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세종] 황민지 기자 = 15일까지 세종 청년 마을디자이너 접수 등 3일 세종시정 소식을 전한다. ◇ 세종시, 15일까지 세종 청년 마을디자이너 접수 세종시는 청년의 관점에서, 청년 주도로 마을 디자인을 개선하는 ‘세종 청년 마을디자이너’를 3일부터 오는 1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3일 밝혔. 청년 마을디자이너는 기존 획일화된 마을디자인에서 탈피해 읍·면·동별 마을 특색에 맞는 디자인 전략을 수립하고 개선 방향을 제안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활동기간은 약 8개월이며, 공공디자인, 시각디자인, 소규모 디자인 개발, 애로사항을 제안하는 등 마을디자인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세종시인 만 19∼34세 청년으로, 디자인을 전공하거나 디자인에 관심과 열정이 있는 자면 누구나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총 10명으로 총 2팀으로 구성되며, 팀리더 디자이너 2명, 팀활동 디자이너 8명으로 1팀에 5명씩 구성할 예정이다. 신청은 시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지원서 등 관련 서식을 작성 후, 마감일까지 전자우편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시 누리집을 이용하거나 시 청년정책담당관로 연락하면 된다. ◇ 세종시, 노후 경유차 3.5톤 미만 조기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2일 올해 미세먼지 저감 사업에 51억 원 투입 등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 서천군, 2022년 미세먼지 저감 사업에 51억원 투입 서천군이 올해 미세먼지 저감 및 군민이 안심하는 대기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에 총 51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으로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11억원 △친환경자동차 보급지원 35억원 △생활 주변 미세먼지 저감사업 5억원 등 분야별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은 도로 미세먼지 배출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노후 경유차의 조기퇴출을 위해 조기폐차 지원 200대,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 100대, 건설기계 엔진 교체 20대, 노후경유차의 LPG차 전환 구입 40대를 지원하는 등 이동 오염원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저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전기차와 수소차 등 친환경 자동차를 보급하는 사업으로 전기승용차 109대, 전기화물차 91대, 전기이륜차 8대, 수소자동차 2대에 구매 보조금을 지원한다. 생활 주변 미세먼지 저감 사업으로는 255대의 가정용 저녹스보일러 구입을 지원하고 산업단지, 건설 공사장 등 우심지역 단속을 위한 민간
[sbn뉴스=천안] 나영찬 기자 = 2일 충남 박상돈 천안시장이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일상으로 전환을 위해 시민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시책 발굴을 강조했다. 박 시장은 이날 3월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민생경제회복 지원 방안은 물리적인 방법만이 아니라 시민의 얼어붙은 마음을 녹이는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을 발굴해달라”고 주문했다. 이 주문은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치유하고 활력을 불어넣는 시책이 시급한 것으로 해석된다. 그는 또 “천안사랑카드와 같이 시민을 위로하고 시민의 생활을 안정시킬 간접적 지원시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천안형 환승할인, 빵빵데이와 각종 스포츠대회 개최, 문화콘텐츠 제공 등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치유하고 활력을 불어넣는 시책을 추진하라”고 강조했다. 이어 “기계적인 민원 응대가 아닌 공직에서 할 수 있는 최고의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은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시민을 위한 진심”이라며, “격무 등으로 어렵겠지만 시민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해달라”고 덧붙였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 방지를 위해 감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키트를 무상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 1월 29일부터 PCR 검사 우선순위 대상자를 제외한 모든 검사자는 자가진단키트를 통해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토록 변경됨에 따라 취약계층의 자율적인 선제 검사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원 대상은 어린이집 영유아와 교직원, 노인복지시설 이용자, 장애인, 임신부,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 등으로 면역수준이 낮고 집단생활로 감염에 취약한 계층이다. 이에 시는 2억6,8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감염 취약계층 1만3,000여 명에게 자가진단키트 8만 개를 지원할 방침이다. 현재 노인복지시설 이용자 2,384명에게 배부를 완료했다. 또 오는 3월 말까지 4차에 걸쳐 어린이집 영유아와 교직원 2,337명, 임신부 465명, 취약계층 7,926명 등에 배부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오미크론 확산세에 따라 감염취약계층에게 자가진단키트 지원을 통한 선제 검사로 확진자 조기 발견 및 코로나19 확산의 연결고리를 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속항원검사는 키트 내 동봉된 면봉을 이용해 비강도말
