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이어서 노박래 예비후보의 정견 발표 내용을 짚어드립니다. 결자해지를 외치며 발표를 시작한 노 예비후보는 6만 인구를 임기 내 복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는데요. 여기에 양 당을 포함해 어떤 후보도 내놓지 않는 획기적인 청년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청년 창업 식당, 대형 프렌차이즈 카페가 있는 젊음의 거리부터 서천으로 온 외부 청년의 정착을 도와주는 제도까지. 앵커 리포트입니다. [기자] 노박래 예비후보 결자해지라는 말을 생각하게 됩니다. 여러분이 잘 아시는 것처럼 ‘맺은 사람이 풀어야 한다’는 뜻이지요. 지난 21일 노박래 예비후보는 sbn뉴스 정견 발표에서 ‘결자해지’를 내세우며 서천의 백년대계를 위한 군수의 적임자는 자신임을 강조했습니다. 어떤 방향으로 어떤 생각으로 묶었는지는 오직 매듭을 묶은 사람만이 알 수 있다며 서천의 방향과 비전을 아는 자신에게 앞으로의 미래를 맡겨달라고 말했습니다. 노 예비후보가 그리는 미래에는 청년이 있었습니다. 그는 서천의 현안인 인구 문제를 언급하며 임기 내에 6만 인구를 복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생산인구이자 노동인구인 청년을 위한 정책을 제시했습니다. 노박래 예비후보 청년이 운영하
[sbn뉴스=서천] 이지원 기자 [앵커] 최근 국민의힘 조중연 서천군수 예비후보가 돌연 사퇴를 선언한 후 같은 당 김기웅 예비후보의 편에 섰습니다. 국민의힘의 이러한 행보에 더불어민주당에도 큰 파장이 일고 있는데요. 특히 조동준 예비후보가 “당내에 모 후보의 지지 세력이 있어 불공정한 경선이 불가피하다”라는 입장문을 발표하면서 국민의 힘 김기웅 후보와 같은 당 유승광 후보를 겨냥했습니다. 이에 유승광 예비후보는 “말을 아끼겠다”며 침묵으로 대응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20일, 더불어민주당 조동준 예비후보는 민주당 군수 경선을 앞둔 시점에서 경선 과정의 불공정을 주장하는 긴급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조 예비후보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최근 국민의힘 예비후보들 간의 합종연횡을 볼 때 민주당에 잔류한 모 후보의 지지자들이 이번 경선에서 어떤 선택을 할지 자명하다고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여기서 모 후보는 국민의힘 소속 김기웅 예비후보를 지목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김 예비후보는 지난 2018년 지방선거 당시, 민주당 입당이 거부되자 무소속으로 출마한 바 있습니다. 이때, 자신의 지지자들을 민주당에 대거 입당시켰고 이들이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지난 보도에서 김기웅 서천군수 예비후보는 장항 항만을 늘리겠다는 공약을 강조했죠. 이번 정견 발표에서는 관광과 관련된 공약을 약속했습니다. 장항제련소에 퍼블릭 골프장을 세우고 숙박시설과 관광셔틀버스로 매력적인 관광 코스를 만들겠다는 계획이었습니다. 김기웅 예비후보의 정견 발표 핵심을 앵커 리포트로 전해드립니다. [기자] 김기웅 예비후보 전국에 있는 우리 국민들이 장항제련소를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걸 관광화 시켜서… 김기웅 예비후보는 지난 21일 sbn뉴스를 통해 정견 발표를 했습니다. 앞선 sbn뉴스와의 인터뷰에서는 장항 항만을 늘리겠다는 공약을 강조한 김 예비후보. 이번 정견 발표에서는 서천을 관광도시를 구축하겠다는 공약을 구체화했습니다. 먼저 김 예비후보는 장항제련소 옆 바다는 수심이 깊어 크루즈 선박이 쉽게 위치할 수 있다는 점을 언급했습니다. 김기웅 예비후보 크루즈 선박을 정박할 수 있는 그런 부두를 만들겠습니다. 그리고 그 주변에는 퍼블릭 골프장을 만들겠다는 포부도 밝혔습니다. 최근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골프 관광문화를 활용하겠다는 건데요. 퍼블릭 골프장 근처에는 호텔 등의 숙박시설을 세우고
