순 문화재청 문화재보존국장이 ‘국가 유산의 이해’를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이어 서정호 충청남도 박물관·미술관 진흥위원장 주재로 내년도 사립박물관·미술관 지원방안 및 정책을 공유했으며, 박물관·미술관 운영 관련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건의 사항을 수렴하는 시간도 가졌다. 도는 이날 수렴한 현장의 의견을 참고해 앞으로 사립박물관·미술관 지원정책 추진 시 검토·반영할 계획이다. 끝으로 이날 오후 참석자들은 백제문화단지로 이동해 시설 현황을 둘러보고 백제 역사·문화의 우수성을 살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연찬회를 통해 박물관·미술관 운영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 태안사무소는 올해 신규 자율관리어업 공동체인 태안 정산물 자율관리어업 공동체를 대상으로 자율관리어업 확산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자율관리어업이란 지속가능한 어업생산기반 구축과 어가소득 증대를 위해 어업인이 자율적으로 공동체를 결성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자체규약을 제정해 수산자원을 보전·관리·이용하는 어업이다. 도내에는 총 124개의 자율관리어업 공동체가 활동하고 있으며, 이는 전국에서 세 번째로 큰 규모이다. 이날 태안군 근흥면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자율관리어업 정책소개와 추진배경 및 활동내용, 자율관리어업 평가방법 안내 등 신규 공동체 현지 사정에 맞는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했다. 앞서 연구소는 자율관리어업의 확산을 위해 올해 활동실적이 부진하거나 또는 적극적 참여 의지를 보이는 공동체 20개 756명을 대상으로 자율관리어업 확산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전병두 도 수산자원연구소장은 “자율관리어업의 중요성은 누구보다 우리 어업인들이 잘 알고 있으며, 이에 맞춰 연구소도 어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충남 자율관리어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 인재개발원(원장 조대호)은 28일 본원에서 2023년도 교육계획 수립을 위한 전문가 및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내년도 교육계획을 수립함에 있어 도정 목표와 연계하고 운영 과정상 문제점 등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했다. 조대호 원장이 주재한 이날 회의에는 이현숙 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의원, 홍진이 행안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수, 김양중 충남연구원 연구위원, 도 안전정책과, 공주소방서 등 전문가와 내부 관계자 등 총 13명이 참석했다. 주요 회의내용은 △내년도 인재개발원 교육훈련 운영 방향 △민선 8기 5대 도정 목표와 교육훈련 운영 방향 △역량교육과 사이버교육 문제점 및 개선 방향 △인재개발원 홍보 및 활성화 전략 등이다. 회의 참석자들은 인재개발원 대표 교육 발굴, 지역 정서에 맞는 맞춤형 교육 발굴, 소방 및 재난 안전 교육 강화, 기존 교육과 다른 차별화 및 특화교육 실시 등 의견을 제시하면서 내년도 교육훈련계획 수립에 반영해 줄 것을 제안했다. 조 원장은 “그동안 도 인재개발원은 공무원 중심으로 교육해 왔으나 내년부터는 도민까지 교육 대상으로 확대하고 공무원과 도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보령시는 29일 보령문화의전당 전시실에서 2022 보령청년 ART프로젝트 ‘따로 또 같이’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보령지회(회장 한기정)이 주관하는 이번 발표회는 보령시에서 활동하는 청년 예술인들을 지원하고 청년 예술인들이 제작한 문화예술 콘텐츠의 발표를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발표회는 김호태·이예연·김서린의 미술작품 전시와 바이올린 김신해·플롯 이다솔·피아노 이서영 트리오 공연, 바이올린 주효진의 무반주 선율 공연 등 9명의 지역 청년 예술인들이 참여했다. 한기정 회장은 “지역 청년 예술인들이 정성과 열정으로 작품을 하나하나 준비했으니 많은 시민분들이 전시와 공연을 관람하시고 일상에 힐링을 얻고 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전시회가 지역 청년 예술인에게 긍정적인 활동 지원이 되고, 예술 창작 활동에 동기부여가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들이 시민과 작품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산시가 29일 관내 산후조리원과 공공산후조리원 운영 및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식을 했다. 