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태안군가족센터가 ‘2024년 공동육아나눔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7일 태안문화원 2층 아트홀에서 ‘아기꿈틀이 루미의 모험’ 인형극을 개최했다. 해당 인형극은 블랙라이트 조명을 활용한 암막 인형극으로 ‘창작집단 이룸’이 진행했으며 13세 미만 자녀가 있는 관내 가족 총 100명(35가정)이 참여해 공연을 즐겼다. 어둠 속에서 형형색색 빛나는 인형들이 펼치는 신비로운 이야기로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공연 후에는 블랙라이트 창작재료를 사용하는 체험놀이가 진행됨에 따라 어린이들을 인형극에 능동적으로 참여시키고 예술 공감능력을 배양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태안군가족센터 관계자는 “관내 가족들의 여가생활을 지원하고 다채로운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인형극을 개최하게 됐다”며 “아동들의 무한한 예술적 잠재력을 일깨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가 추진하는 ‘공동육아나눔터’ 프로그램은 공동체 활동 활성화 및 지역 아동들의 사회성 발달을 도모하고 부모 간 교류를 증진시키기 위한 것으로, 가족·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당진시는 지난 9일부터 11월 말일까지 주요 관광명소 9곳에서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당진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사계절 사진 찍기 좋은 주요 관광명소 9개소 중 6곳 이상 방문한 모든 관광객에게 모바일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투어 인증 장소는 △삽교호 관광지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왜목마을관광지 △솔뫼성지 △신리성지 △합덕제 △삼선산수목원 △필경사 △면천읍성 이다. 당진 시민도 스탬프투어 참여는 가능하나 모바일 쿠폰 지급은 관외 거주자 한정되며, 스탬프 투어 인증은 연간 1인 1회만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당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당진의 역사·문화·예술 대표 관광지를 돌아보며, 스탬프 투어에 참여해 당진을 더욱 많이 알아가길 바란다. 삽교호 관광지에서는 매주 토요일 드론 라이트쇼를 진행하고 있으니 많이 방문해 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 염치읍 행정복지센터가 9일 대동리 경로당에서 제4차 마을로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창구를 운영했다. 이날 상담창구에서는 각종 복지 제도 안내, 맞춤형 복지상담과 혈압·혈당 측정 및 건강상담이 제공되었고, 고독사 예방 캠페인 및 찾아가는 공익직불 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또한, 아산시보건소(정신보건센터, 질병정책팀)에서 마음 안심 버스 운영을 통한 스트레스 측정 및 정신건강 상담, 올바른 손 씻기 및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 등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상담창구에 참여한 주민 A씨는 “이렇게 직접 찾아와서 상담도 해주고 건강관리도 해줘서 좋았고, 공익직불금에 대한 궁금증도 해소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고영경 염치읍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산시는 9월 정기분 재산세 약 12만 건에 대해 278억 원을 부과했다고 10일 밝혔다.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기준 토지 및 주택을 소유한 사람 또는 법인이며, 7월 부과된 정기분 재산세 1기분과 합하면 총 515억여 원이다. 주택 소유자인 경우 연간 납부해야 할 재산세가 매년 7월과 9월 1기분과 2기분으로 절반씩 나눠 부과되며, 재산세액이 20만 원 이하면 7월 일괄 부과된다. 주택을 제외한 다른 재산은 일시납으로 건축물, 선박, 항공기는 매년 7월 부과되며, 건축물에 토지가 포함된 경우 토지분 재산세가 매년 9월 부과된다. 납부 기한은 오는 9월 16일부터 30일까지로, 고지서 없이 전국의 모든 금융기관 현금 입·출금기에서 본인 명의의 신용카드, 현금카드, 통장으로 재산세를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재산세는 지역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성실납세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추석 연휴와 바쁜 일상이지만 납부 기한이 지나면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되므로 꼭 기한 내에 납부하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박경귀 아산시장과 선장면 주민들의 2024 하반기 열린간담회가 9일 선장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아산시의회 홍성표 의장, 명노봉·신미진 의원을 비롯해 선장면 기관 단체장 등 시민 70여 명이 참석했다. 박경귀 시장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아트밸리 아산의 중요한 전략 목표 중 하나는 그간 동부권에 비해 발전 속도가 더뎠던 선장·도고·신창 등 서부권 발전”이라면서 “완공을 앞둔 서부내륙고속도로, 서부복선전철, 선장일반산업단지가 본격 가동을 시작하면 선장면은 새로운 발전의 전기를 맞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농업 중심인 선장면은 아산맑은쌀의 주요 생산지로도 도약하고 있다”면서 “기존 농업 중심 환경을 유지 발전하면서 선장포 노을공원 등 삽교호의 아름다운 경관을 살린 관광자원을 개발한다면 선장면은 더욱 빠르게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선장면 주민들은 ▲선장면 노인분회 전기세, 냉·난방비 지원 요청 ▲가신1리 버스정류장 아스콘 포장 ▲죽산1리 마을진입로 확장 ▲삼봉산 등산로 정비 및 휴식 공간 확충 ▲관내 파크골프장 내 클럽하우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9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행복 