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가면은 지난 13일 지역 사회단체 회원들과 ‘2016대한민국 온천대축제산림문화박람회’를 대비한 손님맞이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가면 이장단 및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의용소방대, 노인회 등 사회단체 회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도와 지방도, 군도 등 주요 도로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집중 수거해 ‘깨끗한 충남, 아름다운 예산 만들기’를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2016대한민국 온천대축제산림문화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축제 기간 내 깨끗하고 청결한 지역 이미지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 사회단체가 다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전정환 오가면장은 “우리 군의 큰 축제를 앞두고 바쁜와중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하다”며 “우리지역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13일 평택~부여~익산간 서부내륙 민자고속도로 노선이 공개된 후 홍성군 장곡면 천태리 통과구간 노선과 홍성·예산·청양 접경지역 국도29호선 동홍성IC설치건의 지점을 직접 현지를 확인하고 담당 부서로부터 설명을 들었다. 해당 마을을 통과하는 장곡면 천태리 주민들은 일부지역은 주택이 편입되고 나머지 주택은 통과 노선에서 10여미터에 위치하고 있어 소음·진동·비산먼지등 공사에 따른 환경피해가 우려된다며 사업시행자측에 노선변경을 요구해 놓은 상태이며 이를 검토중에 있는걸로 파악됐으며 김 군수는 설계노선과 민원 요구 노선을 확인하고자 현장을 직접 방문했다 군 관계자는 서부내륙고속도로 장곡면 천태리구간에 대한 민원사항을 사업시행자측에 진달 하였으며 또한 동홍성IC설치를 국토교통부에 건의했다고 하였다. 현재 서부내륙 민자고속도로는 (가칭)서부내륙고속도로(주)에서 추진하고 교통영향평가 및 환경영향평가 절차가 진행중에 있으며 총사업비는 약 2조7천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평택~부여 구간은 2022년 완공목표로 2017년부터 시행계획이다. 동홍성 IC가 설치되면 현재 4차로로 확장중인 국도 29호선과 연계 교통망이 구축되어 서호남권역의 접근성 및 편의성
충남 홍성군은 9월 재산세 약 120억원 중 현재까지 111억원 이상을 징수해 92.8%라는 높은 징수율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군은 당초 개별주택가격(1.96%↑)과 개별공시지가(3.45%) 상승으로 전년보다 부과액이 늘어 징수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지만 군민 납세의식 향상과 지속적인 납부 홍보 활동으로 징수율이 높아진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군과 각 읍⋅면사무소에서는 고액납부자에 대하여 특별징수반을 편성, 운영하여 맨투맨 납부안내를 실시하고, 마을방송 실시 및 지역 내 유력 언론을 통한 납부 홍보를 병행하여 징수 가능한 세금에 대해서는 최대한 징수한 것이 징수율 상승요인으로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재산세는 군 자주재정의 근간이 되는 중요세목이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며, 남은 기간 동안 미납자에 대한 고지서 발송 및 전화 안내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미납으로 인한 재산세 이월액을 최소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평소 자동차 번호판 영치, 고질체납자에 대한 예금 압류 등 징수 가능한 세금에 대한 포괄적인 징수활동을 펼쳐 체납세금 제로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충남 홍성군은 13일 광천읍 소재 덕명초에서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친환경 로컬푸드 학교급식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홍성유기농영농조합법인(대표 정상진)이 주관해 친환경농산물 전시·홍보, 로컬푸드 급식체험, 학교급식과 쌀중심 식습관 교육과 관련한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됐다. 특히 체험행사로 학교급식에 공급되고 있는 친환경쌀을 이용하여 전통장 만들기, 떡메치기, 쌀강정 만들기, 추수체험 등을 진행해 학생들의 식생활 교육을 돕고, 학교급식에 대한 학부모의 신뢰를 제고하는 기회의 장이 됐다. 군은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72개교 13,000여명을 대상으로 급식재료 전 품목을 취급, 전국 최초 민·관 협력 거버넌스 형태로 학교 급식지원센터를 직접 직영하고 있어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로 인해 현재 82개 기관단체 819명이 센터를 벤치마킹 하는 등 홍성군만의 특색 있고 독창적인 모델로 전국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군은 앞으로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하여 식재료 안전성검사를 강화하고 로컬푸드 확산을 위하여 지역의 농산물뿐만 아니라 축산물, 수산물, 가공식품이 확대 공급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
