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김연희 기자]배우 진재영이 오랫만에 방송에 출연해 근황을 알려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1977년생으로 올해 나이 마흔 세살인 진재영은 부산 출신으로 한독여자실업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이후 1995년 부산방송 공채 1기 탤런트로 데뷔, 애교 섞인 사투리와 깜찍한 외모로 눈길을 모았다. 이후 원빈 차태현 주연의 MBC 청춘드라마 '레디고'를 통해 김현주 윤손하 등과 함께 스타 반열에 진출하며, 각종 오락 프로그램에서 보조MC 등으로 활약했다. 2000년 영화 '이프'로 컴백, 2002년 '색즉시공'과 2003년 '낭만자객'으로 섹시한 여배우로서 이미지를 풍겼다. 이후 2008년 SBS '달콤한 나의 도시'에서 개성 있는 이혼녀로 등장해 재기에 성공, SBS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를 통해 인기를 얻었다. 2010년 10월 17일 신라호텔에서 골프강사 진모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연예계생활을 잠정 중단하고 쇼핑몰 CEO로 변신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7년 제주도로 이사했다. 그는 제주도 서귀포에 있는 한적한 마을의 귤 창고를 개조한 집에서 일상을 즐기고 있다. 16일 방송된 JTBC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sbn뉴스=김연희 기자] 지난 1월 열한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한 '닭살커플' 이사강-론 커플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최근 MBN 예능프로그램 '모던 패밀리'에서 못말리는 애정을 선보여 '껌딱지 부부'란 별병을 얻었던 이사강은 9일 육군 28사단 신병교육대로 입대한 남편 론의 입대 현장을 공개했다. 이사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랑스러운 남편 잘 다녀와. 가족들과 멤버들 친구들 함께 해줘서 고마워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사진 속 론은 미용실에서 머리를 깎고, 훈련소 앞에서 아내 이사강과 빅플로 멤버들에게 배웅을 받고 있다. 눈에서 꿀이 떨어지는 신혼부부의 애틋한 이별이 눈길을 끈다. 16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론의 입대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남편 론의 입대에 이사강은 훈련소에 도착하기 전부터 눈물을 쏟았다. 론은 이사강을 다독이며 "아내가 혼자 있으면 밥은 잘 챙겨먹을까, 아프진 않을까 걱정된다"고 말했다. 이사강은 "집에 가기가 두렵다. 집에 가면 옷이랑 짐이 다"라며 울먹였고, 결국 눈물을 보였다. 이사강은 "자기 꿈을 좇다보니 군대가 늦어졌는데 그때 꿈을
[sbn뉴스=김연희 기자] *쥐띠의 2019년 04월 17일 오늘의 운세입니다. 1996년생 신경 써야 할 게 산더미처럼 쌓였군요. 시간을 허비하지 않고 성과를 내려면, 철저한 계획을 세우고 실행에 옮기세요. 1984년생 사사건건 나에게 시비를 거는 친구가 있군요. 다툼이 생기는 날이므로 대립을 피하세요. 오늘은 학업이나 본 업에 열중해야 소득이 있으니 끈기와 노력으로 보람된 하루를 보내세요. 1972년생 금전적으로 굴곡이 있으니, 아직은 시기 상조 이군요. 사고 파는 것 모두, 비용 추가만 있을 뿐 수익성은 희박 하군요. 내일을 기약하고 섣부른 결정이나 투자를 조심하세요. 1960년생 이별수가 있으니 헤어 지지 않으려면 언행을 조심하세요. 마음 고생을 할 수 있으니 상태가 악화 되기 전에 지혜롭게 움직여야 되요. 멀리서 기쁜 소식도 들려오겠군요. 1948년생 기존에 진행하고 있던 사업이 결실을 맺을 좋은 징조를 보이고 있어요. 무엇보다도 경영적인 감각이 탁월한 당신은 어려운 일이 있더라도 문제없이 진행해 나갈 수 있을 거예요. 1936년생 점점 신경 써야 할 일들이 늘어나 흰머리가 더 나는 것 같네요. 이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깊이 고민하기보다
