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위기관리 역량 강화 및 국가 총력전 수행태세 확립을 위해 이달 22일부터 25일까지 2016 을지연습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관련 논산시(시장 황명선)에서는 8. 23.(화)오전 11시 다중이용시설 생물무기테러 및 폭탄테러 대비 대응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날 훈련은 논산계룡농협 하나로마트 (논산시 연산면 청동로 18)에서 논산시, 3585부대 4대대, 논산경찰서 기동타격대, 논산소방서 및 한국전력공사, 한국수자원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민방위대원 등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테러 대응 실제훈련으로 전시에 테러범에 의한 생물무기 및 폭탄테러에 대응한 군부대, 경찰, 소방 등의 임무를 확인하고, 다중이용시설 직원의 초동조치,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활동, 응급의료소의 설치운영 및 사고복구 수습을 위한 긴급구조기관 및 유관기관의 신속한 대응 및 복구훈련을 실시하였다. 훈련 마지막에는 논산여성의용소방대들이 심폐소생술 시범으로 시민들에게 생명을 살리는 4분의 기적을 선보였으며, 8.24.(수)오후 2시에는 을지연습과 연계 전 공공기관 및 직장민방위대 대피훈련을 실시하고, 시내지역은 5분간 교통통제가 이루어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24일 을지연습 훈련을 진행 중인 서산경찰서, 서산소방서, 서산교육지원청 등의 유관기관을 방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완섭 시장은 “계속되는 폭염에도 시민의 안전과 국가 안보를 위해 을지연습에 참가하는 근무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실전에 임하는 자세로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서산은 군사적·산업적으로 전략적 중요성이 매우 크다.” 며 “민·관·군·경 통합방위 공조체계가 더욱 공고히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 고 당부했다.
충남 서산시의 대표적인 문화유적인 해미읍성의 진남문 해자복원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서산시에 따르면 지난 7월 18일부터 8월 21일까지 실시된 2,400㎡ 규모의 해미읍성 진남문 해자구간 시굴조사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해자의 위치와 방향 및 잔존현황을 파악해 해자 복원정비의 학술적 근거를 마련키 위해 추진된 이번조사는 국비 2,600만원을 포함해 총 용역비 3,800만원이 투입됐다. 또한 시는 전문적인 조사를 위해 충청남도 역사문화연구원에 용역을 의뢰했다. 이번 조사에서 해미면 읍내리 32-2번지 일원에 시굴조사 범위 내 4개의 트렌치(시굴갱)을 파고 해자 유구의 잔존현황 등을 파악했다. 조사 결과 해미읍성의 성벽 약 9~10m의 거리에 해자 내벽이 위치했음을 확인했으며 1, 2차 외벽과 성벽 회절구간 해자의 형태도 일부 파악됐다. 시는 국비가 내년에 확보되면 정확한 해자의 현황 파악 및 향후 원형복원을 위해 정밀발굴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정밀발굴조사 결과에 따른 해자복원계획을 수립하고 문화재청의 발굴 및 현상변경 허가 등 행정절차를 이행 후 2019년에 본격적으로 해자복원을 추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해미읍성 진남문 해자
충남 서산시 팔봉면에 위치한 삼원레저타운에서 24일 서산시에서 처음으로 충청남도 4-H 한마음대회가 ‘과거로! 미래로! 4-H와 함께하는 시간여행’ 이라는 주제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충청남도 4-H 본부·충청남도 4-H 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허승욱 충청남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4-H 회원 및 지역 정치인, 농업 단체장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대회에서 서일고 4-H의 식전공연에 이어 4-H 회원간의 화합을 다지기 위해 단체제기차기, 코믹계주, 콜라 빨리먹기 등의 한마음 체육행사가 열렸다. 이와 함께 서산시 서일고에서는 스포츠마사지, 계룡시 계룡고에서는 페이스페인팅 등의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대회에 참석한 시민들을 위해 천안시 4-H본부에서는 썬러브아이스크림, 도연합회에서는 쌀과자 등의 먹을거리를 준비하기도 했다. 특히 저녁에는 대회의 대미를 장식하는 횃불봉화식과 참가자 전원이 함께 레크레이션을 즐기는 화합한마당이 열려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서산시에서 처음 개최된 이번 충청남도 4-H 한마음대회로 회원들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시간이 됐다.” 며 “앞으로도 서산시 농업단체들이 결속할 수
시 금고인 농헙 서산시지부(지부장 이명기)에서는 23일 서산시에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사업비 및 제휴카드기금 1억 1,200만원을 기탁했다. 시는 이번에 기탁된 협력사업비 및 카드기금을 농가맞춤형 소형농기계 지원사업 및 노인복지기금 등 시민 편익증진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한편 NH농협은행 서산시지부는 2013년부터 서산시 금고약정에 따른 협력사업비와 제휴카드기금으로 매년 1억원 이상 기탁했다. 또한 공익 금융기관으로서 시와 협력해 금고운영에서 발생하는 이익금을 지역인재육성, 소외계층지원, 여성·문화·체육활동 등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형태로 지원해 왔다.
