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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잠언 임도형, ‘미스터트롯’ 마스터 조영수 찾아가 곡 받나? ‘아내의 맛’

  • 김연희 기자 news@newseyes.co.kr
  • 등록 2020.02.04 19:2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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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김연희 기자] 아내의 맛홍잠언-임도형이 조영수를 찾아가 삼자대면을 펼친다.

 

지난 128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82회에서는 미스터트롯홍잠언-임도형이 특별 출연했다.

 

이와 관련 4일 방송되는 아내의 맛’ 83회에서는 두 트롯둥이가 미스터트롯마스터이자 작곡가 조영수의 사무실을 방문한다. 조영수는 미스터트롯오디션 당시 탈락 판정을 듣고 눈물을 흘리는 두 사람을 달래며 곡 받으러 오세요라는 약속을 했던 터. 실제 조영수의 사무실을 찾아간 트롯둥이들은 조영수를 보자마자 삼촌 곡은 언제 나와요?”라며 약속 이행을 요구하는 당돌함을 선보인다.

 

조영수는 듀엣곡을 부르는 게 어떠냐고 즉석으로 제안한다. 홍잠언과 임도형이 머리를 맞대고 듀엣으로 부를 곡의 주제를 정하던 중, 갑자기 임도형이 “‘미스터트롯당시 짝사랑하던 누나가 있었다며 깜짝 고백을 한다. 이어 조영수는 신동들에게 듀엣곡 작사를 직접 해보자고 제안, 두 사람은 인생 첫 듀엣곡에 의지를 불태우며 역작을 탄생시키려 노력한다.

 

그런가하면 초등학생홍잠언과 임도형은 방학숙제인 겨울 체험학습을 위해 잠실에 위치한 놀이동산에서 뭉치게 됐고, 난생처음 스케이트에 도전한다. 하지만 인생 첫 스케이트 타기에 나선 두 사람은 제 맘대로 제어되지 않는 몸에 당혹감을 드러낸다.

 

제작진은 “‘미스터트롯의 인기를 견인했던 홍잠언과 임도형이 탈락 그 후의 이야기로 남다른 공감과 웃음을 전하고 있다트로트로 뭉친 귀엽고 사랑스러운 두 사람의 특별한 겨울 이야기를 본방송으로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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