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당진] 권주영 기자 = 충남 당진시가 왜목항 등 지역 5개 어촌에서 총 440억 원 규모의 어촌뉴딜300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21일 전했다. 당진시에서 어촌뉴딜300사업에 선정된 지역은, 지난 2019년 난지도를 시작으로 2020년 왜목항과 한진포구, 2021년 용무치항, 올해 맷돌포구까지 모두 5곳이다. 지난 2019년 시작한 난지권역 사업은 '소풍 가는 난지섬'을 컨셉으로 도비도항을 포함한 난지도리 일원에 126억 원을 투입, ▲선착장 확장 ▲여객편의시설 ▲어업센터 조성 등을 오는 10월 준공한다. 왜목항은 '다시, 함께, 아름다워지는 왜목마을'을 슬로건으로 관광지 기능을 극대화하기 위해 ▲선착장 증고 ▲해변경관 복원 등에 8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고 올 12월 준공한다. 한진포구는 수산특화 관광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호안·선착장 정비 ▲한진복합센터 등을 77억 원을 투입해 건립할 예정이다. 용무치항은 어민들의 삶의 질을 올리기 위해 ▲물양장 신설 ▲선착장 확장 ▲편의시설 마련에 100억 원을 투입하며 오는 9월 착공 예정이다. 맷돌포구도 어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수산물 작업장 ▲체험센터 ▲맷돌포길 정비 등에 57억 원을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국가지정문화재인 보령 성주사지의 천년 발자취를 살펴볼 수 있는 역사관이 문을 열었다. 21일 충남 보령시는 김동일 시장과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사지 천년역사관'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역사관은 지상 1층에 연면적 917㎡ 규모로 홍보실, 영상체험실, 어린이전용 체험관, 휴게쉼터 등을 갖췄다. 지난 2020년부터 70억 원을 투입해 공사를 진행해 올해 끝마쳤다. 역사관 홍보실에서는 대낭혜화상 무염의 이야기, 성주사 가람의 변천사, 비석에 새겨진 성주사지 등 성주사지의 역사와 유물을 살펴볼 수 있다. 영상체험실과 어린이전용 체험관에는 너비 15m에 이르는 '빛으로 깨어나는 성주사' VR과 볼풀 공을 던져 왜군을 무찌르는 '성주사를 지켜라' 등 흥미를 끌 체험 요소가 마련됐다. 역사관은 오는 6월 말까지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운영은 월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하절기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동절기 오전 9시~오후 5시까지다. 한편, 보령 성주사지는 백제 오합사에서 시작해 통일신라시대 무염대사가 중창했다. 구산선문 중 한 곳으로, 한때 2000여 명의 승려가 머물며 수도하던 선종 불교의 중심지였으나 임진왜란을 겪으
[sbn뉴스=아산] 나영찬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코로나19와 경제 회복에 중점을 둔 2022년 제1회 추경 2693억 원을 편성했다. 21일 아산시는 본예산 1조2073억 원보다 2693억 원(22.31%) 증가한 1조4766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경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추경이 반영되면, 본예산 대비 일반회계는 2424억 원(22.65%)이 증가한 1조3124억 원, 특별회계는 269억 원(19.59%) 증가한 1642억 원이다. 반영된 예산을 사업별로 살펴보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랑상품권 103억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20억 ▲외국인투자기업 유치 보조금 48억 ▲탕정외투단지 토지매입비 30억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 18억 등이다. 준공 시기가 가까워진 사업에는 ▲아산IC 진입도로(온양 대로2-17호) 개설 37억 ▲온천대로(풍기동~남동) 6차로 확포장 22억 ▲온양소로 2-110호(삼일파라뷰) 개설 12억 ▲아산문화공원 조성 25억 ▲소하천 정비 44억 ▲초사천 등 지방하천 정비 15억 등을 반영했다. 읍면동별 주민 생활 밀접 사업에는 16억 원을 편성했다. 아산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곳에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내일(22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개별공시지가의 열람과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개별공시지가 열람·이의신청 대상은 올해 1월 1일 기준 산정한 도내 363만6000여 필지다. 열람은 토지 소재지 시군청 누리집 또는 시군청 지적 관련 부서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열람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토지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열람기간 동안 산정지가의 적정성, 인근토지와의 균형 유지 등을 확인하고 조정이 필요하면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해 다음 달 1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의견서는 토지소재지 시군청에 직접 방문하거나 일사편리 부동산통합민원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는 감정평가사가 다시 확인하고, 표준지 가격이나 인근토지 지가와 균형을 이루고 있는지 다시 검증한다. 재검증 결과는 시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의견제출자에게 통지한다. 충남도는 절차를 거쳐 다음 달 29일 개별주택가격과 함께 최종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할 계획이다.