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장항선 아산〜배방역 사이에 탕정역사(가칭)를 신설하기 위한 위·수탁협약을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철도공사와 8. 24일(수)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이 체결되면 ‘16년 하반기에 설계를 시행하여 ‘18년 상반기에 공사를 착공,‘19년 말에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탕정역사는 아산탕정지구 택지개발사업부지 내에 건설되는 것으로 사업비 약 200억원을 들여 연면적 약 2,000㎡규모로 건설될 예정이다. 신축역사는 장애물 없는 배리어 프리(Barrier-free)반영, 최단거리 타 교통수단(버스, 택시 등) 연계체계 구축, 승강장 안전문 및 신재생에너지(지열) 설비설치 등 여객중심의 편의를 갖춘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역사로 조성될 예정이다. 아산시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인 탕정역(가칭)이 신설되면 수도권 전철을 바로 이용할 수 있어 인근 주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오는 8월 31일까지 시·청각장애인의 방송접근권 향상을 위해 TV 무료 보급사업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시·청각장애인을 위한 TV 무료보급사업은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장애인복지법에 의한 시·청각장애인 및 국가보훈처의 눈·귀 상이등급자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으로 가까운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개인이 직접 인터넷으로 (http://tv.kcmf.or.kr) 신청할 수 있다.무료보급대상 우선순위는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시·청각장애인이며 2순위는 등록장애인 1~3급(국가보훈처 눈·귀 상이등급자 1~4급), 3순위는 등록장애인 4~6급(국가보훈처 눈·귀 상이등급자 5~7급) 순이다.2010~2015년까지 방송수신기 기 보급자에 대하여는 지원이 불가하며 무료보급 신청서,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동의서, 국가유공자증, 보훈보상 대상자증(해당자에 한함)을 제출하면 된다.기타 자세한 문의는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 또는 아산시청 경로장애인과(☏041-540-2680)로 하면 된다.
