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번 주 서천군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한 행복밥차, 그리고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청소년들의 자원봉사 등 따뜻한 소식이 줄을 이었습니다. 앵커리포틉니다. [기자] 마서면행정복지센터와 서천군노인복지관은 지난 9일 장선리 경로당에서 60여명의 노인들을 초청해 행복밥차를 운영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서천군노인복지관과 함께 정선리 부녀회원들이 자원봉사자로 나서 어르신들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했고, '화목한 삶, 준비하는 삶'이라는 주제로 노인복지관 웰다잉 교육도 실시했습니다.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0일 비인면 구복리 마을주민 30여명을 대상으로 농약노출검사를 실시했습니다. 이번 검사는 농업인 농약중독예방기술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단국대학교 농업인 안정보호센터와 협력으로 추진했으며 농약노출 검사와 농약중독예방 안전교육, 안전보호구 배부 등이 이뤄졌습니다. 장항읍에서는 장발짱이라는 이름의 청소년 자원봉사단이 어버이날을 맞아 독거어르신을 방문해 직접 준비한 카네이션 화분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난해 8월 17명의 관내 중, 고등학교 학생들이 모여 구성한 장발짱은 돌봄이 필요한 7명의 독거어르신 가정을 수시로 방문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정서
[앵커] 서천특화시장은 서천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해마다 이곳을 찾는 관광객이 많은데요. 정기휴무일이 제대로 알려지지 않아, 많은 관광객들이 되돌아가야만 했습니다. 현장출동입니다. [기자] 서천특화시장. 오늘도 역시 이 곳을 찾은 관광객이 많습니다. 웬일인지 관광객들은 문 앞까지 왔다가 모두 되돌아갑니다. 오늘은 서천특화시장 정기휴무일이기 때문입니다. 정문을 막은 리어카만이 덩그러니 놓여있습니다. <김헌주/ 군산시> “서해안 보령 드라이브 갔다가 서천특화시장 들러서 광어나 사가지고 가려고 했는데, 문이 닫혀서 그냥 가게 생겼습니다.” <김희자/ 보령시> “대천에서 꽃게를 먹으러 왔는데 문 닫아서 그냥 가야겠어요.” 매월 첫째 주 화요일은 서천특화시장 정기휴무일. 그러나 서천특화시장 홈페이지에서도 휴무일 공지는 찾을 수가 없습니다. 정기휴무일을 모르는 관광객들은 먼 발걸음 후 되돌아 갈 뿐입니다. 설상가상으로 단체관광을 왔던 사람들들 조차 모르고 돌아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서천군 주무부서는 서천을 투어 하는 여행사와 휴무일조차 공유하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서영철 기사/ 전주시 덕진동> "잘 모르죠. 알 수 가 없죠. 알
서천군은 올 6월 말까지를 상반기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지방세 체납액 징수에 온힘을 기울이고 있다. 서천군은 이월체납액 23억 원 중 40%인 9억 원 징수를 목표로 정하고 박여종 서천군수 권한대행이 단장인 ‘지방세 체납 정리단’을 운영해 체계적이고 강력한 체납액 징수활동을 펼치는 중이다. 지난 달 군·읍·면 합동영치 및 유관기관 합동 체납차량 영치활동을 통해 체납차량 32대 번호판을 영치하고 1,200만 원을 징수했으며 납부의지가 없는 차량 4대 공매처분으로 600만 원을 징수했다. 군은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동안 고액체납자의 체납액 징수를 위해 충남도와 함께 ‘광역징수팀’을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며 체납액 규모에 따라 △각종 인․허가․등록․면허 등 신규․갱신 발급 시 관허사업 제한 확대 △신용평가정보 회사를 통한 예금압류 △체납자 직장조회를 통한 급여 압류 △체납자 공공정보 등록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인수 재무과장은 “체납액 징수를 위해 매주 1회 이상 체납차량 번호판영치, 부동산·채권 압류 등 강력한 징수활동을 펼쳐 체납액 감소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군민들께 납세에 대한 관심과 체납액 징수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서천군 한산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봉녀)는 11일 2층 회의실에서 북카페 명칭 공모전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북카페 명칭 공모전은 지난 4월 총 24건을 접수받아 1차 주민투표와 2차 공모심사위원회 평가를 통해 최종 최우수 1명과 우수 2명을 선발했다. 최우수는 ▲‘북적북적’김재영 씨, 우수에는 ▲‘그루터기 북카페’박철흥 씨 ▲‘모시잎 북카페’김서하 학생이 각각 선정됐다. 