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경찰청은 11. 28 유성구에 위치한 학교폭력 피해 학생 전문 치유기관인 ‘해맑음센터’를 방문하여 학교폭력 피해 학생의 치유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해맑음센터는 교육부가 지정한 위탁 교육기관으로서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으로부터 대안교육 위탁 지정을 받아 학교폭력 피해 학생이나 학교폭력에 대한 두려움으로 학교생활이 어려운 학생을 대상으로 중·단기 위탁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숙형 종합지원센터이다. 이날 간담회는 윤소식 대전경찰청장과 학교전담경찰관 등 경찰관계자와 조정실 해맑음센터장(학교폭력피해자가족협의회 회장), 교사,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 피해 학생 연계 등 피해 학생 보호를 위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해맑음센터를 이용 중인 학생들을 위해 대전경찰청에서 준비한 간식을 함께 나누며 학업·진로, 친구 관계, 고민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는 등 학교폭력 피해학생들을 위한 심리·정서적 지원 또한 아끼지 않았다. 조정실 해맑음센터장은 “학교폭력 피해학생들의 아픈 마음을 위로해 주기 위해 이렇게 먼 곳까지 와주신 윤소식 대전경찰청장님과 대전경찰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둔산경찰서는 11. 29 10:00경 보이스피싱 수거책 검거에 기여한 하나은행 ○○지점 A PB팀장과 B 차장에게 신고보상금과 감사장을 수여했다. 대전에서 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피해자는 딸의 전화번호로 변작된 전화에 딸이 납치된 것으로 속아 현금을 마련하기 위해 평소 거래하던 하나은행 ○○지점으로 향했다. 피해자가 은행으로 향하는 사이 A 팀장은 평소 거래하던 피해자 근무지 병원 사무장으로부터 피해자가 다액의 현금을 인출하려 한다는 내용을 미리 전달받아 자세한 현금 인출 경위와 내용을 물었고 수상함을 느껴 은행 내 직원들에게 보이스피싱 피해 의심 고객이 방문 예정인 것을 전파했다. 피해자가 도착하자 창구 응대 중이던 B 차장은 범죄가 진행되고 있는 것을 눈치채고 피해자의 휴대전화를 멀찍이 떨어뜨려 놓은 상태에서 종이 메모를 통해 보이스피싱 임을 알리고 피해자가 납치당한 것으로 알고 있던 자녀와 통화를 시켜주며 피해자를 안심시킨 뒤 가짜 돈뭉치를 만들어 범인들을 속이기 위해 은행 내 직원들은 피해자를 설득했고, 계속 속은 것처럼 행동하게 하여 현장에서 피해자를 통해 현금을 전달받으려던 보이스피싱 현금 수거책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는 29일‘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는 생산자 단체, 유통가공 종사자, 문화관광 및 마케팅 전문가, 언론인, 시의원 등 위촉직 위원 9명과 당연직 위원인 대전시 행정자치국장 등 10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내년 1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에 앞서 기부자에게 지급하는 답례품 및 공급업체 선정 등 답례품 운영 전반에 대한 사항에 대하여 심의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위촉식과 함께 개최된 첫 회의에서는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및 공급업체 선정방식, 평가 방법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앞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으로 지방재정 확충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처음 시행되는 제도인 만큼 사업 초기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위원들이 선도적인 역할을 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를 할 수 있는 제도이다. 기부자는 10만 원 까지는 전액 세액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당진시가 29일 시청 아미홀에서 법질서 확립과 시민 안전 도모를 통한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지역치안협의회는 위원장인 오성환 당진시장과 부위원장 조대현 당진경찰서장을 필두로 시의회, 교육지원청, 소방서 관계자와 같은 유관기관과 여성·청소년 지원단체 등 각계 시민을 대표하는 민간단체가 상호협력해 시민의 생활안전 향상을 도모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자율방범연합대, 엄마 순찰대, 의용소방대 등 10명의 민간단체장이 위원으로 위촉됐으며 ▲지역치안실무협의회 결과 보고 ▲당진시 지역 안전 지수 개선 ▲관내 범죄·안전사고 통계공유 및 개선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지난 9월 개최된 실무협의회 결과 공유시간에 시는 전기통신금융사기 지원, 범죄환경 개선구역 확대, 화재 취약계층 소방시설 설치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후 논의사항 공유 및 자유토론 시간을 가진 지역치안협의회 위원들은 당진시민의 안전 확보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하고 특히 대규모 축제·행사·모임 안전관리에 기관·단체 간 공조 체제를 더욱 긴밀히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안전한 당진시를 만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가 지난 28일 충청남도가정위탁지원센터(천안시 소재)에서 가정위탁보호사업 활성화와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위한 실무자 간담회 및 사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시 아동보육과 아동보호팀장과 아동보호전담요원, 박석란 충청남도가정위탁지원센터 관장, 가정위탁 담당자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무자간 협조와 건의 사항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가정위탁보호 내실화를 위한 정기간담회 개최를 상호 협의했다. 또 이날 사례 회의를 통해 가정위탁아동 2명에 대한 보호조치 변경 등 방안 마련을 위한 열띤 논의도 이어졌다. 