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2023년 정부 예산 확보 방안 찾는다 등 17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합니다. ◇서천군, 2023년 정부 예산 확보 방안 찾는다 서천군이 2023년 정부 예산 확보 방안을 찾기 위해 머리를 맞대는 자리를 마련했다. 17일 서천군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노박래 군수와 부군수, 각 부서장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정부예산 확보 추진 제1차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1월에 개최한 전략보고회 사업의 추진 상황 및 관련 부처와의 주요 쟁점사항, 우리 군 대응전략을 집중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역 발전 동력 마련을 위한 신규 사업으로 ▲국립생태원 국가생태모사융합연구센터 건립(300억) ▲도둔지구 연안정비사업(244억)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52억) 등이 눈에 띄었다. 서천군은 이번 보고회를 기점으로 부처별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하고 분기별 추진 상황을 점검해 사업 추진의 논리 개발 및 적극적인 대응전략을 마련할 방침이다. 아울러, 순기에 맞춰 중앙부처를 방문해 서천군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할 계획이다. 지역 출신 중앙부처 공무원과 충남도와의 협력을 통해 인적네트워크를 전방위
[sbn뉴스=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오는 19일부터 '천안형 환승할인제'를 시작하며 수도권 전철과 시내버스간 환승 할인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천안시는 오는 19일 아침 10시 천안역 동부광장에서 천안형 환승할인제 도입을 기념하는 시스템 개통식을 진행한다. 개통식에서는 천안역에서 1호선 전철을 타고 두정역에서 내려 2번 시내버스로 환승해 터미널로 가는 환승 시연도 진행된다. 천안형 환승할인제는 수도권 전철과 천안시내버스를 환승하면 실시간으로 1250원 현행 전철 성인권 기본요금을 할인받을 수 있는 환승 체계다. 수도권과 동일한 방식으로 이용자 누구나 별도의 전용 교통카드 발급 없이 현재 사용 중인 교통카드를 전철과 시내버스 승하차 시 단말기에 인식만 시키면 자동으로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다. 천안시는 환승할인제가 시행에 따른 교통비 절감을 연간 62억 원으로 분석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3월 19일은 시민들의 간절한 바람이 실현되는 날이자 천안시 역사에 있어 매우 뜻깊은 날이 될 것"이라며 "17년이라는 오랜 시간을 기다려온 사업인만큼 더 많은 시민이 변화를 체감하고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관광서비스 혁신을 위해 '태안형 지역관광 추진 조직(이하 DMO)'을 설립한다고 17일 밝혔다. 태안군 DMO에는 관광지 관계자와 지역 주민이 참여한다. 지난 7일부터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DMO 구성을 위한 교육을 진행 중이다. 앞으로 태안군 DMO는 관광 소프트웨어의 전반적인 개발·운영·관리를 담당하게 된다. ▲지역관광 플랫폼 구축 ▲관광과 지역사회 통합 ▲태안관광서비스 등 3가지 기능을 기대하고 있다. 주민 교육은 오는 10월까지 이어지며, 태안군은 올해 중에 DMO를 구성해 소프트웨어 중심의 관광진흥책을 내놓겠다는 방침이다.
[sbn뉴스=서산]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산시 동물보호센터가 전국 17개 시도 62개의 직영 센터 중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17일 서산시는 최근 동물보호센터의 유실·유기동물 관리 지도·감독 강화 필요에 따른 농림축산식품부의 일제점검 결과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 서산 센터는 동물보호법상 규정된 시설· 운영·위생 기준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올해부터 운영을 시작한 유기 동물 입양카페와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반려견 놀이터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산 센터는 네이버 카페, 페이스북 등 SNS에서 보호 중인 동물 사진, 동영상 등을 업로드해 입양률을 높여나가고 있다. 서산 센터는 지난해 5월 준공해 현재까지 700마리의 유기 동물이 입소했다. 이 중 반환은 11%, 입양은 22%다.
