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홍성] 조주희 기자 = 충남 홍성군이 올해 92개 공모사업에 선정, 국‧도비 473억 원을 확보했다. 주요사업으로 △국무조정실 주관 2021년 생활SOC 복합화 사업 3년간 30억 원 △충남도 행복한 도시만들기 사업 2건 10억 원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2년간 28억 원 △축산악취 저감 사업 5억 원 등이다. 또, 공유경제활성화 지원 사업인 도시락 왓슈, 놀이혁신 선도지역 공모 사업인 ‘I(아이) 신나 YOU(유) 떳다! 놀이특공대’,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사업, 시군 그린카페, 청소년 명동놀이터 거리 조성 사업 등 아동청소년을 위한 사업에 대거 선정되며 촘촘한 보육정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홍성군은 전국 최초 설치 운영 중인 아동통합지원센터와 2024년 완공예정인 가족센터와 함께 아이 키우기 좋은 홍성군 만들기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아울러 미래 충남혁신도시를 이끌어갈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 공모사업 14개 선정에 이어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와 지역일자리 사업을 추진하며 얼어붙은 고용시장에 훈풍을 더했다. 이밖에 △농림부 시범추진사업인 ‘농촌협약’5년간 300억 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21억 원 △문화재 활용
[sbn뉴스=예산] 조주희 기자 = 농협 예산군지부에서 운영하는 예산군연합사업단이 충남 시·군연합사업단 7개 중 최초로 판매실적 200억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판매실적이 무려 84억원 증가한 것으로, 지금의 추세라면 연말까지 판매실적이 230억 원을 뛰어넘을 것으로 예산군은 전망하고 있다. 예산군연합사업단은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농산물을 지역농협과의 상호간 협약을 바탕으로 공동 판매를 위해 설립된 통합마케팅조직이다. 연합사업단에서는 농가별 규모화, 조직화를 통해 생산자별 영농조직을 육성해 왔으며, 농업인(공선출하회)-농협-예산군의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군 농·특산물인 사과, 쪽파, 방울토마토, 딸기, 수박 등 제철 생산농산물의 유통을 개선하고 생산·포장 지도를 통해 농가소득을 높여왔다. 주진하 농협 예산군지부장은 “농업인은 생산에 전념하고, 농협은 판매를 지원해 농가소득을 높여나가는 것이 농협이념을 실천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농산물 연합사업 활성화를 통해 예산군 농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공주] 조주희 기자 = 충남 공주시가 지하수법 제정 이전부터 무분별하게 개발해 신고나 허가절차 없이 불법으로 사용 중에 있는 지하수가 상당수 있을 것으로 보고 2021년 5월 3일까지 6개월간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자진신고 대상은 지하수 개발 이용허가(신고)를 받지 않고, 지하수를 개발·이용하는 시설이다. 특히 자발적인 불법지하수 자진 신고를 유도하기 위해 자진신고 등록 절차를 대폭 간소화하고, 이 기간 자진해 신고할 경우 벌칙과 과태료 적용을 면제해 줄 방침이다. 또한, 지하수개발 이용 신고의 경우 반드시 갖춰야 할 이행보증금 납부, 수질검사 실시, 시설설치도 첨부, 준공신고도 모두 면제된다. 신고자는 구비서류를 갖춰 시청 상하수도과에 신고서를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상하수도과 지하수팀(840-8626)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앵커] 해양바이오 시장 규모가 커지면서 충남 서천군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을 유치하고 해양바이오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등 그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는데요. 경기도 시흥시와 경상북도 영덕군에 이어 서천군도 ‘해양생물종복원센터’ 건립을 제안할 예정인데, 서천만의 특색을 살려 유치 당위성을 강화해야한다는 데에 의견이 모였습니다. 조주희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5일 서천군청 대회의실에서 ‘국가해양생물종복원센터 건립 타당성용역 중간보고회’가 열렸습니다. 해양생물종복원센터란 멸종위기 해양생물의 증식과 복원을 위한 시설로, 지난해부터 해양수산부가 해양생태계 보전‧관리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서해북부권역의 경기도 시흥시와 동해권역의 경상북도 영덕군이 오는 2022년까지 각각 해양생태과학관과 해양 종복원센터 설립을 제안했고, 서해중남부권역의 서천군도 종복원센터 건립을 제안할 계획입니다. 이에 서천군만의 특색을 살려 유치 당위성을 강화해야 한다는 데에 충남도와 관련 전문가들이 의견을 모았습니다. 손영진 / 충청남도 해양정책과 해양산업팀장 영덕에서 먼저 치고 나갔기 때문에 직설적으로 이야기하면 영덕과의 비교우위에 있어서 우리 서천