충남 홍성군은 지난 13일 삼화페인트공업(주) 중앙연구소와 노인교통안전 컬러디자인 업무 협약식을 갖고 정부3.0 국민디자인 특화과제 성공적 추진을 위한 공동의 노력과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노인안전 컬러디자인사업은 색채 인식에 취약한 노인들이 일상생활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하실 수 있도록 우리군에서 전국 최초로 노인복지시설에 색채 계획을 적용하는 사업이다. 홍성군은 민·관으로 구성된 “홍성사랑톡톡 국민디지자인단”을 통해 노인안전 컬러디자인사업을 발굴하여, 행정자치부가 주관하는 정부3.0 특화과제 공모에서 전국적으로 확산 될 수 있는 좋은 정책으로 평가받아 전국 307개 지자체 중 2등으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5천만원을 받은 바 있다. 앞으로 홍성군은 군민과의 소통과 소중한 의견을 군정에 반영하기 위한 선진 행정 모델로 정부3.0 국민디자인단에 많은 관심을 갖고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충남 홍성군은 10월 5일 제18호 태풍 ‘차바’의 내습으로 인명, 재산피해를 겪고 있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동면에 14일 공무원 및 자율방재단원 등 40명을 지원하여 피해 복구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7일 피해조사를 위한 울산 현지방문을 시작으로 피해지역 지원을 위한 충남 자율방재연합회 회의, 충남도 주관 영상회의를 거쳐 피해복구 지역에 대한 현장 지원을 결정하였다. 군 봉사자들은 피해 지역인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동면에 투입되어 사유시설 침수지역 청소 및 쓰레기 수거와 함께 하천범람으로 인하여 발생한 퇴적토사 제거 작업을 담당하여 구슬땀을 흘렸다. 군 관계자는 “지속되는 남해안 지역 여진으로 주민들이 극도로 불안한 상태에서 갑작스런 태풍까지 더해져 주민들이 생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인력 지원을 결정하였으며, 과거 홍성도 지진으로 인한 피해를 겪은 바 있어 누구보다 그 어려움과 두려움을 공감하고 있다.”고 전하며 피해 지역 주민에게 응원과 격려의 말을 전하였다. 한편, 현재 남해안 지역은 태풍의 영향으로 인명피해와 204명의 이재민이 발생하였으며 공공시설, 사유시설 총 5,740건의 피해가 발생하여 긴급복구 중에 있으며, 공공시설에
충남 홍성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복권기금 문화나눔에서 주최하고 홍성군이 주관하는 2016 문학순회 ‘작가와의 만남’, 그 2번째 만남이 13일 홍성청소년수련관에서 실시됐다고 밝혔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 행사는 ‘김성달 이옥재 부부의 시’라는 주제로 김호연재 관련 저서를 다수 발간한 문희순 박사와 문학평론가인 이해경 작가와의 대담과 작품 설명으로 진행됐다. 또한, 김성달, 이옥재 부부의 시 소개와 김성달 딸인 김호연재의 삶과 문학 작품을 살펴보고 조선시대 여성의 사회적 지위와 삶의 모습들을 작품을 통해 이해하고 오늘날 우리의 삶을 재조명하여 과거와 현재를 이해하는 뜻 깊은 시간으로 구성됐다. 작가와의 만남 3회 차는 11월 9일(수) 홍동 밝맑 도서관에서 구항초등학교 교장이자 동화작가로 활동 중인 김정헌 작가와 홍주중학교 교사인 권기복 작가가 ‘홍성의 전설이 된 함흥기생 만행’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펼쳐질 예정이며,마지막 4회 차는 홍성청소년수련관에서 ‘홍주의 주거건축과 민속마을 문화 – 사람과 삶, 사람과 공간’이라는 주제로 청운대 박현옥 교수와 홍주문화연구회 전상진 회장의 대담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한편, 2016 문학순회 ‘작가와의 만남’ 행사는 작가,
충남 청양군(군수 이석화)이 태양광발전시설을 통해 생산된 전력을 시설 가동에 활용, 예산절감은 물론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에도 톡톡한 효과를 보고 있다. 군은 지난 2012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한국에너지공단 공모사업) 국고 지원을 받아 농업기술센터, 면사무소 청사 등 17개소에 총 628.745㎾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가동해 오고 있다. 군내 설치된 태양광발전시설은 연 196톤의 석유를 연소해 발생하는 에너지량과 같은 연간 85만3709kwh의 전기를 생산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연간 전기요금 1억2700만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보고 있으며, 402톤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감소시켜 저탄소 녹색성장에도 앞장서고 있다. 