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군드림스타트는 9월 1일부터 2일까지 금산군 종합체육관에서 지역 내 초․중학생 1200여명을 대상으로 국제 IT체험과 디지털 교육을 위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찾아 가는 국제 IT 체험관’이란 주제로 열릴 이날 행사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외국기업의 IT 장비와 프로그램들을 활용한 체험활동으로 진행된다. 최첨단 IT 정보 소외지역인 농촌지역 아동들의 상상력과 두뇌발전, 창의력 증진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번 국제 IT 체험프로그램은 교육, 활동, 기술, 창조체험 등 4관으로 구성 운영되고, 10명씩 체험조를 편성해 순환식 체험으로 진행된다. 참가한 아동들은 최첨단 IT 체험관에서 정보통신기기를 이용한 가상현실 장비를 쓰고 4D입체 영상체험, 무인항공기 체험 및 모션레일건 등 미디어 IT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인공지능 로봇볼, 휴먼로이드 로봇 등 인공지능 IT 체험, 3D펜아트 교실, 칼라믹스 3D체험 등 창작 IT 체험으로 진행된다. 3차원 게임, FPS슈팅 게임 등 네트워크로 연결된 컴퓨터에 존재하는 공간에서 신기술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어 미래의 생활상과 IT 기술의 원리를 탐구하는 시간이 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체험
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1일 시청 회의실에서 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직원 만남의 날’을 가졌다. 시는 이날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모범공무원, 우수공무원,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4명의 직원에게 표창장 수여, 훈시말씀, 직장교육 순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최시장은 훈시를 통해 연일 계속된 폭염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일해 온 직원들의 노고에 뿌듯한 마음과 고마운 마음을 전하면서 시민이 행복할 수 있도록 발로 뛰며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공약사항 조기 완료 ▲시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업무추진 ▲청렴한 계룡시 조성 ▲행정서비스 강화 및 현안과제 해결 ▲2016軍문화축제 성공개최 ▲추석 맞이 국토대청결운동 실시 ▲2017년 본예산 편성에 따른 재정확충방안 강구 등을 강조했다. 아울러, 2020년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의 국제행사를 정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은 것은 계룡시민의 굳건한 믿음과 성원아래 400여 공직자가 하나 되어 노력했기에 가능했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와 함께, 다가오는 우리 민족의 큰 명절인 추석에는 모든 어려움을 잠시 내려놓고 소외된 이웃과 함께 보름달처럼 풍요롭고 따뜻한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財)계룡軍문화발전재단(이사장 최홍묵)은 지난달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실・과・소장, 면・동장 및 주무팀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계룡軍문화축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했다. 이날 회의는 ▲軍문화축제 행사개요 ▲행사장 구성계획 ▲지난해 문제점 개선보완 사항 ▲홍보 및 세부 프로그램 추진계획 보고 ▲부서별 지원분야 지원계획 보고 ▲개선방안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날 홍보 서포터즈 운영과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 참가 등 그동안 홍보성과와 함께 앞으로 축제 홍보에 사용할 포스터 4종과 홍보영상물을 공개하고 올해 세부 홍보계획을 보고했다. 또 올해 계룡軍문화축제 행사장은 계룡대 비상활주로, 시민 참여형 행사장인 금암동 홈플러스 앞 대로변 ‘차 없는 거리’, 엄사상인회가 주축으로 운영되는 엄사사거리 일원 등 계룡시 전역이 축제의 장으로 조성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軍전문가를 선임하여 民·軍 화합을 도모하는 합동 공연·행사를 연출하고 시민 및 지역단체 참여 확대를 위해 기존 ‘시민화합의 날’, ‘프리마켓’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보완‧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내 행사장의 프로그램을 주·야로 운영하
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지난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명희)에서 어린이 대상 특화사업으로 요리교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요리교실은 어린이들이 몸에 좋은 식품과 나쁜 식품을 구분하고 선택하여 건강 증진과 편식예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아동요리지도자 자격을 갖춘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영양사들의 요리지도와 강의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용용이와 함께하는 요리보고! 조리봐도! 영양만점! 쿠키 클래스’라는 주제로 만 0세∼8세의 어린이집 아동을 대상으로 간식을 직접 만들어 보며 시식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성장기에 있는 어린이들에게 편식예방과 건강한 음식 선택 실천 습관 형성을 도모하기 위해 수박 및 토마토 모양 쿠키 만들기로 채소와 과일에 대한 호감도를 높이는 시간도 함께 했다. 급식관리지원센터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도모하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지원과 개발을 통해 계룡시 아동복지 환경 뿐만 아니라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배재대학교에 위탁 운영하고 있는 계룡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해 12월 개소식을 갖고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
