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우정보 권순우 대표가 고향인 판교면 금덕1리 마을회관에 CCTV 2대를 기부했다. 이번 CCTV 기부 및 설치를 통해 농산물 절도 예방 및 주민들이 야간에도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권병학 이장(금덕1리)은 “이번 CCTV 설치로 범죄예방에 큰 도움이 돼 경로당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쉴 수 있는 쉼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설치된 CCTV는 200만 화소 이상의 HD급 고화질 영상으로 촬영 및 녹화가 가능한 사양으로, 야간에도 적외선 감지 센서를 통해 녹화 기능이 작동된다.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서면 도둔 중앙 지역아동센터에서 2017년 우리동네 특화사업인 ‘아동정서함양 프로그램’ 운영에 돌입했다. 아동정서함양 프로그램은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문화예술분야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4월부터 11월까지 총 24회에 걸쳐 주 1회 월요일에는 플롯과 오카리나, 금요일에는 난타 수업이 2시간씩 진행되며 각각 12명과 18명의 저소득층 아동들이 참여한다. 정해순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아동들이 악기연주 등을 통해 몸과 마음 모두 풍성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아동들이 문화예술분야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판교면은 지난 30일 기관단체, 주민,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깨끗한 판교면을 만들고자 판교시장 및 시가지, 하천변 등에서 내고장 가꾸기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판교면 기관단체 봉사자 100여명 참여해 이날 판교면 일대에서 ‘깨끗한 판교 만들기’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고 도로인근 등지에 버려진 쓰레기 등 각종 오물을 수거했다. 김중겸 판교면장은 “‘내 집 앞은 내가 치운다’는 인식 확산으로 면민 스스로가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판교면을 찾는 내방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심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판교면은 매월 산책로 등 지역 곳곳을 대상으로 버려진 빈병, 캔 등 각종 생활쓰레기를 수거를 실시할 계획이다.
서천군 문산면과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30일 구 시문중학교에서 새봄맞이 대청소 등 숨은자원찾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남녀새마을지도자, 이장단, 마을주민,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폐비닐 및 농업폐기물, 재활용품(병, 캔, 폐지)등을 수거했다. 이재선 문산면장은 “앞으로도 새마을지도자 및 주민들이 영농폐기물, 숨은자원 수거에 앞장서 깨끗한 서천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비인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4일 선도리 시내 일원에서 내고장 가꾸기 대청소를 실시했다. 비인면에서는 마을 내 쓰레기 청소를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 및 시행하고 있으며, 새봄을 맞이해 기관단체장에 이어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마을 대청소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자치 위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선도리 인근 해안가의 쓰레기를 수거 및 지역 주민들에게 깨끗한 비인 만들기 운동 홍보도 실시됐다.
비인면은 지난 23일 구복리 마을회관에서 주민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철산불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주민 산불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충남지회 전인환 강사(前충남산림환경연구소장)를 초빙해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산불의 위험성과 철저한 예방활동의 필요성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관행적으로 실시되던 논·밭두렁이나 농산폐기물 등과 같이 영농을 위한 소각을 금지할 것을 당부했으며, 불가피하게 소각을 해야 할 경우 진화차량,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을 지원받아 마을 공동으로 실시할 것을 강조했다.
시초면은 지난 22일 관내 17개 마을을 대상으로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전개했다. 마을별로 실시한 이번 국토대청결운동은 갑자기 찾아온 꽃샘추위에도 불구하고 300여명이 참여해 폐비닐, 스티로폼, 페트병 등의 폐기물을 정리했다. 이날 국토대청결운동을 통해 3톤의 폐기물을 수거했으며, 수집된 폐기물은 소각용과 재활용으로 분리해 배출했다. 장현석 시초면장은 “적극적인 정화활동에 참여해 준 주민들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며 “이번 국토대청결운동을 시작으로 깨끗한 시초면을 만들기 위해 모두 합심해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초면은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환경보호를 위해 마을 대청소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서천지속협) 홍성민 사무국장이 충청남도 지역의제21 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충청남도 도지사표창을 수상했다. 서천지속협에 따르면 지난 9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충청남도와 충남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2017년 제17차정기총회에서 도지사표창을 수상했다. 홍성민 사무국장은 “우리 지역일이라 생각하고 참여한다는 마음으로 충남지속협 위원으로 열심히 참여하고 노력한 결과가 오늘 수상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서천군을 포함한 충남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환경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천색소폰봉사단(회장 신창섭)은 지난 11일 장항 송림동 소재 성일복지원에서 원생 80여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위로공연을 가져 훈훈함을 전했다. 이번 봉사는 문화예술이 소외된 이웃을 찾아 다양한 공연과 나눔 봉사를 펼쳐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조성에 동참하고자 단원들이 뜻을 모아 진행됐다. 