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국토교통부 ‘2019년도 지역교통안전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토교통부 포상을 받는다.
도는 시설개선, 홍보·교육·단속 등 실적부문과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노력, 교통문화지수 향상 효과 등 효과부문에서 골고루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도시부 속도 하향 정책추진을 위한 지자체 단체장의 집행의지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찾아가는 도민 교통안전교육, 교통안전캠페인, 운수종사자 교육 확대를 통해 교통안전의식을 강화하고, 사업용 차량 안전을 위해서도 차로 이탈 경고장치, 비상 자동 제동장치 설치 지원 등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에 행정력을 집중해왔다.
이 같은 사업의 결과로 교통사고 사망자가 2018년 354명에서 2019년 308명으로 46명(13%)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