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가 지역 현안사업을 보다 내실있게 추진하기 위한 국회의원 및 도·시의원 초청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시는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종민 국회의원, 김용락 시의회 의장, 충남도의회 조치연 부의장, 김원태 의원, 시의원 및 간부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간담회’를 갖고 계룡발전을 위해 힘을 모았다. 이날 간담회는 계룡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조속한 사업 이행을 위한 국·도비 확보 및 행정절차 이행 등에 대한 국회와 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건의코자 마련됐다. 시는 지역 현안사업인 ▲「2020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개최 ▲제69회 충남도민체육대회 개최 ▲「향적산 치유의 숲」조성 ▲신도안∼세동간 도로개설 ▲파라디아@∼유동리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등 13개 사업에 대한 설명과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또 시의원들은 교육경비의 적극적인 지원과 ‘2020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의 개최로 계룡시가 국방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국회와 도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이날 실무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국회의원 보좌진들도 참석해 계룡시 현안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등 국회의원과 도·시의원이 함께 모여 계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시민의 알 권리 충족에 주력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주요 정책의 결정 및 집행과정에 참여하는 관련자의 실명과 의견을 기록·관리하는‘정책실명제’를 통해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행정구현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정책실명제 대상은 ▲다수 주민의 권리·의무와 관련된 정책 ▲5억원 이상의 건설사업 ▲1억원 이상의 연구․용역 사업 ▲그 밖에 시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시책 등이다. 시는 중점관리 대상사업을 매년 선정해 공개하고 있으며, 현재 110개 사업이 시 홈페이지‘정책실명제’란에 게재돼 있다. 아울러 사업이 완료 될 때까지 사업관리이력를 공개하고 계속 업데이트 해 정책실명제 대상사업을 꾸준히 관리하고 있다. 특히, 실명관리 대상 범위를 정책의 내용이나 성질에 따라 입안자, 결재자, 설계자, 용역연구기관, 시공회사 및 대표, 감리자, 감독공무원, 준공검사자 등 사업에 참여한 모든 사람을 포함하도록 함으로써 정책 참여자의 자긍심 고취와 함께 책임 소재를 명확히 하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정책실명제 운영으로 시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담당자의 책임의식을 고취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투명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양촌면 중산2리, 성동면 우곤2리, 광석면 항월2리, 벌곡면 한삼천2리가 산림청으로부터 2016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돼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는 봄철 농촌지역 산불 발생의 주원인(45%)이 불법소각이라는 점에 착안해 2014년부터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의 소각 근절을 위해 산림청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 논산시에서는 257개 마을이 참여해 4개 마을이 녹색마을로 선정됐다. 이들 마을 주민들은 이장 등이 중심이 된 가운데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에 서약을 하고 논․밭두렁 소각안하기, 농산물 폐기물, 기타 생활쓰레기 소각안하기 등 자발적인 노력을 기울여 봄철 산불방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양촌면 중산2리 마을 유유순 이장은 남다른 열정과 리더십으로 참여 마을 중 가장 우수한 마을 대표로 선정돼 산림청장 상장을 수여받았다. 소각산불없는 녹색마을은 충남도 내 1,936개 마을이 참여한 가운데 30개 마을이 우수마을로 선정됐고, 그 중 논산시에서 4개 마을이 우수마을로 선정됨에 따라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에 우수한 성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최근 증가하고 있는 대형 인명사고와 뇌졸중 등 만성질환으로 인한 심정지 등 응급상황 대처를 위해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구조와 응급처치능력 배양에 발 벗고 나섰다. 