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김연희 기자]인간극장에서 '형틀 목수'로 활약하고 있는 한나 씨 가족에 대해 집중 조명 한다. 2월 5일 방송되는 인간극장에서는 남자 직원들을 진두지휘하는 30대 여성 반장 남한나씨에 대한 세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구호 외치겠습니다! 작업 전 안전확인, 좋아. 좋아. 좋아!" 아무리 직업에 귀천이 없다지만 조금이라도 고된 일은 시작조차 하려고 하지 않는 요즘이다. 하지만 이곳 경기도 수원시, 꼭두새벽부터 건설 현장에서 힘깨나 쓴다는 남자 직원들을 진두지휘하는 30대 여성 반장이 있다. 세 아이의 엄마이자 아내인 남한나(37) 씨가 그 주인공. 매일 이른 새벽, 흙먼지 날리는 현장에 출근해 아슬아슬 곡예 하듯 현장 곳곳을 누비는 것은 물론, 덩치 큰 장정들도 들기 힘든 철제 구조물을 번쩍번쩍 들어올리는 씩씩한 그녀. '형틀 목수'로 활약하고 있는 한나 씨는 올해로 4년 차 건설 노동자다. 10년을 꼬박 일해도 반장직을 달기 어려운데, 단 1년 만에 반장을 꿰찬, 그것도 여자라니...!업계에서는 전무후무한 일이란다. 한나 씨가 이토록 빠르게 자리 잡을 수 있었던 데에는 20년 경력의 '형틀 목수', 시아버지 양재덕(62) 씨와 5년 차인 남편 양
[sbn뉴스=김연희 기자]*쥐띠의 2020년 02월 05일 오늘의 운세입니다. 1996년생1년 중 최고의 행운의 날이에요. 기대 이상으로 성적이 오르거나, 사랑이 이루어지는 즐거운 일이 생길 거예요. 중요한 일은 오늘 결정하세요. 1984년생 주변의 환경이 아무리 어려워도 문제 없어요. 당신은 위기를 헤쳐 나가는 능력자 이니까요. 잠시 나 자신만을 위한 시간을 만들어 보세요. 기발한 아이디어와 계획이 떠오를 거예요. 1972년생 애정 운이 최상인 날 이군요. 미혼자는 소개팅을 받는 등 새로운 만남을 계획해 보세요. 여럿이 모이는 모임 등에 나가도 좋아요. 나의 매력을 알아주는 상대가 나에게 다가 올 거예요. 1960년생 가장 왕성한 활동을 시작하세요. 주저하지 마시고 추진력 있게 진행하면, 주변에서 나를 지지하는 사람도 생겨날 거예요. 또한 시간을 쪼개어 서라도 가족과의 시간을 가져보세요. 1948년생 와우~ 여행이나 외출하기 정말 좋은 날이에요. 여행길이 술술 풀리니 소중한 사람들이나 직장 동료들과 단합 대회를 떠난다면 모두가 즐거운 시간이 될 거예요. 1936년생 진행하고 있는 일이 있다면 인정을 받을 기회가 올 거예요. 주저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행동해서
[sbn뉴스=김연희 기자]수요일인 2월 5일 오전 7시 30분 현재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으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많은 가운데 전남해안과 제주도에는 눈 또는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다. 현재 중부지방과 일부 남부지방에 밤 사이 내린 눈이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대부분 빙판길을 이루고 있으니 교통안전과 보행자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오늘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맑겠으나 전라서해안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많겠다. 내일은 발해만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으나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을 받을 때가 있겠다. 전국이 맑겠으나, 남부지방은 낮(09시)부터 높은 구름이 많아지겠고, 강원동해안과 경북북부동해안은 가끔 구름많겠다. 모레는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12시)에 서쪽지방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 (기압골에 의한 강수) 오늘(5일) 제주도는 오후(15시)까지 곳에 따라 눈 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모레 밤(18~24시)에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 예상 강수량(5일 오후(15시)까지)- 제주도: 5mm 미만, 울릉도.독도
