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홍성군은 매주 토요일 홍주읍성 일원에서 열리는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인‘홍성사랑 희망장터’를 추석 명절을 맞아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특별 개장한다고 밝혔다. 홍성군6차산업협동조합(대표 이환진)에서 주관하는 홍성사랑 희망장터는 40여 개의 지역 농가가 참여해 과일, 채소, 축산물, 가공식품 등 다양한 농특산물과 추석 선물세트를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하게 할인 판매해, 명절 준비를 앞둔 소비자들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과 농특산물 반값 경매, 무대 공연과 노래자랑 등 문화 행사가 진행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이환진 홍성군6차산업협동조합 대표는“홍성사랑 희망장터는 생산 농업인, 단체가 중간 유통과정 없이 직접 판매해 저렴한 가격에 좋은 품질의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라며, “추석 명절 준비 부담을 덜 수 있는 이번 장터를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홍성군 보훈단체협의회는 추석 명절의 따뜻함을 나누기 위해 9일 보훈가족 300여 명을 초청하여 ‘2024년 보훈가족 위안잔치’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보훈가족의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유공자 9명에게 군수 표창이 수여되었으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가족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내빈들의 축사와 격려가 이어졌다. 행사 후에는 보훈가족들을 위한 오찬과 위로연이 진행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최종수 보훈단체협의회장은 “우리 9개 단체의 모든 회원은 대한민국을 지켜낸 한 식구” 이며, “위안잔치를 통해 서로를 위로하고 존경하는 마음을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이 영예로운 삶을 유지하며,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이 잊히지 않도록 홍성군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홍성군 은하면은 지난 7일 ‘제10회 은하봉 들돌축제’가 대천마을(위원장 김지세)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축제는 마을에서 전해져 내려온 전통 민속놀이인 들돌들기’를 테마로 하여, 주민들이 함께 화합하고 즐길 수 있는 마을주도형 축제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들돌장사대회’, ‘들돌이야기 마당극 – 대천아, 들돌 들어라’, ‘들돌퍼레이드’, ‘떡메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축제가 더욱 풍성해졌다. 특히, 색소폰과 장구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 공연이 이어지면서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장이 마련됐다. 김지세 축제 위원장은 “이번 들돌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힘써주신 모든 마을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마을 공동체 정신을 잇는 전통 축제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5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은하봉 들돌축제’는 주민들이 한데 모여 끈끈한 유대감을 나누고,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7일 태안군 만리포 해수욕장에서 ‘태안 서프 독((SUP DOG) 프로그램에 참여한 반려견과 견주들이 한가로이 서핑을 즐기고 있다. 태안 서프 독((SUP DOG) 프로그램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해수욕장 체험을 통해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9월 7~8일에 이어 21~22일(토·일)까지 4일간 총 16회에 걸쳐 펼쳐진다. 태안을 대표하는 만리포 해수욕장에서 반려견과 함께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패들보드와 도가 체험도 함께 진행된다. 사전 강습이 진행되며 구명조끼와 패들보드 장비 등은 현장에서 제공된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당진시는 지난 9일부터 11월 말일까지 주요 관광명소 9곳에서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당진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사계절 사진 찍기 좋은 주요 관광명소 9개소 중 6곳 이상 방문한 모든 관광객에게 모바일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투어 인증 장소는 △삽교호 관광지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왜목마을관광지 △솔뫼성지 △신리성지 △합덕제 △삼선산수목원 △필경사 △면천읍성 이다. 당진 시민도 스탬프투어 참여는 가능하나 모바일 쿠폰 지급은 관외 거주자 한정되며, 스탬프 투어 인증은 연간 1인 1회만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당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당진의 역사·문화·예술 대표 관광지를 돌아보며, 스탬프 투어에 참여해 당진을 더욱 많이 알아가길 바란다. 삽교호 관광지에서는 매주 토요일 드론 라이트쇼를 진행하고 있으니 많이 방문해 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신정호 야외도서관 ‘소풍’에서 고전읽기 동아리 부스를 운영했다. 