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세종] 황민지 기자 = 올해 세종지역 초·중·고·특수학교에 무상급식비 총 291억 원이 지원된다. 이는 지난해 대비 5% 인상액으로 약 42억 원을 인상된 수치다. 세종시는 학생급식의 질 향상을 위해 올해 무상급식비(초·중·고·특수)와 우수농산물(유치원) 식품비’를 전년 대비 약 42억 원(5%)을 인상해 총예산 291억 원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지역 내 우수한 식재료 등을 학교급식으로 지원돼 성장기 학생들의 건전한 심신 발달 등 보편적 교육복지와 급식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시에 따르면 초·중·고·특수학교 무상급식비는 지난해 241억 원에서 올해 283억 원으로 약 42억 원을 인상했다. 또 유치원 우수농산물 식품비는 지난해 7억 2,000만 원에서 올해 4,000만 원을 인상해 약 7억 6,000만 원을 지원하게 된다. 학교급식 지원사업은 세종시가 식재료비 현물 전액 지원, 세종교육청이 운영·인건비를 부담해 절반씩 5대 5로 분담·지원하고 있다. 시는 올해 예산으로 관내 초·중·고·특수 101곳, 약 6만여 명의 학생들에게 무상급식을 현물로 제공할 예정이며, 관내 유치원 63곳, 약 7,500명에게 우수농산물 식품비를 지원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28일 서천 감염취약계층 8000명 자가진단키트 배부 등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 서천군, 감염취약계층 8000명 자가진단키트 배부 서천군은 28일부터 코로나19 확산 저지를 위해 지역 내 감염취약계층 8018명을 대상으로 오는 3월말까지 자가진단키트 약 5만 개를 순차적으로 배부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노인복지시설 이용자 △어린이집 영유아와 교직원 △임신부 △장애인시설 이용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 등 감염병 대응이 어려운 취약계층이다. 2월 28일부터 집단생활로 감염 위험에 노출된 노인복지시설 이용자와 어린이집 영유아 3145명을 대상으로 우선 배부하며, △3월 둘째 주 임신부 △셋째 주 장애인시설 △넷째 주 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에게 순차적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 서천군, 2022년 예산기준 재정공시 공개 서천군이 2022년 군 살림살이 규모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예산기준 재정공시 자료를 군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지방재정공시는 재정운용과 주민의 관심사항 등을 객관적인 절차를 통해 주민에게 알려 국민의 접근성 및 활용도를 높이고 재정운용의 책임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한 제도이다. 주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민생 안정을 위해 지방 공공요금 동결 원칙을 세우고 ‘착한 가격 업소’ 활성화 등 개인 서비스 요금 안정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도는 28일 도와 시군 관계 공무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비대면 영상회의 방식으로 ‘물가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는 서민 생활과 직결되는 지방 공공요금 및 개인 서비스 요금을 안정시키고 도·시군 간 물가 안정 추진현황을 공유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날 회의에선 설 명절 물가 안정 특별 대책, 실시간 물가 정보 제공, 착한 가격 업소 활성화 사업비 지원 등 그동안의 추진상황을 살피고 물가 전망과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도에 따르면, 지난달 도내 소비자물가는 전월 대비 0.6%, 전년 동월 대비 4.0% 각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이상기후, 조류 독감, 국제 원자재 가격 인상 등의 영향에 따라 높은 물가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도는 올해 물가 안정을 위한 주요 대책으로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 운영을 통한 물가 관리 추진 체계 강화, 상반기 지방 공공요금 동결 및 인상 요인 자체 흡수, 착한 가격 업소 활성화, 구체적인 원가 개념에 의한 합리적 가격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내달 11일까지 대전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스마트 상점 기술보급 사업을 모집한다. 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주관하는 ‘소상공인 스마트 상점 기술보급 공모사업’에 참여할 ‘스마트 상점가’를 3월 1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스마트 상점가’는 온라인·비대면 소비확산 등 시장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 점포에 키오스크, 스마트미러, 서빙로봇 등 스마트 기술을 접목해 자생력과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소상공인 점포가 밀집되어 있고 상인회, 번영회 등 상권 내 상인으로 구성된 조직 등 조직화된 사업주체가 있는 상점가이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상점가 소상공인은 최대 500만 원(국비 70% 한도)을 지원받게 된다. 