[sbn뉴스=김연희 기자]MBC FM4U(서울·경기 91.9MHz) '세상을 여는 아침 김초롱입니다'가 두돌을 맞아 진행자 김초롱 아나운서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며 2월 5일 아침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했다. 김초롱 아나운서는 아나운서를 뽑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당당하게 뽑힌 인재중 의 인재인 김초롱 아나운서는 이화여자대 재학 중이던 2007년 월드 미스유니버시티에 출전한 경험이 있다. 졸업 후 삼척 MBC와 목포 MBC에서 아나운서를 거쳐 2011년 아나운서 공개 채용을 소재로 다룬 MBC 우리들의 일밤 - 신입사원에 출연해 JTBC 간판아나운서로 성장한 강지영 아나운서를 탈락시키고 김대호, 오승훈과 함께 최종 합격자로 선발돼 입사했다. '신입사원'은 지난 2011년 3월 6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6월까지 총 5509명의 지원자 가운데 치열한 경쟁을 뚫고 본선에 올라온 최후의 5인이 자유 진행으로 대결을 벌여왔다. 원서 접수부터 MBC 아나운서로 채용되기까지의 모든 도전 과정이 방송을 통해 공개돼 왔다. 김초롱 아나운서는 과거 삼척MBC와 목포MBC에서 아나운서로 활동한 경력이 있으며, 월드 미스유니버시티 출신이라는 점도 눈길을 끈다. 그는 닮고 싶은 아나운
[sbn뉴스=김연희 기자] 배우 남경읍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2월 4일 방송되는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대한민국 뮤지컬의 역사를 개척한 1세대 뮤지컬 배우 남경읍이 출연한다. 배우 남경읍은 경상북도 문경에서 약국을 운영하던 아버지 밑에서 유복하게 성장했지만 아버지의 사업실패로 쫓기듯 서울로 상경했다. 서울 흑석동의 단칸방에서 남경읍의 가족은 힘겨운 시절을 살아내야 했다. 어머니 박경자 여사는 시장에서 생선 장사를 하면서 오남매를 뒷바라지하며, 눈을 감는 순간까지 아들을 응원한 최고의 후원자가 되어주었다. 예순세 살의 나이에 반백이 된 배우 남경읍은 어머니의 흔적을 찾아 흑석동으로 향해, 어머니와의 애틋한 추억이 서린 골목골목을 방문하며 회한의 눈물을 흘렸는데. 대한민국 뮤지컬 역사에는 전설의 형제 배우가 있다. 바로 형 남경읍과 동생 남경주. 뮤지컬 무대에서 노래하는 형을 누구보다 동경한 동생 남경주는 형을 따라 뮤지컬 인생을 시작했고, 한국 뮤지컬 역사의 중요장면마다 두 형제의 발자취가 새겨져 있다. 45년차 배우 남경읍에게는 ‘스승’이라는 빛나는 또 하나의 이름이 있다. 계원예고와 단국대, 뮤지컬아카데미 등에서 40여 년 동안 4천여 명의 제
[sbn뉴스=김연희 기자] 우리나라 광주·전남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그 16번째 확진자는 광주 광역시 광산구에 거주하는 시민으로 신종 코로나 위험지역인 중국 우한이 아닌 태국 여행을 다녀온 40대 여성이다. 현재 질병관리본부는 이 16번째 확진자 동선을 파악하며 접촉자 등을 조사 중이다. 4일 광주시와 질병관리본부 등에 의하면 신종코로나 16번째 확진자(42, 여성)은 지난 1월 15일부터 태국 방콕과 파타야 등을 여행하고 같은 달 19일 제주항공을 이용해 오전 8시20분 무안공항에 입국했다. 여행 도중 증상이 나타나지 않은 그녀는 같은 달 25일 오후부터 오한과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 같은 달 27일 광주 광산구 광주21세기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았다. 그녀는 이날 전남대병원을 방문해 진행한 X-Ray와 혈액 검사에서는 정상으로 나타나 폐렴약만 처방받았다. 그런데 지난 1일에는 열이 38.7도까지 오르고 가래에서 피가 검출됐고, 2일에는 호흡곤란, 오한 증상과 함께 X-Ray와 CT 촬영에서 폐렴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 후 3일 오후 전남대병원 응급실로 이송돼 격리됐고, 광주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사를
