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아산시 탕정면 행복키움 복지이장(갈산1리 정운태)은 11월 3일 동절기 대비 혼자 지내시는 어르신의 가정을 방문해 난방현황 실태파악과 보일러 점검·수리 등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동절기를 대비하여 경제적 어려움으로 난방조차 하지 못하는 빈곤 가정을 사전 파악하여 위기 상황을 예방하고 적절한 지원을 위해 복지이장이 직접 나서게 됐다.
서장원 탕정면장은 “사회단체 등 다양한 민간자원의 협력과 지역단위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공공의 복지를 넘어 이제는 민간 중심의 복지가 필요한 시점이며, 이웃이 이웃을 돕는 따뜻한 겨울을 위해 앞장 서 주시는 탕정면 복지이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탕정면은 지역의 복지리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각 마을별 이장 26명을『행복키움 복지이장으로 위촉』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 및 취약위기가정 1:1결연 & 모니터링 추진 등‘탕정면 복지마을 만들기’를 위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꾸준한 복지이장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