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대전] 황치성 기자 = 대전에서 49일 만이자 서울 이태원 클럽 관련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했다.
대전의 44번째인 확진자는 여성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코인노래방을 출입 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따라 이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부모·대학 관계자 등 접촉자 12명을 자가격리, 이후 검사가 계획되어 있다.
![대전시는 16일 유성구 전민동에 사는 20대 여성인 A씨가 검체조사결과 이날 오전 11시 코로나19 확진 양성 판정이 나왔다고 발표했다. [사진=뉴스1]](http://www.sbnnews.co.kr/data/photos/20200520/art_15896273137613_ccdd8e.jpg)
대전시는 16일 유성구 전민동에 사는 20대 여성인 A씨가 검체조사결과 이날 오전 11시 코로나19 확진 양성 판정이 나왔다고 발표했다.
A씨는 지난 8일 발열과 인후통 등 최초 증상이 겪은 일주일 후인 지난 15일 유성구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한 뒤 자가 격리 중이었다.
A씨는 지난 4일 오후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서울에 거주하는 언니 B씨와 함께 서울 관악구 한 코인노래방을 찾았다.
이 노래방은 서울 이태원 클럽 집단 감염 관련 확진자가 다녀간 곳이다.
A씨 언니는 '확진자 접촉자'라는 안내 문자를 받은 이후, 동생인 A씨에게도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것을 권유했다.
해당지자체와 방역당국은 이태원 클럽 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노래방을 찾을 이를 통해 급속히게 확산되면서, 지역 사회 감염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A씨는 충남대병원 음압 병동으로 격리 입원 조치했다.
이어 A씨 밀접 접촉자는 A씨 부모,언니등 3명과 코인노래방을 찾은 뒤 다녀온 대학의 관계자 9명등 모두 12명이다.
A씨 부모는 유성구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했고, 언니는 서울에서 검사하게 된다.
대학 관계자 9명은 자가 격리 후 코로나19 검사를 받게 될 것으로 전해졌다.
A씨가 지난 6일 다녀간 학교 시설에 대해 즉시 방역하는 한편 당시 이용한 버스도 방역소독할 계획이다.
방역당국과 관계기관은 A씨의 정확한 동선을 파악하기 위해 A씨가 사용한 카드 내역과 폐쇄회로(CC) TV 화면을 확보해 분석 중이다.
A씨의 동선을 확인, 추가 접촉자는 즉시 격리조치와 함께 시설물등은 방역 소독·격리조치하며,동선등은 시 홈페이지 등에 공개할 예정이다.
A씨의 확진은 대전에서 지난 3월 28일 이후 해외 입국자를 제외하고는 49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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