시는 법적의무교육대상자인 보건관리자, 산업안전관리자, 소방안전관리자, 구급차 운전자와 제세동기 관리자 11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29일과 30일 2회에 걸쳐 문화예술회관과 보건소건강홀에서 구조와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보건소,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응급활동의 원칙 및 요령 ▲응급구조시 안전수칙 ▲응급의료관련법령 등 기본 인명구조를 위한 이론교육과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 대상자별 맞춤형 실습으로 진행됐다. 연간 우리나라 심정지 환자 수는 약 3만 명으로 그 중 가정에서의 사망자 수가 65%로 주로 가정에서 이뤄지고 있다. 이에 시는 충남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1가구 1인 심폐소생술 확산운동의 일환으로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해 언제 어디서나 심폐소생술이 가능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생명보호와 장애 발생 최소화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심장기능이 순간적으로 정지되는 급성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은 최
충남 서산시는 8월 31일 서산문화원에서 휴게음식점 기존영업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새롭게 개정된 식품위생법령의 안내에 이어 대한안전교육센터의 소방안전교육, 충남도지회장의 서비스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김용익 서산시 보건소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영업주들이 지켜야할 준수사항 등을 올바로 습득하고 특별히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노력해주시기를 바란다.” 며 “시민 모두가 건강한 서산시를 위해 함께 힘써 달라.” 고 당부했다.
충남 논산시 주민참여예산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일고 있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30일 회의실에서‘참여가 희망입니다’라는 주민참여예산제도 슬로건 아래 15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관계공무원 등 2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논산시 주민참여예산 발굴사업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5시간여에 걸쳐 진행된 이번 발표대회는 15개 읍면동 주민자치예산 컨설팅 과정, 사업 발굴 과정 및 결과 등 각 읍면동만의 특성화된 사업 발표, 심사평 및 결과 발표로 이뤄졌다. 주민참여예산제도란 예산편성과정에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예산편성과정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참여와 자기결정이라는 지방자치의 이념을 구현하는 제도다. 이날 대회에서는 ▲지역발전 및 관광코스 개발 사업 ▲콩나물 소득사업 ▲실버 카페테리아 ▲과일향기 있는 탑정호 마을 영화제 ▲이야기가 있는 사랑방 구성 사업 등 논산시만의 독특하고 다양한 사업과 아이디어가 쏟아져나왔다. 그동안 논산시는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읍․면․동 찾아가는 주민자치위원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5개 그룹별 컨설턴트를 배치해 주민참여예산 발굴을 위한 자치역량 강화 컨설팅을 실시한 바 있다. 특히, 주민자치컨설팅과 함께 주민자치 역량강화를 위한
충남 서산시에서는 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시민의 의견수렴과 공감대 형성 등을 위한 서포터즈을 조직하여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이번 발대식에서 기념행사에 이어 여성정책개발원 김종철 연구원이 서포터즈의 활동의 활동전반에 걸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분야별로 시민참여단의 운영 방향을 설정하고 세부추진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도 가졌다. 서포터즈는 앞으로 2018년까지 ▲참여 ▲안전 ▲돌봄 ▲건강 ▲성평등 등의 분야에서 여성친화도시의 정책수립을 위해 시책을 건의하고 시민의견을 수렴하는 역할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서포터즈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며 “시민의견수렴, 정책제안, 모니터링 등의 맡은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시정발전에 기여해 달라.” 고 당부했다. 한편 서산시는 여성과 남성 모두에게 평등한 ‘여성 친화도시‘ 지정 사업을 서산시 발전 10대 핵심과제로 선정하고 최고의 여성친화도시가 되도록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고 있다.
충남 서산시는 1일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한 서산을 만들기 위한‘청렴실천 결의 및 공직자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금지에 관한 법률’ 일명 ‘김영란법’의 시행에 앞서 이 법의 올바른 이해를 돕고 공직사회에 청렴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청렴실천 결의대회에 이어 청렴연극 교육으로 진행됐다. 우선 청렴실천 결의문 낭독을 통해 알선 청탁 등 불합리한 관행을 혁파하고 법과 원칙을 준수한 공정한 업무처리로 신뢰받는 공직사회, 깨끗한 서산시를 만들 것을 결의했다. 이어 진행된 교육에서는 기존 강의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흥미를 가미한 연극 형식으로 ‘김영란법’을 재미있고 알기 쉽게 전달해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김영란법은 공직사회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이 만들어낸 산물인 만큼 우리 공직자들이 깊이 반성해볼 필요가 있다.” 며 “앞으로 우리 스스로 자정 노력을 통해 이 법을 걱정할 필요가 없을 만큼 깨끗한 공직사회를 함께 만들어 가자.” 고 당부했다.