김정자 아동보육과장은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협업해 가정위탁보호 제도를 활성화하고 가정위탁아동에게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아산시는 72명의 아동을 위탁가정에서 보호 중이며 충청남도가정위탁지원센터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관내 보호 대상 아동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재가치매어르신 23가구를 대상으로 지난 10월부터 시작한 ‘2022년 가정환경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가정환경개선사업은 치매 어르신의 상태와 움직임을 고려해 가정환경을 변화시키고 일상생활을 편리하게 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업을 통해 △L자형, ㅡ자형 화장실 안전 손잡이 △낙상 예방을 위한 변기 거치대 △미끄럼방지 매트와 목욕 의자, 현관 안전 방충망 및 센서등 등의 안전용품 설치 등을 지원해 치매 어르신과 보호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어르신 상태에 맞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통해 치매 어르신과 가족 모두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가 서부권역 문화 격차 해소 및 독서문화 인프라 확충을 위해 추진하는 ‘(가칭)서부권 공공도서관 조성사업’ 시민 의견 수렴 설문조사를 오는 12월 29일까지 진행한다. (가칭)서부권 공공도서관은 도비 60억원과 시비 110억원이 투입되며, 오는 2026년까지 신창면 남성리 584-29 일원 공원용지에 연면적 4640㎡ 이내 규모로 건립할 계획이다. 설문조사는 QR코드 또는 링크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시는 이번 설문을 통해 서부권 공공도서관의 역할과 공간구성 및 서비스 운영 방향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도서관 공간구성과 설계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송경숙 시립도서관장은 “서부권 주민들의 숙원인 공공도서관 조성사업이 본격 착수돼 너무 기쁘다. 시민의 생각을 담은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설문조사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박경귀 아산시장이 29일 로타렉스社의 아산공장 준공식에 참석해 로타렉스코리아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수교 60주년을 맞아 방한 중인 룩셈부르크 기욤 장 조세프 마리 대공세자를 비롯해 파이요 경제부장관, 피에르 페링 주일 룩셈부르크 대사, 문동민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전형식 충청남도 정무부지사,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등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로타렉스社는 룩셈부르크에 본사를 둔 실린더용 특수가스 밸브 세계 1위 기업으로, 박경귀 시장은 지난 10월 26일 룩셈부르크 린트젠에 위치한 로타렉스 본사를 직접 방문해 투자금액 1000만 달러, 신규 고용 65명 규모의 추가 투자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박경귀 시장과 룩셈부르크 본사에서 투자협약 당시 만났던 존 클라우드 슈미츠 로타렉스 회장은 “아산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투자협약 체결부터 착공, 오늘 준공식에 이르기까지 모든 계획이 빠르게 추진될 수 있었다.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박 시장은 “한 달 전 MOU 체결을 위해 룩셈부르크 로타렉스 본사를 방문했을 때에도 로타렉스의 100년 역사와 한국에 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그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보령시는 29일 보령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발주부서 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역량강화 교육은 공공계약의 발주부터 준공 및 사후관리까지 완벽하게 업무추진을 하기 위해 원가계산에 따른 예정가격결정, 설계변경, 지출 및 보조금 집행 시 유의사항 등에 대해 교육했다. 시는 발주부서 담당자 가운데 신규 직원의 비율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에 비해 계약 법령은 수시로 개정되는 등 담당자들이 업무처리에 어려움을 겪어 발주업무에 대한 교육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이번 교육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을 계기로 시는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업무추진을 통한 예산 절감과 시공품질 향상, 부실공사 방지를 통한 행정의 신뢰성 향상,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발주부서 담당 공직자들의 전문성과 능력향상을 도모하고 효율적인 예산 운용과 함께 적법한 계약업무 추진에도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업무의 전문성과 투명성 향상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 1회씩 공직자들의 발주업무에 대한 역량 강화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김태흠 지사는 29일 천안 성환문화회관에서 열린 종축장 이전 개발 범 천안시민추진위원회 창설 제27주년 기념식에 참석, 종축장 부지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와 박상돈 천안시장, 추진위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기념식은 표창, 선언문 낭독, 미래비전 선포, 대회사, 결의문 채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축사를 통해 “종축장 부지에 국내 대기업 등 글로벌 기업을 유치해 충남의 미래 먹거리와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종축장 부지 개발은 천안시민들의 염원이자 민선8기 도정 및 대통령 공약 사항”이라며 “오래 기다린 만큼, 빠르게 사업을 추진하고, 가장 큰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해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에 위치한 종축장 부지는 418만 7000㎡ 규모로, 2027년까지 7692억 원을 투입해 전남 함평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30일과 12월 1일 한파와 함께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농작물 피해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29일 기상청에 따르면 충남 지역은 30일 아침기온이 영하 3도에서 영하 8도까지 떨어지고, 12월 1일은 영하 5도에서 영하 10도까지 내려갈 것으로 예상된다. 