충남 아산시보건소(소장 김기봉)는 지난 6월 20일부터 7월 15일까지 20일간 정신건강 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직장인 우울증의 조기발견 및 직무스트레스를 예방하기 위해 「직장인 정신건강사업 - 스트레스 제로(Zero)산업장 만들기」사업일환으로 직장인 대상으로 실시한 우울증 검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검진은 학교, 시청, 경찰서, 병원, 시설관리공단, 산업장 직원 등 총 9개 기관의 1,014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의 우울점수 평균은 10.3점으로 평균점수가 가장 낮은 기관은 아산경찰서이며, 일반 산업체가 15.3점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왔다. 아산시청의 경우 콜센터 상담원의 우울점수가 19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가 나왔으며 전체 검사결과로는 정상군 853명(84%), 위험군 146명(14%), 고위험군15명(2%)으로 집계됐다. 이번 검사에서‘위험․고위험’이라고 응답한 직장인은 검사 참여자 전체의 15.8%로 2015년 아산시에서 진행된 지역사회건강통계 일반인 조사응답자의 우울감이 6.2%인 것에 비해 9.6% 높은 것으로 나타나 직장인이 일반인들보다 우울함을 더 많이 느끼는 것으로 나왔다. 아산시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이런 결과가 나옴에 따라 직장인 스트레
동네에는 각 마을마다 경로당이 있고 동네의 돌아가는 얘기꽃을 피우는 곳이 경로당이다. 마을회관과 겸용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어 마을의 대소사를 함께 의논하고 화합을 하는 곳이기도 하다. 언제 부턴가 마을회관은 경로당의 의미가 크게 자리 잡게 되었고, 당연히 노인들이 많이 모여서 쉬고 여가를 보내는 곳으로 변하게 되었다. 여기에 착안하여 온양3동은 경로당을 통해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자 하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또한, 경로당에 단순한 복지상담보다는 경로당 이용자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게 되었는데, 그래서 관심도가 높은 건강과 관련된 주제로 치매상담, 맛사지, 수지침 등을 선택했다. 그리고 온양3동은 보건복지부에서 동복지지허브화 선도지역으로 전국 권역형모형 최초로 방문간호사 1명을 지난 6월 1일 배치 받았다. 여기에 탄력을 받아 경로당 방문간호, 개인별 복지상담 등 경로당 전수조사를 진행하게 됐다. 경로당 전수조사는 경로당을 통해 일상생활 및 경제, 자녀문제 등에 대한 복지상담 뿐만 아니라 방문간호에 의한 혈압, 당뇨 등을 체크하고, 치매 조기발견을 위한 보건소 치매상담과 아동복지시설 따뜻한 둥지 직원들로 구성된 손맛사지 자원봉사, 고려수지침
충남 아산시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단장 강연식)은 8월 23일 용화동에 소재한 서천굴칼국수(대표 김종금)와 온양5동 복지허브화를 위한 행복키움지원사업 추진 및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서천굴칼국수는 온양5동 행복키움기금에 1년간 매월 3만원을 후원금으로 지급하게 되며, 조성된 기금은 추진단 사례회의를 통해 논의된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데 사용하게 된다. 김종금 대표는 “식당이 용화동에 자리 잡고 잘 운영되기까지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이 컸다고 생각한다. 이에 후원협약을 통해 작은 정성이나마 온양5동 소외계층에게 도움을 주고 사랑을 베풀 방법이 생겨 기쁘고 행복하다”며 “앞으로 저소득가구 지원과 지속적인 봉사라는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강연식 단장은 “온양5동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추진단도 행복키움기금이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과 의미 있는 봉사활동에 잘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이번 협약 체결이 좋은 본보기가 되어 나눔 문화가 끊임없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 아산시 배방읍 소재 모산합기도(관장 이정권)는 8월 23일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단장 오병국)에 관내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생활이 어려운 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라면 50박스(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기부한 라면은 모산합기도에서 지난 19일 원생 및 관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물놀이 행사 진행 후 입장료 수익금과 모산합기도의 후원으로 마련된 것으로 관내 저소득가정 50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정권 관장은 “생활이 어려운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으며, 원생들에게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마음을 행동으로 옮기는 힘을 길러주고 싶어 이러한 기부를 하게 되었다. 