[sbn뉴스=당진] 권주영 기자 = 충남 당진소방서의 증축 설계 당선작이 발표되며, 내년까지 62억 원을 투입해 공사를 진행한다. 지난 20일 충남도 종합건설사업소에 따르면, '당진소방서 증축공사 설계 공모' 심사 결과 목양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의 응모작이 당선됐다. 증축 공사를 통해 기존 소방서는 긴급출동 건물로 이용하고 증축하는 동은 행정·교육 건물로 활용한다. 오는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62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지상 4층(연면적 약 2300㎡) 규모로 짓는다. 당선작은 건축 부지 전체를 활용한 남북축 배치로 기존 건물과 통합한 경관을 형성하고 이용자를 배려한 남향 위주의 사무실 배치 계획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순환형 주차 동선 및 다목적 데크 활용 계획이 호평받았다.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대선이 마무리되면서 충남 서천지역 내 지방선거 레이스가 본격 시작되는 분위기입니다. 최근 국민의힘 소속 김기웅 전 서천군수산업협동조합 조합장이 기자회견을 열고 군수 출사표를 냈는데요. 이날 김 전 서천수협 조합장은 전문 경영인으로 반토막 난 지역 인구 복구하는 등 정책으로 서천 발전을 이끌고 군수 경선 후 원팀 구성해 적극 돕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 현장을 이시은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김기웅 전 서천수협 조합장은 17일 문예의 전당 소강당에서 올해 6.1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천군수 출마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기자회견장에 들어선 김 전 조합장은 다소 비장한 듯한 목소리로 출마 선언을 시작했습니다. 김기웅 전 조합장 / 국민의힘 사랑하고 존경하는 서천군민 여러분, 서천의 아들 김기웅 지금 이 자리에 결사의 굳은 각오로 여러분 앞에 섰습니다. 지난 2014년과 2018년, 두 번에 걸쳐 서천군수 자리에 도전한 김 전 조합장. 하지만 쓰린 고비를 마실 수밖에 없었습니다. 돌아온 올해 지방선거에서 김 전조합장은 서천군의 발전과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자회견장에서 다양한 정책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해빙기 산사태 취약지역 일제 점검 등 18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합니다. ◇서천군, 해빙기 산사태 취약지역 일제 점검 서천군이 오는 3월 30일까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과 이상기후에 대비해 산사태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을 추진한다. 산사태 취약지역으로 지정된 지역 내 49개소를 비롯한 산지 전용 허가지, 숲 가꾸기 현장의 벌채목 정리 여부 등을 점검한다. 특히, 취약지역 내 주택, 사찰 등 민가 연접 지역에 ▲거주민 비상연락망 최신화 ▲대피로 및 대피장소 확인 ▲산사태 취약지역 위험 징후 조사 ▲재난 현장조치 매뉴얼 정비 등을 병행 추진한다. 한편, 이번 산사태 취약지역 일제 점검을 통해 사방사업 완료 지역 등 재해위험이 해소된 지역은 지정 해제를 추진하고, 위험 지역에 대해서는 사방댐 신설과 계류정비 사업 등을 추진한다. ◇서천군, 지방세 고액체납자 징수책임제 운영 서천군이 지방세 세입목표 달성과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500만 원 이상 고액체납자에 대해 징수책임제를 실시한다. 서천군 지방세 체납액 규모는 14억6000만 원이며, 이중 500만 원 이상 지방세 고액체납자는 43명, 체납액은 7억5200만 원으로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전 군민을 대상으로 20만 원의 재난지원금을 계좌로 현금 지급한다. 18일 가세로 군수는 군청 중회의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군의회와의 협의를 마치고 군비 125억 원을 투입해 전 군민에게 1인당 20만 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2월 말 기준 태안군 인구는 6만1400명으로, 이들 모두에게 20만 원의 재난지원금이 지급된다.