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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16년 국방산업발전협의회 정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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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12월 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16년 국방산업발전협의회 정례회를 개최하고 산·학·연·군 전문가들에게 그동안 국방산업 추진성과 보고 및 향후 계획에 대한 자문을 구했다.

개회에 앞서 권 시장은 기업들의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 지원 및 육군M&S국제학술대회 추진을 통한 국방도시 대전의 이미지 제고 등에 각각 기여한 (사)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양승호 팀장과 육군 분석평가단 고정민 중령(진)을 대전시 국방산업발전 유공 시민으로 선정 표창하고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08년 창립된 협의회는 시장이 위원장인 대전시의 국방산업 육성의지가 오롯이 담겨있는 국방산업 자문기관으로서 시는 매년 정례회를 개최하여 국방산업 추진계획에 대한 자문을 구하고 있는데 올해는 국방신뢰성시험센터 추진상황 및 2017년 국방산업 활성화 계획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오고간 자리가 되었다.

국방기술품질원 신뢰성사업단장은 작년 대전에 입지가 확정된 국방신뢰성시험센터의 진척상황에 대해 발표하고 그동안 시의 협조에 대한 감사와 더불어 향후 센터가 입주할 때까지 지원을 요청하였고, 시는 센터 입주를 계기로 국방ICT융합센터 건립, 안산 첨단국방산업단지 조성 등 국방산업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임을 밝혔다.

안산지구 첨단국방산업단지는 국방과학연구소 인근 외삼동, 안산동 일원에 2021년까지 7천5백억 원을 투입하여 약 160만㎡(약 48만 평) 규모로 조성되어 산업용지의 절반 이상이 국방과 관련된 산업으로 채워지는 국방산업 특화단지로 대전시의 국방산업 육성에 대한 의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업이다.

권선택 시장은“국방산업이 국가안보를 넘어 차세대 성장동력 창출 등 전방위적으로 확대되는 추세를 반영해 안산을 제2의 테크노밸리로 육성함으로써 대전이‘국방 허브도시’로 성장 발전하는 터전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위원들의 협조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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