[sbn뉴스=서천] 고성은 기자 [앵커] 최근 획정된 충남도의원 2곳의 지역구 중 제2선거구에 국민의힘 소속 신영호·한경석 등 2명의 예비후보가 출마한 가운데 sbn뉴스는 두 후보의 정견 발표를 진행했는데요. 먼저 정견 발표에 나선 신영호 도의원 예비후보는 충남도가 ‘균형적인 발전’이 이뤄져야 한다며, 다양한 정책의 시범사업을 우선 서천에 선보이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유아 인구 증대, 농가의 인력난 해소 등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의정 활동을 보좌한 경험을 토대로 더 세분된 지원 정책을 만들 수 있다는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고성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신영호 후보는 지난 20일 sbn뉴스에서 진행된 정견 발표를 통해 충남도가 ‘작은 대한민국’과도 같다며, 도내 지역발전의 불균형을 가장 큰 문제로 꼽았습니다. 신영호 / 국민의힘 지금 충청남도는 작은 대한민국의 모습을 띠고 있습니다. 천안 아산을 중심으로 한 북부는 수도권, 남부는 지방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인구, 의료, 복지, 일자리 경제 등 큰 격차가 있습니다. 그러면서 도내 균형 발전 해결을 위해 특위를 추진하고, 다양한 정책의 시범사업들을 우선 서천에 선보이겠다는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지난 21일 김태흠 의원이 국민의힘 충남지사 후보로 최종 확정됐습니다. [기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21일 여의도 국회에서 충청권 후보 경선 결과를 이 같이 밝혔습니다. 정진석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김 후보가 현역의원 출마 5% 감산을 반영해 최종 득표율 50.79%를 얻었다”며 후보 확정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이에 김 후보는 경선에 함께해준 박찬우, 김동완 후보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도 “집권 여당의 힘으로 충남 발전을 위한 것이라면 무엇이든 가져오겠다”며 도지사 후보로서 각오를 다졌습니다.
[sbn뉴스=서천] 한다운 기자 = 더불어민주당 유승광 충남 서천군수 예비후보가 자신을 수십 년간 서천을 연구해 서천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지난 18일 sbn서해방송에서 가진 정견 발표를 통해 서천에 필요한 60가지와 ‘3․6․5 공약’을 발표하며 중앙정부와 충남도에 쌓아 온 인력자원을 강점으로 지역발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천] 한다운 기자 = 더불어민주당 조동준 충남 서천군수 예비후보가 자신을 ‘서천군’과 ‘민주당’을 동시에 구해낼 적임자로 내세웠다. 그는 지난 18일 sbn서해방송에서 가진 정견 발표를 통해 서천군의 소멸 위기와 민주당의 패배를 언급하며, 서천의 변화와 민주당의 승리를 끌어내겠다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sbn뉴스=보령·서천] 나영찬 기자 = 김태흠 국회의원이 국민의힘 충남지사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 21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충청권 광역단체장 경선 결과 충남지사 후보를 김태흠 국회의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3명이 참여한 국민의힘 충남지사 경선에서는 김태흠 의원이 53.46%의 득표율을 차지하며 상대인 박찬우(26.51%), 김동완(20.03%) 예비후보를 두 배 이상의 차이로 앞질렀다. 이날 김태흠 의원은 충남지사 후보 선출 입장문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함께하는 새로운 충남 시대를 열겠다”라며 “도정교체로 완전한 정권교체를 이뤄내라는 준엄한 명령을 겸허히 받들겠다”라고 밝혔다. 그는 “반세기만에 처음으로 충남 출신 대통령이 탄생했고, 지금이야말로 새로운 충남을 만들 적기”라고 강조했다. 강력한 상대인 재선에 도전하는 양승조 지사에 대한 날을 세우기도 했다. 그는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현 지사를 ‘마음씨 좋은 이웃집 아저씨’라고 빗대며 “더 이상 이웃집 아저씨 같은 리더십으로는 충남 발전을 이끌 수 없다”라고 주장하며 “지금이 ‘잃어버린 12년’ 민주당 도정의 사슬을 끊어내고 밋밋하고 정체된 충남을 화끈하게 바꿀 기회”라고 말했다. 끝으로,
[sbn뉴스=서천] 나영찬·이시은 기자 = 최근 국민의힘 조중연 서천군수 예비후보가 사퇴를 표명하며 김기웅, 노박래의 2파전 경선으로 압축된 가운데, 김기웅 후보가 지난 지방선거에서 ‘돈 선거’를 치렀다는 정황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9일 자신을 2018년 지방선거 때 김기웅 후보의 선거캠프 책임자라고 밝힌 A씨는 보도자료를 통해 “항간에 소문으로만 떠돌던 김기웅 후보의 ‘돈 선거’ 의혹은 사실”이라며 “김기웅 후보는 정치적 책임을 지고 예비후보에서 사퇴하라”라고 촉구했다. A씨는 지난 선거에서 김기웅 후보가 지역 유력 정치인에게 수천만 원의 선거비용을 건네며 선거 판세를 뒤집기 위해 후보자를 매수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김기웅 후보의 돈 선거 정황이 포착된 녹취록도 공개했다. A씨가 공개한 녹취록에는 지난 2018년 선거 때 김기웅 후보와 당시 특정 후보에게 수천만 원을 준 사실과 요구하는 사실 등에 대한 선거캠프 책임자 A씨와 나눈 대화가 녹음돼 있다. 