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보령·서천) 의원은 지난 9일 보령시 장은항이 해양수산부의 2024년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은 2023년부터 5년간 어촌 300개소에 총 3조 원을 투입해 어촌을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장은항은 어촌 ‘안전 인프라 개선사업’유형에 선정돼 물양장 조성과 방파제 연장, 어항 노후·안전시설 개선 등을 위해 국비 35억 원을 포함한 총 5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장동혁 의원은 “장은항이 어촌신활력증진사업으로 선정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이 사업을 통해 어민들의 안전한 어항 이용이 보장되고, 시설 개선을 통해 어업 활동이 한층 증진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한 현안 사업 해소를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지난 5일과 6일 충남 서천군과 보령시에서 각각 열린 장동혁 국회의원 의정활동 보고회가 행사장을 가득 메운 인파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서천과 보령에서 연이어 개최된 장동혁 의정활동 보고회는 주민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 의원의 의정활동 성과가 공유됐다. 장동혁 의원은 “보령과 서천 주민들께서는 국회의원 장동혁을 보러 온 것이 아니라 지역의 미래를 보기 위해서, 여러분들이 뽑아주신 장동혁이 만들어갈 대한민국의 미래를 보기 위해서 이 자리에 오셨다. 주민 여러분들이 기대하는 그런 보령과 서천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인사말을 전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장 의원은 “정치를 시작할 때 부끄럽지 않은 정치를 하겠다고 다짐했고, 최근 임명된 국민의힘 사무장까지 될 수 있었던 것은 그 다짐을 지켜왔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라면서 “보령과 서천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이라고 하는 것이 자랑스럽도록 그리고 한 점 부끄럽지 않도록 정치를 하겠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장 의원은 “앞으로 당분간 중앙당 차원 총선 준비로 인해 지역에 자주 오지 못할 수도 있지만, 그 빈자리를 예산과 지역 발전으로 채우겠다”라고 강조했다. 장동혁 의원은 지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국민의힘 신임 사무총장으로 임명된 장동혁 의원이 오는 5일 서천과 6일 보령에서 보령에서 각각 의정활동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의정보고회는 장 의원이 지난해 보궐선거로 등원한 이후 두 번째로 개최하는 보고회로“오늘의 기대를 내일의 기적으로”라는 슬로건을 내세웠다. 장 의원은 주호영 전 원내대표와 윤재옥 현 원내대표 체제에서 연이어 원내대변인을 역임했으며 이번 보고회는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회의 사무총장으로 임명된 지 일주일 만에 열리게 되어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장 의원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여러 성과를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예결위에서는 2년 연속 예산소위 위원으로 활동하며 정부예산의 합리적인 편성은 물론이고 충남을 포함한 충청권 전체의 현안사업 예산확보를 위해 앞장섰다. 이에 따라 보령·서천은 오랜기간 숙원사업으로 남아 있던 지역 사업들을 정부 예산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되었으며 보령시는 지난해 서천군은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의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보이기도 했다. 장동혁 의원은 "1년 6개월의 길지 않은 시간 동안 국비확보를 비롯한 여러 성과를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국회의원(보령‧서천)은 지난 2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4년도 정부예산에 당초 정부안에 반영되지 못한 15개 사업(총사업비 1,556억 원) 223억 원을 국회 심의단계에서 추가로 반영되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러한 성과는 장동혁 의원이 2년 연속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소위 위원으로 선임되어 지역 예산 확보를 주도해 다수의 사업을 반영시키는 저력을 발휘한 결과다. 이로써 보령·서천의 내년도 국비 확보 예산은 각각 5,013억 원과 3,417억 원으로 집계되었다. 두 지역 총 합산 규모는 총 8,430억 원이고, 서천군은 지난해 대비 167억 원이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했다. 보령시는 ▲총사업비 142억 원에 달하는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 웅천산단(5억 원)사업과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최 사업, 그리고 소상공인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보령센터 건립 등 신규사업을 다수 반영시키는 성과를 냈다. 