[sbn뉴스=아산] 나영찬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침체한 지역경제를 살리기를 위해 올해 6,844억 원 중 상반기에 66.7%를 신속 집행한다. 시는 올해 상반기 신속 집행 추진 목표를 66.7%(지난해 대비 0.6% 향상)로 설정, 대상액 6,844억 원 중 4,565억 원을 집행할 방침이라고 2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지역경제 정상화로 민생 안정을 도모하고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시는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크고 시민 생활과 밀접한 소비·투자 부문을 집중적으로 관리해 시민들이 경기 활성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속도감 있는 예산 운용에 방점을 두고 추진한다. 또 대규모 투자사업의 추진현황을 특별관리하고 매월 신속 집행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신속 집행 목표 달성과 집행률 향상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태규 부시장은 “상반기 공공부문 확장적 재정집행으로 2년여 동안 지속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시민들의 생활 안정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지난 3년간(2019~2021년) 행정안전부 평가 상반기 신속 집행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기관 표창과 총 1억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오는 10일 독립운동가 유관순 열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유관순상 및 유관순횃불상 수상자를 선정한다고 2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유관순상 제도는 유관순 열사의 숭고한 애국·애족 정신을 이 시대에 맞게 구현하는 여성을 선정해 21세기 여성의 표상으로 널리 알리고자 만들어졌다. 유관순상은 유관순 열사의 애국·애족 정신을 교훈삼아 국가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여성이나 여성단체를 선발해 시상한다. 유관순횃불상은 학교‧사회생활에서 국가와 민족을 위해 선도적으로 활동하는 전국 고등학교 1학년 여학생이 대상이다. 올해는 지난해 12월 후보자 모집에 이어 1월 유관순횃불상 비대면심사, 2월 현지심사를 거쳐 2월 24일 도청에서 열린 종합심사를 통해 후보자 순위를 결정했다. 최종 수상자는 10일 열리는 유관순상위원회에서 확정되며, 4월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유관순상 수상자에게는 2,00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를, 유관순횃불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소정의 상금을 각각 수여하며, 유관순횃불상 수상자들의 모임인 횃불모임을 통해 유관순 열사를 알리기 위한 사회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도는 수상자의 영예성 제고와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 수산 종자 방류 사업이 총위판량 4년 만에 5,932톤에서 1만 271톤으로 증가세를 보이는 등 수산자원 회복이라는 결실을 거두고 있다. 군은 지역 내 3개 수협(서산수협, 안면도수협, 태안남부수협)에서 위판된 수산물이 2018년 5,932톤→2019년 7,708톤→2020년 8,508톤→2021년 1만 271톤으로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이러한 위판량 증가는 지속으로 추진 중인 수산 종자 매입·방류 사업의 결과인 것으로 해석된다. 어획량 증가세는 매년 상승 폭을 보이면서 올해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올해 1월 위판량이 꽃게는 지난해 같은 기간 35톤에서 올해 114톤으로, 주꾸미는 9.2톤에서 9.6톤으로, 간자미는 3톤에서 17.01톤으로 상승 폭을 보였다. 그동안 군은 지역 어업인들의 소득을 늘리기 위해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총 40억 5,000만 원을 투입해 1억 1,841만 마리의 수산 종자를 방류한 바 있다. 올해는 총 14억 원을 투입, 관내 연안해역 일원에 문치가자미, 감성돔, 조피볼락, 대하, 넙치, 참돔, 꽃게 등 7개 품종의 수산 종자를 방류한다. 또한, 군은 근흥~남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가 지역 내 청소년 소외계층 1,300여 명을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키트를 긴급 지원한다. 