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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어" 故 종현 SNS, 설리 소식에..

  • 김연희 기자 news@newseyes.co.kr
  • 등록 2019.10.14 19: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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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김연희 기자] 고(故) 샤이니 종현의 인스타그램에 팬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종현은 2년 전인 2017년 극단적 선택으로 생을 마감했다. 

당시 28세의 어린 나이였던 그는 10대들의 우상인 아이돌 그룹으로 정상에 섰지만 우울증은 극복하지 못했다.

당시 종현의 절친 디어클라우드 나인이 공개한 고인의 유서에선 우울감으로 힘겨운 심경을 드러내는 한편, 원망 없이 보내달라는 마지막 인사를 전하는 등의 복합적인 감정이 담겼다.

한편, 고인이 다시 한 번 주목받은 것은 14일 같은 소속사 후배였던 설리가 숨진 채 발견되면서다. 

설리의 한 측근은 이날 한국일보와 통화에서 고인이 평소 우울증을 앓아왔다고 말했다. 최근 JTBC '악플의 밤' MC로 누구보다 강한 심지를 보여줬던 설리이지만 드러나지 않았던 아픔이 있었다는 사실이 공개되며 안타까움이 커지고 있다.

같은 날 종현의 SNS에는 그를 그리워하는 팬들의 발걸음이 유독 많았다. 설리 역시도 애도글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종현, 설리로 이어진 젊은 연예인들의 죽음에 팬들은 소속사의 보다 세밀한 아티스트 관리를 당부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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