[sbn뉴스=당진] 권주영 기자 = 충남 당진시가 당진 면천보통공립보통학교 학생들의 만세운동을 기리는 기념관을 오는 8월 준공한다고 17일 밝혔다. 당진시에 따르면, 1919년 3월 10일 진행된 면천보통공립보통학교 학생들의 만세운동은 도내 최초이자 광주항일학생운동보다 10년이나 앞선 학생 주도 독립운동으로 평가받고 있다. 기념관이 들어설 위치는 면천면 성상리 일원이다. 건축면적 118㎡이며 옛 면천보건지소를 허문 자리에 짓는다. 작년 12월 조경공사 도중, 부지 일대가 매장문화재 유존지역으로 지정돼 시굴조사가 올해 2월까지 진행되면서 기념관 공사는 일시 중지됐다. 공사는 이번 달 7일에 재개됐으며, 올해 8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가 중앙일보와 중앙SUNDAY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2'에서 행정혁신브랜드 부문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보령시는 서울 중구의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행정혁신브랜드상'을 수상했다. 보령시는 지난 4년간 1조7000억 원의 정부 예산을 확보하고 어촌뉴딜 300, 도시재생 등 정부 302개 공모사업과 전국단위 행정평가에서 154개 사업이 우수로 선정된 바 있다. 특히, 대천해수욕장 체온스티커 도입과 최첨단 드론을 활용한 보령형 K-방역을 통해 코로나19 상황에 잘 대처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밖에도 공공주도 대규모 해상풍력단지 개발, 탄소중립 미래형 모빌리티 시험인증 기반 구축, 블루수소 생산 플랜트 구축 등 미래신산업 발굴로 보령화력 1·2호기 조기폐쇄로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에너지산업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올해는 보령 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발판으로 글로벌 명품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그간 한걸음 앞선 혁신행정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표상이 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역시 보령답다!'는
[sbn뉴스=홍성] 손아영 기자 = 충남 홍성군이 오는 5월 열릴 예정이었던 '2022 홍성역사인물축제'를 전면 취소한다고 17일 밝혔다. 당초, 홍주문화관광재단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현대인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홍성 역사인물 백신(Back Scene)'을 주제로 축제를 준비하고 있었다. 그러나 코로나19의 확산세를 고려할 때 개최 시기가 임박해 축제가 취소되면 예산 낭비가 발생하고, 연기할 경우 개최 기간에 대한 혼란을 가중할 우려가 있다는 판단으로 이번 취소를 결정했다. 한편, 홍성군에서는 지난 16일 기준 총 1만3316명의 누적 확진자가 발생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청년 주거비 지원’ 소득요건 한시 폐지 등 16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합니다. ◇‘청년 주거비 지원’ 소득요건 한시 폐지...21~25일 접수 서천군이 청년의 주거 안정을 위해 ‘청년 주거비 지원’의 소득요건을 한시적으로 폐지하고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신청받는다. 신청 대상은 서천군에 주소를 둔 무주택 세대주 청년(만 19세 이상 ~ 39세 이하)으로, 월세 60만 원 이하(보증금 5000만 원 이하) 또는 전세보증금 1억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해야 한다. 또한, 한국주택금융공사 대출(디딤돌 및 보금자리론에 한함)을 받아 관내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 무주택 세대주와 동일한 혜택을 지원한다. 이번 주거비 지원은 특히, 소득 요건을 한시적으로 폐지하여 코로나19의 지속으로 인한 경제 침체 속에서 청년의 주거비 및 생활 부담을 덜어주고자 특별지원으로 시행한다. 지원 금액은 ▲1인 가구와 부부가정 15만원, 미성년 자녀가 있는 경우 자녀수에 따라 ▲2인 17만원 ▲3인 20만원 ▲4인 23만원 ▲5인 24만원 ▲6인 이상 29만원을 지급한다. 가구원 수 산정은 신청자 본인인 세대주와 미성년 자녀로 한정한다. 지원기간은 최대
[sbn뉴스=보령·부여] 권주영 기자 = 충남 보령시와 부여군의 노후 상수도 정비를 위한 사업비 133억 원이 확보됐다. 16일 충남도에 따르면, 환경부 주관 '2022년 노후 상수도 정비 추가 신규 공모'에 보령시, 부여군이 선정돼 국비 133억 원을 확보했다. 보령시에서는 성주정수장 개량사업, 부여군에서는 홍산면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이 각각 추진된다. 보령 성주정수장 개량사업은 국비 47억 원에 지방비 47억 원을 더해 총 94억 원이 투입된다. 부여 홍산면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은 국비 86억 원과 지방비 86억 원으로 총 172억 원이 투입된다. 충남도는 국비를 추가 지원받아 신규 사업구역 내 유수율을 85%까지 향상한다는 방침이다.
[sbn뉴스=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올해 천안북면위례벚꽃축제를 전면 취소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020년 코로나19 사태로 취소된 이후 3년 연속이다. 축제 취소에도 많은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공공시설 방역소독과 방역수칙 홍보 등이 추진된다. 김제훈 천안북면위례벚꽃축제 위원장은 "올해 역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주민 이해와 공감대 형성 없는 상황에서 축제 개최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해 전면 취소를 결정했다"라며 "내년에는 꼭 시민들과 벚꽃을 함께 즐길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천안북면위례벚꽃축제는 북면 하천변을 따라 약 15km의 벚꽃길이 장관인 천안지역의 대표 봄 축제다.