녹취록에는 “(특정 후보가) 1억 원을 요구하고 (사전에 준) 2000만 원은 나(김기웅 후보)를 위해 썼으니 돈을 더 요구하고 있다. 나중에 나올(출마) 때 한 장(1억 원) 약속하지 않았느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등 각 당은 6.1지방선거 경선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 당을 대표할 최종후보를 가릴 날이 가까운 만큼, 후보 세력들이 수 싸움과 신경전으로 신경이 곤두선 것도 이해가 된다. 공정해야 할 선거에서, 후보의 사람됨과 능력, 비전만을 봐야 하는 선거에서 돈으로 지지자와 유력 정치인을 매수하는 일은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 된다. 그러나, 최근 국민의힘 서천군수 예비후보로 경선을 치르고 있는 김기웅 씨가 지난 선거 때 ‘돈 선거’를 치렀다는 정황이 포착됐다. 자신을 지난 2018년 지방선거 때 김기웅 후보의 선거캠프 책임자라고 밝힌 A씨는 보도자료를 통해 “항간에 소문으로만 떠돌던 김기웅 후보의 ‘돈 선거’ 의혹은 사실”이라며 “김기웅 후보는 정치적 책임을 지고 예비후보에서 사퇴하라”라고 촉구했다. A씨는 김기웅 후보가 지난 선거 때 지역 유력 정치인에게 수천만 원의 선거비용을 대고 선거 판세를 뒤집기 위해 후보자를 매수했다고 주장하며 녹취록까지 공개했다. 실제로 녹취록에는 김기웅 후보가 특정 정치인에게 수천만 원을 댄 것이 본인의 음성으로 녹음돼 있다. 조중연 후보 사퇴 이후 국민의힘 예비후보들의 ‘단합’과 ‘원팀’을 운운한 후보가 행한 일이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조중연 국민의힘 서천군수 예비후보가 기자회견을 열고 군수 예비후보 사퇴를 공식화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부족함을 깨닫고 사퇴를 결심했다면서, 이번 군수 선거전에서 국민의힘이 승리하기 위해 김기웅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조 후보의 행보 물음에는 말을 아꼈습니다. 김기웅 후보는 이 자리에서 지지해준 조중연에게 마음이 아프다면서도 단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으며 노박래 후보 측은 안타깝지만, 그 저의가 매우 의심스럽다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앵커 리포트로 전해드립니다. [기자] 조중연 예비후보 존경하고 사랑하는 서천군민 여러분, 저는 오늘 서천의 일꾼으로 선택받기 위해 신청한 서천군수 예비후보를 사퇴하고자 합니다. 조중연 서천군수 예비후보는 지난 18일 자신의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퇴를 발표했습니다. 조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서천의 발전을 위해 자신의 꿈과 목표는 뒤로한 채 다음 4년을 기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갑작스러운 사퇴에 더 자세한 이유가 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북받치는 감정에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조중연 예비후보 제가 사랑받기에 조금 부족함이 있었고… 뒤이어 같은
[sbn뉴스=서천] 이지원 기자 [앵커] 지난 17일 열린 충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 면접 결과, 더불어민주당 서천군수의 2인 경선이 확정됐습니다. 이에 경선이 본격화된 가운데, 두 예비후보가 정견 발표를 통해 각자의 주요 공약을 피력했습니다. 유승광 예비후보는 수십 년간 서천을 연구하며 본인이 서천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이 됐다며, 서천에 필요한 60가지를 공약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3가지 비전과 군민들이 참여하는 5가지 공약을 더 해 ‘3․6․5 공약’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는데요. 또 그는 중앙정부와 충남도에 쌓아 온 인력자원을 강점으로 내세우며, 공약실현을 구체화했습니다. 이지원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유승광 후보는 지난 18일 sbn뉴스에서 진행된 정견 발표에서 자신만의 ‘3․6․5 공약’으로 서천을 변화시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유승광 / 더불어민주당 저는 60가지 공약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5가지 공약은 우리 주민들이 참여해서 스스로가 만들어 저에게 말씀해주시면 ‘3․6․5 공약’이 완성됩니다. 3가지 비전, 60가지 공약, 주민이 참여하는 5가지. 소위 ‘3․6․5 공약’을 통해서 서천을 변화시킬 자신이 있습니다. 유 후보는 서천군을 위해 만든 공
