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 탕정면 행복키움추진단 배수호 씨가 화재발생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호산3리 이○○씨 가정에 방문해 행복과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백미 80kg를 전달했다. 배수호 씨는 “주변에 어려운 이웃은 없는지 사랑과 관심을 가지고 묵묵히 봉사에 참여해 왔었으며 이번「사랑의 백미」을 통하여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서장원 탕정면장은 “행복키움추진단 단원들의 뜻 깊은 선행에 감사하며 따뜻한 관심과 봉사로 행복하고 아름다운 나눔이 있는 복지 탕정으로 거듭날 것이다”고 말했다.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의 소통행보가 하반기에도 이어진다. 시는 지난 6월 11일과 13일 청소년과 여성을 대상으로 타운홀미팅을 개최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당시 시민들의 실시간 투표와 현장질의에서 나온 의견들은 타운홀미팅이 끝난 시점부터 논산시 각 부서에서 실제 추진되고 있어 타운홀미팅이 회의로만 끝난 것이 아닌 진정한 참여민주주의 실현으로 평가받고 있다. 시는 이러한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오는 26일(금)에는 논산시 남성 30~60대를 대상으로 『미래를 여는 청장년 전략회의』를 개최한다. 시는 이번 타운홀미팅 역시 사전에 논산시 남성 1,000여명의 설문을 받아 그 결과를 분석, 시민들이 가장 관심 있어 하는 의견으로 회의 의제를 설정하고 현장에서 투표와 토론으로 논산시가 가야할 방향과 2017년 시책을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1․2차 타운홀미팅에서 여성과 청소년들은 문화와 교육에 관심이 많았던 반면, 논산시 청장년(남성)은 사전설문조사결과 일자리확충, 기업유치 등 경제분야에 높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논산시는 민선 5기부터 타운홀미팅을 도입, 올해는 세차례의 타운홀 미팅을 개최하여 주민이 직접 시의 정책을 결정하는 참여민주주의가
대한민국 최고의 건강축제인 금산인삼축제가 3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분위기기 고조되고 있다. 시설, 프로그램, 운영 등 35년 집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성공개최를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 주 무대가 꾸며지는 금산인삼관 광장은 현재 건강체험관, 국제인삼교역관, 인삼한류체험관, 어린이 힐링놀이터, 불로장생관 등 각종 시설물의 골조공사가 끝난 상태다. 연초부터 시작된 홍보는 온라인에서부터 TV광고까지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대대적으로 펼쳐지고 있으며, 서울 명동 홍보 프로모션 진행 등 순기에 맞춰가며 전략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체험, 경연, 공연, 전시, 학술, 교역 등 60개 프로그램의 경우 건강을 테마로 밑그림을 완성하고, 세부적인 운영체제로 돌입, 종목별 내실화에 들어갔다. 이번 제36회 금산인삼축제는 9월24일부터 10월 일까지 10일간 금산인삼관 광장 및 인삼약초거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추석연휴가 끝나는 9월말 개최돼 한결 여유로움 속에서 그 어느 해보다 아름다운 가을 정취와 축제의 열정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해마다 인기를 독차지 하고 있는 건강체험관에서는 인도, 몽골, 중국, 베트남 등이 참가하는 세계전통치유요법과 홍삼족욕, 홍삼팩 마사지 등의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22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2016 을지연습 훈련기간 중 비상시 책임기관의 역할 분담으로 현장지휘체계 확립 및 재난수습 능력 배양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피해 최소화에 중점을 두는 ‘2016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국립생태원에서 서천군을 비롯한 서천소방서, 육군 제8361부대 1대대, 서천경찰서 등 15개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24일 실시했다. 이번 실제훈련은『복합재난대비훈련』으로 적 포탄공격 및 테러에 의한 사태수습훈련으로 공무원, 소방서, 군부대, 경찰서 등 200여 명의 인력과 소방차, 구급차, 방역차 등 25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훈련은 5단계로 이루어졌으며 ▲1단계는 재난발생상황 신고ㆍ전파, 자위소방대 초기대응, 테러범 체포 ▲2단계는 자위소방대활동 및 화재진압, 인명구조 ▲3단계는 현장지휘소 설치ㆍ운영, 응급의료소 설치 운영 ▲4단계는 긴급구조 유관기관ㆍ단체활동 및 집중방수로 화재 완진 ▲5단계는 상황종료에 따른 복구활동과 종합강평으로 진행됐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수고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현재 안보상황이 긴박하게 돌아가는 시점에 민·관·군·경의 유기적인 협조체제 아래 다중밀집시설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20일 봄의마을 종합교육센터에서 ‘서천애(愛,兒) 키움학교 수호멘토 봉사단’을 결성했다고 24일 밝혔다. 