[sbn뉴스=예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예산군이 '예산장터 삼국축제'가 2022년 충청남도 지역향토문화축제 우수 축제로 선정돼 도비 2800만 원을 지원받는다고 16일 전했다. 앞서, 충남도는 지난 2월 우수축제 선정을 위한 축제육성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지역향토문화축제 11개를 선정했다. 위원회는 지난해 두 차례 평가를 실시한 도내 축제 중 11개 축제를 선정해, 최우수, 우수, 유망 축제로 구분했으며, 예산장터 삼국축제는 2020년부터 3년 연속 우수 축제로 선정됐다. 지난해 예산장터 삼국축제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대면과 비대면을 혼합한 하이브리드형 축제로 전환해 위기 상황에도 유연하게 대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축제는 현장 방문객 6만2000명, 온라인 방문객 24만 명 등 총 30만2000여 명 함께했다. 축제장 내 매출액도 4억2000만 원을 기록하며 경제에도 도움을 줬다는 평가다. 예산군 관계자는 "우수축제 선정은 군민과 함께 이뤄낸 큰 성과라고 생각한다"라며 "올해는 특색 있는 스토리 개발과 국화 등 삼국을 활용한 온·오프라인 콘텐츠 강화, 축제 먹거리 발굴 등 더 풍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 제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학생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학교급식 식품비를 전년보다 2억6000만 원 확대 지원한다. 16일 태안군에 따르면, 올해 총 33억6000만 원을 투입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 등 78개소 학생 6202명에 학교급식 식품비를 지원한다. 앞서 태안군은 서면으로 '2022 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회'를 열고 무상급식비 28억5000만 원과 친환경 급식 식재료 추가비 3억6000만 원 등 급식비 지원계획과 식재료 공급업체를 확정했다. 학교급식 식품비는 세부적으로 ▲유치원 무상급식비 1억3000만 원 ▲초·중·고 무상급식비 27억2000만 원 ▲친환경 급식 식재료 3억6000만 원 ▲학교급식 식품비 추가 5000만 원 ▲생산자·소비자 신뢰구축 학교급식데이(day) 5000만 원 ▲태안산 농산물 공급 5000만 원 등이다. 지원방식은 태안군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한 현물지원이며, 지원단가는 1인당 1식(중식) 기준 유치원 1820원, 초등학교 2450~3000원, 중학교 3190~3810원, 고등학교 3620~4030원이다. 친환경 급식 식재료 지원비는 어린이집 290원, 유치원 180원, 초등학교 280원, 중·고
[sbn뉴스=서산]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산시가 해미읍성에 전통혼례 포토존을 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 포토존은 해미읍성 민속가옥에 가로·세로 3m, 높이 2.3m 규모로 설치됐다. 목조 벽면에는 아름다운 그림을 채웠고, 그 앞에 초례상과 신랑·신부 조형물을 배치했다. 단상에 올라서면 그 옛날 전통 혼례장의 신랑·신부가 된 것 같은 연출이 가능하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에 목재 체험을 통해 장난감부터 가구까지 제작해볼 수 있는 목재문화체험장이 문을 열었다. 15일 보령시는 성주면 무궁화수목원에서 보령목재문화체험장 개장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목재문화체험장은 52억 원이 투입돼 연면적 1160㎡에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건립됐다. 1층에는 종합안내소, 목공 체험실(일반·심화)을 갖췄고, 2층에는 놀이터 등 유아를 위한 시설과 전시공간이 마련됐다. 체험은 내일(16일)부터 유아·일반·심화로 나눠 진행된다. 유아 체험은 문패 2종, 공룡자동차 2종, 동물인형 등 6가지 품목이다. 일반체험은 독서대, 책꽂이, 4칸정리함 등 5가지 품목이다. 심화체험은 원목스툴, 접이식테이블 등 5가지 품목이다. 수준별 프로그램 운영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체험을 즐길 수 있고 직접 만든 목제품을 가져갈 수 있어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26일부터 '주꾸미 드라이브 스루 특별판매' 등 15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합니다. ◇서천군, 주꾸미 드라이브 스루 특별판매 26일부터 시작 서천군 서면 마량포구 일원에서 오는 26일부터 4월 10일까지 주말(금~일요일) 총 8회에 걸쳐 '주꾸미 드라이브 스루 특별판매'가 진행된다. 서면개발위원회는 동백꽃 주꾸미 축제를 비대면 방식의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판매하기로 결정하고 이번 행사 준비에 나섰다. 특별판매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금요일에서 일요일까지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활주꾸미 판매 부스와 특산품 판매 부스가 함께 운영된다. 주꾸미는 1kg 단위로 당일 경매 시가에 일부 수수료(중개 수수료, 포장재 등)를 적용해 착한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동백꽃 개화 시기에 맞춰 동백정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도 주꾸미 특별판매 행사가 병행 추진된다. 한편, 서천군에서는 동백꽃이 피고 주꾸미가 철을 맞는 매년 3월 동백꽃·주꾸미 축제를 개최했으나, 코로나19의 여파로 지난 2020년부터 축제를 열지 못하고 있다. ◇지속재단, 라이브방송 실무인력 양성과정 참여자 모집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이 오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