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는 25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재)서산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기금 2억원을 출연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우리지역 우수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하여 사회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도록 인재육성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인재육성재단은 우수학생 장학금 및 우수교원 연구비 지원 등 지역인재육성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239명의 학생이 19억 1200만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또 서산시는 현재까지 34억원의 장학기금을 출연했으며 교육경비 보조금을 점진적으로 확대하는 등 지역 우수인재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충남 홍성군청소년수련관(관장 염운섭)에서 청소년들에게 홍성군을 사랑하는 마음을 다지고 조상의 얼을 되새기는 뜻깊은 행사가 치러졌다.지난 21일(토)과 22일(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청소년 및 지도자 90명이 함께 홍주성‧여하정을 시작으로 백야김좌진․만해한용운 생가지, 서부면 속동 해안, 남당항, 문당마을, 용봉산, 이응노의집 등을 도보로 돌아보는 홍성사랑 8경 도보여행을 실시했다.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 홍성사랑 8경 도보여행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호연지기의 정신을 기르고 굳건한 정신력을 함양시키기 위해 2005년부터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또한 공개모집을 통한 참가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도보로 직접 지역명소를 찾아가 보고, 듣고, 체험하면서 홍성에 대한 자긍심을 드높이고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있다.이번 도보여행을 준비한 염운섭 관장은“홍성군청을 비롯한 경찰서와 소방서의 도움으로 보다 안전하고 건전한 도보여행을 도모 할 수 있었다며,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우리 고장의 명소에 대한 역사적 의미를 폭넓게 되새기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 평생 잊지 못할 학창시절의 추억의 한 페이지가 완성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충남 예산군민들이 최종 입지지역을 놓고 경합 중인 충남도 소방복합시설 유치를 위해 한데 뭉쳤다.군민들은 충청남도 소방복합시설 유치 성공을 위해 민간 주도의 자율적 협의기구인 민관 협력 추진위원회를 결성 지난 23일 더센트럴웨딩홀에서 충청남도 소방복합시설 유치를 위한 민관협력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이날 회의에는 황선봉 군수를 비롯해 부서장, 읍․면장, 군의원, 예산군개발위원회 임원, 읍면번영회장, 의용소방대연합회 임원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 선출, 소방복합시설 유치계획 및 그동안 추진상황 설명과 앞으로 대응계획 등을 심도 깊게 논의했다.민간에서는 예산군개발위원회 이영재 회장이 추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관에서는 황선봉 예산군수와 김영호 군의회의장이 공동회장으로 추대됐다.또한 의용소방대 위원회, 예산군이장단협의회, 읍면 번영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각 분야별 단체에서 부위원장과 위원직을 맡아 유치활동을 적극 수행하기로 결의했으며 부서장 및 읍․면장이 행정 및 재정적 부문에서 소방복합시설 유치 및 추진에 문제가 없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해 충청남도 소방복합시설 예산 유치 성공에 대한 군민들의 염원에 힘을 실었다.이날 발대
충남 부여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25일 굿뜨래홍보관에서 관내 홍산초, 구룡초, 양화초 등 3개학교 학생 85명을 대상으로 원예체험학습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농산물 소비촉진과 원예식물을 직접 접해보고 체험해봄으로써 자연의 소중함과 정서발달을 도모하고자 교과과정과 연계한 원예 체험교육을 실시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 농업기술센터와 인근 과채연구소 토마토 실증시범포장을 견학하여 우리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체험교육에 참가한 한 학생은 “귀여운 토피어리도 만들어 보고, 주변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비닐하우스 토마토가 아니라 좀 다른 모습으로 토마토가 열린 것을 보니 정말 신기하다”며 “토마토를 볼 때마다 생각날 것 같다”고 말했다.