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김연희 기자] 배우 김희애가 나이를 언급했다. 15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는 김희애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김희애는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작인 영화 '윤희에게'에 출연하면서 인터뷰에 응했다. 이날 김희애는 이 영화에 대해 "설원이 아름다운 곳으로 첫 사랑을 찾아 떠나는 얘기"라고 소개했다. 다만 자신의 첫사랑에 대해선 "어제 일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특히 김희애는 "우리 나이 또래는 어쩔 수 없이 주변인물이 돼 간다"고도 했다. 한편, 김희애 나이는 올해 53세로, 올해 데뷔 41년차다. 그는 혜화여고 재학 중이던 1983년 영화 '스무해 첫째날'로 데뷔했다.
"설리 사랑해" [sbn뉴스=김연희 기자] 데뷔 14년주년이던 올해, 스물 다섯 짦은 삶을 마감한 설리를 향한 '사랑해' 메시지가 온라인을 관통했다. 전날(14일) 설리의 비보가 전해지면서 시작된 설리를 향한 아름다운 추모 검색어다. '설리 사랑해' '설리 복숭아' '설리 고블린' 등 세 개의 검색어가 15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를 하루종일 오르내렸다. 고인을 애도하기 위해 논란과 엮인 연관검색어를 교체하자는 누리꾼들의 마음이 통했다. 특히 '설리 복숭아'의 의미는 가수 아이유가 절친한 설리를 뮤즈로 만든 곡 '복숭아'를 뜻한다. 잔잔한 선율에 아이유의 덤덤한 보이스로 불린 이 노래는 설리의 사랑스러움을 제대로 표현해냈다. 설리의 솔로곡인 '고블린'도 검색어에 함께 등장했다. 이와 함께 주목받는 곡도 있다. 아이유의 '레드퀸'이다. 4년 전 아이유의 4번째 미니앨범 수록곡인 이 곡은 설리의 자화상이 모티브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추상적이면서도 기이한 아름다움이 묻어나오는 설리의 자화상에 아이유의 음악이 만나며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던진다. 모두가 미워하는 '붉은 여왕', 아이유는 "붉은 여왕이 진짜 나쁘다면 그렇게 만든 사람도 분명히 있을 것"이라는
[sbn뉴스=김연희 기자] 가수 태연의 컴백 일정이 릴리즈 됐다. 연습생 시절을 함께 보냈고, 또 데뷔 이후로도 서로를 응원했던 설리의 갑작스러운 비보는 태연 뿐만 아니라 가요계를 침통케 하고 있다. 태연은 SM C&C가 제작한 웹예능 '진리상점'을 통해 후배이자 절친한 동생인 설리와 만나 애틋한 감정을 전달한 바 있다. 당시 설리가 오픈한 '진리상점'에 깜짝 방문한 태연. 그는 설리를 위해 한달음에 달려왔다고 밝혀 설리를 감동케 했다. 무려 3년 만의 만남에도 어색함은 없었다. 태연은 설리와 친분의 깊이에 대해 "대화를 하지 않아도 서로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를 아는 정도"라면서 "오랜 만에 봐도 어색하지 않는 사람이 있는데 (그게) 설리"라고 밝혔다. 특히 그는 설리와 자신의 접점에 대해 "(성격이) 솔직하고, 집순이고, 자기가 하고 싶은 것 하는 게 비슷하다"고 밝혔다. 끝으로 그는 설리에게 "뭘 하든 개성 넘치게 하고싶은 대로 너의 길을 갔으면 좋겠다"면서 응원을 전했다. 태연은 22일 정규 2집 'Purpose' 발표를 앞두고 있다. 단, 갑작스러운 설리의 비보에 태연의 앨범 콘텐츠 공개 일정을 미뤘다. 무엇보다 최근 우울증을 고백한 태연이
[sbn뉴스=김연희 기자] 가수 구하라가 삶의 고비를 딛고 선 가운데, 절친 설리의 비보가 전해졌다. 구하라, 설리는 각각 걸그룹 카라, 에프엑스(f(x))로 가요계에 입문했다. 2년 차 선후배인 두 사람은 팀 활동 시절부터 탈퇴 이후까지, 절친한 사이를 이어왔다. 특히 두 사람은 유독 가혹한 루머, 악플도 나란히 겪었다. 이성교제, 화보 콘셉트, 성형 등 본인들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화제 또는 논란의 중심에 있었다. 여기에 극단적 선택을 두고도 나란히 지라시에 오르기도 했다. 설리는 2014년, 2016년 두 차례에 걸쳐 응급실행과 관련한 지라시에 시달렸고, 구하라도 지난해 소화불량 등 증세로 병원을 방문했다 극단적 선택과 관련한 루머에 올랐다. 구하라는 지난 5월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다. 