협약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엠산후조리원 및 한마음산후조리원 대표 등이 참석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추진됐으며, 출산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공공산후조리원 운영을 위한 상호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건강한 임신‧출산 환경조정 ▲실효성 있는 산후조리 비용 지원으로 경제적 부담 경감 ▲임신‧출산‧양육 관련 정보 적극 공유 ▲산모의 건강보호 ▲신생아의 성장지원 도모 교육 실시 등이 있다. 시는 내년 상반기 중 보건복지부 승인과 조례 개정 등 관련 절차를 거쳐 내년 하반기부터 산후 조리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서산시의 민선 8기 핵심 정책인 민간산후조리원과 연계한 ‘공공산후조리원 운영’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앞으로도 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엄마와 아이가 행복한 서산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산모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편안하고 건강하게 산후조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가세로 태안군수가 지역 농업발전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군은 가세로 군수가 농협중앙회 주관 ‘2022년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의 수상자로 선정돼 29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가세로 군수는 지난 2018년부터 태안군수로 재직하면서 지역 기반산업인 농업분야의 발전을 위해 △친환경 영농 지원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 공급 확대 △고소득 작물 재배 및 고품질 축산물 생산기반 구축 △농업재해 보험료 지원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지난해 잦은 비로 2400여 농가가 벌마늘 피해를 입자 피해 조사를 거쳐 총 13억 원을 지원하기도 했으며, 이는 지자체가 벌마늘 피해 농가를 지원한 전국 최초 사례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가 군수는 여성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여성농업인센터 운영을 적극 지원하고 총 6650명의 여성농업인에 행복바우처 카드를 지원했으며, 9개소의 농촌마을에 공동급식을 지원하는 등 농업인 삶의 질 향상에도 힘썼다. 또한, 고소득 작물재배 확대를 위해 육쪽마늘·고추·화훼·시설원예·채소 등 다양한 작목에 대한 시설개선 사업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홍성군은 ㈜홍주여객과 홍성군 농어촌버스 무료환승제 시간 연장을 골자로 하는 협약을 29일 체결했다. 홍성군 농어촌버스 전 노선과 마중버스 이용 시 30분 이내 다른 노선으로 갈아타는 경우 요금을 무료로 하던 것을 금년 12월 12일부터 60분 이내로 확대 시행하여 교통약자의 교통비 부담 완화 및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게 됐다. 환승 대상은 교통카드를 사용하는 농어촌버스 이용객으로 버스 후문에 설치된 하차 단말기에 교통카드 체크 후 60분 이내 다른 노선으로 갈아타는 경우 1회까지 요금이 무료이며 환승에 따른 손실금은 차후 정산하여 군에서 지급한다. 홍성군 농어촌버스는 1일 약 6,000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중․고등학교 학생과 노년층 등 사회적 약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대중교통수단으로 지난 2014년 12월부터 무료환승제(30분 이내)를 시행하여 지난해에는 6만4,866건에 85백만원을 지원했다. 내년부터는 이용률이 1.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여 군민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육헌근 건설교통과장은 "주민들에게 교통비 부담 완화 및 대중교통 이용 편의 제공을 위해 무료 환승제를 확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홍성군 민원실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민원실 평가결과 ‘국민행복민원실’재인증 기관으로 선정되어 29일 우수기관 재인증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민원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전국 지자체와 시도교육청, 특행기관 등을 대상으로 민원실의 내·외부 환경과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평가·선정하여 3년간 우수기관 지위를 부여하는 제도이며, 서면심사, 전문가 현장심사, 암행평가, 만족도 평가 등을 거쳐 올해 전국 38개 기관이 선정됐다. 