봄의마을 종합교육센터는 매주 토요일 맞벌이 부부, 나홀로 아이들을 위한 주말행복배움터 사업의 일환으로 ‘서천애(愛,兒) 키움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아이들은 7살 유치원 어린이부터 중학교 아이들 135명이며, 서천고, 서천여고, 장항고 학생들로 구성된 수호멘토 봉사단 23명의 학생들이 매주 토요일 키움학교 프로그램 보조강사로 참여한다. 수업에 잘 적응하지 못하는 아이들을 옆에서 지도하고 강의실을 찾아주기도 하면서 아이들의 마음을 알아가는 수호멘토 학생들은 장래에 교사를 희망하기도 하고 서천을 알아가기 위하여 봉사활동에 참여하기도 한다. 교사를 희망하는 동아리 ‘퓨처티처’ 안보영(서천여고) 회장은 “매주 토요일 아이들을 만나면서 어릴적 순수한 꿈을 생각해 보기도 하고 아이들의 마음을 알 수 있어 미래 교사가 된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해순, 김형천)는 24일 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읍면동 복지허브화 참여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다함께 돌자 동네한바퀴 누리단 팀장과 복지도우미,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서면사랑후원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교육은 다함께 돌자 동네한바퀴 누리단 신규팀장 3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마을복지와 공동체’를 주제로 강위원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 상임이사의 강의가 진행됐다. 이번 읍면동 복지허브화 참여자 역량강화교육은 지난 7월 광산구 더불어樂 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됐던 다함께 돌자 동네한바퀴 누리단 선진지 벤치마킹때 들었던 강위원 상임이사의 교육을 다시 듣고 싶다는 의견을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적극 수렴하여 추진 되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서면은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주민교육을 최우선으로 추진해 주민 모두가 복지전문가로 거듭나고 있다”며 “서면 사례를 서천 전역으로 적극 전파해 배우는 복지, 실천하는 복지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서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교육에 함께한 정정진 대표(선진레이버영어조합법인)는 다함께 돌자 동네한바퀴 누리단 팀장들의 복지인적안
장항공공도서관(관장 최용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6년 길위의 인문학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8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길위의 인문학’은 생활 속 인문학 구현을 목적으로 강연과 탐방으로 진행되는 문화융성프로그램이다. 장항공공도서관은 자유학기제와 연계하여 장항중학교와 서천중학교에서 ‘선인들의 삶의 체취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12차에 걸쳐 강연과 탐방을 진행한다. 금강과 서해가 만나는 기수역 지역이라는 독특한 자연환경 속에서 삶을 이어온 선인들의 전통생활 문화와 지역의 역사와 인물을 지역의 중학생들이 배울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다. 첫 번째 주제는 ‘서천의 전통 생태를 통한 선조들의 삶과 시대상 이해’ 라는 내용으로 유승광 기벌포 문화마당 대표가 강의한다. 판교천과 길산천에 발달한 평야지대를 바탕으로 한 삶에 기반을 둔 서천사람들의 세계관과 애정관을 살펴봄으로 중학생들에게 자기발견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즉 조태채의 선택과 죽음, 그의 손자 조정철의 인내심과 제주 홍윤애와의 사랑을 통하여 서천 사람들의 잔잔한 삶의 모습을 발견하기 위한 것이다. 두 번째 주제는 ‘서당도의 비밀 - 우리 미술을 보는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23일 봄의마을 종합교육센터에서 수료생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갈등해결교육 강사 트레이닝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갈등해결교육 강사 트레이닝 과정은 의사소통의 기본, 제3자로서 문제해결 능력, 고정관념과 편견 등 갈등해결의 올바른 개념과 인식, 갈등해결 실습방법 등을 9회에 걸쳐 48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 했다. 이들은 향후 자원봉사와 실습 및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각 마을 어르신들의 갈등해결교육 강사로 참여할 계획이다. 