당시 우울증 증세를 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 치료 끝에 건강을 회복한 구하라는 현재 일본에서 활동하며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설리는 끝내 삶을 등졌다. 14일 경기 성남시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최근까지 악플러들과 당당하게 맞서던 설리 역시 우울증을 앓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sbn뉴스=김연희 기자] 고(故) 샤이니 종현의 인스타그램에 팬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종현은 2년 전인 2017년 극단적 선택으로 생을 마감했다. 당시 28세의 어린 나이였던 그는 10대들의 우상인 아이돌 그룹으로 정상에 섰지만 우울증은 극복하지 못했다. 당시 종현의 절친 디어클라우드 나인이 공개한 고인의 유서에선 우울감으로 힘겨운 심경을 드러내는 한편, 원망 없이 보내달라는 마지막 인사를 전하는 등의 복합적인 감정이 담겼다. 한편, 고인이 다시 한 번 주목받은 것은 14일 같은 소속사 후배였던 설리가 숨진 채 발견되면서다. 설리의 한 측근은 이날 한국일보와 통화에서 고인이 평소 우울증을 앓아왔다고 말했다. 최근 JTBC '악플의 밤' MC로 누구보다 강한 심지를 보여줬던 설리이지만 드러나지 않았던 아픔이 있었다는 사실이 공개되며 안타까움이 커지고 있다. 같은 날 종현의 SNS에는 그를 그리워하는 팬들의 발걸음이 유독 많았다. 설리 역시도 애도글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종현, 설리로 이어진 젊은 연예인들의 죽음에 팬들은 소속사의 보다 세밀한 아티스트 관리를 당부하고 나섰다.
[sbn뉴스=김연희 기자] 가수 겸 배우 설리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생전 악플과의 사투를 벌였던 그의 속내가 다시 한 번 주목된다. 설리는 수년째 이어진 비난에 당당하게 맞서왔다. 때마다 다양한 논란에 올랐던 그는 인스타그램 글귀 하나로 코웃음 치는 여유를, 보다 활발한 SNS 활동으로 날선 시선을 가뿐히 무시하며 자신만의 길을 걸었다. 그런 설리가 숨진 채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온라인은 그야말로 충격에 빠졌다.14일경찰에 따르면 설리가 경기 성남시 자택에서 숨진 상태로 발견됐다. 매니저가 목격해 사망신고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태연해 보이기만 했던 설리가 평소 우울증을 앓고 있었다는 소식도 함께 전해졌다. 그는 그룹 에프엑스를 탈퇴하면서 각종 루머와 악성댓글로 고통을 호소했던 바 있다. 설리의 이러한 마음은 지난 4월 설리 인스타그램 글에서도 엿보였다. "더러운 물에서 연꽃이 피었다고 연꽃만 칭찬하지만 연꽃을 피울 만큼 내가 더럽지 않다는 걸 왜 몰라. 내가 연꽃이 사는 집이라는 걸 왜 몰라" 당시 설리는 시인 이장근의 시 '왜 몰라'를 올리며 반려묘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 게시물이 의미심장하게 다가온 것은 그가 자신의 논란 뿐만 아니라 해당 반려묘
[sbn뉴스=김연희 기자] 배우 강문영이 8일 SBS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 출연하며 관심을 받고 있다. 강문영은 나이 54살로 '불청' 멤버들 가운데서도 장년에 속한다. 터줏대감 김광규는 53살이다.김완선, 신효범 나이는 54살이다. 그는 방송에서 솔직하고 털털한 매력으로 멤버들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김정균과 나눈 솔직한 대화가 주목된다. 그는 이혼 경험이 있는 김정균에게 "나는 (이혼을) 두 번 당해도 편하더라"라며 간접적인 위로를 건넨 바다. 또 딸과는 친구처럼 지낸다고도 덧붙였다. 한편, 강문영은 나이 스무 살이던 1985년 MBC 18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sbn뉴스=김연희 기자] 8일 배우 안혜경, 그리고 안혜경 나이, 결혼까지 나란히 검색되며 화두에 올랐다. 그가 SBS '불타는 청춘'을 찾으면서다. 안혜경 나이는 올해 41세, 가수 금잔디 이후 최연소 출연자다. 특히 기상캐스터, 방송인, 그리고 배우까지 다방면에서 활동하며 비교적 젊은 감각을 유지해온 그이기에 이번 출연에 놀라움이 더욱 컷다. 앞서 안혜경은 4살 나이 차이가 나는 가수 배다해와도 친구같은 사이를 유지해왔다. 그는 김영희, 배다해와 팟캐스트 '육성사이다'를 진행하면서 애정을 드러내는 게시물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안혜경은 한 차례 공개연애 이후 더이상 열애 사실을 공개적으로 밝히지 않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이에 그의 근황에선 열애나, 결혼 소식을 들리지 않는 상황이다. 다만 안혜경은 결혼계획을 언급한 바 있다. 과거 그는 올리브 '올리브쇼' 기자 간담회에서 그는 "(결혼은) 좋은 사람이 생기면 언제든지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한 바다.