이번 재인증은 2013년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최초 인증에 이어 2015년과 2019년, 올해까지 충남도 최초로 4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홍성군 민원서비스의 우수성을 입증한 것으로 그 의미가 더 크다. 홍성군은 군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민원인의 동선을 고려해 영역별로 공간을 배치하는 등 민원실 시설과 환경 등을 효율적으로 개선했다. 특히, 높아서 불편을 초래하던 기존의 민원안내 데스크를 어린이 및 노약자, 휠체어 이용 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계층의 눈높이에 맞춰 누구나 거부감 없이 다가갈 수 있는 120cm의 “민원안내 전용”데스크로 개선한 점을 높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는 내년 8월 11일부터 15일까지 천안 독립기념관 일원에서 8.15 광복절 경축식과 경축 행사와 연계한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를 최초 개최한다. ‘2026년 K-컬처 세계박람회’의 초석을 다지기 위한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는 대한민국 민족정신과 문화를 상징하는 독립기념관에서 K-컬처의 역사와 미래를 아우르는 종합적인 장을 마련한다. 기존 케이팝(K-POP) 위주 공연과 축제가 아닌 민족문화 정신 K-소울이 깃들어 있고 한국의 역사자원은 물론 한류 문화를 연계한 차별화된 박람회를 선보일 계획이다. 케이팝(K-POP) 외에도 게임, 영화·드라마, 웹툰, 패션, 뷰티 등 초격차 산업으로 성장하는 다양한 한류 콘텐츠를 담은 전시관을 구성하고, 토크쇼, 체험 프로그램, 세계 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콘서트 등을 운영한다. 행사는 케이팝 스타 축하공연과 e스포츠대회, 케이팝 커버 댄스 대회 등이 열리는 ‘K-소울 존’을 비롯해 국내 OTT업체 유치를 통한 국내 드라마와 영화를 홍보하고 메타버스 콘텐츠 체험 및 웹툰체험과 웹툰 공모전 등이 실시되는 ‘K-컬처 존’을 구성한다. 또 한국의 패션 체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홍성소방서는 지난 28일 광천전통시장·광천문화시장을 대상으로 유관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대구광역시에서 발생한 농수산물 도매시장 화재와 같은 대형화재의 재발을 방지하고, 화재에 취약한 겨울철 큰 피해가 우려되는 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홍성군 경제과와 합동으로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전통시장 안전관리 운영실태 확인 ▲소방시설 정상 작동여부 및 관리상태 확인 ▲화기취급장소 관리 상태 및 위험요인 사전 제거 ▲소방시설 사용법 숙지 등 자율적 소방안전관리 당부 ▲소방통로 확보 협조 등이다. 백정호 소방특별조사팀장은 “전통시장은 소규모 점포가 밀집되어 있어 화재 발생 시 피해가 큰 만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화재안전점검 등을 통해 홍성군민들이 안전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논산계룡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1월 28일 꿈키움멘토링 멘토단을 대상으로 하반기 사례회의를 실시했다. 꿈키움멘토링은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상담심리관련 대학생 등 멘토와 일대일 결연하여 학습 및 생활 관련 상담을 통해 학교생활 적응에 도움을 제공한다. 이번 사례회의는 지난 1년간의 멘토링 운영 결과와 함께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함께 나누고 싶은 사례를 발표하고 우수 멘토에게 상품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사례 발표에 참여한 한 멘토는 “우울하고 무기력해 보이던 아이가 멘토링 과정을 통해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찾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꼈다”며 “다른 멘토들의 좋은 사례를 나누는 시간을 통해 소중한 배움의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원만 교육장은 “학생들의 가까운 곳에서 따스한 손길을 내밀어 함께하고 있는 멘토들에게 감사드리며, 멘토는 한 사람의 인생에 중요한 영향을 줄 수 있기에 학생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이후에도 꿈키움멘토링에 대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