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에 식료품, 화장품 등 2개 기업이 166억 원의 투자를 진행한다. 지난 7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노박래 군수와 금석헌 농업회사법인 해성 대표, 구태규 에코바이오의학연구소 대표는 합동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농업회사법인 해성과 에코바이오연구소는 오는 2024년까지 장항산단 2만6183㎡ 산업용지에 총 166억 원 규모의 설비 투자를 진행하고 60여 명을 신규 고용한다. 농업회사법인 해성은 감자, 양상추, 토마토 등 1차 농산물을 가공해 대형 프랜차이즈 식료품 기업에 제공할 계획이다. 탈모 예방 관련 화장품을 개발하는 에코바이오의학연구소는 연구소와 생산설비를 구축할 예정이다. 노박래 군수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장항국가산단에 투자결정을 해준 기업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투자협약 기업들이 성공적으로 투자를 마무리하고 조기에 안착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항국가산단 산업용지는 150만㎡로 전체 면적 275만㎡의 53%이며, 올 상반기 1단계 산업용지(63만㎡) 분양이 완료될 것으로 전망된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의 지역화폐인 보령사랑상품권의 발행 총액이 3년 만에 1300억 원을 돌파했다. 8일 보령시에 따르면, 지난 2019년 첫 발행 후 지난해까지 1196억 원의 상품권을 발행한데 이어 올 상반기 지류 90억 원, 모바일 90억 원 등 180억 원을 추가로 발행해 발행 총액이 1376억 원에 이르렀다. 판매액은 2월 말 기준 1210억 원으로 집계됐다. 보령시는 오는 7월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제25회 보령머드축제를 앞두고 발행 물량이 모두 소진될 것으로 내다보고 180억 원을 추가 발행키로 했다. 특히, 2022보령방문의 해를 기념해 보령사랑상품권 10% 특별 할인기간을 발행액 소진 시까지 유지할 계획이다. 할인 기간 중 1인당 구매 한도는 지류 및 모바일을 합해 월 70만 원이며, 1만 원 권과 5만 원 권 등 지류 2종 외에 모바일앱과 카드형 상품권으로 간편하게 구매해 사용할 수 있다.
[sbn뉴스=예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예산군이 충남도 공식지정 배달 앱 '소문난 샵' 서비스를 개시하고 첫 주문 시 최대 1만 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8일 예산군에 따르면, 소문난 샵은 현재 오픈 이벤트로 첫 주문 시 5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첫 주문 완료 시 3000원 쿠폰과 2000원 쿠폰을 제공한다. 3번 배달을 이용하면 총 1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셈이다. 소문난 샵은 기존 배달 앱과 달리 모바일 예산사랑상품권 결제가 가능해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이익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예산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할 경우 소상공인은 결제 수수료 없이 0.9%의 주문 수수료만 부담하며, 소비자는 현금보다 저렴한 지역화페로 결제할 수 있다. 예산군 관계자는 "기존 배달 앱을 이용하셨던 군민들의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sbn뉴스=당진] 권주영 기자 = 충남 당진시가 보존가치가 높은 역사와 삶을 관리하기 위한 '기록화 사업'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당진시의 기록화 사업은 전국적으로도 주목을 받고 있는데, 실제로 타 기관의 벤치마킹, 언론사 인터뷰 등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기록화 사업은 세 번째 지역 기록화 프로젝트다. 이번 사업으로 ▲기록물 3074건 수집 ▲오래된 가게를 취재한 기록 다큐멘터리 '당진, 당신의 노포' 제작 ▲로드뷰‧드론 영상 촬영 ▲기록 네트워크 운영안 연구 등을 완료했다. 수집된 기록은 당진시 기록관 내 시민기록 서고에 영구 보존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달 마무리된 기록화 사업에서는 당진시를 잘 드러내는 ▲천주교 ▲면천 ▲노포 ▲새마을 ▲원도심 등 5개 주제를 중심으로 추진한 바 있다.