특히, 최우수작에 선정된 ‘북적북적’은 책도 많고 사람들이 많이 찾아 교류하는 북카페가 됐으면 하는 염원이 담겨져 있으며 재밌는 표현법으로 심사위원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김봉녀 면장은 “그동안 관심을 갖고 참여해 준 군민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며 “이제 첫 발걸음을 떼는 북적북적 북카페가 앞으로도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번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산면은 내달 중순 북카페 개소식을 가질 예정으로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천군보건소(소장 김재연)는 이달부터 연말까지 만18세 이상부터 40대를 대상으로 A형간염 유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보건소에 따르면 국내 A형간염 환자가 20~30대 청․장년층에서 주로 발생하고 있으며 서천군도 항체 보유율이 낮은 20~40대 연령층 발생률이 75%를 차지해 간염 유행이 우려됨에 따라 만 18세부터 40대 연령층을 대상으로 희망자에 대해 유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A형간염은 감염환자와 접촉하거나 오염된 물 또는 음식물 등을 통해 쉽게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6세 미만의 소아에서는 대부분 간염의 증상이 없는 불현성 감염을 보이나 청․장년층 등 성인이 감염될 경우 발열, 권태감, 식욕부진, 오심, 복통, 갈색소변, 황달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심한 경우 드물게 간부전으로 사망하기도 하는 질병이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예방을 위해 6개월 간격으로 2회의 예방접종을 통해 면역력을 증강시켜야 하며 날음식 섭취 삼가, 올바른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해외여행 시에는 오염된 음식물을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함을 강조했다. 예방접종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보건소 감염병관리팀(041-950-6716)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항중앙초등학교(교장 백광현)는 지난 10일 학교와 지역사회 연계행사로 꽃길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꽃길만들기 프로젝트는 '희망서천! 한울타리 행복교육특별지구' 지원을 받아 실시했으며, 장항읍사무소 직원과 마을 어르신 10여명이 6학년 학생들과 함께 했다. 학교와 지역사회 주변에 야생화 10여종을 심으며 봄바람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려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학생들은 꽃길 만들기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고 애향심을 기르는 기회를 얻었다. 꽃길 가꾸기 행사에 참여한 6학년 이태영 학생은 “날씨가 포근해지고 아름다운 꽃들을 보니 기분이 좋아졌다. 그리고 모르는 야생화 이름을 알게 되어 좋았고, 앞으로 예쁘게 자라주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백광현 교장선생님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민이 모두 하나 되어 더불어 살아가는 모습을 배울 수 현장을 느낄 수 있었고 학생들이 환경을 소중히 하는 마음을 생활 속에서 실천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서천군은 충남도가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도 지방세정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시상금 3000만 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17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지방세 징수율 ▲세수기여도 ▲체납액 징수실적 ▲세원 발굴 ▲세외수입 및 과태료 징수 실적 ▲시책추진노력 등 6개 분야 27개 항목 성과를 바탕으로 지방세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로 진행됐다. 군은 실시간 체납확인 시스템 및 신 세원 발굴 현장 조사단 운영, 재산세(토지) 과세 변경 안내제 시행, 부동산 상속등기 절차 안내서비스 제공 등 자체 특수시책을 시행해 체납액 징수평가 및 세무조사 추징, 시·군세 이월체납액 등 여러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에 지방세정종합평가에서 7년간 연속으로 수상하며 명실상부한 우수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김인수 재무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세원발굴을 통한 안정적 자주재원 확보와 성실 납세자와의 형평성 제고를 위해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하고 군민들에게 더 나은 세무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천군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18년도 지방재정 신속집행 1분기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센티브 35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사업예산 집행실적, 발굴실적 등을 평가해 전국 82개 군 단위 지자체 중 9개의 최우수 기관을 선정했으며 서천군이 여기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군은 부서장 직무성과평가 및 신속집행 자체평가에 일자리사업 집행실적 우수부서에 대한 가점제를 도입하고 추진실적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집행 실적을 상시 점검 및 관리했다. 