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이지원 기자 [앵커] 더불어민주당 최초 비례대표로 활동했던 김아진 군의원 예비후보가 지역구 선출직 의원으로 도전합니다. 김 후보는 sbn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숙련된 재선의원으로 더 많은 일을 하고 싶다”라며 군의원 선거 출마 의지를 밝혔는데요. 그는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인구정책의 기본”이라며, 아동·청소년에 방점을 둔 공약을 제시했습니다. 이어 군의원으로서 소외된 부분에 지속적인 소리를 내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앵커 리포트로 전해드립니다. [기자] 자신을 최초의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로 소개한 김아진 예비후보. 이어 비례대표로서 또 맏며느리로서, 안팎으로 야무지게 제 할 일을 해내고 있다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김아진 / 더불어민주당 군의원 예비후보 최초로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라는 타이틀을 걸고 여성으로 의원으로서 활동을 해왔습니다. 이번 군의원 가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김아진 후보는 지난 23일 개소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습니다. 김 후보는 ‘정치 초보자’였던 4년 전, 하나라도 더 배우기 위해 현장 곳곳을 발로 뛰어 많은 경험을 쌓았다며 이번 군의원 출마에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그는 숙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국민의힘 김태흠 의원이 지난 26일 의원직 사퇴를 공식화하며 충남지사 후보 활동에 전념한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기자] 지난 21일 국민의힘 충남지사 후보로 확정된 김태흠 국회의원이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의원직 사퇴를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6월 1일 보궐선거가 이뤄질 수 있게 의원직 사표를 냈다”라고 말하며 물 들어올 때 노 젓는 노련한 뱃사공이 되겠다는 각오로 충남지사 후보로서의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다가올 보령서천 보궐선거 후임자로는 장동혁 전 위원장이 물망에 올랐는데, 이에 일각에서는 경선 할 시간이 부족하다는 점과 장 전 위원장이 김 의원의 중학교 후배인 점 등을 이유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한편 김태흠 의원은 지난 25일 상임선대위원장으로 정진석 국회부의장, 홍문표, 이명수 의원 등을 선임하는 등 선대위 구성에 박차를 가하며 선거전에 돌입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sbn뉴스=서천] 고성은 기자 [앵커] 서천군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한 진보당 박병문 후보는 무엇보다 ‘농민’을 위한 대표가 되겠다고 나섰습니다. 서천이 농업지역인 만큼 필수 농자재 지원 조례 제정 등 농업 관련 복지를 통해 농업 환경 개선을 도모해야 한다고 밝혔는데요. 그 밖에도 공동체를 살리기 위한 마을회관 중심의 복지, 지역 내 원활한 노사 간의 문제 해결을 돕는 노동인권센터를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고성은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달 28일 서천군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한 진보당 박병문 후보. 그는 지난 28일 sbn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서천군의원 후보 출마에 앞서 무엇보다 ‘농민대표’로서의 각오를 다졌습니다. 박병문 / 진보당 / 서천군의원 후보 농업지역이면서도 농민들이 많이 어려운 상황. 요즘 다 아실 거라 봅니다. 농민이면서 농민의원이 돼서 농민들의 어려움을 얘기하고자 출마했습니다. 박 후보는 직접 밤과 단감 농사를 지으며 과거보다 열악한 국내 농산물 판매 현황을 체감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농민으로서, 농민을 위한 의원이 되고자 충남 농민수당을 추진했으며, 전국농민회 충남연맹 부의장과 서천군 농민회장직을 맡으며 보다 농민들의 피부에 와 닿
[sbn뉴스=서천] 박재성 기자 = 충남 서천군 진보당 박병문 군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27일 sbn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무엇보다 ‘농민’을 위한 대표가 돼 필수 농자재 지원 조례 제정 등 농업 환경을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 그는 공동체를 살리기 위한 마을회관 중심의 복지, 지역 내 원활한 노사 간의 문제 해결을 돕는 노동인권센터를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sbn뉴스=서천] 한다운 기자 = 충남 서천군 나기종 도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27일 교사 20년 재임 시절 학생들에게 ‘아빠’라고 불렸다며 자신을 군민의 ‘아빠’, 또 아들이자 가족이라 생각해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서천의 현안을 인구 문제로 꼽으며 직장, 주거, 교육환경을 개선해 ‘살고 싶은 서천’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sbn뉴스=서천] 한다운 기자 = 충남 서천군 김아진 군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25일 숙련된 재선의원으로 더 많은 일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가진 sbn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인구정책의 기본”이라며, 아동·청소년에 방점을 둔 공약과 함께 소외된 부분에 지속적인 소리를 내겠다며 이같이 제시했다.
