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기두 인스타그램
[sbn뉴스=김연희 기자] 배우 김기두가 딸과 함께한 어린이날 근황을 전했다.
5일 김기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어린이날 #어린이였음싶다 #어른아이 #짐한보따리 짐꾼이면서 #아빠는유모차 #세상행복한나 #즐거운표정 #지친거아님 #해때문에_찡그린거임 #진심"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함께 공개한 사진 속 김기두는 한 손에는 짐을 한 손에는 딸을 안고 카메라를 바라보면서 무미건조한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마치 모든 아빠들의 마음을 대변하듯 어린이날을 맞아 딸과 함께 화기애애한 일상을 보내면서도 힘들어하는 표정은 숨길 수 없는 듯 하다.
한편, 김기두는 오는 6월 방송되는 KBS2 '퍼퓸'에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