특히 2423명의 노인 일자리를 비롯해 여성, 장애인 일자리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사업은 물론, 산불방지,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 등 자연환경 보전을 위한 사업예산을 중점 집행했다. 이에 따라 일자리사업 대상액 76억 원 중 1분기에 72억 원을 집행해 당초 목표액 44억원 대비 164.3%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박여종 서천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1분기 신속집행은 일자리사업 분야 집행실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데 더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 생활과 밀접한 일자리사업과 사회간접자본(SOC)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희)은 4일 서천초등학교 정문에서 지역 사회단체 기관과 연계한 아침밥 먹기 합동 캠페인 등을 실시했다. 서천교육지원청은 학교 밀착형 교육행정 구현으로 학생이 안전하고, 학부모가 안심하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사회단체 기관과 연계해 등교 맞이 및 아침밥 먹기 합동 캠페인 등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충남도교육청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해 서천교육지원청과 서천초등학교, 서천군청, 서천경찰서, 서천소방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서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한국청소년지도자연합회서천지부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 및 단체에서 1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캠페인에서 참석자들은 학생들을 위해 간식과 선물을 전달하며, 캐릭터 인형탈을 쓰고 하이파이브를 하면서 따듯한 사랑과 정을 나눴다. 특히, 서천필하모닉 오케스트라에서 연주를 통해 등교하는 학생들을 격려하며 감동을 선사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등교하던 한 초등학생은 “아침에 학교 앞에서 반갑게 맞아주고 간식을 받아 기분이 좋았고 제 자신의 소중함은 물론 다른 친구들의 소중함을 느끼면서 하나 되는 행복한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신경희 교육장은 “학생중심·현장중심의 학교밀착형 교
오늘 떠나볼 곳은 바다 냄새 가득한 서천특화시장이다. 특히 올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18년 대표 전통시장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기에 더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천특화시장은 서해 앞바다에서 갓 잡은 다양한 해산물이 가득한 수산물동을 비롯해 농산물동, 일반동, 먹거리동 이 있어 다양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싱싱한 채소 과일류가 농산물동에 가득하고, 일반동에는 정육점, 옷가게, 철물점, 방앗간 등 없는 것이 없다. 둘러보다가 배가 다소 출출하다 싶으면 고객 먹거리동으로 이동하면 된다. 분식류, 한식류, 커피와 차를 마실 가게들이 있어 요기하기에 매우 편리하다. 먼저 수산동으로 들어가자 바다 냄새가 코끝을 찌른다. 서해 앞바다에서 바로 잡아 싱싱한 해산물들이 나의 눈길을 끈다. 수산물 특화시장답게 그 종류도 이루 헤아릴 수 없이 많다. 싱싱한 털 게를 보니 군침이 마구 돈다. 제철을 맞은 꽃게를 비롯해 광어와 도미가 눈에 띈다. 싱싱한 광어를 보니 회가 먹고 싶고, 팔딱팔딱 뛰는 꽃게를 보면 꽃게찜으로, 가리비와 키조개는 구이로, 둘러 볼 때마다 먹고 싶은 것이 한둘이 아니다. 꾸덕꾸덕 잘 말린 박대도 눈에 띈다. 전국에서
서천소방서(서장 김근제)는 4일 서천초등학교 일원에서 아이들의 등교를 맞이하며 안전의식 향상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소방서장 등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캐릭터 플래카드, 영이 웅이 소방관 인형탈을 활용하여 자연스럽게 안전문화에 관심을 갖고 배우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이에 앞서 지난 3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교육장에서 청소년 상담사 등 직원들의 안전의식 제고 및 위급상황 대처능력 강화를 위한 소방안전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교육은 ▲소화기 사용법 및 관리요령 ▲지진,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 ▲심정지 환자 발견 시 대처요령 등으로 진행되었다. 