꾸러미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연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추석을 맞이해 소외감을 느낄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200가구에 밑반찬 묶음과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또한, 화백곰탕(대표 서인수)은 곰탕 100포, 농협세종본부는 20㎏ 양곡 43포를 지원하며 지역사회 나눔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이밖에, 추석 명절 전까지 연동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제사음식 21묶음, 삼성전기는 농산물품 62묶음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상구 연동면 지사협 민간위원장은 “최근 경제가 위축되면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줄어들어 걱정했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작지만 큰 힘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종우 연동면장은 “연동면 지사협의 봉사활동이 우리 지역을 더 행복하게 만들었다”며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산시가 ‘풍요로운 경제도시’로 도약에 박차를 가한다. 지난해 대산 그린컴플렉스, 대산3(확장), 대산충의 일반산업단지가 승인되어 개발 중인 가운데 올해 민선 8기 네 번째 산업단지 조성이 본격화된다. 시는 10일 대산읍 대죽리 일원 현대대죽2 일반산업단지 실시계획이 충청남도로부터 최종 승인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현대대죽2 일반산업단지는 총사업비 4천884억 원을 투입해 68만㎡ 규모로 2030년까지 조성될 예정이다. 사업은 실수요자 개발 방식으로, 서산시 대산읍에 본사를 둔 HD현대오일뱅크㈜에서 시행한다. 본 산단은 최근 원유공급 과잉과 수요 전망의 불투명 등에 대응하여 원유 정제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이용해 고부가가치 신사업 유치 및 생산 등 종합에너지 화학산업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실시계획 승인으로, 시는 지역특화산업인 첨단 석유·화학업종의 확장 수요에 대응하는 한편 서산 대산 임해산업지역이 명실상부 전국 3대 석유화학단지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될 전망이다. 시는 산단 조성으로 ▲생산 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이 10일 추석 명절을 맞아 대평동을 방문하는 귀성객에게 깨끗한 마을의 모습을 보이고자 ‘우리마을 가꾸기’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바르게살기위원회, 대평공립지역아동센터, 대평동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터미널 주변, 주요 대로변과 보행로, 상가지역 등에 방치된 무단투기 쓰레기와 불법 현수막을 치우고, 깨끗한 마을 만들기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이은주 대평동장은 “추석을 앞두고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한 단체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환경정화 활동과 캠페인을 전개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대평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산시는 충청남도와 함께 가로림만 갯벌을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10일 밝혔다. 세계유산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전 세계적으로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지닌 분야별 유산에 대해 지정·등재해 범세계적으로 보존돼야 할 유산으로 인정한다. 그중 세계자연유산은 현재 우리나라에서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 ‘한국의 갯벌’ 두 가지만 등재됐으며, ‘한국의 갯벌’은 2021년 두 번째로 등재됐다. 2021년 등재된 유산명 ‘한국의 갯벌’은 서천, 고창, 신안, 보성~순천 갯벌을 포함하며, 세계유산위원회로부터 이를 확대 등재할 수 있도록 권고받았다. 이에 시는 올해 8월까지 지역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의견수렴을 통해 9월 충청남도와 협업으로 ‘한국의 갯벌’ 세계유산 등재추진단에 등재 추진 의견을 제출했다. 2025년에는 국가유산청에서 세계유산위원회에 서산시 가로림만을 비롯해 전라남도 무안군, 고흥군, 여수시 갯벌 등재 최종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며, 2026년 최종 심의를 통해 등재 여부를 확정받게 된다. 시는 가로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산시는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글로벌 선진 도시의 우수 정책을 배우고 시정에 적용하기 위해 8월 26일부터 9월 1일까지 ‘글로벌 선진정책 리서치 기획연수’를 실시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연수 대상지는 일본 주요 도시로, 신규 직원부터 이완섭 서산시장까지 핵심 현안 추진 부서의 다양한 직급과 나이의 직원들로 올해 처음 구성돼 실시됐다. 이 시장과 10여 명의 연수단은 현장에서 직접 벤치마킹 요소와 각자의 전문성을 살리기 위한 사항들을 발굴했으며, 해외의 우수 정책을 시정에 접목할 방안을 논의했다. 공식 일정으로 26일 (가칭)문화예술타운 운영 청사진을 구상하기 위해 도쿄국제포럼과 27일 신청사 건립 구상을 위해 요코하마 신청사를 방문했다. 28일과 29일에는 효고현 아카시시와 고베시를 방문해 아키시시의 인구정책에 대해 설명받고, 고베육유통추진협의회의 소 혈통 관리 등을 통한 서산한우 브랜드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시에 따르면, 연수단이 방문한 해외 기관 관계자의 설명과 관계자와 진행된 심층 논의 및 질의응답은 시정에 접목할 실질적인 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산시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올해 9월부터 2025년 2월까지 6개월간 ‘원서 리딩, 다 같이 ABC 레벨_UP!’ 