[sbn뉴스=서천] 이지원 기자 [앵커] 더불어민주당 조동준 서천군수 예비후보가 자신의 선거사무소에 지지자들을 초대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습니다. 조 후보는 민주당에서 겪은 두 번의 실패를 언급하며, 2022년 반드시 서천 군정을 되찾겠다며 강한 포부를 밝혔는데요.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유승광 예비후보 또한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지지자들에게 호소하며 조 후보와 민주당의 필승을 결의했습니다. 이지원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조동준 후보가 지난 17일, 서천읍 사곡로에 마련한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습니다. 개소식 현장에는 다수의 지지자와 당내 공천 경쟁자인 유승광 예비후보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훈훈한 분위기가 연출됐습니다. 조 후보는 코로나19의 여파로 별도의 행사는 진행하지 않는다며, 지지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그는 이날 오전에 있었던 공관위 면접을 언급한 후, 이번 주 중 유승광 후보와 경선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이기는 사람이 민주당의 승리를 가져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민주당의 군정 탈환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지원 기자 [앵커] 더불어민주당 유승광 예비후보가 ‘3․6․5 공약’을 내세운 데 이어 조동준 예비후보는 자신을 ‘서천군’과 ‘민주당’을 동시에 구해낼 적임자로 내세웠습니다. 그는 서천군의 소멸 위기와 민주당의 패배를 언급하며, 서천의 변화와 민주당의 승리를 끌어내겠다고 강한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지원 기자가 이어서 보도합니다. [기자] 조동준 / 더불어민주당 바꾸지 않고서는 서천이 달라지지 않는다는 위기감, 변하지 않으면 우리 서천이 죽는다는 절박감으로 서천군수에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조동준 후보는 지난 18일 sbn뉴스에서 진행된 정견 발표를 통해 “변하지 않으면 서천은 죽는다”라며 절박한 출마 심경을 전했습니다. 그는 코로나로 인한 자영업 붕괴와 인구감소, 지방소멸 등 서천군은 최대 위기에 직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기존의 낡은 사고로는 아무것도 바꿀 수 없다며 ‘변화’와 ‘전환’을 강조했습니다. 조 후보는 현시점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강한 추진력과 젊은 리더십이라며, 자신이 변화를 끌어낼 적임자라고 피력했습니다. 또한 그간의 사무국장 경험과 지방의원 생활, 최연소 군 의장 등의 이력을 내세우며 젊지만, 경험 많은 후보임을 강조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이번에는 국민의힘 서천군의회 비례대표 입후보예정자들을 차례로 만나봤습니다. 먼저, 국민의힘을 향한 일편단심과 서천만 바라보는 해바라기 같은 마음으로 당원 활동을 해왔다는 백은영 입후보예정자입니다. 백 입후보예정자는 서천의 현안으로 의료체계 부족을 꼽았습니다. 더불어 ‘웰다잉’을 위한 체계를 세우고 청년들을 위한 조례도 세분화하고 싶다는 생각을 전했습니다. 앵커 리포트입니다. [기자] 서천에서 태어나고 자라며 현재 손자까지 돌보고 있다는 백은영 비례대표 입후보예정자. 그는 전국이 파란 물결이던 지난날 당의 상황은 안 좋았지만, 당과 함께 힘든 시기를 버텼다고 말했습니다. 백은영 입후보예정자 저는 정당 활동을 정말 오래 했어요. 그리고 당이 어려울 때도 저는 같이 했어요, 당 하고 서천과 국민의힘에 해바라기처럼 일편단심을 품고 살아온 백 입후보예정자는 자신의 이런 한결같은 마음은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경쟁력이라는 식의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랬기에 그런 그에게 지난 선거의 고배는 참 힘들었다고도 고백했습니다. 이후 4년 동안 숱한 고민으로 하루하루를 보냈다는 그는 서천의 가장 시급한 문제는 의료체계 부족이라고 꼬집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