앞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임천, 구룡, 홍산, 양화초를 대상으로 8회에 걸쳐 굿뜨래 8미를 활용한 로컬푸드 향토음식의 날을 지정해 시범급식을 시행하고, 교과과정과 연계한 체험프로그램도 병행하여 학생들이 지역 농산물의 소중함과 가치를 인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충남 태안군이 한국서부발전(주) 및 군산대와 손잡고 지역 굴 양식장에서 발생한 굴 패각을 발전소 탈황재료로 재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키로 해 주목된다. 군은 지역 굴 양식장에서 나온 굴 패각 처리의 어려움으로 그동안 무단 투기 등 환경문제가 야기됨에 따라 군산대와 함께 굴 패각을 태안화력발전소 내 오염 저감용 석회석의 대체재로 활용하는 신기술 개발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굴 패각은 98% 이상의 탄산칼슘이 함유돼 있는 강알칼리성 물질로 황산화물과의 반응성이 석회석보다 우수하며, 군은 화력발전소에서 석탄 연소 시 발생하는 강산성의 오염물질(황)을 제거하기 위해 알칼리성인 석회석이 탈황재료로 활용되는 점에 주목했다. 강알칼리성인 굴 패각이 탈황재료로서 석회석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그동안 접목방안을 모색해온 태안군은 굴 패각 재활용 관련 특허를 출원한 군산대 산학협력단 및 군산대의 특허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한국서부발전(주)와 손잡고 마침내 지난 2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태안군 굴 껍데기 폐기물 활용 석회석 대체재 개발 상생협력 협약서’를 체결하는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번 협약에 따르면, 군산대는 앞으로 굴 패각의 석회석 대체 신기술을 개발해 공정설계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로컬푸드 정례직거래 장터가 5월 25일부터 충남천안시에서 운영을 시작했다.2013년부터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지원받은 사업으로 영농법인 천안시농특산물유통사업단이 천안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수영장)옆 주차장에서 매주 수요일 운영하는 로컬푸드 정례 직거래 장터는 11개의 부스를 설치하고 오는 11월까지 운영에 들어갔다.30여개의 농가가 참여하여 쌀, 배, 오이, 메론, 토마토, 딸기, 야채류, 가공품 등 60여 품목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하고 계절별로 다양한 품목을 추가하여 선택폭을 넓혀 운영할 계획이다.특히, 무농약 등 친환경인증 농특산물을 우선 판매하는 한편 불량품, 수입산 등을 배제하여 품질을 보증하고 천안에서 생산된 농산물 중심으로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또한, 휴대가 간편한 소포장과 구매력을 높일 수 있는 소액단위로 판매하고 택배서비스와 신용카드 결제도 병행한다.로컬푸드 정례 직거래장터에서는 도시 소비자들에게 만족을 주는 체험위주의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으로 있어,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가 만족하는 사업으로 농가에서는 농산물을 제값 받고 판매할 수 있어 농가소득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 천안시는 지난 24일 농업분야 중점 토론을 위한 농업정책분과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농업발전 실무협의회는 농업발전 방향과 영농현장에서 해결해야할 과제 중심으로 분과별(농업정책분과, 축산식품분과, 산림녹지분과) 실무협의회를 구성하여 5월말까지 회의가 진행된다.농업정책분과는 24일 김충구 농업정책과장을 위원장으로 농업관련 관계공무원, 농협·농업인 단체의 실무자인 팀장, 정책부회장, 지도상무급으로 18명으로 구성했다.농업정책분야의 중요 안건으로 천안포도 수출지원 현안과제,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확대 방안, 친환경 농산물 유통센터 설치 등 실무자들과 자유로운 형식으로 심도있는 토론을 했으며, 농업발전위원회에서 집중 토론 할 안건을 결정했다.앞으로, 실무위원회는 농업발전위원회의 사전 협의기구로 사업 건의 형식이 아닌 시·농협·농업인단체가 협력 소통하여 천안시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전문적인 역할을 할 계획이다.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 대표 브랜드인 친환경 서래야쌀이 2015년 전국 12대 우수브랜드에 선정된데 이어 2016년 충청남도 우수브랜드 쌀 금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고품질 충남 쌀 육성을 위해 삼광벼 재배면적을 확대하고 道 광역브랜드 청풍명월골드 육성을 추진하고 있는 충청남도는 시·군 대표 브랜드 육성 강화와 충남 쌀 제값받기를 위한 방편으로 2016년 충남쌀 우수브랜드 선발 평가회를 지난 20일 개최했다. 평가회는 각 시·군으로부터 연간 매출액 25억 원이 넘는 브랜드를 추천받아 도 농업기술원, 농산물품질관리원, 한국식품연구원 등과 품질평가를 실시했고 GAP 인증 시설 등 농협과 현장 평가를 실시해 5개 브랜드를 선정한 결과 서래야쌀이 최고등급인 금상을 차지했다.