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다음으로 현 서천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홍성희 서천군의회 비례대표 입후보예정자를 만나봤습니다. 홍성희 입후보예정자는 비례대표는 일해 본 사람이 해야 한다며 자신의 업무 능력을 경쟁력으로 내세웠습니다. 또한 지금까지 일 해온 장애인과 여성 관련 복지에 더 힘쓰고 전반적인 서천의 복지를 책임지겠다는 식의 말을 전했습니다. 앵커 리포트입니다. [기자]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서천군지부 지부장, 서천군 지속가능협의회 감사, 서천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등 이 모든 현직 직함은 홍성희 한 사람을 가리키는 수식어입니다. 이 외에도 전 경력단절여성직업상담사, 전 서천군여성문화센터장 등 다양한 일을 해온 홍성희 입후보예정자. 그런 그는 비례대표는 일해 본 사람이 해야 한다는 식의 말을 하며 자기 경쟁력을 확고히 했습니다. 홍성희 입후보예정자 비례대표라는 것은 여성을 대표해서 가기 때문에 내가 그동안 (여성을 위해) 어떤 일을 해왔는가 그런 것이 굉장히 중요하죠. <중략> 지금까지 제가 해온 일로 (인)해서 자신감도 있고요. 장애인 급식소를 운영하며 5년이라는 시간 동안 자원봉사를 했다는 홍 입후보예정자. 봉사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sbn뉴스=서천] 한다운 기자 = 더불어민주당 조동준 서천군수 예비후보가 지난 17일 민주당원 및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조 예비후보는 개소식 인사말을 통해 “빼앗긴 8년 서천 군정 되찾겠다”라고 밝혔다.
[sbn뉴스=서천] 박재성 기자 = 국민의힘 소속 홍성희 충남 서천군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이 서천군의회 비례대표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에 sbn뉴스는 지난 18일 홍 입후보예정자를 만나 출마의 변을 들어봤다.
[sbn뉴스=서천] 박재성 기자 = 국민의힘 조중연 충남 서천군수 예비후보가 18일 당내 군수 경선 사퇴의사와 함께 같은당 김기웅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조 예비후보는 이날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많은 군민들의 소리를 들으며 서천군의 어려움과 애절함, 희망을 봤지만 군민들의 사랑을 받기엔 부족함이 많음을 스스로 깨달았다”라며 사퇴 이유를 밝혔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지난 17일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10개 시군 중 서산, 당진, 아산, 공주 등 4개 시 단위 후보는 단수 추천됐다. 단수 추천된 후보 중 맹정호 서산시장, 오세현 아산시장, 김정섭 공주시장은 각각 재선에 도전한다. 당진시장에 단수 추천된 김기재 예비후보는 당진시의회 3선 의원으로 3대 전반기 시의장으로 활동했다. 현재 지자체장 중 경선을 치르게 된 후보는 문정우 금산군수와 최흥묵 계룡시장이다. 시군 별로 살펴보면 ▲서천군수 유승광, 조동준 ▲금산군수 문정우, 문해청 ▲계룡시장 김대영, 안교도, 최흥묵 ▲홍성군수 오배근, 정만철, 조승만 ▲보령시장 김기호, 김한태, 이영우 ▲논산시장 구본선, 김진호, 김형도, 신주현 ▲서산시장 맹정호 ▲당진시장 김기재 ▲아산시장 오세현 ▲공주시장 김정섭 등이다. 한편, 8명의 예비후보가 맞붙은 천안시장 후보 선출은 중앙당에서 맡기로 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18일 국민의힘 충남도당이 제8회 동시지방선거 2차 경선 선거구와 후보자를 확정했다. 이날 발표된 경선 선거구는 5인 이상의 예비후보가 몰린 ▲천안시 ▲공주시 ▲아산시 ▲논산시 ▲계룡시 ▲당진시 ▲청양군 등 7개 시군이다. 선거구별 경선 후보자를 살펴보면, 먼저 천안시장에는 지난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후 재선에 도전하는 박상돈 현 시장과 도병수 변호사가 맞붙는다. 이어 ▲공주시장 고광철, 김혁종, 최원철 ▲아산시장 박경귀, 이교식, 전만권 ▲논산시장 백성현, 송영철, 전민호 ▲계룡시장 이기원, 이응우, 허남영 ▲당진시장 오성환, 이해선, 정석래 ▲청양군수 신정용, 심우성, 유병운, 유흥수, 황선만 등이다. 국민의힘 충남도당은 오는 20일 경선 후보자에 대해 설명회를 시작으로 선거운동, 여론조사 등을 거쳐 5월 1일 최종 후보자를 선출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국민의힘 충남도당은 지난 14일 4인 이하 예비후보 접수 지역인 서산시, 보령시, 금산군, 부여군, 홍성군, 예산군, 태안군, 서천군 등 8개 선거구의 경선 후보를 확정해 발표했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권주영 기자 = 18일 조중연 국민의힘 충남 서천군수 예비후보가 6.1 지방선거 사퇴를 선언했다. 이날 조중연 예비후보는 사퇴의 변을 발표하며 “많은 군민들의 소리를 들으며 서천군의 어려움과 애절함, 희망을 봤지만 군민들의 사랑을 받기엔 부족함이 많음을 스스로가 깨달았다”라며 사퇴 이유를 밝혔다. 