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군 판교면(면장 이병직)은 지난 19일 판교면의용소방대와 공무원, 적십자회원, 주민 등 100여 명 지난 18일 화재로 피해를 입은 이호엽(흥림2리, 57세)씨의 주택을 방문해 피해 복구활동을 펼쳤다. 18일 새벽 시간대에 발생한 화재로 저온저장고와 곡물창고에 전기 누전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으나 불행 중 다행으로 가옥 일부와 저온저장고만 전소돼 인명피해는 없었다. 지병으로 병원에 입원중인 이호엽씨가 잔재 처리에 망연자실하고 있을 때 봉사자들과 마을주민들은 포크레인, 폐기물 수집운반차량, 소방서 차량등 4대의 장비를 동원해 잔재물 처리와 농산물 선별을 마치고 그을음으로 엉망이 된 집 안팎 대청소도 함께 실시했다. 이호엽씨는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몰라서 두 손 놓고 걱정만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이웃 주민들이 발 벗고 나서 내 일처럼 도와주니 참으로 고맙고 감사할 따름”이라며 거듭 고마운 마음을 전하였다. 이병직 판교면장은 “새벽부터 폭염에도 불구하고 판교면 주민과 단체들 이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현업을 중단하고 화재복구에 참여해 화재 잔재를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었다”며 자원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충남 금산군은 청소년 스스로가 무한한 잠재 역량을 개발하고, 청소년 어울림마당의 다양한 문화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 제공의 자리가 될 청소년연극제를 오는 27일 토요일 오후 2시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금산 청소년 연극제는 지난해 제17회 충남 학생 연극제 대상을 수상한 금산여자고등학교 연극동아리「인연」을 비롯 금산고등학교 연극동아리「창작집단 화전민」, 추부중학교 연극동아리「누리마루」등 관내 3개 중고등학교 50여명이 참여한다.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청소년기자단(금산다락원동아리)이 함께 구상하고 기획한 나라사랑⦁지역사랑 프로젝트, 감사해YO! 캠페인 등 미래의주역인 청소년들 스스로 나라와 지역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캠페인도 열 예정이다. 대공연장 로비에서 진행되는 체험부스에서는 제36회 금산인삼축제홍보를 하고, 태극기와 관련한 퀴즈를 맞히고 태극기 베지도 받아가는 행사도 마련된다. 감사카드를 작성해 발송하는 감사캠페인, 태극기와 인삼 페이스페인팅, 인삼인형 기념촬영이 1시부터 2시까지 운영, 댄스 동아리, M-net 위키드 박예음 어린이의 축하공연도 선보인다. 다락원 관계자는 “더운 날씨에 힘들게 보냈을 올 여름 청소년들이 무대를 통해
충남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23일 여행전문가와 사진전문가, 요리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체험객 35명을 대상으로 센터가 개발한 ‘농촌자원 활용 힐링여행프로그램’의 시범운영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당진에서 활력을 찾다’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체험객들은 이날 당진지역의 대표 관광지인 필경사와 왜목마을을 직접 둘러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들은 당진의 향토음식인 꺼먹지 정식을 맛본 뒤 향토음식 만들기와 천연비누 만들기, 도자기 만들기 등 3개 체험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해 당진만의 힐링여행 프로그램의 장단점을 살펴봤다. 특히 농장에서 진행된 연자수와 연자죽을 만들어보는 향토음식만들기 프로그램은 참여자들로부터 가장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날 시범운영에 참여한 한 요리전문가는 “농장에서 직접 재배하는 연을 이용해 연자주과 연자수를 만들어 볼 수 있어 매우 뜻 깊었다”며 “농가의 특색이 더해져 더욱 의미 있는 체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개발된 힐링여행 프로그램이 외부에 널리 알려져 당진을 찾는 체험 관광객이 늘어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며 “농업과 지역자원을 연계해 농가소득을 높이고 농촌마을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
일제 강점기 소설 상록수로 농촌계몽을 이끌었던 심훈선생의 문학세계를 엿볼 수 있는 제40회 심훈상록문화제가 내달 1일부터 4일까지 나흘 간 당진어름수변공원과 필경사, 심훈기념관 일원에서 펼쳐진다. ‘상록수의 고장 당진, 심훈 농촌계몽소설 상록수’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상록문화제는 9월 1일 사전행사로 문화제 첫 날 추모제와 시비 제막식, 애향가가 열리며 2일차에는 어름수변공원 일원에서 심훈청소년국악제와 난타공연 ‘손과 두드림의 만남’, 개막식이 진행된다. 문화제 셋째 날에는 당진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심훈문학대상강연회가 열리는 것을 비롯해 어름수변공원 일원에서는 퀴즈대회 ‘당진벨을 울려라’와 심훈문학상 시상식, 그날이오면 북콘서트, 시와 가곡의 밤 등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문화제 마지막 날인 4일에도 심훈벼룩장터와 심훈치어리딩 페스티벌, 시민노래열전,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또한 상시행사로 ▲40년사진전시관 ▲심훈전시관 ▲심훈문학제관 ▲설치미술작품 전시 ▲어린이존 ▲청소년어울마당이 운영되며, ▲서예전시회 ▲미술전시회 ▲문인화전시회 ▲사진전시회 ▲심훈 깃발전 등의 전시행사도 진행된다. 이밖에도 심훈 홍보관과 역사 계몽운동 홍보관, 전통민속놀이 체