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 기준일은 오늘인 3월 18일이다. 3월 18일 이후 전입자와 출생 신고자는 태안군 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없다. 계좌입금이 어려운 경우 20만 원 상당의 태안사랑상품권으로 대체된다. 본인이 신청하기 어려운 경우 위임장을 첨부하면 친족 또는 관계인의 대리신청도 가능하다. 미성년자(2004년 3월 18일 이후 출생자)는 세대주 명의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3월 25일부터 4월 11일(오전 9시~오후 6시, 주말 제외)로, 통장 사본과 신분증 등 서류를 지참하고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신청이 접수되면 심사를 마친 뒤 3일 내로 20만 원이 이체된다. 가세로 군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크게 늘어
[sbn뉴스=당진] 권주영 기자 =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이하 협의회)가 제2서해대교 건설을 촉구하고 나섰다. 협의회는 지난 17일 부산 해운대에서 열린 2022년 제3차 임시회에서 충남도의회가 추진해 온 '국도 77호선 제2서해대교 건설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충남 당진시와 경기 평택시 사이에 놓인 국도 77호선 서해대교는 충청권, 중부권, 호남권에 이르기까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며 1일 통행 차량만 8만9000대를 넘어선 포화상태다. 또, 강풍 등의 재해와 사고 시 상습적인 정체를 빚고 있어 우회 대체도로 건설이 절실하다는 주장이다. 제2서해대교는 충남 당진시~경기 화성시 바다 아래로 낼 해저터널(8.4㎞)을 뜻한다. 제2서해대교가 건설되면 국도 77호선 당진시 송악면 고대리에서 화성시 우정면 이화리까지의 이동거리가 46.4㎞에서 8.4㎞로 38㎞ 단축된다. 사고 등으로 서해대교 통제 시 우회경로도 10.3㎞로 줄며 이동시간이 45분에서 20분으로 절반 이상 단축된다. 김명선 충남도의장은 "제2서해대교는 지역산업 육성, 관광 활성화, 균형발전 등 기대되는 효과가 큰 사업인 만큼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가 따듯한 봄을 맞아 무창포 닭벼슬섬으로 맛과 멋을 즐기러 올 것을 추천한다고 18일 전했다. 닭벼슬섬은 섬의 생김새가 닭의 벼슬과 닮아 이러한 이름이 붙었다. 닭벼슬섬은 무창포 낙조 5경 중 하나로 꼽히며, 이곳에서 인근 석대도 바다 위에 뜬 파노라마 같은 일몰을 감상할 수 있다. 보령시는 해변에서 닭벼슬섬까지 150m 길이의 연륙교를 설치해 흥미를 끄는데, 물이 들어와도 안전하게 오갈 수 있다. 사질 갯벌도 만들어 생태 관광도 가능하다. 갯벌을 건강하게 만드는 칠게와 침보석갯지렁이, 간자락송곳갯지렁이 등이 서식하고 있다. 인근의 수산시장에서는 제철을 맞은 주꾸미와 도다리를 맛볼 수 있다. 활기를 찾기에 좋은 음식인 주꾸미는 산란 전인 3~4월 영양분이 가장 많아 봄철 보양식으로 인기다. 봄 전령사로 꼽히는 도다리도 맛이 좋다. 담백한 맛이 일품인 도다리는 회나 조림, 미역국, 쑥국 등 다양한 요리로 즐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보령은 오감만족의 도시라는 명성에 걸맞게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다양하다"며 "이번 봄에는 보령에서 청정자연을 만끽하고 제철을 맞은 싱싱한 수산물을 맛보며 활력을 얻으시길 바란다"
[sbn뉴스=홍성] 손아영 기자 = 충남 홍성군이 만해 한용운의 삶과 정신을 공유하기 위해 그의 생가지에 '역사공원'을 조성한다. 18일 홍성군에 따르면, 지난주 착공에 들어간 역사공원 조성 사업은 한용운 생가 일원에 5만496㎡ 규모로 50억 원을 투입해 조성된다. 오는 12월 준공 목표다. 역사공원에는 한용운의 호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그의 이야기를 담은 공원로를 조성하고, 각종 조형물과 잔디마당, 데크산책로, 야외무대 등을 설치한다. 이 밖에도 야외전시장, 생태습지, 체험휴게시설 등이 들어선다. 한편, 한용운 생가지는 지난 1989년 충청남도 기념물 제75호로 지정됐다.