이날 공연에는 서천색소폰봉사단 12명 단원이 참여했으며 봉사단은 평소 동아리 활동을 통해 배운 솜씨로 ‘안동역’, ‘시계바늘’ 등 10여곡을 연주하는 등 복지시설 원생들에게 즐거움과 행복한 시간을 선물했다. 또 공연의 지루함을 달래기 위해 ‘한산 어울림’ 난타 동호회가 출연, 난타공연을 선보여 신나는 음률에 맞춰 덩실덩실 어깨춤도 추며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조이환 도의원이 공연 까메오로 출연, 라나에 로시포의 ‘사랑해’를 열창해 복지원생들의 깊은 감동을 선사했으며 준비한 빵과 음료수를 복지원생 80여명에게 제공했다. 공연을 관람한 성일복지원 황형식 원장은 “외로움에 지쳐있는 복지시설 원생들에게 삶의 활력을 불어넣어주고 즐겁고 따뜻한 시간을 만들어 주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서천색소폰봉사단 신창섭 회장은 “취미생활로 배우고 익힌 문화예술 활동을 소외시설을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서천지속협) 홍성민 사무국장이 충청남도 지역의제21 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충청남도 도지사표창을 수상했다. 서천지속협에 따르면 지난 9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충청남도와 충남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2017년 제17차 정기총회에서 도지사표창을 수상했다. 홍성민 사무국장은 “우리 지역일이라 생각하고 참여한다는 마음으로 충남지속협 위원으로 열심히 참여하고 노력한 결과가 오늘 수상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서천군을 포함한 충남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환경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천지속협은 지난해 지역의제21 활동 기여 유공으로 충청남도 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환경부와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한 제18회 지속가능발전 공모 대상 환경부장관을 수상하는 등 서천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진하고 있다.
서천군 문산면(면장 이재선)과 이장단협의회(회장 조문제)는 10일 문산면 천방산에서 새봄맞이 일제대청소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이장단협의회, 마을주민,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천방산 등산로 및 천방루 주변에 겨우내 묵었던 생활쓰레기 1톤과 재활용품(병, 캔, 폐지)등을 수거했다.이재선 문산면장은 “봄을 맞아 천방산을 찾는 등산객과 서천 8경중에 하나인 천방산 풍광을 보러오는 관광객들이 많은 만큼 주민과 협심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서천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서천군은 지난 7일 문예의 전당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대한노인회 서천군지회 등 4개 수행기관 및 22개 사업단이 참여하는 2017년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공익활동 1484명, 취업형 268명, 창업형-공동작업, 제조판매 78명 등 3개 분야로 활동 시간은 월 30시간이며 활동비는 작년보다 2만원 인상된 월22만원이 지급된다. 노박래 군수는 “재능과 경험이 있는 어르신에게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국가 경쟁력 차원에서도 꼭 필요한 일”이라며 “노인 일자리 발굴을 통해 스쿨존 교통지도, 지역아동센터 돌봄 지원과 같은 공익활동을 더욱 확대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7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는 지난해 보다 22% 증가된 1830명이 참여하며, 지원자는 남성 32%, 여성 68%로 평균연령은 76세다.
서천군은 지난 8일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농업대학 입학생 159명과 각급 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기 서천군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하고 2017년도 학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제11기 서천군농업대학에는 기초농업 과정에 58명, 농산물가공창업과정에 101명이 입학했으며, 11월까지 농번기인 5월과 10월을 제외하고 매주 4시간씩 총 26회 교육을 받게 된다. 박여종 부군수는 “귀농귀촌 인구 증가에 따른 기초영농 교육, 농산물의 소득경쟁력을 높일 가공창업교육 모두 지역농업발전을 위해서 빠져서는 안 되는 필수적 과정”이라며 “입학생들의 학습의지를 고취시키는 한편, 졸업 후 지역농업발전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서천군농업대학은 지역농업을 발전적으로 이끌어 갈 전문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 2007년 시작해 총 766명의 졸업생(농업대학원 2014년부터)을 배출했다.
서천군이 개학기를 맞아 안전하고 깨끗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학교주변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는 학생안전 위해요소 차단을 위해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학교주변 노후·불법 광고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간판의 파손·추락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점검과 미풍양속을 해치는 청소년 유해광고물에 대해 중점 단속을 실시하며, 중점 정비구역은 관내 어린이 보호구역, 학교환경위생 정화구역 및 주요 도심에 위치한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주변 등이다. 정비결과 노후 및 불량·불법 고정광고물은 업주의 자진보수와 철거를 유도하고 안전상태 불량으로 위험성이 높은 간판은 충남옥외광고협회 서천군지부의 협조를 받아 즉시 조치할 계획이다. 정진형 도시건축과장은 “이번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를 통해 학생들을 위한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합명)장항운수(대표 전영수) 소속 환경미화원들의 모임인 ‘환경지킴이(회장 구자근)’는 지난 7일 서천군을 방문해 사랑나누리 성금 전달했다. 구자근 회장은 “회원들의 자발적인 후원금을 모아 기부를 하게 되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우리의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환경지킴이는 장항운수 소속 환경미화원 18명으로 구성된 자율모임단체로 쓰레기분리배출요령 홍보 및 청소사각지대 자율정화활동 등 월1회 꾸준히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디딤돌 계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