또 다수의 스마트 기술을 도입하는 선도형 스마트 상점은 최대 1500만 원(국비 70% 한도)까지 지원받게 된다. 신청 방법 등 세부적인 사항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대전시에서는 지난 2020년 동구 신도꼼지락시장과 유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가 내달 2일부터 11월까지 7개 코스로 운영하는 ‘제3회 독서 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 시는 시민들의 독서문화 조성을 위해 오는 3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제3회 독서 마라톤대회’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시민들이 책을 읽는 즐거움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직된 생활에 활력을 더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시에 따르면 독서 마라톤대회는 독서와 마라톤을 접목시켜 책 1페이지를 2m로 환산해 자신이 목표로 정한 코스를 완주 후 독서마라톤대회 홈페이지에 독서평을 작성하는 범시민 독서 캠페인이다. 이 대회는 지난 2019년 12월에 처음 시작하여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운영 기간은 11월 30일까지 274일간 진행된다. 운영코스는 단거리 코스, 5km 코스, 10km 코스, 하프 코스(21.1km), 풀 코스(42.195km), 유아 코스, 독서 노트 코스 등 모두 7개 코스로 이 중 하나를 선택해 참여하면 된다. 특히, 유아코스는 0~7세 이하의 유아를 대상으로 감상평 작성 없이 대회기 간 내 130권 이상 대출 이력이 있으면 완주로 인정된다. 초등학생이 참여할 수 있는 독서 노트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당진시·예산군·홍성군이 행정안전부의 ‘마을공동체 중심의 돌봄조직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도는 아산시‧당진시‧예산군‧홍성군이 행정안전부의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 공모에 선정돼 국비 1억 35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로써 마을공동체 중심의 돌봄조직 활성화 등 새로운 공공서비스 전달체계 모델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도에 따르면 아산시는 송악면에 60플러스 마을인생학교, 당진시는 당진3동에 노인돌봄콘텐츠 제작 및 돌봄추진단을 운영한다. 예산군은 대술면 시산리 자치돌봄센터 내에서 노인돌봄서비스 사업을 추진하고, 홍성군은 장곡면에 돌봄복지분야 공공서비스 플랫폼 법인 운영 및 생활 돌봄서비스 거점 공간을 조성한다. 도 관계자는 “지역주민이 공공서비스의 주인이 돼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마을의 이웃을 보살피는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논산] 권주영 기자 = 충남 논산지역 옛 연산미곡창고가 문화예술 활동 및 체험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하고 오는 3월 1일부터 운영이 들어간다. 시는 총 71억의 사업비를 투입, 연산면 청동리 내 있는 폐 농협창고 5개를 각기 다른 매력을 갖춘 문화 체험 공간으로 조성한 ‘연산문화창고’가 오는 3월 1일 개관과 동시에 운영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이로써 지역주민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시대적 트렌드를 반영한 맞춤형 관광 서비스가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시에 따르면 연산문화창고는 농촌지역의 공실화와 인구감소 등 인구 부족 지역이 겪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에서 비롯됐다. 연산문화창고 다양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담쟁이 예술학교(1동)가 조성됐다. 또 수제 맥주 공방, 공유주방 등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 이뤄지는 커뮤니티 홀(2동)도 만들어졌다. 이밖에 카페(3동), 다목적홀(4동) 등을 비롯해 기찻길 옆 예술 놀이터(5동)의 2차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시는 연산문화창고 개관 기념으로 오는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다시 봄, 다시∶봄’을 주제로 세계문화유산으로 이름을 올린 돈암서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지역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문을 열어 그동안 농민들이 겪어던 애로사항이 해소됐다. 군은 25일 태안읍 동문리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안용덕 원장과 김재민 충남지원장, 지역 농업인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태안분소 개소식’이 가졌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역 내 농업인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농업인이 농어민수당과 공익직불금 등을 받기 위한 농업경영체 등록이 필수적이나, 해당 업무를 관할하는 농산물품질관리원 사무소가 태안에 없어 농업인들은 그동안 인근 서산시를 방문했기 때문이다. 또한, 고령 농업인이 많은데다 남북으로 길게 뻗은 태안군의 지리적 특성상 버스를 여러 차례 갈아타야 하는 경우가 많아 심한 불편을 겪고 있었다. 이에 군은 태안분소 설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하고 관계기관과 적극적인 협의에 나섰다. 1년여의 설치 노력 끝에 지난해 말 농관원과의 협의가 마무리돼 분소 설치를 확정을 짓는 쾌거를 거뒀다. 이날 개소한 태안분소는 태안읍 후곡로 116 건물 2층에 자리를 잡았으며 오는 28일부터 본격 운영된다. 이 분소에는 총 12명의 직원이 농업경영