[sbn뉴스=내포] 조주희 기자 [앵커] 양승조 충남지사가 지난 5일 도청 외부인사접견실에서 요아나 도너바르트 주한네덜란드 대사를 만나 기후변화 대응과 해양 생태 복원 등 지방정부 간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기자] 이날 만남은 전국 최초 언더투연합‧탈석탄 동맹 가입, 탈석탄 금고 선정, 기후위기 비상선언, 2050탄소중립실천연대 발족 등 대한민국 기후위기 대응을 선도하는 충남도의 활동에 관심 있던 요아나 대사가 접견을 요청하면서 이뤄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기후환경 분야에서 ▲네덜란드 지방정부와 정책 연대 강화 ▲탈석탄 기후위기 대응 국제컨퍼런스에 네덜란드 정부 관계자 참여 등을 제안했습니다. 또 해양 분야에서는 ▲네덜란드의 해수유통‧홍수조절 등 델타프로젝트 관련 정보‧기술 전문인력 교류 협력 ▲수자원 연구기관 델타레스와 하구‧생태계 복원 등에 대한 협력 ▲충남도-젤란트주 간 연안 하구 생태 복원 프로젝트 중심 국제협력 등을, 농업 분야에서는 ▲스마트팜 기술 현장 컨설턴트 상호 파견 등을 추진해 나아가자고 밝혔습니다. 이에 요아나 대사는 탈석탄 친환경 에너지 전환과 역간척사업의 시금석이 될 부남호 생태복원과 같은 충남도의 노력에 높은 관심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오는 9일부터 24일까지 농기센터 강의실에서 ‘강소농 스마트스토어 경영개선 교육’을 총 5회 진행합니다. [기자] 이번 교육은 별도의 사전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교육 일정은 이달 9일‧13일‧17일‧20일‧24일로, 각각 4시간씩 교육이 이루어집니다. 강의는 ▲2020 온라인 플랫폼의 변화와 발전방향 ▲스마트스토어 개설 및 상품등록 ▲공지사항 관리 및 공지를 활용한 마케팅 ▲쇼핑몰형 상품전시 이미지 디자인 ▲SNS채널 홍보 및 마케팅 등을 교육할 예정입니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앵커]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영상통화는 물론 문자, 스마트폰 앱으로도 119에 신고할 수 있는 ‘119다매체 신고서비스’로 119상황요원에 긴급 상황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 [기자] 충남 서천소방서는 예기치 못한 상황이 닥쳤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119다매체 신고서비스’ 홍보에 나섰습니다. 영상통화와 문자, 스마트폰 앱으로 신고가 가능해 특히 외국인이나 청각장애인 등 의사소통이 어렵거나 음성통화가 곤란한 경우에도 긴급 상황을 알릴 수 있습니다. 문자신고는 119 번호로 문자를 전송하면 신고가 접수되며, 사진과 동영상도 첨부할 수 있습니다. 영상통화로 119 신고 접수 시 바로 119상황실로 연결되어 보다 정확한 현장정보를 전달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앱 신고는 119신고 앱 설치 후 신고서비스를 선택해 전송하면 됩니다. 특히 앱 신고의 경우 GPS위치 정보를 통해 신고자의 정확한 위치를 확인할 수 있어 산악사고 등에서 활용 가능합니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앵커] 계속해서 지역의 소식을 조주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서천학생육상연합팀, 각종 전국대회서 우수한 성적으로 메달 획득 서천교육지원청 소속 학생 육상 연합팀이 지난달 경북 예천과 충북 보은에서 개최된 전국 육상경기대회에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학생 선수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제대로 훈련을 하지 못하는 상황 속에서도 ▲장항중학교 나혜린 학생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제41회 전국시‧도대항육상경기대회에서 여중부 3,000M 동메달 ▲장항중학교 신지우 학생이 제1회 전국 초‧중‧고 학년별 육상경기대회에서 여중1학년부 400M 동메달 ▲문산초등학교 박성문 학생이 같은 대회에서 남초6학년부 800M 은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화재로부터 생명을 지키는 길,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 단속 서천소방서가 화재나 재난이 발생했을 때 원활한 소방용수 확보를 위해 소화전 주변 5m 이내 불법 주‧정차를 금지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소방용수시설이 설치된 곳으로부터 5m 이내에 주‧정차를 해서는 안 되며 이를 어길 시 승용차는 8만원, 승합차는 9만원이 부과됩니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충남 서천경찰서는 6일 하나은행 서천지점에 방문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직원 A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일 은행에 방문한 A(50·여)씨가 카드론 대출받은 2570만 원을 전액 현금으로 인출 요구하자 수상함을 느껴 사용처를 물었고, 대답을 회피하는 모습에 보이스피싱을 의심, 신속하게 112신고해 거액의 보이스피싱을 예방하였다. 그동안 서천경찰서는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500만 원 이상 인출 시 112신고 유도 등 금융기관과 협력체계를 유지하며 지속해서 홍보 활동을 이어왔다. 서천경찰서 관계자는 “최근 기존 대출금을 싼 이자로 바꿔준다. 통장계좌가 범죄에 연루되어 수사 중이다. 등의 이유로 현금을 인출해 가져오라는 수법의 보이스피싱이 발생하고 있다며 주의 줄 것”을 당부했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지난 5일 국립해양생물종복원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충남도와 관련 전문가 등 총 15명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은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의 고유 업무인 생물 다양성 보전 기능을 강화해 해역별 해양동물 구조·치료기관들의 컨트롤타워를 구축하고 해양바이오산업 클러스터 기반 확충에 초점을 두고 있다. 