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소방서(서장 김근제)는 다중이용업소 관련 법률이 일부 개정됨에 따라 다중이용업소 관계자 및 시민들에게 알리고자 홍보에 나섰다. 지난 21일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규칙 별표2가 개정 및 시행돼 비상구의 설치‧유지 기준이 강화되었다. 주요 개정내용으로는 비상구의 부속실 마감재료를 ‘준불연재료 이상의 것’에서 ‘불연재료’로 강화해 피난안전을 강화한다. 또한, 소방차량의 신속한 진입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8월 10일부터 도로교통법 제33조에 따라 소방본부장의 요청에 의해 지정된 다중이용업소 건물 주변 5M이내는 주차를 하면 안 된다. 이에 서천소방서는 다중이용업소 소방특별조사 시 관계인에게 개정된 법령을 고시하고, 소방안전교육 및 민원업무를 위한 소방서 방문 시 피난안전 및 소방차 신속진입을 위해 개정된 법을 적극 교육‧홍보할 방침이다.
서천군 마서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성구)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집중 운영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월부터 추진된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은 이성구 복지면장과 마서면 맞춤형복지팀이 마을 경로당 및 생활이 어려운 가정을 직접 방문해 현장 복지 상담을 진행하며 다양한 복지지원 서비스를 안내 및 지원한다. 또한, 두루누리 복지지원 서비스를 함께 시행하며 주민들과의 현장소통을 통해 복지서비스 접근성을 높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창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마서면은 계동리 경로당에서 시작해 현재 20개 마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문상담을 실시했으며 경로당 외 방문상담을 신청한 취약계층가정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통합복지상담’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