[sbn뉴스=김연희 기자] ‘아내의 맛’ 홍잠언-임도형이 조영수를 찾아가 삼자대면을 펼친다. 지난 1월 28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82회에서는 ‘미스터트롯’ 홍잠언-임도형이 특별 출연했다. 이와 관련 4일 방송되는 ‘아내의 맛’ 83회에서는 두 트롯둥이가 ‘미스터트롯’ 마스터이자 작곡가 조영수의 사무실을 방문한다. 조영수는 ‘미스터트롯’ 오디션 당시 탈락 판정을 듣고 눈물을 흘리는 두 사람을 달래며 “곡 받으러 오세요”라는 약속을 했던 터. 실제 조영수의 사무실을 찾아간 트롯둥이들은 조영수를 보자마자 “삼촌 곡은 언제 나와요?”라며 약속 이행을 요구하는 당돌함을 선보인다. 조영수는 듀엣곡을 부르는 게 어떠냐고 즉석으로 제안한다. 홍잠언과 임도형이 머리를 맞대고 듀엣으로 부를 곡의 주제를 정하던 중, 갑자기 임도형이 “‘미스터트롯’ 당시 짝사랑하던 누나가 있었다”며 깜짝 고백을 한다. 이어 조영수는 신동들에게 듀엣곡 작사를 직접 해보자고 제안, 두 사람은 인생 첫 듀엣곡에 의지를 불태우며 역작을 탄생시키려 노력한다. 그런가하면 ‘초등학생’ 홍잠언과 임도형은 방학숙제인 겨울 체험학습을 위해 잠실
[sbn뉴스=김연희 기자] '불타는 청춘 외전-외불러'에 합류해 뜨거운 화제를 모은 초특급 새 친구 '김찬우'가 특별한 레시피로 요리 실력을 공개한다. 4일 오후 SBS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 외전-외불러'에서 김찬우는 '외불러'를 찾은 청춘들을 위해 특별한 떡국을 준비했다. 손수 가래떡까지 준비해온 김찬우는 김혜림, 에일리와 함께 떡을 썰며 요리에 전념했다. 그는 쉴 새 없이 청춘들과 수다를 떨면서도 손쉽게 요리를 하는 등 '찬줌마' 캐릭터로 거듭나 마치 90년대 요리 프로그램 출연 시절을 떠오르게 만들었다. 김찬우의 요리를 맛본 청춘들은 "식당을 해도 될 것 같다"라며 칭찬 세례를 아끼지 않았다. 이어 청춘들 모두 김찬우의 떡국을 추가로 배식받기 위해 줄을 서 그를 흐뭇하게 만들었다. 김찬우는 요리 후에도 장작 패기, 불 지피기 등 쉴 새 없이 일하며 청춘들을 챙기는 만능 살림꾼의 면모를 보여줬다. 김찬우는 에일리에게 직접 장작 패기 강의에 나섰고, 에일리는 김찬우의 장작 패는 실력과 숨겨왔던 이두, 삼두박근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이날 정승환은 특별한 야외 공연도 선보였다. 점심 식사를 준비하던 승환은 외국인 친구들과 이웃집에 가서 김치를
[sbn뉴스=김연희 기자] MBC 'PD수첩'에서 구직 시장의 한파와 함께 취업난에 허덕이고 있는 청년 구직자들을 유혹하는 신의 직장, 그 실체에 대해 추적 보도한다. '주 5일근무, 고수익 보장' 등을 내세운 텔레마케터 구인 광고가 매일 같이 올라오는 한 정보 공유 사이트. 지원 자격은 '해외여행 결격 사유가 없는 성인 남녀'여야 한다는 것뿐 다른 조건은 없다. 경제적으로 불안정한 2~30대 취업준비생들이 표적이다. 타지로 떠난 청년들이 마주한 고수익 해외 취업 실체는 과연 무엇이었을까? 보이스 피싱 조직에 끌려들어갔다가 중국에서 필사적으로 탈출한 20대 A씨를 어렵게 만났다. 중국은 보이스 피싱 총책 등 상부 조직원이 활동하는 주요 근거지로 유명하다. 꼬임에 빠져 이곳으로 간 대한민국 청년들은 여권을 빼앗기고, 구금을 당한 상태에서 범죄의 늪에 빠지게 된다. 뒤늦게 깨닫고 탈출을 시도하지만 돌아오는 것은 무지막지한 구타와 폭력, 천신만고 끝에 탈출해 한국으로 돌아오지만, 결국 범죄자의 신세로 감옥행이다. 심각한 취업난에 잠깐 한 눈을 판 것이 돌이킬 수 없는 멍에로 되돌아 온 것이다. 보이스 피싱 수법은 과거와 달리 검찰, 금융감독원을 사칭하는 단계로 고