[sbn뉴스=금산] 권주영 기자 = 충남 금산군은 인삼 등 작물 생육에 알맞은 토양 개선을 위해 올해 11억7000만원을 투입해 총 398농가에 88.6ha 면적의 객토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인삼재배 토양의 연작장애 및 노후화된 농지의 지력증진을 통해 고품질 농·특산물을 생산하고 농가소득을 증대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군은 객토 사업의 원할한 추진을 위해 농한기에 양질의 흙으로 농지가 조성될 수 있도록 사업을 조기에 마무리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건강한 농산물 생산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가소득을 증대하기 위해 객토 지원에 나서고 있다”며 “생산과 더불어 금산인삼 및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도록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사회적경제 사업비 1억2500만 원 확보 등 7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합니다. ◇서천군, 사회적경제 분야 공모 사업비 1억2500만 원 확보 서천군이 행정안전부의 ‘2022년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사업’과 충남도의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조직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행안부의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사업’은 시군구 단위 정책 및 사업 민관 연계와 협업체계 구축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공모를 통해 사업비 1억 원을 확보했다. 충남도의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조직 육성 지원사업’은 지역 내 네트워크 조직 육성을 통한 생태계 조성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사업비 2500만 원을 확보했다. 공모 선정을 통해 지역 내 120여 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온·오프라인 판로 개척 ▲서천가득몰 운영시스템 및 CS 개선 ▲사회적경제 네트워크를 통한 공동의 사업 발굴·실행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승완 서천군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그동안 재정 여건이 열악한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오랜 고민인 판로 개척과 유통구조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지역 농어가의 판로 개척을 위해 우체국 온라인 쇼핑몰에 입점했다고 7일 밝혔다. 태안군은 내일(8일)부터 오는 12월 혹은 5000만 원 예산 소진 시까지 우체국 쇼핑몰에 '태안군 전용 브랜드관'을 운영하고 할인도 지원한다. 태안군 전용 브랜드관 입점 업체는 농정분야 16곳과 수산분야 19곳 등 총 35개 업체다. 태안군에서 생산된 감자, 호박고구마, 절임배추, 생강진액, 들기름, 쿠키, 멸치, 천일염, 우럭포, 꽃게장, 간장게장 등이 8일부터 판매된다. 구입을 원하는 소비자는 우체국쇼핑몰 내 태안군 브랜드관에 접속하면 된다. 한편, 태안군은 지난해에도 우체국쇼핑몰 입점 지원에 나서 24개 업체가 5개월 간 1억5383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sbn뉴스=홍성] 손아영 기자 = 충남 홍성군이 올해 도로 인프라 확충사업에 63억 원을 투입한다고 7일 밝혔다. 원도심 도로망 확충은 ▲코오롱~원우주택 ▲보건소~새뜰마을지구 ▲현대아파트~세광아파트 ▲광천우체국~하상주차장 ▲갈산119안전센터~이동교 등 11개 노선에서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이 지속 추진된다. '홍성 북서부순환 도로개설'에도 시동을 건다. 오는 2024년까지 총 390억 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교통체증 해소와 내포신도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진행된다. 올해까지 문화재 조사, 토지수용위원회 심리, 토지보상 및 수용 등 행정절차를 끝내고 내년 초 착공에 들어가 2024년까지 마무리한다. 이외에도 ▲상습침수지역 배수로 개선 ▲노면불량도로 재포장 ▲자전거도로 보수 ▲홍양교· 포항교·홍주교 등 낙후된 교량 보수·보강 사업을 진행한다. 한편, 홍성군은 지난해 ▲대교3리 도로개설 ▲홍성의료원~홍성중학교간 도로개설 ▲남장보도육교 철거 및 남장삼거리 교차로 개선사업 ▲대교공원 교차로 개선사업과 광천읍 일원 ▲동양양복점~우정오토바이 간 등 도로개설사업을 54억 원을 투입해 완료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접수를 오는 14일부터 5월 31일까지 받는다고 7일 밝혔다. 