시범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충청권 최초로 관내 초등학교 5개교에 온라인 영어 독서프로그램 ‘리딩게이트’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관내 초등학생들의 영어 독서 능력을 향상하고 사교육비를 절감하기 위해 마련된 해당 사업에는 서산초등학교, 예천초등학교, 서남초등학교, 성연초등학교, 부성초등학교가 선정돼 추진된다. 시는 전교생이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학교당 최대 250만 원까지 사업비를 지원하며, 4천여 명의 학생이 해당 사업의 혜택을 받아 약 6억 원의 사교육비를 절감할 것으로 전망했다. 온라인 영어 독서프로그램 ‘리딩게이트’는 파닉스 시작 단계부터 고등학교 이상까지 총 20개 과정으로 구성돼 개인별 수준에 맞는 학습 내용을 제공한다. 또한, 독서 후 퀴즈 등 심화 학습, 분기별 독서왕 선발대회 등 각종 동기부여를 제공해 영어학습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 소속 신산희 선수가 지난 8일 홍콩에서 열린 ‘국제테니스연맹(ITF) 2024년 홍콩 국제남자테니스투어대회’ 복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신산희 선수는 심성빈(당진시청) 선수와 복식조를 이뤄 이번 대회 결승에서 중국-대만의 예콩모(중국)-인방슈오(대만)조를 상대로 2대 1로 역전승했다. 신 선수는 “1차 대회 이후 2차 대회 경기가 곧바로 진행돼 체력적으로 힘들고 지친 상태였지만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했다”며 “우승을 차지해 기쁘고 더욱 노력해서 성장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신산희 선수는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2일까지 중국 인추안에서 열린 ‘ITF 홍콩 국제남자테니스투어 1차대회’에서 준우승에 그쳤지만, 이어진 2차 대회에서는 우승을 차지했다. 최민호 시장은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는 우리 시 소속 신산희 선수가 매우 자랑스럽다”며 “세종시 소속 선수들이 세계적으로 훌륭한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12일부터 중심사업지구인 나성동 어반아트리움 P1(퍼스트원), P3(마크원애비뉴) 구역에서 이음5G 기반 서비스로봇 실증에 나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스마트빌리지 보급·확산 사업’ 일환으로 진행되는 서비스로봇 실증사업의 총사업비는 12억 5,000만 원이며 이 중 10억 원은 국비로 추진된다. 이번에 실증하는 서비스로봇은 안내로봇, 물류로봇, 경비로봇 등 3가지다. P1(퍼스트원) 구역에서는 고정형·자율주행 로봇을 통해 상가 안내와 행사 홍보 서비스를 제공한다. P3(마크원애비뉴) 구역에서는 물류로봇이 엘리베이터를 통해 상가 내 층간 이동물류 배송을 돕고 경비로봇은 지정된 경로를 따라 자율주행하며 보안순찰을 수행한다. 모든 실증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4개월간 진행된다. 이와 함께 시는 시민들이 직접 로봇을 체험하고 의견을 제안하는 시민체험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민체험단은 내달 50여 명을 모집해 오는 11월 운영될 예정이다. 박정주 미래산업과장은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감소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 해밀동이 원사천 일원에 ‘해밀 맨발길’을 조성하고 10일 개장식을 열었다. ‘해밀 맨발길’은 지난해 주민이 ‘2024년 해밀동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으로 제안하고 주민 투표에서 선정되면서 올해 추진한 사업이다. 개장식은 지역주민, 유치원생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장 선언, 별밤밤 바닥조명 점등식, 맨발길 체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해밀 맨발길은 길이 약 134m에 고운 황토와 마사토를 4대 6으로 적절히 배합한 황톳길, 해미석과 원주목으로 구성한 지압길, 마사토 흙길로 이뤄져 있어 한 곳에서 여러 가지 느낌으로 걸어볼 수 있다. 또 맨발길 내 평상, 에어건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양진복 해밀동장은 “주민들이 해밀 맨발길을 걸으며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나아가 해밀 맨발길이 해밀동의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0일 아름동행정복지센터에서 공공기관 4곳과 함께 추석맞이 아름다운 동행 행사를 열었다. 이날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는 건강식품 200만 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육류 100만 원을 기탁했다. 또 축산물품질평가원은 100만 원 상당의 계란 1,600구, 한국항로표지기술원은 온누리상품권 50만 원을 아름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이들 공공기관 4곳은 지난 설 명절에도 300만 원 상당의 후원품을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저소득 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추석 명절을 맞아 전달한 총 450만 원 상당의 물품은 아름동 저소득 8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허남태 민간위원장은 “이번 추석에도 아름동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공공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온정의 마음을 담은 기탁 물품을 대상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명절마다 공공기관에서 기탁한 다양한 물품을 저소득 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있다. 이밖에 고독사 예방과 위기가구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