[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 지난 28일 윤석열 당선인이 충남을 방문한 가운데, 충남도가 공공기관 이전·KTX조기 연결 등을 건의했다. 이날 윤석열 당선인은 소통을 위해 아산과 천안, 내포신도시 등을 차례로 찾았다. 아산시에서는 '현충사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 477주년 기념다례'에 참석해 헌화하고, 천안시에서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C 노선 천안 연장과 천안역 시설 개선 건의 등을 청취했다. 내포신도시에서는 자동차부품인증지원센터에서 충남의 주요 현안 등을 보고 받았다. 이날 충남도가 윤 당선인에게 보고한 현안은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 및 충남혁신도시 우선 이전 추진 ▲서해선-경부고속선(KTX) 조기 연결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 ▲서산공항 건설 ▲서천 브라운필드 재자연화 및 생태복원 클러스터 조성 ▲육군사관학교 충남 논산 이전 등이다.
[sbn뉴스=서천] 한다운 기자 = 국민의힘 충남 서천군 한경석 도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25일 ‘청년 및 고령 인구 복지’와 ‘특화도시 조성’에 초점을 둔 공약을 내세웠다. 한 후보는 이날 sbn뉴스에서 가진 정견발표를 통해 인구 문제는 의회 내 ‘인구소멸 TF팀’ 구성, ‘어르신 돌봄 서비스 확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정착 문제를 위해서는 ‘서천-비인-판교 도시조성’ 등을 공약했다.
[sbn뉴스=부여] 나영찬 기자 = 국민의힘이 지자체장 경선에서 득표수를 잘못 계산하는 실수를 저질러 후보가 뒤바뀌는 상황이 벌어졌다. 충남 부여군수 후보 경선에서 벌어진 일인데, 국민의힘은 당초 이용우 후보로 확정했다고 밝혔지만, 벌어진 논란 이후 홍표근 후보로 번복했다. 어제(27일) 국민의힘 충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부여군수 경선에서 이용우 후보가 42.67%를 얻어 국민의힘 부여군수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홍표근 예비후보가 40.96%, 홍완선 예비후보가 17.18%로 뒤를 이었다. 그러나 홍표근 예비후보는 공관위의 득표율 계산 방법에 오류가 있다며 이의를 제기했다. 실제로 공관위 확인 결과 여론조사 득표율을 여론조사 득표수로 환산하는 과정에서 오류가 확인됐다. 수정 후 득표율은 홍표근 예비후보가 46.2%로 이용우(46.06%), 홍완선(18.51%) 예비후보를 앞질러 경선 결과가 번복됐다. 이날 공관위는 타지역 후보들의 득표율도 재조사했는데, 오차가 발견한 사실을 확인하고 정정했다. 단, 부여군과 달리 나머지 지역은 순위가 뒤바뀌는 일은 없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경선에 혼선이 발생해 유감이고, 앞으로 반복되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
[sbn뉴스=서천] 이지원 기자 [앵커] 양 당의 경선이 본격화됨에 따라 예비후보들의 발걸음이 분주해지고 있습니다. 이번 서천군수 선거는 ‘수성이냐 탈환이냐’가 관전포인트로 꼽히고 있는데요. 더불어민주당이 ‘군정 탈환’에 강한 의지를 보이며 8년간 군정을 운영해 온 국민의 힘 노박래 군수를 향해 갖은 비난의 화살을 보내는 등 총공세에 나섰습니다. 앵커리포트로 전해드립니다. [기자] 유승광 / 더불어민주당 서천군수 예비후보 (지난) 8년간의 군정 불통이거든요. 대화가 안돼요. 대화가 더불어민주당 서천군수 예비후보로 나선 유승광 후보는 8년간 노박래 군수가 지지자들과만 소통하는 ‘절반 행정’을 했다고 꼬집으며, 지난 군정을 ‘불통 군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유승광 / 더불어민주당 서천군수 예비후보 8년 동안 군정을 낯 가림식. 아는 사람들하고만 행정을, 소통을 하지. 모르는 사람하고는 전혀 인사도 않는다. 이어 이제는 군민들의 이야기를 담아낼 수 있는 군수가 필요하다며 지금과는 다른 군정 운영을 이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전했습니다. 유 후보는 수년간 서천 곳곳을 다니며 주민들과 소통구조를 구축해왔다며, 민주당의 군정 탈환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유승광 / 더불어민주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한편 더불어민주당의 네거티브 공세에 국민의힘 노박래 예비후보가 입을 뗐습니다. 노 예비후보는 sbn뉴스의 민주당의 네거티브 공세 관련 서면질의 답변에서 불통 군정 발언에는 아래로부터의 소통을, 군민 불행 발언에는 현장에서 직접 들은 평가를 언급하며 반박했습니다. 또한 인구감소 이슈는 전 세계적 현상이고 장기적 해결이 필요하다는 말과 함께 꾸준히 언급되는 세대 교체론에 대해서는 인위적인 외침이 아닌 자연스러운 교체는 부정하지 않는다는 식의 말을 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이시은 기자가 보도해드립니다. [기자] 더불어민주당 유승광 예비후보는 지난 sbn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노박래 군정은 절반 행정, 불통 군정이다’라는 식의 발언을 한 적 있습니다. 노 군수는 지난 26일 이 같은 공세 관련 서면질의 답변에서 지난 임기 동안 현장 중심의 행정을 바라보며 아래로부터의 소통을 우선 선택했다며 일부의 편향된 의견은 다수의 여론이 될 수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여기에 “지난 8년간 군민들이 과연 행복했을까”라는 말을 하며 군민들은 노 군수의 재임 시절 불행했을 것이라는 내용을 덧붙인 유 예비후보의 발언에도 일축했습니다. 노 군수는 현