보고회에서는 종복원센터 건립 필요성 제시, 기본계획 설명, 해양바이오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지역 기반 연계 발전방안 제시, 종합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서천군은 해양생물자원보전과 산업적 활용 연구를 수행하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위치해 해양바이오 산업화 인큐베이터, 해양바이오 통합인증센터, 한국폴리텍대학 해양수산캠퍼스 등 해양바이오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있어 국립 해양생물 종복원센터와 자원관리·산업화를 연계한 해양생태 시너지 창출에 최적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노박래 군수는 “해양생물 보존·복원과 해양바이오 산업화 연계를 위한 국립 해양생물 종복원센터 건립은 향후 국가 신성장동력으로서 해양신산업의 핵심 교두보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국립 해양생물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충남 서천군 장항읍 주민들의 이웃 어르신을 위한 따뜻한 나눔 소식이 전해졌다. 집중호우로 무너진 홀몸 어르신 집 지붕을 무료로 수리해준 김종면 오창건설 대표에 이어, 어르신의 어려운 사정 소식을 들은 선진창호와 주민 신동국 씨, 임현규 씨, 여종섭 씨가 어르신을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신동국 씨는 지붕이 무너졌을 당시 임시로 지낼 수 있도록 지붕에 천막 덮개를 설치하고 생활하는데 어려움 없게끔 지속적으로 전기 점검 등을 실시했으며, 선진창호에서는 350만 원 상당의 천장공사를 무료로 재능기부했다. 또한 임현규 씨, 여종섭 씨는 주방과 안방의 도배·장판을 교체해 어르신이 따뜻한 보금자리에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도왔다. 어르신을 도운 이들의 소식을 접한 장항읍은 재능기부를 실천한 오창건설을 ‘장항읍 좋은 이웃’ 110호, 선진창호를 111호, 신동국 씨를 112호, 임현규 씨를 113호, 여종섭 씨를 114호로 선정하고 증서를 전달했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충남 서천군 시초면이 장기화한 코로나19와 엄습한 추위로 어려움을 겪을 복지사각지대 주민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초면은 마을 소식에 정통한 이장, 반장, 부녀회장 및 주민들로 구성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취약계층 가정을 수시로 방문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마을복지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4일과 5일에는 태성·풍정·봉선리에 거주하는 6명의 어르신 집에 방문해 생활실태를 점검하고 염색과 반려식물을 전달하는 ‘다 함께 어울림’ 행사를 진행했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충남 서천교육지원청이 지난 6일 서천장애인 종합 복지관과 함께 공동으로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 36명을 대상으로 서천 장애인 종합복지관 복지마을 사랑채와 서천 치유의 숲에서 희망나눔 음악회, 캐리커쳐 액자 만들기, 비누 만들기, 가족사진 콘테스트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했고 치유의 숲에서는 우리 가족 힐링 숲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sbn뉴스=예산] 조주희 기자 = 충남 예산군은 지하수의 적절한 개발‧이용과 효율적인 보전관리를 위해 미등록 지하수시설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자진신고 기간은 오는 2021년 5월 3일까지이며, 신고 대상은 ‘지하수법’에 따른 허가‧신고를 받지 않고 개발 ‧이용하는 시설이다. 자진신고 대상자는 허가(신고) 신청서, 토지 사용 수익 권리 증명서류 등을 군청 환경과에 제출하면 된다. 자진신고 기간 중 신고한 시설에 대해 군은 미등록 지하수 시설에 대한 벌칙‧과태료 등을 면제하고 지적도‧임야도, 시설설치도, 준공신고서 등 첨부서류 제출을 생략하는 등 관련 절차를 간소화 할 예정이며, 공적자원인 지하수를 소중히 여기도록 인식제고에 집중할 계획이다.
[sbn뉴스=예산] 조주희 기자 = 충남 예산군이 코로나19 방역강화 일환으로 주민생활과 밀접한 위생업소에 마스크를 배부한다. 오는 9일부터 3주간 관내 위생업소 11개 업종 2338개소에 보건용 마스크 6만1440여개를 배부해 코로나19 등 감염에 취약한 업소의 방역을 강화하고 업주들의 사기진작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이번 마스크 배부는 오는 13일부터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시행됨에 따라 추진되며, 위생업소의 생활방역 준수 여부 등 위생 지도점검을 병행할 방침이다. 예산군 관계자는 “최근 인근지역의 밀집공간에서의 확진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위생업소 종사자의 마스크 착용 등 방역강화의 필요성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영업주는 물론 업소 이용자들의 철저한 위생관리와 더불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군민 모두가 노력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