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김연희 기자]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4일 전국 1,185개 시험장에서 치러졌다.
수능은 1교시 국어부터 시작해 2교시 수학, 3교시 영어, 4교시 한국사와 탐구, 5교시 한문과 제2외국어 영역 순으로 진행됐다.
주식시장과 외환시장도 평소보다 1시간 늦은 오전 10시부터 거래가 시작됐다.
3교시 영어 듣기평가가 있는 오후 1시 5분부터 35분 동안 전국의 항공기 이착륙이 통제되기도 했다.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국어영역은 '불수능'이라 불리며 매우 어려웠던 작년보다는 전반적으로 쉬웠던 것으로 평가됐다.
손흥민 선수는 자신의 SNS를 통해 수험생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