노원래 자치행정과장은 “어느 마을, 어느 조직이든지 일상생활속에서 소소한 갈등은 존재하고 있으며, 이러한 작은 갈등이 커져서 지역과 사회 통합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자리하는 만큼 본 과정을 수료한 강사들이 마을의 휼륭한 갈등해결사로 활동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충남도와 당진시가 2016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24일 오후 2시 롯데마트 당진점에서 당진경찰서와 소방서, 군부대 등 관련 기관과 합동으로 실제상황을 가정한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당진시청 등 14개 기관 130여 명이 동원된 이날 훈련에는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김홍장 당진시장, 이종윤 당진시의회의장, 장향진 충남지방경찰청장 등 관련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훈련은 적 특작부대의 테러에 의해 롯데마트 당진점 일부가 붕괴되고 유독물질 살포 및 화재로 인해 인명사고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적 특작부대 제압 후 인명구조와 화재진압, 시설복구 훈련이 이어졌다 특히 훈련에는 제독차와 소방차, 구급차, 방역차, 전력복구차 등 관련 기관에서 실제로 가동 중인 장비를 총동원해 마치 실제 상황을 방불케 했다. 또한 시는 훈련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안전요원 12명을 배치하고, 의료구급지원반을 편성해 운영했다. 시 관계자는 “실전과 같은 훈련을 반복적으로 숙달해야만 실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능동적인 대응이 가능하다”며 “이번 훈련에서 나타난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자체 강평을 통해 개선책을 마련해 내년 훈련에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
충남 당진시가 3농 혁신의 일환으로 악취의 주범으로 꼽히며 애물단지가 된 가축분뇨를 재활용해 공동 자원화 하는 자연순환형 농업을 추진해 주목받고 있다. 자연순환 농업은 가축분뇨를 버리지 않고 액비나 퇴비로 만들어 농가에 공급함으로써 가축분뇨로 인한 수질오염 등 환경오염 피해를 막고,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덜어주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당진에서는 액비 보관시설이 부족해 접근성이 떨어지다 보니 수요처가 송산‧석문 간척지 일원 농경지의 벼농사용으로 국한돼 연중 공급이 이뤄지지 못하는 문제점이 지적돼 왔다. 하지만 당진낙협(조합장 이경용)의 자회사인 당진자연세계영농조합법인(이하 자연세계)이 올해 ‘당진시 3농혁신 지역혁신 특화 공모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뒤 당진 지역 24곳에 거점액비보관시설을 증설하면서부터 시설하우스 농가와 경종농가의 액비 이용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액비시설을 이용하는 경종 농가 수는 2013년 15가구, 2만9,503톤을 시작으로 지난해 51가구 4만6,011톤으로 늘어났는데, 특히 거점액비보관시설이 확충된 올해는 이용농가 수가 151가구, 5만여 톤으로 크게 증가했다. 자연세계 이재만 대표는 “하루 200여 톤의
충남 당진시는 시민들이 충남인으로서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기를 수 있도록 이달부터 2016년도 충남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충남학은 충남전역과 당진의 지리와 역사, 문화예술 등 여러 가지 주제의 이론 강의와 현장학습을 통해 충남과 당진을 쉽게 이해하고 배울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그동안 충남학은 충남평생교육진흥원에서 위촉한 강사를 활용해 운영해 왔지만 3년차를 맞이한 올해 하반기에는 강사진을 재선발해 교육의 질을 한 단계 높였다. 올해 교육의 위탁기관으로 선정된 곳은 당진문화원과 송악우정노인대학, 신평노인대학 등 3개소로, 교육은 이달 25일 당진문화원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당진문화원의 경우 총12회 과정으로 매주 목요일 문화원에서 강의를 진행하며 송악우정노인대학과 신평노인대학은 5회 과정으로 각 대학에서 수업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2014년 시작했던 충남학은 현재 운영 3년차를 맞아 점점 지역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평생교육 중 하나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며 “충남학을 통해 당진시민들이 당진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더 나아가 충남도민으로서의 애향심을 키울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4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귀농인 선도농가 현장실습교육 지원사업’과 ‘귀농‧귀촌 멘토링 지원사업’이 초보 귀농인들의 영농 정착에 도움이 되고 있다. 귀농인 선도농가 현장실습교육 지원사업은 귀농인들에게 영농 경험이 풍부한 선도 농가를 소개해 정착에 필요한 영농기술을 1:1 맞춤식으로 교육하는 귀농인 정착지원 프로그램이다. 현재 이 지원사업에는 귀농연수생인 이병렬(신평면) 씨와 임인규(송악읍) 씨 2명이 쪽파와 딸기 작목별 전문 선도농가로부터 현장실습 위주로 다양한 영농기술을 배우고 있다. 또한 귀농‧귀촌 멘토링 지원사업은 농업기술력이 풍부한 선도농업인과 귀농한지 3년 이내인 새내기 농업인과 멘토(선배), 멘티(후배) 형식으로 상호 교류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멘토링 지원사업에는 고구마와 딸기, 블루베리, 단호박을 재배하는 지역 내 선도농업인 3명과 귀농인 20명이 각각 멘토와 멘티가 돼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센터가 추진하고 있는 두 귀농지원 사업이 초보 귀농인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이유는 책으로는 배울 수 없는 선도농가의 영농 노하우와 농산물 직거래, 판로개척 등 경영 마케팅 전략까지 습득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병렬