[sbn뉴스=김연희 기자] “나도 순정이 있다.” 곽철용 신드롬을 일으킨 배우 김응수가 아내를 향한 뜨거운 마음을 고백한다. 4일 방송되는 코미디 쇼 ‘스탠드업’에서는 배우 김응수가 중년 남자의 뜨거우면서도 지고지순한 순정 이야기를 전격 푼다고 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예상 못 했던 김응수의 로맨틱한 면모에 관객들은 담임 선생님의 첫사랑 얘기를 듣는 학생마냥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고 전해져 본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더욱 자극하고 있다. 김응수는 “제가 영화, 드라마만 100편을 했지, 연애는 딱 한 번밖에 없었습니다”라고 말문을 여는가 하면, “제 와이프 밖에 없습니다”라고 수줍게 속마음을 밝혀 객석의 뜨거운 호응을 끌어냈다. 특히 그는 연극과 시절, 사랑 앞에서는 철벽이었던 과거를 고백하는 등 배우와 관객으로 처음 만난 아내와의 러브 스토리를 풀며 관객들의 귀를 쫑긋 세우게 했다. 또 많은 구애에도 흔들림 없었던 그가 아내와의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는 보는 이들에게 대리 설렘을 전격 선사한다고. “제일 잘한 일이 ‘우리 와이프와 결혼한 것”이었던 남자 김응수는 결혼기념일 아내에게 현찰 300만 원을 선물하며 마음도 더블로 표현하는 여유를 드러냈다고 해 시선을
[sbn뉴스=김연희 기자] ‘낭만닥터 김사부2’의 소주연이 응급 상황 속에서도 빛나는 존재감을 자랑했다.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배우 소주연은 응급의학과 전공의 4년차 윤아름을 연기하며 최근 가장 주목 받는 신인 배우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지난 3일 방송된 ‘낭만닥터 김사부2’ 9회에서는 돌담병원을 차지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박민국(김주헌)의 모습과 김사부(한석규)가 타고 있던 버스 전복 사고가 나는 응급상황이 펼쳐진 돌담병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퇴근을 준비하던 돌담병원 의사들이 찬바람과 함께 눈발이 흩날리는 것을 본 뒤, 혹시 모를 응급 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퇴근을 미루고 병원으로 다시 돌아가는 장면을 통해 진정한 의사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이 장면에서 소주연은 다른 돌담병원 멤버들과 함께 진정한 의사로 성장해가는 모습을 윤아름의 보여줬다. 이처럼 성숙한 모습도 잠시 족발, 치킨, 막국수 등 야식을 시켜도 되냐며 묻는 엉뚱하고 귀여운 모습에서 돌담병원의 분위기 메이커로서 빛나는 존재감을 자랑했다. 또한 박은탁(김민재)에 대한 설레는 마음을 숨기지 못하고 귀여운 실수를 하는 모습 또한 많은 시청
[sbn뉴스=김연희 기자] '날아라 슛돌이' 7살 이강인의 마르세유 턴이 소환된다. 2월 4일 방송되는 KBS 2TV '날아라 슛돌이-뉴 비기닝' 5회에서는 FC슛돌이의 4번째 평가전이 펼쳐진다. 지난 3번째 평가전에서 드디어 첫 승의 쾌거를 이룬 FC슛돌이는 폭풍 성장한 모습으로 경기장을 뛰어다니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그렇게 승리의 맛을 본 FC슛돌이는 그 어느 때보다 의욕적으로 훈련에 임해 이동국 감독을 흐뭇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그 중에서도 박서진은 열정 충만한 모습으로 훈련을 한 것은 물론, 경기장에서도 자신감이 붙은 플레이로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줬다고 한다. 이런 가운데 박서진이 슛돌이 선배 이강인의 특급 개인기 마르세유 턴을 연습, 과연 실전 경기에서 할 수 있을지 관심을 높이고 있다. 사진 속 이강인 형을 흉내 내며 연습에 열중하는 박서진의 모습은 기특해 미소를 유발한다. 이와 관련 '날아라 슛돌이' 3기 시절 7살 이강인의 놀라운 마르세유 턴 장면도 소환될 예정이다. 앞서 이강인은 7기 슛돌이 후배들과 영상 통화로 다정한 인사를 나누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7명 아이들 모두에게 사인볼을 선물하고, 나중의 만남을 약속하