야외도서관 ‘소풍’은 독서와 자연이 어우러진 시민 친화적 야외도서관으로 시는 고전읽기를 확산하고자 추진하는 초·중·고 고전읽기 동아리 운영 사항을 함께 홍보했다. 행사기간 부스에서는 △아산시 27개교 고전읽기 동아리 활동 전시와 △아산시 청소년 인문학 캠프 △전국 청소년 인문고전 독서 토론대회 홍보와 더불어 △시가 선정한 인문 고전읽기 도서 목록 64선을 선보이며 시민들과 고전에 대해 향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또한 고전읽기 동아리 학생들의 고전에 대한 활동을 엿볼 수 있도록 둔포중학교의 고전에 관한 비전 액자와 족자를 전시하고, 온양한올중의 고전읽기 등장인물을 이용해 만든 탈을 전시해 시민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아산시 선정 인문 고전 도서목록 64선의 구절을 활용한 엽서 배부는 어린이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아산시 관계자는 “아산시 청소년들의 고전에 대한 활동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장이 마련돼 시민들과 함께 향유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생활개선태안군연합회가 지속가능한 미래 농업·농촌의 발전에 힘쓴 성과를 인정받았다. 태안군에 따르면, 생활개선태안군연합회는 지난 9일 서산시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제42회 충남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에서 도내 최우수 생활개선회로 선정됐다. 생활개선태안군연합회는 지난 1년간 여성농업인의 자긍심 고치와 단체 위상 강화에 앞장섰으며, ‘기술전달 연찬회’와 ‘직업역량 능력개발 교육’ 등 회원 역량강화에 힘쓰고 취약계층 후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도 나선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순영 회장은 “지난 1년간 환경정화 활동과 자살예방 공감확산 후원 결연, 직업역량 강화 등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회원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최우수 생활개선회로 선정됐다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많은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42회 충남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는 충남 생활개선 회원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개선회! 힘쎈 충남의 농업농촌을 이끌다!’라는 주제로 개최됐으며, 태안군생활개선회 복미희 부회장(도지사상), 서난희 감사(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태안군가족센터가 ‘2024년 공동육아나눔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7일 태안문화원 2층 아트홀에서 ‘아기꿈틀이 루미의 모험’ 인형극을 개최했다. 해당 인형극은 블랙라이트 조명을 활용한 암막 인형극으로 ‘창작집단 이룸’이 진행했으며 13세 미만 자녀가 있는 관내 가족 총 100명(35가정)이 참여해 공연을 즐겼다. 어둠 속에서 형형색색 빛나는 인형들이 펼치는 신비로운 이야기로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공연 후에는 블랙라이트 창작재료를 사용하는 체험놀이가 진행됨에 따라 어린이들을 인형극에 능동적으로 참여시키고 예술 공감능력을 배양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태안군가족센터 관계자는 “관내 가족들의 여가생활을 지원하고 다채로운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인형극을 개최하게 됐다”며 “아동들의 무한한 예술적 잠재력을 일깨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가 추진하는 ‘공동육아나눔터’ 프로그램은 공동체 활동 활성화 및 지역 아동들의 사회성 발달을 도모하고 부모 간 교류를 증진시키기 위한 것으로, 가족·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는 지난 6일 곡교천 은행나무길에서 열린 ‘혈관튼튼 힐링걷기 행사’ 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700여 명의 시민이 함께했으며, 이들은 곡교천의 아름다운 경치를 배경으로 건강한 걷기 습관을 익히고, 건강홍보관 참여를 통해 건강생활을 실천했다. 또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경각심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건강홍보관에서는 건강생활실천사업, 마음안심버스, 구강관리, 정신사업, 암검진 등을 홍보하며 시민들에게 건강정보를 제공했으며, 걷기 길 중간에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련된 카드 뉴스를 배치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건강관련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은행나무길에서의 걷기 행사가 정말 좋았다.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가 많이 개최되었으면 좋겠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가 지난 5일~6일 1박 2일간 강원도 강릉에서 민관통합형 사례관리 실무자 힐링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민관의 통합사례관리 실무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업무 스트레스로 지친 심신을 힐링하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아동학대, 노인방임, 정신질환 등 기관별로 추진되고 있는 사례관리 내용을 공유하고 위기가구 유형별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등 업무연찬도 함께 진행됐다. 