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경찰서(총경 조기연)는 ‘제19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경찰서장 및 각 과장 등 선거관련 경찰관들이 참여한 가운데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치안 총력체제에 돌입했다. 이번 선거는 촉박한 선거일정과 정치세력간 갈등에 따라 후보자 등을 상대로한 폭행·협박행위 및 가짜뉴스와 같은 흑색선전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완벽한 선거치안을 확립하기 위해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아울러, 서천경찰은 ▲‘흑색선전’ ▲‘선거폭력’ ▲‘불법단체동원’ 등의 행위를 반드시 척결해야할 3대 선거범죄로 규정하고, 선거의 공정성을 중대하게 침해하는 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Zero Tolerance)’을 적용,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규정해 배후 세력·주동자도 끝까지 추적해 엄단할 계획이다. 또한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풍토 정착을 위해 사전선거운동, 불법 인쇄물 배부, 공무원의 선거개입 등 고질적인 부정선거사범에 대해서도 ‘공명선거’를 위해 집중 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공명선거 구현을 위해 불법 정치자금수수·공무원의 불법선거운동 등 중요 선거사범 신고자에게는 최고 5억원까지 신고보상금을 지급키로 하여 주민신고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조
서천소방서(서장 이종하)는 지난 2월 4일 발생한 경기도 화성시 메타폴리스 화재 중간 수사결과, 개장일 이후 대부분 소방시설(지구경종)이 꺼져있었던 사실이 밝혀진 가운데 지역 내 특정소방대상물에 대해 소방시설 불법 폐쇄·차단행위 근절을 위한 불시단속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불시단속은 각 대상물마다 사전 예고장을 발송 후 봄철 화재예방대책과 연계해 오는 5월 31일까지 집중실시하며 소방시설 정상작동 여부 점검 등 소방특별조사 외에 소방시설 수신기 조작 이력 등을 철저히 조사해 불법행위를 근절할 방침이다. 김영배 현장대응단장은 “이번 화재를 반면교사로 삼고 같은 원인으로 대형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대책에 총력을 다 할 것”이라며 “소방안전관리자 등 관계인은 경각심을 갖고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업무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13일 오후 7시 42분쯤 충남 아산시 염치읍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와 포크레인이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탑승하고 있던 A씨(여·54)가 크게 다쳐 인근 아산충무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중이다.
지난 13일 오후 9시 10분쯤 충남 천안시 서북구의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20분 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공장 내부 481㎡와 집기류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23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쓰레기 소각 부주의로 인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서천소방서(서장 이종하)는 건조한 날씨와 잦은 바람으로 인해 화재가 급증하는 봄철, 인명·재산피해 저감을 위한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5월 31일까지 실시되며 ▲소방특별조사를 통한 시설물 안전성 강화 ▲관내 공사장(26개소) 안전관리 ▲여행주간 및 안심수학여행 지원 ▲석가탄신일 대비 사찰 등 목조문화재(11개소) 안전관리 ▲산불(들불), 주거용 비닐하우스 등 예방활동 강화 ▲관내 전통시장(5개소) 안전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조영종 예방교육팀장은 “봄철은 임야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해빙기에 따른 안전사고 등 계절적 위험이 상존해 있는 만큼 관내 화재예방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화재예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서천소방서(서장 이종하) 119구조대는 지난 10일 서천군 장항읍에 위치한 서천폐차장에서 다변화되고 있는 교통사고 및 차량화재 현장에 대한 구조대원의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구조장비 조작숙달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사전 협의된 폐차를 갖고 구조대가 운용중인 유압스프레다, 동력절단기, 에어백 등 현장에서 사용하는 장비 10여종에 대한 조작 및 인명구조 기법, 안전사고 방지요령 등을 집중 훈련했다. 