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署, 두 바퀴 차 법규위반행위 집중단속 등 5일 충남 서천지역 기관 소식을 전한다.
◇서천署, 두 바퀴 차 법규위반행위 집중단속
서천경찰서는 오는 8월 말까지 교통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 이륜차·PM(개인형 이동 장치) 법규위반행위 집중단속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경찰서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여름 휴가철 외부 활동의 증가에 따라 이륜차·자전거·PM 등 두 바퀴 차 교통사고 예방이 필요함과 더불어 서천군 내 청소년들의 개인형 이동 장치 이용이 높아지고 있어 단속 및 홍보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시행된다.
배달 이륜차 신호 위반 등 난폭운전, 안전모 미착용, PM의 승차정원 초과, 안전모 미착용이 주요 단속 대상이다.
특히, 이륜차 교통사고가 다발 하는 점심 시간대·저녁 퇴근 시간대에 상가·아파트 단지 주변이나 차량 통행량이 가장 많은 서천·장항읍 관내, 스쿨존 등에서 교통 외근·싸이카 요원 등 경찰관을 총동원해서 현장 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천경찰서는 “이륜차, PM 같은 경우 안전모 착용이 아주 중요하다”라며 안전모 착용의 중요성을 강조함과 더불어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 배달 운전자 등을 상대, 안전모 배부 등 교통안전 홍보 활동에 주력하여 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천군미디어센터, 여름맞이 ‘인기 독립영화’ 상영
서천군미디어센터는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특별상영회로 ‘인기 독립영화’를 상영한다고 밝혔다.
‘인기 독립영화’는 매월 다른 주제를 가지고 상영하는 정기상영회 수요상영회의 여름맞이 특집으로 인터넷 포털사이트 관객 평 8.5점 이상의 인기 독립영화 8편을 선정하여 상영한다.
상영작으로는 7월 ‘벌새, 꿈의 제인, 걷기왕, 잔칫날’, 8월 ‘이장, 돌멩이, 최악의 하루, 우리들’으로 구성됐다.
‘인기 독립영화’의 운영 시간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며, 별도의 예약 없이 선착순 44명 무료입장으로 운영되며, 8월 마지막 주인 30일은 상영이 없다.
상영작 및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과 단체 예약 문의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서천군미디어센터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서천군가족센터, ‘다채움’ 사업설명회 가져
서천군가족센터는 지난달 29일 강당에서 가족 및 아동 청소년 관련 기관 실무자를 초대하여 신규사업인 다문화가족 자녀 사회포용 안전망구축사업 ‘다채움’ 사업설명회를 진행하였다.
이를 통해 기관 네트워크구축과 사업 교류 소통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문화가족자녀 사회포용 안정망 구축 사업‘다채움’은 다문화가족 학령기 자녀(만7세~18세)를 대상으로 가정 내 문제, 학업, 교우 관계 등 생활 전반에서 느끼는 고민을 위한 심리 정서 지원과 다문화가족 자녀가 안정적으로 사회에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진로 컨설팅과 진로 탐색‧취업 지원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서천군가족센터에서는 이를 위해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진로 컨설팅과 부모-자녀 소통을 위한 집단상담, 진로 캠프 등을 계획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가족센터로 문의하거나 가족센터홈페이지를 참고하시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