충남 당진시가 시민안전망 확대를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과 범죄취약 지역에 방범용 CCTV 108대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가 설치한 CCTV는 현장실사와 함께 관계기관의 의견을 수렴해 우선 대상지를 선정해 어린이 보호구역 10개소 22대와 도시공원 10개소 22대를 설치했다. 또한 다기능 방범용 CCTV는 총20개소에 64대(차량번호 인식용 8대, 동영상 CCTV 56대) 추가 설치를 완료해 올해 총40개소, 108대의 방범용 CCTV 설치를 모두 마쳤다. 설치 완료된 방범용 CCTV는 현재 당진시 CCTV통합관제센터와의 연동작업을 마무리하고 정상 운영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안전에 대한 시민의식이 높아지면서 범죄 예방에 도움이 되는 CCTV설치를 요청하는 민원이 크게 늘고 있다”며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우선순위를 정해 꼭 필요한 장소부터 우선적으로 설치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지난 2006년부터 올해까지 총 227개소, 572대의 CCTV를 설치해 운영 중에 있다. 특히 당진시 CCTV통합관제센터를 통해 24시간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해 올해에만 형사범 검거 34건 외 교통사고 발견과 각종 수사자료 제공 등으로 시의 치안유지에
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1회 대한민국 국제관광 박람회에 참가해 국내외 방문객의 큰 관심을 얻었다. 시는 4일간 계룡시 관광 홍보관 운영을 통해 지역의 관광명소 홍보와 함께 ‘계룡軍문화축제·2020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는 ‘대한민국 관광산업의 발전과 내수시장 활성화’라는 취지에 걸맞게 해외 17개국, 국내 112개 지자체와 관관업체 등 300개 기관·단체가 참여하여 국내외 다양한 관광정보와 이벤트가 진행됐다. 이번 박람회는 평일인 개막 첫날부터 관람 인파가 몰려 행사기간 동안 3만 50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계룡시가 운영한 홍보관은 매일 1만명 이상 방문객이 찾아 계룡軍문화축제 문의와 2020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개최 등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시는 올해 개최되는 군문화축제 관람객 유치를 위해 홍보관을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축제의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담은 홍보 리플렛 배부와 홍보영상 상영 등 축제 알리기에 온 힘을 썼다. 특히 계룡시 문화관광자원 홍보와 함께 2016계룡軍문화축제, 2
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지난 1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17일간 관내 800가구를 대상으로 2016년 충남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충남사회조사’는 시민의 삶의 질과 전반적인 복지 정도를 파악, 총체적이고 집약적인 정보 수집을 통해 앞으로 일어날 사회 변화를 예측하고 정책 수립 및 방향 설정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하는 통계조사다. 조사대상은 계룡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 15세 이상 가구주와 가구원 중 표본가구로 선정된 관내 800가구를 대상으로 시·군 공통항목 및 계룡시 특성항목 등 50여 항목을 조사한다. 시 관계자는 “조사된 내용은 비밀이 엄격히 보장되고 통계목적 이외에는 이용되지 않으며, 각종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만큼 조사요원증을 패용한 조사원 방문시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자치행정과 서무팀(☎042-840-2123)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청소년들의 꿈과 끼, 젊음의 열정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제11회 논산시 청소년문화제”가 20일 개막하여 8일간의 여정을 시작했다. 개막식에는 황명선 시장을 비롯한 주요기관단체장과 청소년대표 6명이 함께 손을 잡고 입장하며 이색적인 퍼포먼스로 문화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열린 청소년가요제에서는 예선을 거친 10팀의 청소년들이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며, 열기를 뜨겁게 달구어 이선희의 ‘추억의 책장을 넘기면’을 부른 윤현정(논산여상) 학생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였다. 