소방서 나재무 구조대장은 “관내 각종 사고현장에서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구조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련)은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서천군 관내 통학차량 현장 안전지도에 나선다. 교육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11명이 어린이 통학차량에 탑승하여 운행실태를 점검하고 통학차량을 이용하는 학생들의 안전을 지도‧점검한다.이번 어린이 통학차량 현장지도 기간 중에는 ▲학생들의 안전띠 착용 지도 ▲학생 승‧하차 안전지도 ▲하차 후 잔존 유아 확인 ▲운행 노선 안전사고 우려지역 확인 ▲운전원의 안전운행 여부 확인 ▲유아의 부모 및 보호자 인계 확인 등 통학버스 이용 기본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차량의 상태와 운행 실태를 점검하게 된다. 또한 안전지도와 더불어 통학차량을 이용하는 학생들의 불편한 점을 확인하고, 운전원과 안전요원들의 의견을 청취해 통학차량 이용 개선방안도 직접 마련할 계획이다. 김성련 교육장은 “앞으로도 실질적인 현장지도를 통해 통학차량 운영상 문제점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해 안전한 통학차량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교육지원청은 현재 18개 학교에 19대의 통학차량을 운행하고 있으며, 안전한 통학차량 관리를 위해 통합관리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2일 오후 2시 56분쯤 충남 천안시 서북구의 한 6층짜리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14분 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아파트 내부 57㎡와 집기류 등이 불에 그을리거나 소실돼 소방서 추산 17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아파트 5층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는 중이다.
서천군이 주민이 공감하고 참여하는 ‘깨끗한 서천 만들기’ 추진에 나선다. 서천군에 따르면 생활주변 쓰레기 불법 투기 및 소각행위 적발 건수는 2014년 29건, 2015년 46건, 2016년 50건으로 늘어나 쓰레기 문제에 대한 문제점 인식과 대책 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군은 주민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주민 스스로 쓰레기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4개 분야 13개 단위사업의 ‘깨끗한 서천 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첫 번째 분야인 생활주변 Clean-Up 4개 단위 사업은 ▲내고장 가꾸기 군민 대청소(매월 넷째주) ▲하천·하구 쓰레기 및 방치쓰레기 상시관리 ▲공유지등 관리 거버넌스 체계 구축 ▲주민 참여 골목길 가꾸기(행복홀씨 입양사업 연계) 등으로 주민 스스로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두 번째 분야인 폐기물 자원화 추진 4개 단위 사업은 ▲행복 나눔장터 운영(분기별 1회) ▲재활용가능자원 분리수거함 제작·배부 ▲불법 의류수거함 일제 정비 ▲숨은자원찾기운동(분기별 1회) 등으로 주민과 함께 폐기물의 발생억제와 재활용을 촉진해 자원을 순환적으로 이용한다. 또한 쓰레
서천군은 지난 8일 서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노인 및 장애인 등 사회복지법인․시설 등 종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법인 및 시설 종사자 재무회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사회복지에 대한 지원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사회복지법인 및 시설의 재무회계 투명성이 강조됨에 따라 사회복지종사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복지시설의 예산집행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사회복지법인 굿하트 김성국 이사를 강사로 초청해 사회복지법인 및 시설 재무회계규칙의 변경된 주요내용과 예산편성 및 보조금 관리, 각종 회계서류 관리 등에 대한 회계실무 이론과 사회복지 현장에서 겪는 잘못된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시설 종사자는 “재무회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서 예산 및 보조금 집행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복지시설의 재무회계에 대해 제대로 알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박여종 부군수는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서천군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기여한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보다 투명하고 효과적인 재무회계 처리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군민과 함께하는 사회복지시설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천군은 10일 문예의 전당에서 올해 시행하는 농어촌주택개량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017년 농어촌주택개량사업’ 주민 설명회를 진행했다. 