충남 당진시보건소가 오는 27일 오후 4시부터 당진문예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제11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임산부 먼저’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관내 임산부와 가족 300여명을 초청해 진행될 예정이다. 식전행사로 ‘태명’이벤트와 임신부 D라인 사진 찍기 이벤트가 진행되며 본행사로 맑은 샘 태교 연구소 송금례 교수의 ‘태아 커뮤니케이션과 순산 비결’에 대한 강연이 이어진다. 이후 비커밍 맘(Becoming mom)과 함께 하는 가족 태교 콘서트가 진행돼 임신과 출산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임산부와 가족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제2회 당진 건강어울림 한마당 행사와 함께 개최돼 임산부 체험과 임산부‧신생아 용품 알아보기 등의 부스도 설치되며, 저출산 시대를 맞아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알리고 임산부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배려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홍보관도 운영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임신과 육아에 대한 다양한 정보가 마련된 만큼 신혼부부를 비롯해 예비 엄마 아빠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며“저출산 현상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행복한 임신과
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 두계천 생태공원내에 위치한 야외물놀이장이 많은 시민의 아쉬움을 남기며 지난 21일 폐장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달 23일 개장한 물놀이장에는 하루 평균 460여 명, 전체 인원 1만 4000여 명이 찾아 물놀이를 즐기는 등 가족단위 여름휴가 쉼터로 자리매김 했다고 밝혔다. 올해 시는 물놀이장 개장에 앞서 지하수와 함께 상수도를 병행 공급하여 안전하고 깨끗한 체험환경 조성과 더불어 샤워장과 탈의실, 이동식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을 추가 설치해 이곳을 찾는 시민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특히, 물놀이장을 함께 찾는 학부모 등 가족을 위해 그늘막을 마련하여 가족이 함께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해 호평을 받았다. 이와 함께 주변 산책로를 말끔히 정비하는 등 자연과 함께 도심속힐링으로 시민의 발길이 이어졌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야외 물놀이장은 온 가족이 더위를 피해 물놀이를 즐기며 추억을 만드는 좋은 공간이 되고 있는 만큼 올해 나타난 문제점을 보완해 내년에도 시민의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두계천 물놀이장은 지난 2013년 개장이후 시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매년 1
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23일 오후 2시 계룡문화예술의 전당에서 2016 을지연습 기간 중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테러발생 상황을 가정해 유관기관과의 업무분담과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으로 신속한 대응을 통해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 민심수습과 피해시설을 신속히 복구하는 종합대책을 점검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훈련은 계룡시 주관으로 제3585부대 4대대, 논산경찰서, 계룡소방서 및 계룡시 의용소방대 등 5개 기관·단체에서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훈련 참가자들은 계룡문화예술의전당 테러 및 화재발생의 혼란스런 상황에서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구급차와 소방차 등의 장비를 동원하여 인명 구조, 테러범 검거, 폭발물 제거 등 신속한 테러진압의 과정을 수행했다. 또 훈련이 끝난 이후에는 인명구조를 위한 심폐소생술 시범을 실시하는 등 시민의 다양한 체험기회를 마련해 재난발생 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는 기회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시민의 안보의식과 안전의식을 제고하는 한편, 테러 및 화재발생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긴급히 복구하기 위한 공감대와 기틀을 마련하는 실질적인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