[sbn뉴스=김연희 기자] 클럽 '버닝썬' 사건 이후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가 마약투약 혐의로 구속되면서 박유천 등 연예인에 대한 마약수사가 확산 되고 있는 가운데 에이미가 화제의 인물로 떠오르고 있다. 에이미(본명 이윤지)는 최근 남성 연예인 A씨와 함께 프로포폴과 졸피뎀을 투약했다고 폭로해 파장이 예상된다. 에이미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든 프로포폴은 A군과 함께였다. 졸피뎀도 마찬가지였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후 연예인 A씨가 누구인지에 대한 관심이 솓아지고 있다. 미국 국적인 에이미(이윤지)는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서른 여덟살로 한국에서 연예 활동을 하다 마약과 법을 무시한 각종 행동으로 미국으로 추방됐다. 2012년 9월 14일 프로포폴 투약 사실이 적발돼 법원에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춘천출입국관리사무소는 앞으로 국내법 위반 시 강제퇴거 등의 처분을 받아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다는 '준법서약서'를 작성하게 한 다음 국내 체류를 허가했다. 이후 서울출입국사무소는 검찰이 2010년 상표법 위반죄로 에이미를 기소유예 처분한 것과 법원이 2011년 명예훼손죄로 벌금 300만원을 선고한 사실을 확인하고, 2013년
[sbn뉴스=김연희 기자] 드라마 '해치'가 갈수록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 하고 있는 가운데 '이인좌의 난'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이인좌의 난'이란 조선 후기 이인좌 등의 소론(少論)이 주도한 반란으로 무신년(戊申年, 1728년)에 일어난 반란이라고 해서 무신란(戊申亂)이라고도 한다. 숙종 때 극심했던 서인과 남인의 당쟁은 서인의 승리로 끝이 났지만 집권세력인 서인은 소론과 노론으로 다시 분파되어 당쟁은 계속됐다. 경종 때 소론과 노론의 당쟁은 극심했는데 소론은 경종 연간에 왕위 계승을 둘러싼 노론과의 대립에서 일단 승리했다. 하지만 노론이 지지한 영조가 즉위하자 소론은 정치적 위협을 느끼게 되었다. 이에 박필현(朴弼顯) 등 소론의 강경파들은 영조가 숙종의 아들이 아니며 경종의 죽음에 관계되었다고 주장하면서 영조와 노론을 제거하고 밀풍군(密豊君) 이탄(李坦)을 왕으로 추대하고자 했다. 여기에는 남인들도 일부 가담했다. 이들의 거병에는 유민(流民)의 증가, 도적의 치성, 기층 민중의 저항적 분위기가 중요한 바탕이 됐다. 그리해 반군은 지방의 사족과 토호가 지도하고 중간계층이 호응하며, 일반 군사는 점령지의 관군을 동원하거나 돈을 주고 동원하는 형태로
[sbn뉴스=김연희 기자]영화 브이아이피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2017년 개봉한 영화 '브이아이피'는 북한에서 온 VIP를 놓고 벌어지는 국가 권력 기관 간 암투를 다룬 범죄영화다. 전작 '신세계'(2013)에서 범죄 조직 내부의 암투를 그렸던 박훈정 감독이 그 판을 확장해 경찰, 국정원, 미국 CIA, 북한 보안성 등 국가기관들이 얽히고설킨 암투를 그린다. 박 감독은 이를 위해 한국 영화에서 한 번도 다루지 않았던 '기획 귀순'을 소재로 끌어들였다. 영화 '브이아이피'는 북한 고위급 관료의 아들인 김광일(이종석 분)은 국정원과 미국 중앙정보국(CIA)의 기획 하에 한국에 체류하게 된다. 그가 온 뒤 한국에서 잔인한 연쇄살인 사건이 벌어지고 수사에 어려움을 겪던 경찰 특별수사팀 경감이 자살하면서 수사는 더욱 난항에 빠진다. 자살한 경감을 대신해 수사에 착수한 경찰 채이도(김명민 분)는 결정적 증거를 토대로 광일을 유력한 살인용의자로 지목하고 그를 쫓는다. 하지만 광일을 비호하는 국정원 요원 박재혁(장동건 분)의 방해로 결정적 순간마다 번번이 그는 용의 선상을 벗어난다. 여기에 광일이 가진 고급 정보를 이용하려는 CIA 요원 폴 그레이(피터 스토메어