군은 설명회에 참석한 대상자 100여 명에게 사업설명회를 통해 ▲농어촌주택개량사업의 방향 ▲추진절차 및 일정 ▲양성평등 교육 ▲풍수해보험 가입 ▲단독주택 가이드라인 ▲사업대상자가 꼭 지켜야할 사항 등 주택 건축에 유용한 정보를 소개했다. 또한 서천군 건축사회와 협의를 통해 대상자에게 우수한 설계 서비스 제공 및 설계비 할인 혜택, 주택면적이 100㎡이하일 경우 취득세 감면 및 재산세 5년간 면제, 사업과 관련된 지적측량비 30%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농촌주택개량사업 대상자는 연리 2%(고정금리) 또는 변동 금리 중 선택하여 1년거치 19년상환 또는 3년거치 17년의 융자지원을 받게 된다. 정진형 도시건축과장은 “이번 주택개량사업을 시작으로 슬레이트처리, 빈집정비 등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하여 주민들이 아름답고 쾌적한 주택을 지을 수 있도록 행정 및 유관기관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산면 한사랑봉사단, 사회보장협의체, 한산사랑후원회는 지난 8일 동산리 마을 부녀회의 참여를 시작으로 반찬드림 릴레이 봉사활동에 돌입했다. 반찬드림 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이나 장애인 가정 등 지역 내 25가구를 대상으로 매월 두 차례씩 지역의 건강한 먹거리로 반찬을 만들어 나누는 사업으로 봉사자가 손수 만든 반찬과 간식을 직접 배달하는 등 반찬 나눔 및 취약계층 돌봄 서비스를 진행하게 된다. 김봉녀 한산면장은 “반찬드림 릴레이 서비스가 취약계층 안전 확인은 물론 지역의 건강한 먹거리도 함께 챙길 수 있어 1석 2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수혜자 만족도 또한 매우 높은 사업으로 앞으로 지역사회의 많은 참여를 통해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천군은 방범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3월말까지 5500만원을 투입 서천여중·고와 서천초등학교 주변 등 방범취약지역에 에너지절약형 LED보안등 73개소를 교체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삼성디스플레이 임직원들이 지역 내 방범취약지역 노후보안등을 LED조명 보안등 교체사업에 써달라며,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으며, 서천지역 73개소가 선정됐다. 이병직 공공시설사업소장은 “사업이 완료되면 그동안 노후 된 보안등으로 인해 밤길이 어두워 불편을 겪었던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범죄예방 효과와 함께 노후보안등 교체에 따른 연간 350만원의 예산절감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주민의 안전을 위해 방범 및 보행환경 취약지역에 오는 5월말까지 3300만원을 들여 에너지절약형 LED보안등 58개소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이종하 서천소방서장은 현장활동 직원의 근무여건을 개선함으로써 서천군민에게 고품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달 30일까지 관할 119안전센터 및 구조·구급대 등 현장부서를 직접 방문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한다. 이번 ‘직원과의 간담회’는 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청사 근무환경 개선, 근무 중 애로사항 청취 등 조직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종하 서장은 “직원 간 꾸준한 대화와 소통으로 단합된 조직분위기 속에서 주민에게 보다 질 높은 소방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서천중학교(학교장 김종성)는 새 학기를 맞은 학생들의 행복한 아침등교를 위해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사랑의 등교맞이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선생님들의 환영인사와 학생 간 프리허그를 통해 사제 간, 선·후배 및 교우 간 친밀감과 행복감을 증진시켜 서로의 마음이 닿는 특별한 시간이 됐고 상호존중의 소중한 마음을 일깨우는 계기도 됐다. 3학년 최연우 학생은 “아침에 교장선생님과 선배님들에게 따뜻한 포옹을 받으니까 제가 굉장히 사랑받는 느낌이 들었고 개학한 지 얼마 안 돼서 긴장했던 마음이 조금 풀렸다”며 “좋은 기운을 받고 교실에 들어가서 제 친구들과도 기분 좋게 인사할 거예요”라고 말했다. 김종성 교장은 “학생들의 자율적인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함께 하여 존사애제와 상호존중의 아름다운 덕목을 키워감으로써 행복한 배움터를 지속적으로 가꿔 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