지역 최대 현안사업인 서산-롱얜(龍眼)항로의 국제여객선이 드디어 내년 4월에 취항할 확고한 기반을 마련했다. 시는 지난 30일부터 31일까지 강원도 양양군에서 개최된 제24차 한중해운회담에서 양국이 서산-롱얜항로의 투입선종을 카페리선으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항로 개설 과정에서 최대 난제로 꼽혀왔던 선종변경 문제가 해결되면서 서산 대산항의 국제여객선 취항 준비는 더욱 탄력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빠른 시일 내 사업자와 협의해 합작법인 설립, 선박 확보 등 제반 절차를 이행하고 내년 4월 경 서산 대산항 국제여객선을 정식 취항시킨다는 계획이다. 충남도도 국제관문항을 기반으로 한 해양건도를 실현하기 위해 관련 지원 조례를 충남도의회의 의결을 받아 금년 내 공포․시행한다는 방침이다. 한중사업자는 그동안 국제여객선 취항을 위한 준비로 컨소시엄을 보강한 바 있으며 항로에 투입할 선박 확보도 구체적으로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그동안 서산 대산항의 국제여객선 취항을 위해 노력해 주신 해양수산부, 충청남도를 비롯한 모든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며 “2010년부터 시작한 길고 긴 항해의 끝이 보이는 만큼 내년 4월에
충남 서산의 대표 축제인 ‘서산국화축제’와 쌀 가공품인 ‘서산명가 조청’이 ‘2016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 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산시에 따르면 1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서산국화축제가 지역축제, 서산명가 조청이 지역특산물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2016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은 한국브랜드경영협회에서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다. 서산시는 평가위원들로부터 ▲소비자 브랜드 신뢰도 ▲이미지 ▲만족도 ▲우수 농특산물 명품화 사업 노력 등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하게 됐다. 서산국화축제는 서산시 고북면 가구리에 위치한 10만㎡ 규모의 과수원에서 수준 높은 국화작품과 세상에서 제일 큰 사과 모형, 대형하트, 한반도 지도, 사과동산, 조각공원, 구기자·국화꽃터널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각종 체험행사, 공연 및 지역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의 개최 등으로 호평을 받은 결과 지난해 14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한편 서산명가(대표 최영자)에서 고품질 쌀, 생강 등으로 직접 만든 조청은 인공감미료나 방부제를 전혀 첨가하지 않은 자연친화적 제
충남 서산시청 사격팀이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청주에서 열린 2016 실업연맹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4개로 메달 9개를 획득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사격팀은 단체전 여자 50m 소총복사에서 ▲박시윤 ▲김미소 ▲정미라 ▲고도원 선수가, 단체전 남자 50m 권총에서 ▲박지수 ▲소승섭 ▲김동현 ▲김영민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단체전 스탠다드 권총에서 ▲김영민 ▲황윤삼 ▲홍성환 선수가, 단체전 남자 속사권총에서 ▲황윤삼 ▲홍성환 ▲김영민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아울러 단체전 남자 센타파이어 권총에서 ▲김영민 ▲황윤삼 ▲홍성환 선수가, 단체전 남자 10m 권총에서 ▲소승섭 ▲박지수 ▲김영민 ▲김동현 선수가 동메달을 추가했다. 특히 여자 개인전 50m 소총복사에서 박시윤, 김미소 선수가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남자 개인전 센타파이어 권총에서 김영민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서산시청 직장체육 사격팀의 저력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박신영 감독은 “17만4천여 서산시민의 성원으로 이번 대회에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됐다.” 며 “다가오는 전국체전을 대비해 더욱 훈련에 매진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이완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