[sbn뉴스=김연희 기자]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중인 주시은 아나운서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못말리는 예능 본능이 조명되고 있다.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 출연시마다 뜨거운 관심을 받는 주시은 아나운서는 16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주시은 아나운서는 "주시은 아나운서는 벚꽃 구경 가지 말아라. 벚꽃이 기가 죽을 것 같다"는 청취자의 사연을 직접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주시은 아나운서는 "주말에 대구를 다녀 왔는데, 벚꽃이 다 졌더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주 아나운서는 "제가 예능에만 안 나갔더라. 회사에 있는 예능을 모두 나가보면 좋을 것 같다"고 했다. 주시은 아나운서는 "'골목식당' '런닝맨' '미우새'에 나가면 좋을 것 같다. 다 질러보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시은 아나운서의 말을 들은 김영철은 "그럼 '철파엠'을 버리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이에 주시은 아나운서는 "절대 아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연예인들도 부러워할 미모의 소유자인 주시은 아나운서는 특히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서 팬들과 끊임없이 소통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1992년생으로
[sbn뉴스=김연희 기자] 장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프리바이오틱스(Prebiotics)와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며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유익균의 먹이가 되는 영양분을 프리바이오틱스라 한다. 가장 좋은 프리바이오틱스는 난소화성 탄수화물, 즉 프락토올리고당이다. 꾸준히 섭취하면 유익균이 잘 증식한다. 프리바이오틱스는 장 건강 및 면역력을 증진하는 장내 유산균으로, 장내 유익균을 증가시키고 살을 찌우는 유해균 활동을 억제하는 등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시중에 판매되는 분말로 쉽게 섭취 가능하나 과다 섭취 시 가스증가와 복부팽만감, 설사 등을 유발할 수 있다. 하루 3~8q(1~2스푼)을 섭취하는 것이 적당하다. 프리바이오틱스는 프로바이오틱스 같은 미생물들이 증식할 수 있도록 영양을 공급하고 먹이가 되는 식이섬유들을 총칭한다. 즉 프로바이오틱스가 성장하는 데 필요한 에너지원이 셈. 이 에너지원의 유무에 따라 프로바이오틱스의 생장률은 6배 가까이 차이가 난다. 프리바이오틱스는 노화나 항생제,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항상 부족하기 쉽다. 일반적으로 섭취하는 유산균은 장으로 가는 중 위산, 담즙 등에 의해 섭취량
[sbn뉴스=김연희 기자] 세월호 5주기를 앞두고 자유한국당 차명진 전 의원(경기 부천 소사 당협위원장)이 세월호 유가족을 비하하는 글을 올려 논란이 일고 있다. 차 전 의원은 "세월호 유가족들, 자식의 죽음에 대한 자식의 죽음에 대한 세간의 동병상련을 회 쳐 먹고, 찜 쪄먹고, 그것도 모자라 뼈까지 발라 먹고 진짜 징하게 해쳐 먹는다"고 막말을 쏟아냈다. 차명진 전 의원은 세월호 참사 5주기 하루 전인 15일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그들이 개인당 10억 원의 보상금을 받아 이 나라 학생들 안전사고 대비용 기부를 했다는 얘기를 못 들었다"며 "귀하디귀한 사회적 눈물 비용을 개인용으로 다 쌈 싸먹었다. 나 같으면 죽은 자식 아파할까 겁나서라도 그 돈 못 쪼개겠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 자들의 욕망은 거기서 멈추지 않는다. 세월호 사건과 아무 연관 없는 박근혜, 횡교안(황교안)에게 자식들 죽음에 대한 자기들 책임과 죄의식을 전가하려 하고 있다"며 "원래 그런 건지, 좌빨들한테 세뇌 당해서 그런지 마녀사냥 기법을 발휘하고 있다"고 밝혔다. 차 전 의원은 "마녀사냥은 사회를 병들게 하고 해당자를 죽이는 인격살인"이라면서 "조사해서 사실무근이면 지구를 떠나라.