이재선 농림과장 “서래야쌀이 지난 2015년 전국 12대 우수브랜드 쌀 선정과 대한민국 최초 對 중국 쌀 수출에 이어 이번 충남 우수브랜드 쌀 금상 수상함으로써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쌀로 인정받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서래야쌀의 생산에서 소비자 식탁까지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충남 쌀 고품질화 및 농가소득 제고에 기여 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서천군은 금상 수상에 따른 상금 2000만
충남 청양군은 대표 특산물 ‘청양 구기자’의 일본 한방시장 수출을 성사시켜 해외수출 시장 판로확보의 교두보를 마련했다.군은 청양구기자원예농업협동조합(조합장 복영수) 및 청양구기자시험장, 한약재 전문 유통업체 놀뫼인삼영농조합법인(대표 박범진)과 함께 전략적으로 수출 길을 모색한 끝에 일본 ‘우찌다 한방’과 GAP인증 청양산 건 구기자 3톤을 올해 초도물량으로 계약하고 지난 23일에는 500㎏를 선별해 1차 선적을 마쳤다고 24일 밝혔다.또한 청양군과 청양구기자원예농업협동조합은 오는 8월 경 일본 우찌다 한방을 청양으로 초청해 구기자 재배지 및 GAP유통시설 견학을 실시하고, MOU체결에 대해 협의하는 등 우호적인 관계를 지속할 계획이다.한편 복영수 조합장은 “올해를 구기자의 해로 만들기 위한 청양군의 전략적인 지원과 농업인들의 노력이 열매를 맺어 가고 있다”며, “지금의 좋은 흐름을 이어나가기 위해 조합이 앞장서서 뼈를 깎는 자구노력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충남 청양군은 백제 문화권에 대한 인지도 향상과 이를 통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해외 관광 홍보 관계자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군은 칠갑산을 중심으로 한 천혜의 청정 자연과 백제 시대 수도(웅진, 사비)의 배후 도시로서의 청양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 22일 일본의 파워블로거, 기자 등 관광홍보 관계자 20명을 초청했다.이날 팸투어는 청양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백제문화권의 우수한 관광 상품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참여자들은 이번 일정을 통해 청정한 자연에 인공의 관광자원을 가미한 출렁다리, 청양의 전통문화를 둘러볼 수 있는 5일장,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고운식물원을 방문하고 청양만이 갖고 있는 매력에 큰 호감을 나타냈다.지역 행복생활권 협력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팸투어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 된 백제의 유산을 지니고 있는 공주, 부여와 함께 청양을 백제의 배후도시로 홍보하는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일본 관광홍보 관계자 초청 팸투어는 내달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천장호 출렁다리와 함께 칠갑산 천문대, 백제문화체험 박물관(가칭) 등을 관람하는 일정으로 한차례 더 진행될 예정이다.한편 군 관계자는 “
충남 보령시 대천2동과 한전산업개발(주) 신보령사업소(소장 김윤태)에서는 상생협력 복지네트워크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24일 지역내 저소득 가정을 방문, 생활환경개선 봉사를 실천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이날 봉사는 대천2동 주민센터 직원 13명과 한전산업개발(주) 신보령사업소 사회봉사단원 15명이 함께 실시했으며, 냉장고 등 물품후원과 청소를 통해 어려운 이웃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한전산업개발(주) 신보령사업소 사회봉사단은 매월 직원들의 급여 일정액을 정기적으로 적립해 ‘러브펀드(Lovefund)기금'을 운영, 저소득층의 후원 사업에 앞장서고 있으며 매분기 1회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등 앞으로도 민․관 상생협력을 통해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사회공헌활동사업으로 확대 시행키로 했다.최광덕 동장은 “지역사회 민간자원의 지속적인 발굴과 복지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한발 다가서는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충남 부여소방서(서장 김봉식)는 피난통로 확보와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위한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를 상시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는 ▲피난, 방화시설 및 방화구획 등의 폐쇄(잠금 포함)․훼손하는 행위 ▲피난, 방화시설 및 방화구획을 변경하는 행위 ▲피난, 방화시설 및 방화구획의 용도에 장애를 주거나 소방 활동에 지장을 주는 행위 ▲피난, 방화시설 및 방화구획의 주위에 물건을 쌓아두거나 장애물을 설치하는 행위 등이다. 