올해부터는 14일부터 4월 1일까지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지난해와 같이 올해도 공익직불금 등록정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가 동일한 농업인은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해당 농업인은 7일부터 순차적으로 스마트폰을 통해 사전 안내받을 수 있다. 온라인 신청 기간인 14일부터는 신청 사이트와 함께 신청 안내문자를 지역별로 분산해 발송할 계획이다. 읍면동사무소 방문신청은 4월 4일부터 5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온라인 신청이 가능함에도 신청하지 못했다면 이 기간에 신청하면 된다. 공익직불금은 실제 경작자에게 지급되는 보조금으로 본인이 직접 경작하고 있는 농지를 신청해야 한다. 묘지‧건축물부지‧주차장‧정원 등 농업에 직접 이용되지 않는 면적은 제외하고 신청해야 하며, 농업인들은 17개의 준수사항을 반드시 이행해야 한다. 이행하지 않을 경우 직불금이 감액될 수 있으며, 올해부터 영농폐기물 적정 관리, 영농일지 작성‧보관, 마을공동체 활동이 계도기간을 거쳐 적용된다. 충남도는 공익직불금 신청이 완료되면 자격요건 검증, 준수사항 이행점검(7∼9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4일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충남도 우수기관 선정 등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 서천군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충남도 우수기관 선정 서천군이 충청남도로부터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충청남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군은 지난해 11월 15일부터 올해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인명피해 제로, 주민 불편 최소화’를 목표로 대설 및 한파 대비 자체 비상근무반 운영, 선제적 제설 작업 등에 총력을 기울였다. 재난 시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읍·면 단위까지 단체 대화방 개설로 적극적인 야간 제설을 실시하여 출근길 주민 불편이 없도록 노력했으며 공무원, 생활관리사, 자율방재단 등으로 구성된 ‘재난 도우미’를 활용해 취약계층의 한파 피해 예방을 위한 안부 확인을 적극 실시했다. 또한, 서천군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실시간 기상상황 모니터링을 통해 마을방송시스템 263개소, 전광판 10개소 등을 활용하여 주민들에게 기상 상황을 조기 예보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군에서는 3월 한 달간 재해우려지역 점검 및 수방자재 점검을 실시하는 등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 서천군 공공문화
[sbn뉴스=홍성] 손아영 기자 = 충남 홍성군이 한옥 건립 시 최대 3,000만 원 지원사업에 대해 내달 15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 군은 올해 한옥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하고, 내달 15일까지 한옥건립사업 추가 신청받는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한옥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높이고 사라져 가는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총 5개 동을 지원하고 1동당 공사비의 1/2 범위에서 면적에 따라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조건은 공고일 이전에 홍성군에 주민등록을 두면서 실제 거주하고 있는 자로, 바닥면적 60㎡ 이상 건축(신축, 증축, 재건축, 개축) 또는 대수선하려는 한옥(단독주택)에 해당한다. 접수된 건은 4월경 홍성군 한옥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업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향후 미달된 사업량은 충족 시까지 수시 모집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청 허가건축과 건축행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고품격·친환경 주거 형태의 대안으로 전통 한옥을 보급하고, 전통한옥문화 활성화에 따른 홍성군 건축문화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지역 불법행위 식품제조가공업소 등 6곳이 특별사법경찰에 적발됐다.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1월부터 약 6주간 설 성수식품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기획수사를 벌여 식품위생법 등 위반행위 업체 6곳을 적발했다고 4일 밝혔다. 