[sbn뉴스=김연희 기자]*쥐띠의 2019년 04월 16일 오늘의 운세입니다. 1996년생 오늘은 대인관계에서 마찰이 예상되니, 이성과 거리를 두세요. 다른 사람과 약속이 있다면 다음으로 미루는 것이 좋아요. 이런 날에는 자신의 본분에 최선을 다하고 집중하는 게 최고예요. 1984년생 오늘은 나 자신을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지세요. 아무리 노력한다 하더라도 결국 이길 수 없는 게임을 하고 있군요. 게임이나 이성간의 만남은 잠시 자제하고 자신의 일에 충실해야 되요. 1972년생 생각지도 않았던 지출로 인해 경제적인 곤란함을 겪게 되겠군요. 돈을 효율적으로 움직이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 해요. 주변의 조언을 듣는 것도 필요해요. 1960년생 당신에게는 모든 것이 불리한 상황이군요. 그 동안 노력해 왔던 일들이 한 순간에, 무너져 버릴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주변에 조언을 구할 수 있는 사람을 빨리 찾아 나서세요. 1948년생 다행히도 걱정하던 것과 달리 오늘은 아픈 곳 없이 건강하게 보낼 수 있어요. 돈도 친구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건강이 우선이라는 것을 언제나 잊지 마세요. 1936년생 혹시 이별을 고민하고 있나요? 사랑하는 사람의 마
[sbn뉴스=김연희 기자]화요일인 4월 16일 오전 6시 현재 전국이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늘(16일)은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제주도 서쪽해상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전국이 맑은 후 낮(12시)에 서해안과 제주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고, 제주도와 전남남해안은 밤(18시 이후)부터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오늘 밤(18시)부터 내일(17일) 오전(12시) 사이에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를 당부했다. 내일(17일)은 남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중국 상해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제주도와 전남, 경남은 오전(12시 이전)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며, 그 밖의 남부지방과 충청도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모레(18일)는 제주도남쪽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중부지방은 오후에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으나,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많다가 오후부터 대체로 흐린 가운데 경기동부와 강원영서는 오후(12~18시)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
[sbn뉴스=김연희 기자]백두산 천지를 중심으로 화산지진, 가스, 지각변형 등 심각한 화산분화 징후가 포착됐다는 예측이 나와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1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심재권·이상민 의원이 개최한 '깨어나는 백두산 화산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토론회에서 '백두산이 재분화가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에 대해 발표했다. 이날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2002∼2005년 백두산 천지 근방에서는 화산지진이 3천여 회 이상 발생하며 천지가 부풀어 오르는 등 심각한 화산분화의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는 연구 결과를 제시했다. 연구원에 따르면 서기 946년 천지에서 발생한 '밀레니엄 대분화'는 남한 전체를 1m나 덮을 수 있는 엄청난 양의 분출물을 쏟아 냈으며, 이는 과거 1만 년 이래 지구상에서 가장 큰 규모의 분화 사건에 속한다. 윤성효 부산대 지구과학교육과 교수(화산특화연구센터장)는 이날 행사에서 "946년 백두산 분화는 지난 2000년 동안 있었던 가장 큰 화산분화 사건"이라며 "당시 백두산에서 날아간 화산재는 일본 홋카이도와 혼슈 북부지역은 물론 그린란드 빙하 속에서도 발견됐다"고 밝혔다. 윤 교수는 "백두산 천지 내에 지진