신고 대상물은 다중이용업소, 위락시설, 판매시설과 영업시설 중 전문점, 숙박시설, 문화집회시설 중 공연장 등이다. 신고 접수된 내용은 현장 확인을 거쳐 신고 내용이 위법사항으로 확인된 경우 신고자에게 1회 포상금 5만원이 지급되는데 1인 연간 300만원 이내로 포상금이 제한된다. 위반자에게는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상수 예방교육팀장은 “관련 종사자들은 비상구에 장애물을 적치하는 행위와 비상구를 폐쇄하는 행위는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진다는 것을 명심해야한다”고 말했다.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군민과 현장에서 보고 듣고 공감하는 정책 동행(同行) 현장즉답을 23일 마서면과 비인면 일원에서 진행했다.이날 마서면에서는 30여명의 주민과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제2기 충청남도 균형발전사업으로 추진 중인 ‘친환경 서래야쌀 문화센터 조성사업’과 ‘국립생태원 연계 거점관광지 조성사업’에 대한 현장 점검과 함께 주민과의 토론이 열렸다.친환경 서래야쌀 문화센터 조성사업은 구)장선초등학교 일원에 4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자연학습체험장 및 농가레스토랑, 게스트하우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현재 공사와 주민 역량강화 교육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며, 금년 하반기 서울시와 가족자연학습체험장 운영과 관련한 협약을 맺는 등 전국적인 생태체험학습장으로 조성될 계획이다.또한 국립생태원 연계 거점관광지 조성사업은 장항역(국립생태원 후문) 일원에 8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휴양 및 숙박시설, 판매시설, 야외공원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내년 7월 착공 및 2019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사전 절차를 이행하고 있다.국립생태원 반경 1km 이내에 시행되는 두 사업은 연간 백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국립생태원과의 연계 활성화를 통해 체험과 교통,
충남문화재단(대표이사 이종원)은 오는 25일 오후 1시 부여 중앙시장에서 2016 문화가 있는 날 지역거점특화프로그램인 ‘보부상, 문화를 입히다’의 두 번째 울림편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통령 소속 문화융성위원회에서 생활 속 문화 확산을 위해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하고, 지역의 주요 거점에서 특화프로그램이 활성화되어 전 국민이 문화생활을 향유하고 문화가 있는 날이 생활 속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충남문화재단이 기획공모에 참여하여 사업예산을 확보한 바 있다. 이번 ‘보부상, 문화를 입히다’ 울림편의 핵심은 시장 상인들과 군민들이 함께하는 울림이다. 첫 번째 공연 프로그램인 ‘소리 보부상’은 시장 상인들의 사연을 받고 그들의 사연들을 전하며 함께 공감대를 형성하는 음악을 들으며 살맛나는 시장을 만들어 나아가는 프로그램이다. 두 번째 홍산보부상 보존연구회와 한국전통문화대학교 풍물패 울림의 길놀이 공연이 있을 예정이며, 마지막 프로그램으로는 우리지역에서 활동하는 지역가수인 장소미, 김부여의 축하공연과 한국예총부여지회에서 진행하는 ‘부여 보부상 장터 노래자랑’이 개최될 예정이다. ‘부여 보부상 장터
충남 공주시(시장 오시덕)는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를 살리고 취약계층의 사회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2016년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모집 분야는 DB구축사업, 환경정화사업, 금강신관공원 시민자전거 대여소 운영 등이며, 모집인원은 110명이다.신청자격은 공주시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의 근로가 가능한 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40~60%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이면 가능하며 1가구당 1명만 신청할 수 있다.다만, 재산이 2억원 초과인 자, 실업급여 수급권자, 연금 수혜자, 기초생활수급자, 재학생(대학원생 포함), 정기소득이 있는 자와 그 배우자, 전업농민과 그 배우자, 공무원 가족 등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근무시간은 ▲만65세 미만은 주25시간~주30시간 ▲만65세 이상은 주15시간 이며, 보수는 시간당 6030원(2016년 최저임금)이고, 부대비 3000원을 출근일수에 비례해 지급하며 결근이 없는 경우 주·월차 수당이 추가로 지급된다.참여 희망자는 신분증, 건강보험증 등을 지참해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청 기업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