[sbn뉴스=김연희 기자]지난달 28일(화)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350회에서 3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 배우 이훈이 아버지와 아들로서의 모습을 공개했다. 탄탄한 몸매와 화려한 액션 연기로 1990년대 터프가이의 대명사가 된 배우 이훈. 1994년 우연한 기회로 MBC 시사 코미디 ‘청년내각’에 출연한 그는 MBC 드라마 ‘서울의 달’에서 채시라의 동생 역으로 데뷔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당대 최고의 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 밤에’ MC까지 꿰찬 뒤 장르 불문, 각종 예능과 드라마로 활약하며 청춘스타로 떠올랐다. 2006년, 스포츠센터 사업에 뛰어든 이훈. 처음에는 잘되는 듯했지만 무리한 사업 확장과 건물주와의 갈등으로 결국 30억 원대의 빚을 떠안고 사업을 접고 만다. 이후 개인회생절차를 밟은 그는 채권자들의 동의를 받아 3년째 빚을 갚아 나가고 있고, 앞으로도 7년을 더 갚아야만 한다. 이날 이훈은 두 아들과 친해지고픈 마음에 함께 볼링도 치고 분식 데이트도 하며 시간을 보냈다. 첫째 아들 이우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아빠가 화내실 때는 거의 분노조절을 못 하셔서 제가 최대한 안 나대려고 해요”라고 밝혔다. 둘째 이
[sbn뉴스=김연희 기자]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아이스 아메리카노만 시킬 것 같은 스타' 1위에 올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26일부터 1일까지 약 1주일간 익사이팅 디씨 측이 진행한 투표에서 지민은 '얼어 죽을 것 같은 날씨에도 아이스 아메리카노만 시킬 것 같은 스타'에 총 61.4%의 득표율을 보이며 1위로 올라섰다. 지민의 매력 순위는 '도발적인', '쩌는', '뛰어나다', '쾌활한'. '똘망똘망하다', '말끔하다' 등으로 확인됐다. 지민에 이어 이어 NCT 재민, 뉴이스트 황민현 등이 순위권에 등극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이 3일 오전 0시 공식 유튜브 채널 및 팬 커뮤니티 'BTS 위버스'를 통해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MAP OF THE SOUL : 7)의 두 번째 컴백 트레일러 '아우트로 : 에고'(Outro : Ego)를 공개했다. 이번 트레일러에선 제이홉이 주자로 나섰다. 앞서 지난달 10일 정규 4집 컴백의 시작을 알린 첫 트레일러 '인터루드 : 섀도'에서는 슈가가 주인공을 맡았다. '아우트로 : 에고'는 '인터루드 : 섀도'나 선공개곡 '블랙 스완'과 달리 밝고 흥겨운 분위기로,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 sbn뉴스=김연희 기자]박선영(39) SBS 아나운서가 10년 넘게 몸담았던 회사를 떠나고 '박선영의 씨네타운'에 장예원 아나운서가 후임을로 발탁됐다. 박 아나운서는 28일 SBS 파워FM(107.7㎒) '박선영의 씨네타운'에서 "이번 주는 '씨네타운'에서 마지막 인사를 드리는 주가 될 것 같다"며 퇴사 소식을 알렸다. 그는 청취자들에게 "작별 인사를 최대한 미루려고 했다. 제 입으로 먼저 말씀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서른 아홉살인 박선영 아나운서는 서울 출신으로 2007년 SBS 공채 15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5개월 만에 'SBS 8 뉴스' 주말 앵커로 발탁돼 화제가 됐다. '접속! 무비월드' MC와 올림픽 프로그램 MC, 메인 뉴스인 'SBS 8 뉴스' 메인 앵커우먼을 맡아 SBS의 간판 여자 아나운서로 활약했다 SBS 파워 FM의 '박선영의 씨네타운'의 메인 DJ, '궁금한 이야기 Y'의 메인 스토리 텔러 그리고 본격연예 한밤의 메인 MC를 맡았다. 2009년 'SBS 연예대상'에서는 아나운서상을 수상했다. 박 아나운서가 진행하던 '박선영의 씨네타운' 후임으로 나선 장예원 아나운서 '씨네타운' DJ로서 첫 방송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