당내 경선 사퇴와 함께 같은 당 김기웅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그는 “서천의 비약적 발전과 군민의 풍요로운 행복을 위해 김기웅 예비후보를 지지한다”라며 “김기웅 예비후보가 가지고 있는 풍부한 경륜, 왕성한 추진력과 경영철학이 행정에 도입된다면 서천 발전에 대한 시너지 효과는 극대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번 지선은 사퇴하지만, 다음 선거에서 다시 도전하겠다는 의사도 밝혔다. 조 예비후보는 “태어나고 성장하며 꿈을 키워온 서천의 발전을 위해, 저의 비전과 꿈은 잠시 뒤로하고 다음 4년을 열심히 준비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국민의힘 조중연 충남 서천군수 예비후보가 18일 기자회견을 통해 당내 경선 사퇴의사와 함께 같은당 김기웅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sbn뉴스=서천] 이지원 기자 [앵커] 6․1 지방선거가 40여 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충남 서천에도 군수 자리에 오르기 위한 많은 예비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는데요. 이들은 첫 번째 관문인 당내 경선을 통과하기 위해 본격적인 공천 경쟁에 돌입했습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의 서천군수 예비후보는 첫 도전장을 내민 조동준 후보와 이번으로 세 번째 군수 선거에 도전하는 유승광 후보까지 두 명입니다. 한 장뿐인 공천 티켓을 두고, 두 명의 후보가 물밑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데요. 자세한 소식을 이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달 21일 조동준 전 서천군의회의장이 더불어민주당 서천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이어 22일 유승광 공주대 객원교수가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습니다. 두 후보 모두 일찌감치 출사표를 던진 후, 서로에 대한 견제를 이어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0일 서천군수 후보 정책토론회를 열고 원팀을 선언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당내 경선이 다가오면서 상대 후보를 향한 견제 발언을 보이는 등 물밑 경쟁이 본격화됐습니다. 유 후보는 최근 sbn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은 현재, 조동준 후보는 미래”라며 조 후보를 향해 대놓고 견제구를 날렸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의 현안, 아무래도 인구소멸 문제겠죠. 특히 2030 청년의 경우 6,637명으로 총인구 대비 13.1%를 보여 그 비율은 현저히 낮습니다. 4월 말로 예상하는 국민의힘 군수 경선을 앞두고 세 후보들의 인구정책은 무엇인지 살펴봤습니다. 김기웅 예비후보는 경제적 자립 기반을, 노박래 예비후보는 각종 사업으로 일자리 확보를, 조중연 예비후보는 청년별 맞춤형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이시은 기자가 보도해드립니다. [기자] 민선 8기 서천군수 자리를 놓고 김기웅·노박래·조중연 예비후보 삼자 구도가 형성된 국민의힘. 세 후보는 공통으로 서천의 현안을 ‘인구소멸’로 꼽으며 그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했습니다. 이는 노동인구이자 생산인구인 청년층을 확보해야만, 안정적인 인구 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견해로 해석됩니다. 서천의 2030 청년은 6,637명으로 총인구 대비 비율은 2022년 3월 기준으로 약 13.1%입니다. 이 수치는 다른 시군과 비교했을 때 현저히 낮은 수치임을 알 수 있는데요. 천안시의 경우 21년 5월 기준 총인구 대비 2030 청년의 비율은 약 30.3%, 아산시의 경우 22년 2월 기준 2
[sbn뉴스=서천] 이지원 기자 [앵커] 더불어민주당 충남 서천군수 예비후보들이 서천의 5만 인구를 지키겠다고 나섰습니다. 현재 서천군의 인구는 계속해서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청년층을 이루는 인구가 없어 지역이 활력을 잃어가고 있다고 우려하고 있는데요. 이에 경선을 앞둔 민주당 두 명의 군수 예비후보 모두 ‘인구소멸 극복’에 공약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의 핵심이라 언급되는 인구정책. 두 후보의 인구정책을 이지원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기자] 서천군이 5만 인구의 문턱에 섰습니다. 지난달 기준 서천군의 전체인구 5만 745명 중 20·30대 청년 인구수는 6,637명. 전체인구의 13%가 겨우 넘는 수칩니다. 2019년 서천군의 청년 인구는 9,36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하지만 불과 3년 사이 약 3,000여 명이 줄어들었는데요. 일 년에 약 1,000명의 청년 인구가 서천군을 떠나고 있습니다. 이에 서천군수 선거 예비후보들의 공약은 ‘인구소멸 극복’에 방점이 찍히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의 핵심은 ‘인구정책’이라는 것입니다. 