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소방서(서장 이종하)는 7일 무더운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를 폭염 대응기간으로 정하고 ‘구급활동 대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소방서는 온열질환자 발생 시 신속한 조치를 위해 구급차 6대(구급대원 39명)에 얼음조끼, 얼음 팩, 정맥주사세트, 물 스프레이 등 폭염대응 구급장비 9종을 정비 완료했다.
또한 구급대원 및 펌뷸런스 대원의 전문응급처치 능력향상을 위해 ▲온열환자 응급처치 요령 ▲정맥 내 수액공급 요령 ▲응급·비 응급환자 구분 처치요령 등에 대해 지속적인 숙달교육을 실시하고 폭염대응 관계기관과의 연계활동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소방서 김삼곤 구급팀장은 “올 여름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폭염발령 시에는 외출을 자제하고 수분을 자주 섭취하는 등 개인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