한파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가온시설은 난방기를 가동하고, 다겹 보온커튼 등 보온시설을 보완해야 한다. 토마토 등 과채류와 절화류는 밤 온도를 12℃ 이상, 상추 등 엽채류는 8℃ 이상 유지하는 등 작물별 적정생육 온도를 유지해야 한다. 수막시설의 경우에는 야간 목표온도보다 3-4℃ 높이고, 전기 및 센서의 오작동, 수막호스의 결빙에 대비해 수시로 점검해야 한다. 가온시설이 고장나거나 정전 시에는 섬피, 부직포 등을 이용해 소형터널로 보온하고, 양초 등을 미리 준비해 응급대책으로 활용하되 화재에 유의해야 한다. 이와 함께 갑작스런 한파로 작물이 동해를 입지 않도록 팬코일 유닛(온수), 공기순환 히터팬 등 난방기를 사전에 준비해 응급상황 시 활용해야 한다. 피해를 입은 포장은 생육이 회복될 때까지 햇빛을 2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와 충청남도노동권익센터는 29일 온양제일호텔에서 ‘충남 공공부문 감정노동자 실태 및 보호제도 개선 방안 고도화를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도와 출자·출연기관 노동자, 감정노동 지원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포럼은 발표, 주제 토론, 종합 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현재 도는 ‘감정노동자보호법’ 시행 이후 지난해 9월 ‘충청남도 감정노동자 권리보호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권리보호 위원회와 충청남도노동권익센터 내 감정노동자 권익지원팀 등을 신설·운영 중이다. 또 지난해 도청 및 도 산하기관, 15개 시군 및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충청남도 공공부문 감정노동자 실태조사’를 실시해 공공부문의 감정노동자를 보호하는 지방정부의 역할 강화 및 실행을 위한 세부 방안도 마련한 바 있다. 그러나 이러한 제도 도입·연구의 축적에도 불구하고 현장의 고충이 여전함에 따라 충청남도노동권익센터는 감정노동자의 정신건강 증진 및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고자 올해 ‘지역 공공부문 감정노동 보호체계 운영 현황 및 고도화 방안’을 주제로 연구를 진행했다. 충청남도노동권익센터는 도 소속기관 중 감정노동 수준이 상대적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는 29일 KW켄벤션센터에서 “지역거점 공공의료기관 설립 필요성과 강화 전략”을 주제로 대전의료원 설립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방의료원 역할 정립과 공공성 강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갖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포럼은 지방의료원 설립 시․도 협의회 회원들과 대전시 공공보건의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 대전의료원이 지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 역할 강화 방안 ▲ 지방의료원 감염병 대응을 위한 의료 인프라 구축방안 ▲ 의료‧운영 계획의 필요성과 건축계획 간의 연계성 이란 주제를 가지고 전문가들의 발표와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국립중앙의료원 이흥훈 전략기획센터장은 ‘대전의료원이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역할 강화 방안’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정부 정책과 책임의료기관의 역할 및 문제점, 역할 강화 방안 등에 대하여 설명했다. 이어 아주대학교 건축학과 권순정 교수는 ‘지방의료원 감염병 대응을 위한 의료 인프라 구축방안’에 대하여 ▲평상시와 위기 시 감염병동 계획 ▲병원건축 시 감염관리 계획의 중요성에 대하여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김현기 회장을 비롯한 전국 광역의회 의장단이 28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회관에서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의장협의회 정책위원장을 맡고 있는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장과 협의회장(김현기) 등 의장협의회 의장단 임원진 6명이 참석했다. 의장협의회 임원진은 이날 간담회에서 ▲지방의회 조직권 확대 ▲지방의회 예산편성권 보장 ▲정책지원관 제도 실효성 강화 ▲지방의회기본법 제정 ▲지방의회 자치입법권 확대 ▲지방의원 의정활동비 현실화 ▲지방시대위원회 구성에 지방의회 참여 보장 등 지방의회 발전을 위한 주요 정책을 건의하고 행안부 한창섭 차관에게 제안서를 전달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김현기 회장 등 임원진은 “지방시대 성공을 위해서는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자율성 보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정부는 지방의회 조직권과 예산편성권을 보장하고 근거법인 ‘지방의회기본법’을 조속히 제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행안부 한창섭 차관은 “지방의회 발전을 위해 중앙정부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제안 내용을 관련 부서와 함께 면밀히 검토하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은 오는 12월 10일 오후 1시 어린이 인형극 ‘호두까기 인형의 비밀’을 운영한다. 이번 공연은 연말을 맞이하여 어린이들의 상상력 증진과 건전한 놀이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호두까기 인형의 비밀’은 동화 ‘호두까기 인형과 생쥐 왕’을 각색한 작품으로 크리스마스에 일어나는 마법 같은 이야기를 담고 있다. 생명을 얻어 살아나는 인형들은 어린이들에게 신비로운 상상의 세계를 경험하게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 참여 대상은 5세 이상 어린이를 둔 가정으로, 60가족 120명을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11월 29일부터 12월 2일까지 평생교육학습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12월 6일 개별 안내할 예정이며, 공연은 무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