[sbn뉴스=서천] 이지원 기자 [앵커] 서천군 제8대 지방선거를 위해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현재까지 8명의 주자가 나섰습니다. 단일후보로 공천이 사실화된 두 도의원 후보와 세 명의 군의원 후보. 그리고 한 명의 비례대표 입후보예정자와 당내 경선을 앞둔 두 명의 군수 후보까지. 지방선거를 위한 민주당 대진표의 밑그림이 그려지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선거전에 앞서, 8명의 후보 모두 각자 행보에 주력하고 있는데요. 앵커 리포트로 전해드립니다.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공직 후보자 접수 결과, 서천군에서는 기초단체장 2명, 광역의원 2명, 기초의원 3명, 비례대표 1명 등 총 8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먼저, 민주당 서천군수 후보에는 예비후보자 등록 신청 첫날인 지난달 20일 조동준 의원이 가장 먼저 등록했습니다. 이어 유승광 박사가 지난 22일 마지막으로 후보 등록을 마쳤습니다. 후보 등록을 마친 민주당 두 후보는 서천읍 내에 선거사무실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선거 가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갖은 논란으로 혼란스러운 국민의 힘 후보들과 달리 별다른 이슈 없이 각자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두 후보. 이들은 5월 초 경선을 치른 후, 곧이어 충남도당에서 공천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지방선거가 3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새로운 바람이 분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과 군의원 선거에 나선 출마자들을 자세히 소개해드립니다. 우선 도의원의 경우 그동안 공석이었던 제1 선거구에 새로운 인물이 등판해 선거구별 후보군이 자리를 잡은 상태로 다가오는 선거전에 막바지 준비를 마무리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군의원의 경우 안갯속이던 가 선거구는 2명의 후보군으로 배치되는 반면 나 선거구는 1명의 후보만이 출사표를 던져 추가 공천자 모집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비례대표 2명의 입후보예정자는 예비후보로 등록한다면 경선을 피할 수 없게 돼 곧 다가올 경선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시은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정책특위 선거구 획정 결정이 나오지 않아 도의원 선거판이 잠시 주춤한 적 있습니다. 지난 14일 여의도 국회 합의안의 발표로 서천군은 2개의 선거구가 유지돼 국민의힘 측은 1개의 선거구 공석을 채우기 위해 유능한 인재 영입에 나섰습니다. 국민의힘 측은 지난 20일 1선거구에 나기종 법학박사를 내세우며 부족한 자리를 채웠는데요. 이름을 올린 나기종 예비후보는 원광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한 법학박사
[sbn뉴스=서천] 고성은 기자 [앵커] 지난 신영호 후보의 정견 발표에 이어 이번에는 제2선거구에서 함께 충남도의원 공천 경쟁을 벌이고 있는 한경석 후보의 정견 발표를 보도해드립니다. 한경석 후보는 ‘청년 및 고령 인구 복지’와 ‘특화도시 조성’에 초점을 둔 공약을 펼쳤는데요. 기업 이사와 교수 등 재직 경험을 토대로 인구 문제에서는 의회 내 ‘인구소멸 TF팀’ 구성, ‘어르신 돌봄 서비스 확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정착 문제를 위해서는 ‘서천-비인-판교 도시조성’을 내걸었습니다. 자세한 소식 고성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지난 25일 한경석 후보는 sbn에서 진행한 정견 발표를 통해 지역 환경에 맞는 인구 유입 정책과 복지, 그리고 특화된 도시환경 조성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인구 활성화를 위해 충남도의회 내 ‘인구소멸 TF팀’을 구성해 농어촌 지역의 분석과 산업을 활성화시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경석 / 국민의힘 충남도의회 내에 ‘인구소멸 TF’팀을 구성하여 활동하겠습니다. <중략> 농어촌 고부가가치산업 집중투자 및 지역특산물 판로를 확보하겠습니다. 또한 농어촌 인구 고령화를 언급하며 요양보호사 처우 개선 등으로 차별화된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확정된 줄 알았던 충남 서천군수 선거판에 새로운 인물이 등장했습니다.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5일 김민호 무소속 예비후보가 서천군수 예비후보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김 예비후보는 sbn뉴스와의 통화에서, 지난 30년간의 공직생활을 마친 후 고향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던 끝에 서천군수에 도전을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주요 공약으로 서천군을 서천시로 만드는 것과 서천을 관광도시로 만들어 관광으로 서천을 살리는 것 등을 약속했습니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현재 남북경제협력연구소 자문위원으로 일하며 전 국가정보원 해외 및 북한 담당관, 전 국가안보전략연구소 연구위원, 전 윤석열 대선 조직본부 공정희망 연대 등으로 일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