시는 3월부터 3개월간 청소년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키트를 긴급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고, 자가비용으로 신속항원검사키트 구매하는 데 부담이 있는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정부가 복지시설, 아동·학생에게 신속항원검사키트를 지원하고 있으나, 학교 밖 청소년과 청소년복지시설이 지원에서 제외되어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시는 청소년복지시설(쉼터, 회복지원시설,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을 이용하는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과 종사자 등에게 신속항원검사키트를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약 1,300여 명이며, 지원물량은 신속항원검사키트 약 23,000여 개이다. 시는 청소년시설 14개소(쉼터 6개소, 회복지원 2개소,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3개소,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3개소)에 1억 4,000만 원을 지원한다. 박문용 시 청년가족국장은 “집단생활로 감염 위험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청소년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은 꼭 필요한 사항”이
[sbn뉴스=세종] 황민지 기자 = 올해 세종지역 초·중·고·특수학교에 무상급식비 총 291억 원이 지원된다. 이는 지난해 대비 5% 인상액으로 약 42억 원을 인상된 수치다. 세종시는 학생급식의 질 향상을 위해 올해 무상급식비(초·중·고·특수)와 우수농산물(유치원) 식품비’를 전년 대비 약 42억 원(5%)을 인상해 총예산 291억 원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지역 내 우수한 식재료 등을 학교급식으로 지원돼 성장기 학생들의 건전한 심신 발달 등 보편적 교육복지와 급식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시에 따르면 초·중·고·특수학교 무상급식비는 지난해 241억 원에서 올해 283억 원으로 약 42억 원을 인상했다. 또 유치원 우수농산물 식품비는 지난해 7억 2,000만 원에서 올해 4,000만 원을 인상해 약 7억 6,000만 원을 지원하게 된다. 학교급식 지원사업은 세종시가 식재료비 현물 전액 지원, 세종교육청이 운영·인건비를 부담해 절반씩 5대 5로 분담·지원하고 있다. 시는 올해 예산으로 관내 초·중·고·특수 101곳, 약 6만여 명의 학생들에게 무상급식을 현물로 제공할 예정이며, 관내 유치원 63곳, 약 7,500명에게 우수농산물 식품비를 지원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28일 서천 감염취약계층 8000명 자가진단키트 배부 등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 서천군, 감염취약계층 8000명 자가진단키트 배부 서천군은 28일부터 코로나19 확산 저지를 위해 지역 내 감염취약계층 8018명을 대상으로 오는 3월말까지 자가진단키트 약 5만 개를 순차적으로 배부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노인복지시설 이용자 △어린이집 영유아와 교직원 △임신부 △장애인시설 이용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 등 감염병 대응이 어려운 취약계층이다. 2월 28일부터 집단생활로 감염 위험에 노출된 노인복지시설 이용자와 어린이집 영유아 3145명을 대상으로 우선 배부하며, △3월 둘째 주 임신부 △셋째 주 장애인시설 △넷째 주 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에게 순차적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 서천군, 2022년 예산기준 재정공시 공개 서천군이 2022년 군 살림살이 규모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예산기준 재정공시 자료를 군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지방재정공시는 재정운용과 주민의 관심사항 등을 객관적인 절차를 통해 주민에게 알려 국민의 접근성 및 활용도를 높이고 재정운용의 책임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한 제도이다. 주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민생 안정을 위해 지방 공공요금 동결 원칙을 세우고 ‘착한 가격 업소’ 활성화 등 개인 서비스 요금 안정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도는 28일 도와 시군 관계 공무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비대면 영상회의 방식으로 ‘물가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는 서민 생활과 직결되는 지방 공공요금 및 개인 서비스 요금을 안정시키고 도·시군 간 물가 안정 추진현황을 공유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날 회의에선 설 명절 물가 안정 특별 대책, 실시간 물가 정보 제공, 착한 가격 업소 활성화 사업비 지원 등 그동안의 추진상황을 살피고 물가 전망과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도에 따르면, 지난달 도내 소비자물가는 전월 대비 0.6%, 전년 동월 대비 4.0% 각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이상기후, 조류 독감, 국제 원자재 가격 인상 등의 영향에 따라 높은 물가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도는 올해 물가 안정을 위한 주요 대책으로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 운영을 통한 물가 관리 추진 체계 강화, 상반기 지방 공공요금 동결 및 인상 요인 자체 흡수, 착한 가격 업소 활성화, 구체적인 원가 개념에 의한 합리적 가격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내달 11일까지 대전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스마트 상점 기술보급 사업을 모집한다. 