그동안 인구정책을 위한 전담부서 하나 없던 실정을 비판이라도 하듯, 두 예비후보 모두 인구정책을 위한 전담부서를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최근 충남 서천 도의원 국민의힘 소속 신영호 예비후보의 인터뷰를 보도해드렸습니다. 오늘은 같은 당 한경석 도의원 예비후보를 만나 이야기 나눠봤는데요. 한경석 예비후보는 도의원은 언제나 공부하는 사람이 해야 한다는 소신과 함께 자신만큼 서천을 공부한 사람은 없을 것이라는 당찬 포부도 밝혔습니다. 또 서천의 현안은 인구 문제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청년 인구를 확보해야 한다는 구체적인 공약도 제시했습니다. 이시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한경석 도의원 예비후보는 자신을 공부하는 사람이라고 표현했습니다. 늘 꾸준히 공부해왔다며 도의원은 이런 자세를 가진 사람이 해야 한다는 소신도 밝혔습니다. 한경석 예비후보 국회의원들도 공부를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공부하지 않는 주민의 대표는 정말로 명목상 의회 의원일 뿐이지… 나의 가장 큰 무기는 큰 목소리가 아니고, 얼마큼 알고 있느냐… 이번 지방선거에 도의원 후보로 출마를 결심하기까지 숱한 고배를 마셨다는 한 예비후보. 그는 정치 인생에 몇 차례 고비가 있을 때마다 더 열심히 서천을 공부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자신만큼 서천을 공부한 사람은 없을 것이라 자부한다고 당찬 포부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선거가 두 달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선거구 획정이 결정되지 않아 도의원 예비후보자들이 속앓이했었죠. 지난 14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관련 합의안이 나왔다는 소식입니다. 충남 서천군은 현행대로 2곳 유지되는데, 이와 관련해 1개 지역구에 두 후보가 나와 있는 국민의힘이 고심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시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전익현 더민주 도의회 예비후보 지금 선거가 50여 일밖에 남지 않았는데 선거구 획정이 안 됐다는 거는 정말 국회에서 너무 태만하게 얘기를 한다는 생각이고 주민들도 선거구가 결정돼야 내 지역구의 어떤 후보들이 출마하는지 명확한 정부나 선택의 여지가 있는데 그런 부분이 안 되니까 우리도 매우 답답한 입장이고요. 6·1 지방선거가 두 달도 안 남은 시점에서 선거구 획정이 결정되지 않아 도의원 예비후보들은 답답한 마음이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전 예비후보는 국회가 방관하고 있다는 문제점을 지적하면서도, 선거구가 합쳐지는 것은 지역 소멸을 더 가중시킬 수 있다는 우려를 표하기도 했습니다. 이는 국민의힘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한경석 국힘 도의원 예비후보 우려스러운 것은 도의회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의 군수 경선이 양당별로 본격 시작된 모양새입니다. [기자] 먼저 국민의힘의 경우, 지난 14일 발표한 ‘6.1 지방선거 1차 경선 선거구 및 경선 후보자’ 발표에서 서천군수 경선 후보를 확정했습니다. 국민의힘 서천군수 경선에는 노박래 현 군수, 김기웅 전 서천군수협 조합장, 조중연 전 김태흠 의원 보좌관이 맞붙습니다. 국민의힘 서천군수 경선은 오는 27일 완료돼 최종 후보를 선출하게 됩니다. 더불어민주당의 경우, 지난 11일부터 복수 후보에 대한 면접을 진행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서천군수 경선에는 3번 째 출사표를 내민 유승광, 전 서천군의회 의장 조동준 후보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서천군수 경선은 다음 주 21일 이후로 완료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sbn뉴스=서천] 이지원 기자 [앵커] 6·1 지방선거에서 충남지사 출마를 선언한 황명선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서천의 잠재력을 일깨우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기자] 황 후보는 15일 서천 문예의 전당에서 언론인 간담회를 열고 서천의 발전과 충남 도정 비전에 대한 견해를 나눴습니다. 그는 이날 간담회에서 ▲장항 브라운필드 재자연화 ▲장항 국가 산단 스마트 해양바이오밸리 조성 ▲지역상생 금강하구 블루뉴딜 프로젝트 지원 등 서천군 발전과 관련한 현안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돌파해 나갈 것을 피력했습니다. 황 후보는 충남도정을 이끌 자신의 무기는 젊고, 유능하고, 강한 추진력이라며 “반드시 임기 내 도민의 삶을 변화시키고 체감할 수 있도록 완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한편, 황명선 더불어민주당 충남지사 예비후보는 지난달 30일 국회와 충남도청에서 출마를 선언한 후 도내 15개 시·군을 돌며 각 지역의 현안을 살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