군은 또한 지난 2010년부터 주택지원사업을 추진, 도비 보조를 받아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을 설치하는 관내 가정 178가구에 3억4900만원을 지원했다. 군 관계자는 “2017년도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선정 내년에도 군민체육관 등 4개소에 총 200㎾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 할 예정이며, 공공시설뿐 만 아니라 주택에도 청정에너지인 신재생에너지를 지속적으로 확대 보급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남 청양군은 농지를 효율적으로 이용·관리하고 투기를 예방하기 위해 내달 30일까지 농지이용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996년 1월부터 올해 5월 말까지 취득한 농지를 대상으로 읍·면사무소 담당공무원 등이 현장을 답사해 휴경여부, 재배 작물, 실제 경작인 등 이용실태를 전수 조사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에서는 최근 3년간 농지취득자격증명서 발급 농지와 업무 담당자 선정 농지, 유휴농지, 지역 외 거주자 소유 농지, 농업법인 소유 농지, 시험·연구·실습 목적으로 농지를 소유하고 있는 공공단체 등의 농지를 중점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실태조사 결과 정당한 사유 없이 농지를 자기농업 경영에 이용하지 않은 사실이 확인되면 청문절차를 거쳐 1년 이내에 해당 농지를 처분토록 하는 농지처분의무가 통지된다. 이후에도 계속 농지법을 위반할 시에는 농지처분 명령과 이행강제금 부과 등 보다 강력한 행정조치가 취해지게 된다. 군 관계자는 “철저한 농지이용실태 조사를 통해 농지의 사후관리 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농지법 위반행위 시정과 효율적인 농지 관리를 위한 이번 농지이용실태조사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 금산군은 10월 13일부터 오는 21일까지 군내 푸드트럭 1호 운영자를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푸드트럭 영업장소는 금산다락원 부지 내로 인근에 보건소, 도서관 등이 밀집해 있어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다. 미취업 청년이나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서 정하는 생계급여, 주거급여, 의료급여를 받는 수급자를 우선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영업업종, 응모자격 및 신청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금산군 홈페이지(www.geumsa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 041-750-2247) 군 관계자는 “이번 금산군 푸드트럭 운영자 모집공고에 그동안 영업을 희망했던 많은 분들이 신청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영업장소를 확대해 2호, 3호점 영업이 가능하도록 다각적인 지원방안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 금산군이 기획한 ‘매립장 침출수 이송관로 설치사업’이 금강유역환경청 특별지원 전국공모사업(기금 15억원 지원)으로 선정됐다. 복수면 용지리 매립장에서 발생한 침출수를 금산읍에 위치한 하수종말처리장까지 관로를 통해 이송 처리하는 사업으로 기금 15억원을 포함해 총 2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관로 미개설 구간인 이슬공원까지 약 9km 관로매설과 압송펌프장 2개소가 설치되며 사업기간은 2017년부터 2년간이다. 복수면 쓰레기 매립장에서는 하루 평균 70여 톤의 침출수가 발생하고 있으며 지금까지는 전량 차량을 통해 금산읍 하수종말처리장까지 이송처리 하고 있다. 한 대의 차량으로 하루 4~5회 10여km를 왕복해야 해 이에 따른 인건비와 차량유지비, 차량사고 시 침출수 누출로 인한 2차 오염이 우려됐었다. 군 관계자는 “공모사업 최종선정으로 침출수 이송관로 설치 사업이 완료되면 침출수 운반으로 인한 인건비 및 차량 유지비가 절약되고 이동시 2차 환경오염에 대한 우려도 없어지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민가계의 고통을 덜어주고 재활용 물품 나눔을 통해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위한 ‘당진시민 나눔장터가 지난 13일 당진시청 1층 광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당진맘’(당진 엄마들의 모임)이 주관하고 당진시와 현대제철(주)를 비롯한 6개 후원기업이 등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의류와 신발, 생활용품, 가전제품, 장난감, 도서류 등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고 잠자고 있던 물건 1,500여 점이 전시‧판매돼 새로운 주인을 찾았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나눔장터 외에도 폐건전지 교환행사와 폐건전지 저금통 만들기, 석고방향제공예, 가죽공예 등 다채로운 체험마당과 함께 농산물 직거래장터와 도로명주소 홍보,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홍보 등 부대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행사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 전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될 예정이며, 장터에서 남은 물품도 지역 내 사회단체에 기증된다. 