또한 ▲총사업비 480억 원 규모의 수소터빈 시험연구센터 예산(국비 61억 원)을 증액하며 ‘에너지 그린도시’로의 전환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아울러 ▲총사업비 381억 원 규모의 주교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김기웅 서천군수가 지난 18일 민생경제 위기 회복을 최우선으로 살기좋은 서천 만들기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김 군수는 이날 브리핑실에서 가진 송년 기자간담회를 통해 “장항국가산단 우량기업 유치와 조기 분양 완료를 추진하고 서천특화시장 리모델링, 타작물 재배 등 농업경쟁력 강화를 통해 살기좋은 서천을 만들겠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옛 장항제련소 오염토 정화사업 부지 일원 국가정원 지정 추진과 장항항, 홍원항 개선사업,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등을 통해 서천군 미래 100년 중장기 사업추진의 신성장 동력을 마련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길산천-판교천 물길 복원을 통한 금강하구와 서해의 자연 생태계 회복과 홍수로 인한 재해 예방 및 수질 악화, 물 부족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친수공간 조성을 통한 군민 여가활동과 휴식공간을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그는 군민을 위한 문화·체육·교육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군수는 “대표축제와 함께 신규축제의 개선발전과 금강하구 개발로 인한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 문화재단 설립, 체육시설 기반 조성, 평생 학습프로그램 등 운영에도 빈틈없이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천군의회(의장 김경제)는 지난 21일 본회의를 열고 지난 4일부터 18일간 열린 제316회 서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하며 2023년 서천군의회 의사일정을 모두 소화했다. 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 서천군의회는 △서천군 행정기구와 정원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임산부 전용 주차장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서천어메니티 복지마을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토지관리 특별회계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재)한국의 갯벌 세계유산 등재 추진단』출연 동의안 등 18건의 부의안을 원안 가결했다. 또한 △ 서천군 특별교통수단등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건을 수정 가결하고 △ 서천군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2건은 부결했다. 서천군의회는 6일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이강선 의원을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선임하고 11일간 정책목표와의 적합성, 사업 규모의 적정성, 사업의 시급성을 중심으로 예산이 편성되는지 심의했다. 심의 결과 서천군이 제출한 6,650억 4,200만 원의 2024년도 본예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나소열 예비후보의 발걸음에 힘이 넘친다. 나소열 예비후보는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데 이어 지난 16일 연이어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하며 강행군을 이어갔다. 이날 ‘민심을 듣다. 나소열과 함께 지방시대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출판기념회에는 눈보라 치는 매서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보령·서천 주민 1,000여 명이 참석했다. 3선 서천군수, 대한민국 최초 청와대 자치분권 비서관, 충남부지사 등을 역임하며 다양한 인맥을 보유한 그답게 행사를 축하하는 인사들도 많았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의 축전, 홍익표 원내대표의 축하영상, 정청래, 서영교, 박찬대 최고위원 등 20여 명의 국회의원이 축하 영상을 보내 응원했다. 또 김상희, 신정훈, 이해식, 문진석, 양승조 전 충남도지사, 박정현 부여군수 등 수십 명이 직접 찾아 응원하며 세를 과시했다. 기념회에 참석한 내외빈 모두는 한결같이 “나소열은 지방시대에 걸맞는 대한민국의 인재인데 일 할 기회를 갖지 못해 너무 안타깝다”라며 “이는 보령·서천은 물론 대한민국의 큰 손실인 만큼 이번에는 주민들이 현명한 판단을 해주시길 간곡하게 부탁한다”라며 나 예비후보를 응원했다. 참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장동혁 국회의원(국민의힘/충남 서천·보령)이 지역 현안 사업 해결 및 법률 발의 등 왕성한 의정활동으로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특히 충남 서천군 장항브라운필드의 국가습지복원사업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관련 해당 부처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유리한 고지 확보에 나서는 등 서천지역 주민의 숙원사업이자 현안 사업 해결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보령시 등 전국 국고 보조항로 운영의 안정성 제고와 해상교통의 편의성 개선을 위해 연안여객선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해운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해 도서 주민의 호응을 받고 있다. 