[sbn뉴스=세종] 황민지 기자 = 세종시 조치원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본격화됐다. 세종시는 25일 조치원역 일원 도시재생 뉴딜 사업의 핵심 거점시설로 활용될 ‘행정복합공간’ 조성사업이 지난 24일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조치원의 명소이자 뉴딜사업의 거점 공간 등으로 행정기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시에 따르면 행정복합공간은 공사비 51억 원을 투입해 조치원읍 원리 조치원역 보행육교 인접된 부지에 지상 4층, 연 면적 1,739㎡ 규모로 조성된다. 내년 1월 완공 목표를 둔 이 시설은 설계 과정에서부터 공모를 통해 주민 의견을 제안받아 내부 공간을 구성했다. 시설 내부에는 지역주민과 조치원역 이용객을 위한 전시 공간, 주민 쉼터, 공동체 공간 등이 들어선다. 또 도시재생지원센터, 현장지원센터 등 도시재생 관련 시설을 이전‧배치된다. 이춘희 시장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 추진을 통해 지역 불균형 해소와 읍·면 주민 삶의 질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조치원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국토교통부와 연계해 노후 주거지와 쇠퇴한 원도심을 지역주민 주도로 활성화해 도시공간을 혁신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종합적인 원도심 회복사업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모든 군민에게 10만 원의 재난지원금 지급을 결정했다. 25일 서천군은 기자회견을 열고 오미크론 확산으로 위협받고 있는 경제 회복을 위해 재난기본소득지원금을 전 군민에게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지급 대상은 2022년 2월 24일부터 신청일까지 서천군에 주소를 둔 주민 약 5만700여 명으로, 1인당 10만 원의 지류형 서천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신청 기간은 공휴일을 제외한 3월 14일부터 3월 25일까지이며,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고 현장에서 상품권을 수령하면 된다. 가구 인원수에 상관없이 모든 군민에게 지급하며, 성인은 개인별로 수령한다. 본인이 신청하기 어려운 경우 배우자 및 직계 존·비속, 주민등록상 동일 세대원이 신청인과 대리인의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 및 주민등록등본 등 증빙서류를 지참하면 대리신청할 수 있다. 2003년 12월 31일 이후 출생한 미성년자는 세대주가 신청하여 수령하면 된다. 노박래 군수는 “이번 재난기본소득지원금의 목적은 방역활동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며 “지급 목적에 공감하여 결정에 함께해준 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군민 한 사람도 빠지지 않고 모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먹거리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손을 잡는다. 25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대전시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저탄소 식생활 문화 확산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과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각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해 환경·동반성장·윤리 등 ESG 가치를 확산하고,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대전시는 한국농수산식품공사가 작년 9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에 동참하고 지원한다.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는 먹거리의 생산·유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 '농장에서 식탁까지 Net Zero(탄소중립)'를 실천하는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이다. 한국농수산식품공사는 대전 로컬푸드 등 지역단위 먹거리 선순환 체계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상생 실천에 협력하기로 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지구 온난화 등으로 기후 위기가 심각한 이때 탄소 중립을 위한 실천은 꼭 필요한 시대적 과제"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저탄소 식생활 문화를 확