시 관계자는 “쓰지 않는 물건을 교환하면 불필요한 지출도 줄이고 쓰레기도 줄일 수 있어 깨끗한 지구를 만드는 데도 도움이 된다”며 “민간 차원에서도 이런 행사가 많이 마련돼 검소한 나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해바다를 배경으로 바다와 호수를 한 곳에서 조망 가능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 먹을거리가 넘쳐나는 서해안 관광의 관문 당진 삽교호관광지가 자전거 동호인들로부터 새로운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삽교호 남쪽으로 합덕과 우강지역에는 국내에서도 손꼽히는 곡창지대의 평야가 있는데 삽교호 관광지에서 시작해 우강면 부장리까지 이어진 편도 9.5㎞(왕복 19㎞) 구간의 삽교호 제방 자전거길이 조성돼 있다. 이 자전거 길은 한쪽으로 호수의 풍광이 한눈에 들어오고 반대편으로는 수확의 계절을 맞아 황금빛 옷으로 갈아입은 들녘이 어우러지며 장관을 연출해 자전거 마니아들로부터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 본래 이 제방 길은 홍수로 인한 재해 예방을 위해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서 하천환경정비사업의 일환으로 포장한 길이지만 당진시가 주변의 아름다운 풍광을 활용해 관광자원화 할 목적으로 사업비 50억 원을 들여 자전거 쉼터와 이정표, 편의시설을 길 중간 중간에 설치하면서 가을철 자전거 길 명소로 탈바꿈했다. 특히 시는 자전거길 조성과 함께 삽교호 관광지 내에 자전거터미널을 설치한 뒤 시범 운영을 거쳐 지난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 시민과 관광객들의 자전거길 이용 접근성을 높였다. 화
최홍묵 계룡시장은 개청 이래 최대 프로젝트인세계적인 가구기업 이케아를 계룡시 대실도시개발사업구역에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케아는 오는 2020년까지 1조2000억원을 투자해 서울·경기권, 부산·경남권, 대전·충청권 등 전국에 5개 매장을 추가로 오픈한다는 계획으로 1호점 광명점에 이어 경기 고양점, 서울 강동점을 본격 추진 중인 가운데, 대전·충청지역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로 부터 계룡시 대실도시개발사업구역 내 유통시설용지 97,391㎡를 2016년 10월 13일 매입 하였다. 그동안 계룡시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케아 유치를 목표로 2015년 6월부터 별도의 T/F팀을 운영하면서 대전·충남권의 이케아 입점계획을 파악하여 실무협의를 통해 개발방식을 확정하고 입점후보지 3곳(계룡시 두마면 두계리, 농소리, 왕대리)을 선정한 후 계룡시와 충청남도, 한국토지주택공사(계 도시개발사업단) 간에 긴밀한 협의를 거쳐 이케아 측에 계룡대실 도시개발사업구역을 최종 후보지로 추천하였다. 이에, 이케아는 최종후보지에 대해 내부 투자검토를 거쳐 지난해 12월 안드레 슈미트갈(Andre Schmidtgall) 이케아코리아 대표가 계룡시청을 방문하여 최홍묵 계룡시장과 투
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향적산 등산로 일원에 등산객의 안전을 지켜줄 국가지점번호판 5개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국가지점번호는 한글 2자리와 숫자 8자리로 표기, 조난 및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위치를 파악해 인명구조 등에 나설 수 있도록 하는 위치표시 정보체계이다. 시는 최근 산을 찾는 등산객이 증가하면서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멀리서도 잘 보일 수 있도록 노랑색 바탕의 번호판으로 설치했다. 스마트폰으로 국가지점번호판 내에 표시된 QR코드를 확인하면 현재의 위치가 나타나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안전에 대한 각종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특히 국가지점번호로 신고하면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 시 소방, 경찰 등의 유관기관과 위치정보를 서로 공유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구조 구급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14년 장자동 저수지를 비롯한 7개의 저수․소류지에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한 바 있으며 지난해는 천마산 등산로 일원에 11개를 설치함으로써 각종 재난·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등산로 등의 비거주지역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가지점번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