이후 초청공연에서 걸그룹 러블리즈는 히트곡 ‘Ah-choo’를 열창하며 청소년들의 뜨거운 함성으로 공연장의 열기를 한층 끌어 올렸다. 한편, 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는 “청소년동아리박람회”가 열려 각 학교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아리 친구들이 20여개 부스를 직접 기획하여 많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문화제 2일째, 21일에는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하는 “여름밤의 행복음악회”가 새롭게 개장한 시민공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펼쳐져 여름밤의 열기를 식히며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또한 문화제 3일째, 22일에는 청소년들의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23일 청년 취업지원 프로젝트“청년 JOB드림 스케치”일환으로 추진하는 직업지도 프로그램을 진행하였고 이에 참여자들의 교육열기로 후끈 달아올랐다. 지난 7월부터 참여자를 모집하여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된 30명을 대상으로 11일 개강식을 개최하였고, 이후 개인별 집중 심층 상담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1차(8.23~8.26) 15명, 2차(8.29~9.2) 15명을 대상으로 기간을 나누어, 참여자들에게 자기분석 및 합리적인 취업 의사결정 지원과 취업정보 탐색, 입사지원서 작성, 면접 등의 개인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프로젝트 참여자들은 이번 청년 JOB드림 스케치 프로그램에 성실히 참여하여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내보였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논산시 미래를 책임질 청년들의 취업성공은 떠나는 도시에서 다시 돌아오는 매력적인 도시 논산을 만들기 위한 매우 중요한 공동의 현안 과제이며 프로젝트 참여자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청년 JOB드림 스케치”는 논산시가 작년에 이어 2016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우
이완섭 서산시장은 23일 영농현장을 방문해 벼베기 시연을 했다. 한국쌀전업농서산시연합회(회장 이덕준) 회원과 지역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벼베기 시연은 올해 벼농사의 풍년을 농가와 한 뜻으로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 시장은 전국 최대 쌀생산 단지인 간척지 A지구에 위치한 강근규(58세, 부석면 송시리)의 논에서 1시간 가량 직접 콤바인을 몰며 벼를 수확했다. 이 논에 심은 벼는 조생종인 조평벼로 지난 5월 12일 모내기한 후 103일 만에 수확하는 것이다. 시연 후 이 시장은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참석한 쌀전업농 회원들로부터 쌀시장 개방에 따른 어려움을 청취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전국 최고의 청정지역 서산간척지 A지구에서 고품질 쌀을 수확하는 기쁨을 농가와 함께 나누게 돼 뜻 깊다.” 며 “오는 추석명절은 서산에서 수확한 쌀로 지은 밥을 맛있게 먹으며 웃음과 행복이 넘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올해 서산지역은 일조량이 많고 벼 생육상태가 양호하여 고품질 쌀이 생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쌀생산 전국 3위를 자랑하는 서산시가 미국 시장에 쌀국수를 수출했다. 시는 냉동쌀국수 전문 생산업체 우리미단(대표 박석린)이 순 우리쌀로 만든 시가 5백만원 상당의 냉동쌀국수 2톤을 미국으로 보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출된 쌀국수는 가공 전용으로 개발된 고아미 쌀로 만든 제품으로 우리미단에서는 현재 간척지 A지구에 10ha의 전용 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고아미는 식이섬유 함량이 일반쌀보다 2-3배 가량 많고 조섬유나 셀룰로스 함량도 높으며 지방과 노폐물 제거효과가 뛰어나 당뇨와 비만 억제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번에 선적된 쌀국수는 LA 등 서부지역 마켓에 우선 공급되고 2차 선적물량은 동부지역에 보낼 계획이다. 시는 초도물량인 만큼 소량이지만 식품제조 및 수출전문 업체인 사조오양을 통해 선적됐기에 꾸준한 수출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심현택 서산시 농정과장은 “국내 쌀 소비가 한계에 왔다.” 라며 “수출은 외화획득 외에도 국내 수급조절 효과도 있는 만큼 쌀 가공품 수출을 활성화에 더욱 노력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지난 7월 감태, 김, 뱅어포를 홍콩, 쌀막걸리를 몽골, 생강한과와 들기름·참기름을 호주로 수출하는 등
