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n뉴스=천안] 신혜지 기자 = 11일 충남 천안시 성남면 대흥리 들녘에서 올해 천안지역 첫 벼 수확의 기쁨을 누렸다.
이번에 수확한 벼는 지난 5월 9일 3ha의 논에 조생종(조명1호등) 벼를 심어 126일 만에 수확된 것으로, 미곡종합처리장에서 가공을 거쳐 전량 추석맞이 햅쌀로 판매될 예정이다.
올해 첫 벼 베기를 시작하게 된 이상희 농가주는 “폭우피해에도 불구하고 무사히 벼를 수확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sbn뉴스 나영찬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