[sbn뉴스=김연희 기자] '자체발광 오피스' 배우 한선화가 2년 전과 다름없는 미모를 드러냈다. 한선화는 2년 전 종영한 MBC 드라마 '자체발광 오피스'에 출연한 바 있다. 해당 드라마는 8일 다시금 브라운관에서 방영되며 시청자들의 추억을 소환중이다. 한선화는 걸그룹 시크릿 탈퇴 후 출연한 이 드라마에서 얄밉지만 사랑스러운 마케팅팀 대리로 분해 안정적인 연기를 펼쳐 호평 받았다. 그 결과 '자체발광 오피스' 이후 한선화는 드라마 '학교 2017' '데릴남편 오작두' '드라마 스테이지 - 굿 바이 내 인생보험' '구해줘2' 등에 출연하며 안정적으로 배우 안착에 성공했다. 한편, 이날 드라마가 재방영되면서 최근 한선화의 근황도 주목 받았다. 당시 미모는 2년 전후 모두 다름 없이 아름다운 모습이다.
[sbn뉴스=김연희 기자] 배우 문가영이 화요일마다 브라운관에 찾아와 관심이다. 문가영은 연예계 소문난 '책 덕후'답게 tvN 교양 '요즘책방 : 책 읽어드립니다'에 출연해 반짝 빛나는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 그는 촬영이 끝난 후에도 가장 먼저 서점을 찾을 정도로 책을 사랑한다고. 문가영은 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도 대형 서점을 찾아 인문과 철학 코너를 기웃거리기가 취미라고 밝히며, "책에 대한 애정은 집안 분위기"라며 “그래서인지 대본 암기가 빠른 편”이라고 말했다. 문가영은 아역모델로 활동하던 중 2006년 영화 '스승의 은혜'로 연기를 시작했다. 이후 '궁S' '넌 내게 반했어' '후아유' '질투의 화신' 등 다수 작품에 꾸준히 출연했다. 한편, 문가영은 '책 읽어드립니다' 방송에 앞서 SNS를 통해 "오늘도 책보는 날"이라는 글로 본방 사수를 독려했다.