게다가 탄핵소추안의 철회 요건을 명확히 하는 국회법 일부개정법률안(탄핵소추안 꼼수 철회 방지법)을 발의하는 등으로 중앙 정치권에서 독보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 의원실과 서천군 등에 따르면 ‘장항 국가습지복원사업’이 지난 6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 평가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했다. 이는 장 의원이 등원한 후 지난해 10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 올해 KDI(한국개발연구원) 예비타당성 편익 분석을 통해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된 것이다. 이를 두고 장 의원은 자신의 치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보령·서천) 의원이 11일 연안여객선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해운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개정안에는 현재 민간이 위탁 운영하고 있는 ‘국가 보조항로’를 공공기관에 위탁하도록 하는 내용 등이 담겼다. 정부는 그동안 수익성은 없으나 도서민 등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국가보조항로’를 운영해 왔다. 특히 이를 위탁 운영하는 민간 선사에 대해서는 선박의 건조부터 운영에 이르는 전체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운영방식은 고비용 저수익 구조를 고착시키고, 여객 서비스의 품질을 떨어뜨리는 등 여러 문제를 유발하는 원인으로 지적됐다. 특히 일부 항로의 경우 영세한 여객선사가 운항을 중단하는 경우 섬 주민들의 발이 묶이는 상황이 초래되기도 했다. 장동혁 의원은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국가 보조항로의 안정적인 운영과 섬 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공공기관에 항로 운영을 맡기도록 했다. 정부도 이미 현행 제도를 보완하기 위해 지난 9월 ‘국가 보조항로 운영방식 개편방안’을 발표하며 국가 보조항로에 공공 위탁제 도입을 검토한 바 있다. 이런 개편방안은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이기도 하다. 한편 국가 보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충남 보령·서천) 의원은 오늘 탄핵소추안의 철회 요건을 명확히 하는 국회법 일부개정법률안(탄핵소추안 꼼수 철회 방지법)을 발의했다. 개정안은 탄핵소추안이 본회의에 보고된 이후에 이를 철회하거나 수정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본회의의 동의를 거치도록 했다. 현행 국회법 제90조에서는 본회의에 의제가 된 의안을 철회할 때에는 본회의의 동의를 받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더불어민주당이 지난달 9일 발의한 이동관 전 방송통신위원장 등에 대한 탄핵안은 본회의에 보고가 되었음에도 국회의장과 국회사무처의 판단만으로 철회를 결정하여 논란을 빚었다. 국민의힘은 이에 반발해 탄핵소추안 철회에 대한 권한쟁의심판과 효력정지가처분신청을 하기도 했다. 장동혁 의원은“본회의에 보고된 탄핵소추안을 지금처럼 마음대로 철회할 수 있도록 한다면 헌법이 부여한 최후의 수단으로서의 탄핵권이 정치적으로 남용되는 상황을 막을 수 없다.”며 “법률상 철회 요건을 명확하게 해서 국회의 탄핵소추권이 엄격하게 행사되도록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장동혁(국민의힘, 보령·서천) 의원은 6일 해양생태바이오산업을 주도할 서천군 최대 현안 사업인 ‘장항 국가습지복원사업’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 평가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장항 국가습지복원사업은 장동원 의원 등원 이후 2022년 10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되었고, 올해 KDI(한국개발연구원) 예비타당성 편익 분석을 통해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되었다. 이에 따라 향후 6년간 총사업비 685억 원에 이르는 대규모 사업이 국가 주도로 추진된다. 주요 사업내용은 보면, 습지 복원, 도시생태공간(생태숲) 조성, 전망시설과 탐방로가 조성되어 국립생태원 등 서천 해양생태바이오 인프라와 연계한 생태특화도시로 거듭나 지역 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옛 장항제련소 일원을 생물서식처 및 탄소흡수원으로 조성하여 국가 탄소중립 목표 실현에 기여할 수 있다. 이에 장동혁 의원은 “국회 등원 이후 서천군 최대 현안 사업 중 하나인 장항 국가습지복원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기재부를 비롯한 정부 부처 관계자 설득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함께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장동혁(국민의힘/보령·서천) 의원은 5일 보령시와 서천군의 주요 현안 사업 추진과 재난 대응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가 단일 교부 기준 역대 최대 금액인 58억 원 확보되었다고 밝혔다. 먼저 보령시는 ▲원도심 복합업무타운 건립 10억 원 ▲의평교 재가설 12억 원 ▲대천동 일원 하수관로 정비 9억 원 ▲신흑8통 이주단지 보강토옹벽 복구 2억 원을 포함하여 33억 원이 확보되었다. 