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교육지원청, 역대 최고 12명 전국소년체전 출전권 획득 등 13일 충남 서천 기관소식을 전한다.
◇교육지원청, 역대 최고 12명 전국소년체전 출전권 획득
-육상, 유도, 골프, 수영 등 4종목 12명 최종 선발
서천교육지원청은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선수 12명이 선발됐다고 13일 밝혔다.
제51회 충청남도소년체육대회에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선수가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선발 자격을 얻는다.
선발 선수는 ▲유도 1명(서천초 이다은) ▲골프 1명(서천초 오현수) ▲수영 2명(마동초 김규민 / 장항중 박지수) ▲육상 8명(서천초 안아인 / 서천초 김윤규 / 서천초 최지윤 / 서천초 한예슬 / 서천중 박성문 / 서천중 장준영 / 서천여중 김예은 / 비인중 김정은) 등 4종목 12명이다.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오는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총 36종목이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김병관 교육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훈련한 학생선수들과 지도자들 덕분에 전국소년체육대회에 12명이 선발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서천교육지원청은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서천소방서,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 강화 현장 지도·방문 실시
서천소방서는 지난 12일 장항읍에 위치한 기벌포 영화관을 방문하여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현장지도를 실시했다.
현장지도는 안전점검과 함께 다중이용시설 화재 발생 사례를 공유하고, 재발 방지 교육을 실시하여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 및 관계인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능력을 배양하고자 마련됐다.
김영배 서장은 다중이용시설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을 돌며 비상구 등 피난시설을 점검하고, 자율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한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특히, 많은 군민이 방문하는 대상인 만큼 관계인들의 선제적인 화재 예방을 당부했다.
또한,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및 소방안전관리자 업무지도,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를 할 수 있도록 안전 교육 등을 실시하였다.
김영배 서천소방서장은 “영화관은 불특정 다수인이 출입하는 다중이용시설로 화재 시 대형 인명피해의 위험이 크다”며 “관계인 모두가 안전의식을 갖고 안전관리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