[sbn뉴스=김연희 기자] 한서희, 정다은 교도소 인연에 대한 의문점이 풀렸다. 정다은의 두문불출한 근황 때문으로 인한 오해였던 것. 정다은 교도소가 8일 연관 검색어로 뜬 가장 큰 이유는 그가 근 2년 간 SNS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지 않았던 당시로 거슬러 올라간다. 지난 5월 한 매체는 케이블 프로그램에 출연해 유명세를 탄 20대 방송인 정모 씨가 마약 투약 혐의로 복역 중이라고 보도했고, 일부 팬들이 활동을 멈춘 그의 안부를 물으면서 오해를 받았다. 이로 인해 정다은 교도소'가 열애설과 함께 주목받는 해프닝이 빚어지기도 했다. 단, 정다은이 아닌 한서희는 마약 투약 혐의로 재판을 받을 당시 서울 구치소에 수감된 바 있다. 그는 올해 비아이의 마약 의혹을 폭로하기도 했다. 3년 전 그는 비아이에게 마약을 건넸다는 진술을 한 뒤 이를 뒤집었다. MBC 보도에 따르면 당시 검찰 조사에서 그는 단 한 차례 조사를 받았을 뿐이다. "너무 울어서 제대로 조사를 진행할 수 없었다"는 설명이다. 한편, 한서희, 정다은은 여러 차례 열애설에 오른 바다. 두 사람은 때마다 부인해왔으며, 지난 7일 정다은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라이브 방송 중 한서희와 교제 중임을
[sbn뉴스=김연희 기자] "각오는 했었지만 예상보다 가혹하더라" 탤런트 김정민이 전 남자친구와의 갈등을 겪고 난 뒤의심경을 전해 화제다. 김정민은 2년 전 연인 A씨와 법적 공방으로 방송활동을 멈춘 바 있다. 최근 다시금 활동 재개의 날개짓을 펼치고 있던 터다. 그런 김정민은 7일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밥은 먹고 다니냐?'를 통해 얼굴을 드러냈다. 그는 김수미와 만나 허심탄회하게 속내를 털어놨다. 앞서 A씨는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지만, 여전히 김정민에게로 향하는 악플은 여전하다는 토로다. 김정민은 "재판을 통해 모든 것이 증명됐지만, 제 상황이 가혹한 것은 변하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여전히 아픔을 간직한 그에게 김수미는 "네 인생에 아주 큰 경험을 한 거다. 이별의 뒤끝을 알게 된 거다"며 "앞으로 좋은 일만 남았다"고 진심어린 응원을 전했다.
[sbn뉴스=김연희 기자]연상연하 커플황바울, 간미연 예비부부가 화제다. 황바울, 간미연은 내달 9일 결혼을 앞두고 있다. 앞서 간미연은 SNS를 통해 예비신랑 황바울과의 사진을 비롯해 웨딩드레스 사진들을 올리며 결혼을 앞둔 들뜬 마음을 표현한 바다. 황바울도 MBC '섹션TV 연예통신'과 인터뷰를 통해 "(간미연은) 굉장히 소탈하고 정직하다. 그런 모습이 인간적이고 사랑스럽게 보였다"며 "지금까지 이런 연예인은 없었다라는 느낌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특히 황바울은 아직 프러포즈를 하지 않았다면서 "최악의 프러포즈가 되지 않기 위해 열심히 고민하고 있다"고 걱정스러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sbn뉴스=김연희 기자] 최현호와 부인 홍레나는 7일 TV조선 '인생감정쇼 얼마예요?'에서 부부금슬을 확인하기 위한 '질투'를 주제로 깜짝 실험 카메라를 진행했다. 홍레나는 최현호의 새 영화 미팅 자리에서 올누드를 언급하는 등 황당한 요구를 내놓는 감독의 주문에 당혹스러움을 드러냈다. 여기에 상대 여배우까지 등장, 스킨십 연기까지 거론되자 결국엔 눈물을 터뜨렸다. 홍레나는 SNS를 통해 최현호와의 애정을 과시해왔다. 그는 자신의 SNS에 “어제 장고랑 얼마예요 식구들과 즐거운 시간. 장고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기에, 깜짝 실험에도 큰 충격이 된 듯 하다. 한편, 홍레나는 홍콩에서 태어나 미국에서 성장했으며, 아리랑국제방송 리포터로 활동하던 중 최현호와 지난 2015년 결혼했다. 최현호는 핸드볼 선수 출신 배우로, 올해 44세다.
[sbn뉴스=김연희 기자] 배우 김정민이 소소한 힐링 일상을 전했다. 김정민은 최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집사의 일상을 공개했다. 집사란 반려묘를 기르는 애묘인들을 지칭하는 말이다. 김정민은 자신의 반려묘와 함께 외출에 나서며 행복한 일상을 즐겼다. 특히 김정민은 "하늘. 바람. 구름. 나무. 꽃 가을. 아침저녁 피부에 닿는 쌀쌀함도 기분이 좋고, 은근히 따가운 햇볕도 참 좋습니다"는 글을 통해 가을 날씨를 만끽하고 있다. 김정민의 힐링 일상이 보는 이들을 미소짓게 해 눈길을 끈다. 김정민은 2003년 드라마 '반올림'으로 데뷔해 뷰티 예능에서 두각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