힘이 닿는 한 지속적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오병국 단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행복키움추진단도 복지허브화 수행 주체로서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아산시 온양3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현상)는 지난 23일 온양3동 지역곳곳의 생생한 소식 취재로 온양3동 마을신문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마을신문 주민기자단을 선발해 온양3동 주민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전병관 온양3동장, 이현상 주민자치위원장, 최석환 편집위원장, 주민기자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언론인의 주관으로 신문의 역할, 기사 내용 선정 및 작성방법, 사진촬영방법, 기자의 역할 등에 대한 교육시간을 갖고 이어 기자라는 책임감과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위촉장 수여식도 가졌다. 30대부터 60대까지 선발된 9명의 주민기자는 ▲각 마을에서 일어나는 재미있는 소식이나 감동스토리 전달 및 현장사진제공 ▲마을탐방 및 취재 ▲온양3동 발전과 홍보에 필요한 정보, 아이디어 제안 등 온양3동의 다양한 소식을 알리는 주민기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현상 주민자치위원장은 “마을신문을 통해 주민 간 원활한 소통의 장으로 활용되어 유익한 정보를 나누고, 마을에서 일어나는 여러 소식과 미담을 공유해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주민참여와 주민자치를 완성해갈 수 있는 소중한 마당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겨울철새 보호와 안정적인 먹이제공 및 휴식공간 조성을 위해 2016년 생물다양성관리계약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생물다양성관리계약사업은 생태계 우수지역 보전을 목적으로 지방자치단체장과 지역 주민이 생태계 보전을 위해 계약을 체결하고 지역 주민이 계약 내용을 성실히 이행하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이에 서천군은 지난 19일 생물다양성관리계약사업 추진협의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추진성과분석과 함께 금강제방에서 1.2km 이내 지역으로 정하였으며 볏짚존치는 300ha, 쉼터조성은 20ha가 조성된다. 보상금액은 볏짚존치는 1ha당 37만5천원, 쉼터조성은 65만원이 지원된다. 단, 정부수매, 종자대지원 등 특정보조금을 지원받는 경우는 중복지원으로 제한돼 신청할 수 없다. 사업기간은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로 사업을 희망하는 지역농가는 청약서와 관련서류를 구비해 오는 8월 26일부터 9월 9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에서 제출하고 대상자 선정 후 9월 22일부터 9월 28일까지 계약을 체결하면 된다. 구충완 환경보호과장은 “생물다양성관리계약사업은 겨울 철새들을 위한 서식지 보호 및 생태환경 보전과 우수 생태계 보호를 위해 지역
충남 서천군보건소(소장 김재연)는 오는 10월 말까지 지역특성에 맞는 보건사업계획 수립을 위해 ‘2016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2007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주민의 건강통계 생산을 위하여 군민의 건강수준과 건강생활습관, 질환이환, 의료이용 등 18개 영역 161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조사내용은 기본적 가구조사부터 흡연, 음주, 안전의식, 운동 및 신체활동, 영양 등 건강행태, 고혈압, 당뇨병, 심뇌혈관질환 등 만성질환, 손씻기, 감염병 예방 인지 여부 등 개인위생, 의료기관 이용실태 등이다. 조사대상은 무작위 표본추출법으로 선정된 가구의 만19세 이상 성인 900명이며, 사전 교육을 받은 조사원이 조사대상 세대에 직접 방문하여 전자조사표(CAPI)가 탑재된 노트북으로 1:1 면접 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춘복 건강증진팀장은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우리군의 실질적인 건강통계자료를 생산하는 조사로, 조사결과는 서천군 보건사업에 관한 계획수립과 실행, 그리고 평가를 위한 중요 기반이 된다”며 “우리가족과 지역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16년
우리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누가 제일 잘 알고 있을까요? 라는 질문에 주저 없이 ‘바로 나’라고 말하는 주민들을 보면 서면이 왜 전국 33개 읍면동 복지허브화 선도지역으로 선정되었는지 짐작할 수 있게 된다. 서면에 지난 4월 신설된 맞춤형복지팀은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찾아가는 주민교육’을 선택했다. 이웃과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특성상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가장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자원이 바로 ‘주민’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생업에 바쁜 주민들을 면사무소까지 오게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해 주민들이 편한 시간에 마을회관과 주민쉼터를 가리지 않고 직접 찾아가 교육을 추진했다. 교육은 외부강사 대신 지역사정에 가장 밝은 서면 맞춤형복지팀장이 직접 마이크를 잡고 서면 맞춤형복지팀 신설목적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왜 주민이 참여해야 하는지, 어디로 알려야 하는지,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후원과 나눔 활동에 참여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누구나 알기쉽게 ‘짜짜시’ 진행됐다. 지난 4월부터 25회 진행된 찾아가는 교육은 자체 제작한 교육자료를 활용하기도 하고, 교육내용과 메모기능이 함께 있는 ‘행복지킴이 활동수첩’을 활용해 추진하기도 한다. 특히 지난 7월부터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