워크숍에 참여한 민간 사례관리사는 “사례관리 업무는 사람을 돕는 중요한 역할이지만, 동시에 정신적, 육체적으로 많은 소진을 겪기도 한다”며, “이번 워크숍으로 동료들과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매우 감사했다”라고 말했다. 이기석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힐링 워크숍을 통해 사례관리 담당자들이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새로운 동력을 얻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아산시는 앞으로도 민관 사례관리 실무자들이 서로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 워크숍을 통해 업무 전문성과 효율성을 지속해서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는 지난 9일 추석을 앞두고 온양온천역 풍물5일장을 방문해 상인, 온양온천역 이용객, 시민 등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도로명주소 홍보지와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도로명주소의 편리성과 활용 방법을 안내했다. 한덕현 토지관리과장은 “이번 도로명주소 홍보를 통해 시장 상인 과 시민들에게 도로명주소 사용의 편리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더욱 친숙하게 도로명주소를 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가 추석 연휴 기간을 맞아 9일부터 22일까지 환경 오염 방지를 위한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활동을 추진한다. 이번 감시활동은 산업단지 등 환경 오염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아산시 내 1,200여 개 환경 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및 곡교천, 온천천과 같은 상수원 수계를 대상으로 한다. 시는 연휴 전인 9일부터 13일까지는 사전 홍보 및 환경 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점검을 시행하고, 14일부터 22일까지는 환경 오염 사고 상황실을 설치해 사고에 대비할 계획이다. 또한 ‘환경 오염 신고 창구’를 집중적으로 운영할 계획으로, 환경오염행위를 발견한 시민은 유선전화 국번 없이 128(휴대전화 이용 시 지역번호 041 추가)에 신고하면 된다. 아산시 관계자는 “환경오염행위를 예방하고, 오염 사고 발생 시 즉각 대응 조치해 아산시민이 안심하고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 보건소는 지난 6일 아산소방서와 공동주관으로 재난 발생 대비 다수사상자 구급대응훈련 및 긴급구조종합훈련을 동시에 실시했다. 시 보건소는 본훈련에 앞서 훈련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8월 도상훈련과 9월 사전훈련을 실시한 바 있다. 이번 훈련은 관내 귀뚜라미보일러 공장 1층에서 원인 미상의 가스폭발로 건물 붕괴 및 화재 발생에 따른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아산시 보건소와 아산소방서, 아산경찰서, 한국전력공사 등 총 15개 기관단체와 장비 38대, 240여 명이 인력이 훈련에 투입됐다. 보건소의 주요 훈련 내용은 현장응급의료소 설치·운영에 관한 사항으로 분류반, 처치반, 이송반의 3개 반으로 나눠 ▲신속한 환자 중증도 분류 ▲중증도 분류에 따른 응급처치 ▲병원별 수용능력 현황에 따른 분산 이송 등이었다. 이를 위해 보건소 신속대응반 및 각 유관기관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다수사상자 재난 발생 시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한 임무 숙달에 주력했다. 아산시보건소 관계자는 “다수사상자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가 지난 5일부터 3일간 금산군에서 열린 ‘제30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 4위를 차지하며 다시 한번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번 대회에서 아산시는 17개 종목에 출전해 금 55개, 은 58개, 동 49개 메달을 획득하며 지난해에 이어 높은 순위를 이어갔다. 특히 농구와 탁구에서 종합 1위를 기록하며 두드러진 활약을 보여줬으며, 좌식배구(2위)와 축구(3위)도 종합성적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아산시는 최우수선수상과 신인상을 수상하며 더욱 주목받았다. 최우수선수상은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한 선수에게, 신인상은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낸 신예 선수들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아산시장애인체육회 김경태 사무국장은 "선수들의 땀과 노력이 종합 4위라는 값진 결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체육의 발전과 함께 선수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가 명절 연휴를 맞아 지난 9일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음주폐해 예방을 위한 금주구역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온양온천역사 및 광장은 올해 3월 18일부터 금주구역으로 지정되었으며, 계도기간이 종료되어 9월 1일부터는 해당 구역에서 음주를 한 자에 대해 지도·단속을 하고 있다. 이번 합동 점검은 추석 명절 연휴 동안 온양온천역을 이용하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온천관광도시의 이미지를 제공하고 건전한 음주문화를 조성하고자 추진됐으며, 아산시청 건강증진과, 공공시설과, 사회복지과와 함께 아산경찰서 충무지구대가 참여했다. 이미향 건강증진과장은 “온양온천역을 시작으로 아산시 전체에 건전한 음주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명절 연휴 아산시를 방문하는 방문객들과 시민들이 행복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