단속 결과,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2건,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2건, 표시기준 위반 2건,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3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했다. 대전의 유명 떡볶이집에 소스류를 납품하는 서구 소재 A업체는 4년 넘게 자가품질검사를 전혀 실시하지 않은 채 떡볶이소스, 쫄면비빔장 등 소스류를 생산하여 체인점에 납품한 혐의로 적발됐다. 또 인터넷 등을 통해 소비자에게 판매하고 이들 제품 관련 생산 및 원료수불과 관련된 기록도 일체 작성하지 아니한 것으로 조사 결과 드러났다. 서구의 B업체 또한 고춧가루를 생산해오면서 생산작업에 관한 서류와 원료의 입고․출고․사용에 관한 서류를 2년 넘게 작성하지 않고 음식점 등에 납품한 혐의를 받고 있다. 대덕구 C업체도 떡을 생산하면서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고 이를 유통・판매 한 사실과 유통기한이 지난 원재료를 영업장 내 보관하고 있다 적발됐다. 동구 소재 D업체는 볶음참
[sbn뉴스=당진] 나영찬 기자 = 충남 당진시가 지역 숙원사업인 당진도시계획도로 소로3-903호선(구 원용선) 개설 사업을 올해 착공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이로써 이 구간에 평일 출·퇴근 시간과 주말, 연휴 때 차량이 몰려 정체에 따른 불편이 다소 해결될 전망이다. 시에 따르면 길이 약 550미터, 폭 6미터의 이 구간은 그동안 토지주의 보상 협의 거부로 2003년부터 단절된 채 도로 기능을 못 했다. 이에 시는 올해 보상 절차 문제 해결을 위한 토지수용 재결을 충남도에 신청한 상태다. 이 도로는 고속도로 정체 시 국도32호선을 이용하는 차량이 더욱 늘어 대체 도로의 기능을 수행하면서 정체가 심화하고 있다. 또 수청지구 등 각종 도시개발 및 아파트 건설 사업이 완료되면 교통량이 더욱 늘어나 32번 국도의 정체가 더욱 극심해질 것으로 예상돼 사업 착공을 올해로 계획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현재 보상비와 공사비까지 약 23억 원을 확보한 상태”라며 “단절된 도로개설로 국도 32호선 병목현상 해소 및 교통량 분산을 통해 시민의 편의가 증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청양] 박재성 기자 = 충남 청양군이 청양군, 내년도 국비 4,012억 원 확보에 나선다. 군은 지난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도 정부예산 확보 보고회’를 열고 내년 목표액을 4,012억 원으로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주요 신규사업은 친환경 스마트 원예단지 용수체계 구축사업(377억 원), 운곡면 효제리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212억 원), 대치면 시전지구 농촌용수 개발사업(145억 원) 등이다. 또 도시재생 뉴딜사업(143억 원), 칠갑호 수상관광 조성사업(98억 원), 대치지구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80억 원) 등이다. 이에 군은 신규사업 관련 예산을 차질없이 확보하도록 신청·편성·확정 단계별 전략적 대응, 부처 심의단계부터 충남도와 공동 대응 및 협력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 또 서부내륙고속도로 개통 관련 국비 사업과 대치면 농소천, 화성면 산정천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정산2농공단지 조성사업, 정산 다목적복지관 건립, 가족문화센터 건립 등 기존 사업예산 확보에도 나선다. 김돈곤 군수는 “정부 정책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사업예산을 차질 없이 확보하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sbn뉴스=예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예산군이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세가 지속하는 가운데 전문가 신속항원검사 시행 의료기관 7개소를 운영한다. 군은 관내 의료기관인 예산종합병원, 명지병원, 메디플러스병원, 전일문내과, 오이비인후과, 미소천사의원, 오유경내과의원 등 7곳의 의료기관에서 전문가 신속항원검사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검사대상은 발열 등 호흡기 증상자 또는 의사소견이 있는 환자, 방역패스 확인 목적의 검사희망자(음성확인서 발급) 등이다. 검사 절차는 병원 내원 검사 결과 양성인 경우 보건소로 PCR 검사를 의뢰하게 되며, 음성인 경우 상담 및 진료를 종료하게 된다. 또한 현재 군에서는 관내 총 29개소 병·의원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위탁해 접종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고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는 만큼 군민 여러분께서 방역 수칙을 더 철저히 준수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