충남 서산시 고북면에 제2근린공원이 조성된다. 서산시에 따르면 고북면 가구리 625-28번지 일원에 사업비 39억여원을 들여 23,971㎡ 규모로 제2근린공원 조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공원에는 ▲광장 ▲바닥분수 ▲숲속놀이터 ▲휴게시설 ▲조경시설 ▲주차장 등의 다양한 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이를 위해 시는 2014년에 ‘고북 제2근린공원 계획’ 수립과 함께 설계용역을 마쳤다. 또한 올해는 공원 조성계획 변경·실시계획 인가 등의 행정절차를 완료했고 지난 5월에 공원 조성을 위한 첫 삽을 떴다. 시는 오는 2017년 5월까지 공사를 마치고 시설을 점검한 후 개장할 예정이다. 공원이 준공되면 지역 주민의 여가 및 휴식 공간으로 활용이 전망된다. 특히 서산시의 대표적인 축제인 국화축제와 연계한 프로그램의 개발 등 지역축제 활성화를 위한 공간으로 사용이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고북 제2근린공원이 준공되면 인근 주민의 쉼터로 활용됨은 물론 지역축제 활성화를 위한 공간으로 사용이 예상된다.” 며 “조속히 공원 조성을 마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충남 서산시가 나라사랑의 정신을 함양키 위해 매월 27일을‘태극기 점검의 날’로 지정한다. 정부에서는 국민통합과 국민의 자긍심 제고를 위해 태극기를 국경일, 기념일 등에 자발적으로 게양토록 노력하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국기법에 의하면 국가의 존엄성이 훼손되지 않도록 국기·깃봉 및 깃대 등을 관리하도록 명시돼 있다. 하지만 태극기를 게양하지 않거나 장기간 방치돼 훼손되는 사례도 목격되고 있다. 이에 시는 매월 27일을 태극기 점검의 날로 지정해 특별관리키로 했다. 시는 태극기 점검의 날로 지정된 27일에 시 청사, 유관단체, 산하단체 등의 태극기뿐만 아니라 시기 및 새마을기의 상태 등을 점검하고 게양 위치 등 잘못된 점을 바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국경일, 기념일을 비롯해 서산시 시민의 날, 국가장 등의 기간에 태극기 게양의 적극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각 읍면동에 기 설치된 태극기 판매대 및 수거함을 적극 홍보해 시민들이 국기를 쉽게 구입토록 하고, 오염·훼손된 국기를 폐기키로 했다. 김성호 서산시 자치행정과장은 “우리나라의 상징인 태극기를 주기적으로 점검해 나라사랑의 기본정신을 함양하고 태극기에 대한 인식을 제고시키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충남 서산소방서(서장 김경호)는 다가오는 추석을 위해 화재 등 재난사고 예방활동을통한 안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하고 시민들의 안전의식 고취 및 취약대상 집중 감시체계 강화 등 선제적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추석맞이 재난사고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할 방침이다. 연휴 기간 중에는 다중이용시설 이용시민 및 화기 취급 증가로 인한 화재 가능성이 급증하고 관계인 부재로 인한 신고지연 및 초기대응실패 우려 등의 화재위험요인이 상존한다. 이에 서산소방서는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소방특별조사 실시 △사회복지시설 등 화재취약지역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 △대형마트 영화상영관 등의 비상구 및 피난·방화시설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이 밖에도 재난안전 캠페인, 소방안전복지 서비스 운영, 피난통로 확보 등 안전 환경 조성, 연휴기간 특별경계 근무 및 긴급 구조ㆍ구급 대응체계 강화 등 다각적인 대책을 통해 안전한 추석 연휴기간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김경호 서산소방서장은 “추석 명절 소방안전대책에 총력을 기울여 서산 시민이 안전하고즐거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이 미래해양수산포럼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서산시에 따르면 19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차이나스토리에서 개최된 미래해양수산포럼 이사회 및 총회에서 이 시장이 신임 이사장에 선출됐다고 밝혔다. 미래해양수산포럼은 해안에 인접한 기초자치단체와 중앙부처간 소통을 위해 2010년 3월에 창립됐으며 그 동안 정책 건의와 세미나 개최, 기후변화에 따른 대응책 마련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 왔다. 이번에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된 이 시장은 ▲2016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최고경영자상 ▲2016 전국지역신문협회 CEO 대상 ▲2015·2016 한국의 미래를 빛낼 CEO ▲2016 매니페스토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검증된 업무능력을 크게 평가받았다. 향후 포럼은 신임 이사장을 중심으로 한국전력 등의 공기업은 물론 민간기업과 협의체를 구성하고 상생발전을 모색해 해양수산발전을 통한 국가경제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특히 미래해양수산포럼은 서산시의 핵심 현안사업인 서산비행장 민항유치와 서산 대산항 발전에 힘을 모을 것으로 약속했다.” 며 “미래해양수산포럼의 이사장으로써 활발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서산시의 발전을 이끌어 내겠다.” 고 말했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