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주관하는 ‘소상공인 스마트 상점 기술보급 공모사업’에 참여할 ‘스마트 상점가’를 3월 1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스마트 상점가’는 온라인·비대면 소비확산 등 시장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 점포에 키오스크, 스마트미러, 서빙로봇 등 스마트 기술을 접목해 자생력과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소상공인 점포가 밀집되어 있고 상인회, 번영회 등 상권 내 상인으로 구성된 조직 등 조직화된 사업주체가 있는 상점가이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상점가 소상공인은 최대 500만 원(국비 70% 한도)을 지원받게 된다. 또 다수의 스마트 기술을 도입하는 선도형 스마트 상점은 최대 1500만 원(국비 70% 한도)까지 지원받게 된다. 신청 방법 등 세부적인 사항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대전시에서는 지난 2020년 동구 신도꼼지락시장과 유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가 내달 2일부터 11월까지 7개 코스로 운영하는 ‘제3회 독서 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 시는 시민들의 독서문화 조성을 위해 오는 3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제3회 독서 마라톤대회’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시민들이 책을 읽는 즐거움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직된 생활에 활력을 더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시에 따르면 독서 마라톤대회는 독서와 마라톤을 접목시켜 책 1페이지를 2m로 환산해 자신이 목표로 정한 코스를 완주 후 독서마라톤대회 홈페이지에 독서평을 작성하는 범시민 독서 캠페인이다. 이 대회는 지난 2019년 12월에 처음 시작하여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운영 기간은 11월 30일까지 274일간 진행된다. 운영코스는 단거리 코스, 5km 코스, 10km 코스, 하프 코스(21.1km), 풀 코스(42.195km), 유아 코스, 독서 노트 코스 등 모두 7개 코스로 이 중 하나를 선택해 참여하면 된다. 특히, 유아코스는 0~7세 이하의 유아를 대상으로 감상평 작성 없이 대회기 간 내 130권 이상 대출 이력이 있으면 완주로 인정된다. 초등학생이 참여할 수 있는 독서 노트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당진시·예산군·홍성군이 행정안전부의 ‘마을공동체 중심의 돌봄조직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도는 아산시‧당진시‧예산군‧홍성군이 행정안전부의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 공모에 선정돼 국비 1억 35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로써 마을공동체 중심의 돌봄조직 활성화 등 새로운 공공서비스 전달체계 모델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도에 따르면 아산시는 송악면에 60플러스 마을인생학교, 당진시는 당진3동에 노인돌봄콘텐츠 제작 및 돌봄추진단을 운영한다. 예산군은 대술면 시산리 자치돌봄센터 내에서 노인돌봄서비스 사업을 추진하고, 홍성군은 장곡면에 돌봄복지분야 공공서비스 플랫폼 법인 운영 및 생활 돌봄서비스 거점 공간을 조성한다. 도 관계자는 “지역주민이 공공서비스의 주인이 돼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마을의 이웃을 보살피는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논산] 권주영 기자 = 충남 논산지역 옛 연산미곡창고가 문화예술 활동 및 체험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하고 오는 3월 1일부터 운영이 들어간다. 시는 총 71억의 사업비를 투입, 연산면 청동리 내 있는 폐 농협창고 5개를 각기 다른 매력을 갖춘 문화 체험 공간으로 조성한 ‘연산문화창고’가 오는 3월 1일 개관과 동시에 운영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이로써 지역주민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시대적 트렌드를 반영한 맞춤형 관광 서비스가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시에 따르면 연산문화창고는 농촌지역의 공실화와 인구감소 등 인구 부족 지역이 겪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에서 비롯됐다. 연산문화창고 다양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담쟁이 예술학교(1동)가 조성됐다. 또 수제 맥주 공방, 공유주방 등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 이뤄지는 커뮤니티 홀(2동)도 만들어졌다. 이밖에 카페(3동), 다목적홀(4동) 등을 비롯해 기찻길 옆 예술 놀이터(5동)의 2차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시는 연산문화창고 개관 기념으로 오는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다시 봄, 다시∶봄’을 주제로 세계문화유산으로 이름을 올린 돈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