[sbn뉴스=김연희 기자] 온 국민을 슬픔에 빠뜨렸던 '세월호 참사' 5주기를 맞아 사고 당시 허위 보도로 피해를 입었던 홍가혜 씨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세월호 참사'란 2014년 4월 16일 인천에서 제주로 향하던 여객선 세월호가 진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하면서 승객 304명(전체 탑승자 476명)이 사망·실종된 대형 참사다. 검경합동수사본부는 2014년 10월 세월호의 침몰 원인에 대해 ▷화물 과적, 고박 불량 ▷무리한 선체 증축 ▷조타수의 운전 미숙 등이라고 발표했다. 이후 2017년 3월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 특별법'이 합의되면서 세월호 선조위가 출범했고, 이에 세월호 인양과 미수습자 수습·수색 등이 이뤄졌다. 2014년 4월 15일 인천 연안여객터미널을 출발, 제주로 향하던 여객선 세월호(청해진해운 소속)가 4월 16일 전남 진도군 병풍도 앞 인근 해상에서 침몰해 304명의 사망·실종자가 발생한 대형 참사다. 이 사고로 탑승객 476명 가운데 172명만이 생존했고, 304명의 사망·실종자가 발생했다. 특히 세월호에는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떠난 안산 단원고 2학년 학생 324명이 탑승해, 어린 학생들의 피해가 컸다. 세월호는 4월
[sbn뉴스=김연희 기자] 영화 황제를 위하여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2014년 6월 11일 개봉한 '황제를 위하여'는 박상준 감독의 작품으로 이민기(이환), 박성웅(상하), 이태임(연수)이 주연을 맡았다. 촉망 받는 야구선수였지만 승부 조작에 연루된 후 모든 것을 잃게 된 '이환'(이민기). 빠져나갈 곳 없는 인생의 바닥에서 이환은 부산 최대 규모의 조직, 황제 캐피탈의 대표 '상하'(박성웅)를 만나게 된다. 돈 앞에선 냉정하지만 자신의 식구들은 의리와 신뢰로 이끄는 상하...이환의 잠재력을 본능적으로 알아 본 상하는 다른 조직원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그를 자신의 세계로 끌어들인다. 이긴 놈만 살아남는 도박판 같은 세상..상하의 절대적인 신임 속에서 이환은 타고난 승부근성과 거침없는 행보로 점점 자신의 영역을 넓히고, 감춰두었던 야망을 키워가는데…! 상하의 절대적인 신임을 받으면서 이환은 점점 야망을 드러내고, 상하의 다른 부하들은 그런 이환을 제거해야 한다고 말한다. 중요한 사건은 이환과 술집 마담 '연수'(이태임)와의 관계, 이환이 그간 공들여온 불법 스포츠 도박사이트 사업에서 물러나게 되는 일이다. 연수는 술집 여자이기 때문에 이환이 속한
[sbn뉴스=김연희 기자]방송인 노유정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노유정은 1994년 이영범과 결혼한 뒤 연예계 잉꼬부부로 주위의 부러움을 사오다 지난 2016년 10월 한 인터뷰에서 "21년 결혼생활의 종지부를 찍었다"고 이혼 소식을 밝혀 팬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지난해 지난 2016년 12월 11일(일) 오전 8시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새로운 인생을 꿈꾸는 방송인 노유정의 못 다한 이야기를 공개해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끌었다. 개그우먼으로 데뷔 후 유쾌한 입담과 편안한 매력으로 라디오DJ, 리포터, 연기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활약해 온 방송인 노유정! 1994년 탤런트 이영범과 결혼해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알려졌던 두 사람은 결혼 후 SBS 시트콤 〈LA아리랑〉에서 부부로 출연해 각종 토크쇼에서 부부애를 보여주기도 했다. 노유정은 결혼 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다가 어느 순간 방송에서 자취를 감췄는데...한 잡지 인터뷰를 통해 21년 결혼생활의 종지부를 고백한 노유정! 행복한 줄만 알았던 그녀의 결혼생활은 '4년 별거, 1년 6개월 전 이혼'이란 사실로 세간에 큰 충격을 줬다. 오랜 공백기, 그녀는 그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