김근제 서천소방서장은 “안전을 위해 가장 중요한 건 스스로 사고를 예방하고 재난 발생 시 초기대응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자세다”라며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국립생태원은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동반 관람객이 생태를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야생동물 흔적찾기’ 행사를 5월 4일부터 7일까지 충남 서천군 국립생태원 서문 광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야생동물의 발자국, 배설물, 깃털 등의 흔적에 대해 알아보고 체험하면서 생태 감수성을 키우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야생동물의 흔적을 주제로 생태놀이, 체험, 미술 등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선보였다. 또, 동물 발자국의 차이점을 이해하는 ‘동물 발자국 그리기’, 새 깃털의 화려한 색깔과 모양을 미술 활동을 통해 알아보는 ‘깃털 머리띠 만들기’, 야생동물 배설물의 크기, 모양 등을 비교하는 ‘배설물 모양 핀버튼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밖에 다양한 동물 발자국으로 만든 보드게임 판에서 일정한 규칙을 정한 후 게임을 하며 발자국의 모양, 크기를 관찰하고 새처럼 서 있는 체험 놀이도 운영됐다. 특히, 매표소 출구에는 귀가하는 관람객들에게 ‘여러분은 오늘 생태원에 무엇을 남겼나요?’라는 질문으로 동물이 남긴 흔적에 대해 알아보면서 인간이 자연에 남기는 흔적은 무엇인가에 대해서도 생각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정진철 국
서천소방서(서장 김근제)는 지난 5일 어린이날에 ‘2018 서천 어린이 큰잔치’행사를 맞아 서천군 봄의 마을 광장에서 119안전체험장을 운영했다. 이번 119안전체험장은 놀이라는 콘텐츠를 통해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자연스럽게 안전을 익혀, 안전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체험장은 △방화복, 안전헬멧 착용 체험 △물소화기를 이용한 화재진압 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영이, 웅이 소방캐릭터 인형탈과의 포토타임 등을 운영해 성황리에 마쳤다. 김근제 서천소방서장은 “우리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안전의식을 갖추고 성장할 수 있도록 관련 정책 추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천군 모시문화제추진위원회는 제29회 한산모시문화제에 참여할 음식 및 판매부스 운영단체를 오는 11일까지 공모한다. 위원회는 내달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한산모시관 일원에서 열리는 제29회 한산모시문화제를 주민들이 함께하는 축제로 조성하기 위해 지역민 중심의 음식 및 판매부스 운영단체를 모집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모집부분은 한산모시와 부합되는 메뉴와 판매물들을 중심으로 하며 지원을 희망하는 단체 등은 신청서를 작성해 한산모시문화제 추진위원회에 이메일(hansanmosifestival@gmail.com) 또는 우편으로 오는 1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 홈페이지 공지사항(www.seocheon.go.kr) 또는 한산모시문화제 홈페이지(www.hansanmosi.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대한민국 유일 천연섬유 축제이자 2018년 문화관광 유망축제로 선정된 한산모시문화제는 올해 미니베틀짜기, 저산팔읍길쌈놀이, 한산모시거리퍼레이드, 모시옷패션쇼 등 관광객의 흥미를 자극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앵커] 급한 용무가 있을 때 갑자기 아이를 어디다 맡겨야 하나 막막하신 경우가 종종 있으셨을 겁니다. 이런 때를 대비해 서천군에서는 최근 ‘송아리돌봄센터’를 열었는데요. 홍보가 제대로 되지 않아 이용하는 부모들이 많지 않다고 합니다. 앵커리포틉니다. [기자] 서천군여성문화센터 내에 문을 연 ‘송아리돌봄센터’.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누구나 돌봄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이용대상은 12세 이하 아동이며, 평일에는 오전10시부터 저녁 9시까지, 토요일에는 오후12시까지, 최대 4시간 이용이 가능합니다. 이곳에는 다양한 종류의 책과 장난감, 수유실까지 갖춰져 있어 부모와 아이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명노경 / 종천면 장구3리> “아이와 서천 시내에 나왔을 때 시간이 나면 서천에 키즈 카페도 없고, 아이를 맡기거나 같이 갈 곳이 없어 (이곳을) 종종 이용합니다. 아이가 흥미를 가질 수 있는 도구들이나 기자재가 많고, 돌봐주시는 분이 굉장히 친절하시고, 편하고요.” 하지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반면 대다수 부모들이 이 같은 돌봄 시설이 있는지 조차 몰라 아쉬움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송아리돌봄센터'의 이용현황을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