[sbn뉴스=공주] 권주영 기자 = 충남 공주시가 오는 3월부터 헌혈하는 시민들에게 온누리상품권 1만 원을 지원한다고 25일 밝렸다. 공주시는 지난달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헌혈지원 업무협약을 맺은데 이어 지난 24일 공주시보건소에서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온누리상품권 전달식을 가졌다. 공주시는 이날 권혜란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장에게 헌혈자에게 지급될 온누리상품권 1만 원권 2000매를 전달했다. 이번 온누리상품권 지급은 코로나19로 인해 헌혈자가 줄면서 비상이 걸린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돕기 위해 진행된다. 협약에 따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 산하인 공주대학교센터 헌혈의 집(신관동 소재 공주대학교 중앙도서관 앞)에서 헌혈을 하게 되면 기존 사은품 외에 1만 원 온누리상품권이 함께 제공된다. 공주시는 헌혈의 집에서 기증받은 혈액은 충남 타 시·군의 부족한 혈액을 공급하는데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어 지속적인 헌혈 장려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sbn뉴스=홍성] 손아영 기자 = 충남 홍성군이 홍성마늘(품종명 홍산)을 전국 최고로 만들기 위해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3일 홍성마늘연구회는 홍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연시총회를 개최하며 이 같은 포부를 드러냈다. 이번 총회에서 홍성마늘의 고품질 생산과 원활한 유통 기반을 구축해 명실상부 전국 최고 마늘브랜드로 함께 만들어간다는 목표로 지역별 분과를 신설하고 연구회 조직을 재정비했다. 홍성마늘연구회는 15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총회에 90여명이 참가해 본격적인 마늘 포장 관리가 시작되는 봄철 대비 웃거름 시비와 병해충 관리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올해 새롭게 시범 도입하는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지난해 공모로 선정된 시범사업은 기후변화의 주요 원인인 이산화탄소 발생을 감소시킬 수 있는 바이오숯(토양개량제)을 토양 내 투입하는 신기술이다.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저탄소농산물인증을 획득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지난해 홍성마늘은 관내 34㏊(130농가)에 대하여 농산물우수관리인증(GAP)을 획득, 올해부터 인증마크를 달고 출하된다. 군은 농가와 협력해 GAP 인증 면적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성준 연구회장은 "생산자 단체인 연구회를 중심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가 올해 마을 방송을 스마트 방송시스템으로의 전환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올해 71개 마을에 스마트 방송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내달 4일까지 대상 마을을 신청받는다. 스마트 마을방송은 스마트폰 앱이나 자동응답시스템(ARS)을 활용한 음성녹음 방송뿐만 아니라 문자를 음성으로 변환해 방송할 수 있는 기능이 탑재돼 있다. 특히, 시간과 공간에 제약없이 방송을 송출하고 청취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앞서 보령시는 지난 2018년부터 2억5000만 원을 들여 스마트 마을방송 시스템 구축사업을 시작해 지금까지 50억 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봤다. 전체 전환 대상 260개 마을 중 현재 189개 마을을 완료해 72.6%의 전환율을 보이고 있다. 올해는 오지·산간·계곡 등 방송전달이 어려운 마을, 행정구역 정비·분구 등으로 방송시설이 없는 마을, 방송 소음·민원 등으로 외부까지 방송을 송출하기 어려운 마을 등 방송환경 개선이 필요한 마을을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장항 아우름스테이 허브 조성사업 보고회 등 24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합니다. ◇군, 장항 아우름스테이 게스트하우스 조성 추진....23일 사업 중간 점검 서천군이 장항 아우름스테이라는 이름의 게트스하우스 조성 추진을 앞두고 사업을 중간 점검하는 자리를 가졌다. 지난 23일 서천군은 군청 상황실에서 관계 공무원 등 8명이 모인 자리에서 장항 아우름스테이 허브 조성사업 기본계획 및 건축 실시설계 2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새로운 감각의 이색 게스트하우스와 문화 공간 조성을 목표로, 지난해 11월 추진방향 설정 등을 위한 1차 보고회에 이어 열렸다. 지역민 의견 수렴과 함께 사업 대상지 내 건축물에 대한 현황 실측, 건축 인허가 사항 등 실무협의를 거쳐 보다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기본계획과 건축 실시설계 안을 보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장항 아우름 스테이 허브 조성사업의 주요 공간 대상지는 장항 미디어센터 방문자 숙소와 옛 도선장 가는길의 옛 여인숙 건물 5동이다. 필요한 부지의 매입을 완료해 방문자 숙소는 지역의 자원을 활용해 활동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중장기 스테이 공간으로 조성한다. 이와 함께 옛 여인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