원도심 복합업무타운이 건립되면 지역주민의 행정 편의성과 의료서비스 질이 향상되고, 의평교 재가설 공사로 교통 편의성 증가와 재해예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보강토옹벽 복구로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하수관로 정비로 농경지 및 해안 오염 예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서천군은 ▲장애인 보호작업장 신축 9억 원 ▲장항송림힐링센터 건립사업 8억 원 ▲종천수원지 보수보강사업 8억 원을 포함하여 25억 원이 확보되었다. 이번 교부세 확보로 근로 장애인에게 쾌적한 작업환경을 제공하고, 시설이용자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장애인 보호작업장 신축 사업의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아울러, 장항송림힐링센터 건립사업으로 힐링가든과 송림조망공간 및 야외쉼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천군의회는 4일 본회의를 열고 20일까지 총 18일간의 일정으로 올해 마지막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군의회는 7일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앞서 심의한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서천군 어린이·청소년의회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의회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조례 입법평가 조례안 △서천군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임산부 전용주차장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서천군 행정기구와 정원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서천군 어메니티 복지마을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공립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 등 총 26개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어서 8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내년도 서천군 군정 운영 방향을 살펴볼 수 있는 김기웅 군수의 시정연설과 예산안 제안설명,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안 제안설명, 2024~2028년도 중기지방재정계획 보고를 청취한 후 20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각 국·과·직속기관으로부터 2024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보고받고 심사할 계획이다. 앞서 서천군은 6,650억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으며, 이는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김기웅 서천군수가 한산모시 미래 지향적 산업 육성에 토대가 되는 대량생산 청사진을 제시했다. 김 군수는 지난 24일 sbn서해신문과의 인터뷰를 통해 “국제 ITMA 섬유기기 박람회 시찰을 통해 한산모시 실을 이용한 꼬임 기계 및 직조 기계를 살펴본 결과, 현대화사업 육성에 대한 가능성을 발견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이를 토대로 연구·개발해 한산모시 제조 공정의 자동·기계화로 대량생산이 이뤄져 현대사회에서 한산모시가 생존할 수 있게 함과 동시에 한산모시로 군민의 경제적 소득이 창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확고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어 “한산모시에 대한 무형문화재로 지정될 만큼 그 어렵고 까다롭고 힘든 작업은 경제적인 것과는 별개로 온전히 문화적으로 보호받고 보존돼야 한산모시의 수요가 지속해서 이어질 것이다”라며 “‘전통과 경제, 문화와 소득’을 모두 취하는 것이 한산모시 현대화사업의 목적이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김 군수는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해외의 선진기술 및 운영 방안을 한산모시에 적용·접목 시킬 수 있는 아이디어 획득하기 위해 해당 분야 전문가, 군 관계자 등 총 8명으로 시찰단 구성, 중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충남 보령·서천) 의원은 오늘 국회의장의 중립의무를 명확히 하는(김진표의장 중립의무 준수법) 국회법 일부개정법률안 발의했다. 현행 국회법에서는 의장의 직무로 ‘국회를 대표하고, 의사를 정리하며 질서를 유지하고 사무를 감독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또한 제20조의2에 따라 국회의장은 무소속 신분을 유지하며 중립적인 위치에서 여야를 중재하는 역할을 맡아왔다. 하지만 김진표 의장은 여야가 합의하지 않은 본회의를 열어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탄핵안의 처리를 돕는 등 편파적으로 국회를 운영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김 의장은 지난 10일에도 야당이 발의해 본회의에 보고까지 되었던 탄핵안의 철회를 수용해 논란을 빚기도 했다. 개정안은 국회법 제10조에 국회의장이 의사를 정리함에 있어 ‘중립적’이어야 함을 명확히 규정해 의장이 ‘중립의 의무’를 준수하도록 했다. 장동혁 의원은“김진표 의장은 선출될 당시부터 “내 몸에는 민주당의 피가 흐른다”고 말하는 등 국회의장에게 주어진 중립의 의무를 방기하고 반쪽짜리 의장을 자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김 의장은 더불어민주당이 예산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를 정쟁에 악용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