[sbn뉴스=서산]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배달, 수색 등 드론을 팔방미인으로 활용할 '드론실증도시'에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선정됐다. 18일 서산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2년 드론 실증도시'에 2년 연속 선정돼 12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에 따라, 섬 지역 긴급물품 배송, 갯골지도 구축을 통한 연안사고 예방, 다수 드론 운영을 위한 관리 인프라 구축 등 드론실증 사업을 오는 4월부터 연말까지 추진한다. 사업에는 한서대, 쿼터니언, 에어온, 보헤미안OS 등 1개 대학, 5개 회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한다. 서산시는 지난해 수소드론으로 바다 위 왕복 26㎞를 날아 고파도에 해열제 등 상비약과 바지락, 아이스크림 배송을 시연 성공한 바 있다. 해무와 갯벌로 사고 파악이 어려운 팔봉면 호리항 일원에서는 수색 활동에 성공했다. 한편, 국토부는 드론 실증도시로 인천, 세종 등 전국 9개 지자체를 선발했다. 선발된 도시에는 1년간 예산·자문 지원이 주어진다.
[sbn뉴스=논산] 권주영 기자 = 충남 논산시가 급증하고 있는 코로나19 환자에게 신속한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전문가용 신속항원 검사를 도입했다고 18일 밝혔다. 논산시는 관내 13개 병·의원과 협력해 지난 14일부터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결과 양성자도 코로나19 확진자로 인정해 대상자 관리를 시행하고 있다.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가 가능한 병의원은 ▲강경고려가정의학과 ▲고려병원 ▲김상영내과 ▲다사랑연합의원 ▲백제병원 ▲양촌성심의원 ▲양촌연합의원 ▲열린의원 ▲오거리의원 ▲이은호소아청소년과 ▲퍼스트소아청소년과 ▲행림의원 ▲현대이비인후과 등이다. 신속항원검사 대상은 발열(37.5도 이상), 호흡기(기침, 호흡곤란, 오한, 근육통, 인후통, 후각·미각소실 또는 폐렴) 등의 증상자나 의사의 진단결과 코로나 의심 증상이 있는 자다. 병의원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를 실시한 후 확진 시 처방을 바로 받을 수 있다. 한편, 최근 논산시의 확진자 증가세 현황을 살펴보면, 2월 3째주 1287명에서 3월 1째주 4157명으로 30.9%(2870명)나 크게 늘었다. 특히, 초등학교 개학일 이후 19세 이하 확진자 수가 크게 늘며 일 평균 160명의
[sbn뉴스=당진] 권주영 기자 = 충남 당진시가 '나래옷장'을 열고 청년들에게 면접용 정장을 무료로 빌려준다. 지난 17일 당진시는 당진청년타운 나래홀에서 '나래옷장' 개소식을 가졌다. 당진시에 거주하거나 당진지역 대학교에 재학·휴학 중인 만 19세~39세 청년은 누구나 3박 4일 횟수 제한 없이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대여 폼목은 남자는 재킷과 바지, 여자는 재킷과 스커트(바지), 원피스 등이다. 사용일 최소 2일 전 당진청년타운 나래 홈페이지에 접속해 온라인 폼으로 신청서를 작성한 후, 예약확인 문자를 받아 나래옷장으로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당진청년타운 나래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당진청년타운 나래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아산] 나영찬 기자 = 오는 6월 준공 예정인 충남 아산시의 음봉어울샘도서관에 이용객들의 편의를 높일 최첨단 서비스가 도입된다. 18일 아산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주관 '2022년도 지역밀착형 생활SOC 스마트화 사업'에 선정돼 국비 9억2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음봉어울샘도서관에 로봇으로 도서관 이용 편의를 높이는 '로봇기반서비스'가 도입된다. 또,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이용객 분석 서비스도 충남 최초로 도입된다. 한편, 이번 공모에는 아산시를 포함해 전국 지자체 3곳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