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이지원 기자 [앵커] 더불어민주당 충남 서천군수 후보로 함께 경쟁했던 유승광․조동준 후보. 두 후보가 경선을 마치고 본격 ‘원팀’ 행보에 나섰습니다.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이 지난 3일 유승광 후보를 서천군수 후보로 확정지었습니다. 이에 유 후보는 이튿날 함께 경선을 치른 조동준 후보와 함께 거리 인사에 나서는 등 본격적인 ‘원팀’ 행보를 보였습니다. 유 후보는 “민주당을 일궈온 동지, 조동준 후보와 원팀을 이뤘다”며, “함께 서천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머리를 맞대는 민주당을 보여주겠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지난 4일 보령․서천 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확정받은 나소열 위원장을 언급하며,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힘을 모아 달라”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유 후보는 조동준 후보의 정책․공약을 전격 수용하고 민주당 합동 정책 발표회를 위한 정책 조율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n뉴스=서천] 한다운 기자 = 김민호 후보 충남 서천군수 예비후보는 지난 4일 군수 선거에 나서며 ‘국가와 민족을 위한 헌신, 서천군민을 위한 봉사로’를 캐치프레이즈 내걸었다. 그는 이날 sbn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서천군을 5개 권역 관광특구정책을 통해 관광도시로 발전시키고, 서천군을 서천시(市)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sbn뉴스=서천] 한다운 기자 = 충남 서천군 이강선 더불어민주당 군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4일 이번 선거에서 공정, 정의, 법과 원칙 등을 강조하며 ‘공정하고 정의로운 서천’을 위해 자신이 꼭 필요한 사람임을 강조했다. 그는 이날 sbn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청렴, 투명, 소통 등 3가지 가치 실현으로 행정감시자, 주민들의 대변자 등 역할을 톡톡히 해내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sbn뉴스=서천] 이지원 기자 [앵커] 국민의힘 김기웅 후보가 서천군수 후보로 확정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이에 맞설 주자로 유승광 후보를 내세웠습니다. 민주당 충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유승광 후보의 공천을 확정지으면서 유 후보는 지난 선거에 이어, 다시 군수 후보로 나서게 됐습니다. 유 후보는 sbn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새로운 서천을 만들겠다는 포부와 함께 경선을 치른 조동준 후보와 원팀으로 민주당의 승리를 이뤄내겠다는 다짐을 전했습니다. 이지원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3일 서천군을 비롯한 4개 지역의 기초단체장 후보를 확정 지었습니다. 앞서 도당 공관위는 지난달 30일부터 5월 1일까지 양일간 충남지역 6개 시·군의 경선을 진행했습니다. 서천군에서는 유승광 예비후보와 조동준 예비후보가 2인 경선을 치른 결과, 유승광 후보가 조동준 후보를 제치고 공천장을 거머쥐게 됐습니다. 이에 따라 다시 한번 서천군수 후보에 나선 유승광 후보. 유 후보는 sbn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새로운 서천을 위한 군민의 선택에 반드시 부응하겠다는 각오를 전했습니다. 유승광 / 더불어민주당 군수 후보 군민 여러분께서 새로운 서천의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국민의힘 군수 예비후보들의 공약 비교에 이어 이번에는 도의원 예비후보들의 공약을 비교해드립니다. 유일하게 도의원 경선을 치르는 제2선거구 국민의힘 신영호, 한경석 예비후보입니다. 두 예비후보는 공통으로 청년 정책을 강조했지만, 각자의 경험을 살려 다른 정책을 제시했는데요. 신 예비후보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경력을 바탕으로 농업 및 가업승계 청년 지원을, 한 예비후보는 다분야 교수와 기업 이사 경험으로 기업 유치와 창업 인큐베이터 개설을 약속했습니다. 두 후보 모두 경선 후보 등록을 마쳤고 경선 결과는 다가오는 6일에 발표된다고 합니다. 이시은 기자가 더 자세한 내용 설명해드립니다. [기자] 제1선거구에 전익현, 제2선거구에 양금봉 예비후보가 나온 더불어민주당과 달리 국민의힘은 제1선거구에 나기종, 제2선거구에 신영호, 한경석 예비후보가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이에 국민의힘 제2선거구에 출마 의사를 표한 두 예비후보는 경선을 피할 수 없게 됐는데요. 지난 sbn뉴스와의 인터뷰와 정견 발표 등을 통해 두 예비후보는 공통으로 생산인구이자 노동인구인 청년을 위해 일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하지만 각자 살아온 인생이 다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이번에는 국민의힘 군의원을 차례로 만나봤습니다. 먼저 김경제 군의원 예비후보는 자신을 돌직구와 불도저로 표현했습니다. 그는 의회에서 군을 향해 할 말을 다 하는 돌직구 맨으로 꼭 필요한 정책은 불도저처럼 강하게 추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제는 그간의 정책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청사진을 그려놓고 싶다는 김경제 예비후보. 특히 관광 사업 마무리와 청년과 농업 정책의 청사진을 약속했습니다. 이시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군의원 3선에 도전하는 김경제 예비후보. 다년간 의정활동을 하며 군의원은 ‘돌직구를 던지는 사람’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김 후보는 지난 2일 sbn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군을 향해 의회에서 ‘돌직구를 날리는’ 강직함과 군민이 필요로 하는 정책을 불도저처럼 밀고 나가는 추진력을 군의원에게 필요한 자질로 강조했습니다. 김경제 예비후보 김경제 하면 조금 강한 이미지가 있어서 부정적인 면도 있겠지만 나름대로 자부는 합니다. 왜냐하면 추진력 하나는 남다르다고 저는 판단을 하고… 더불어 의회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자신의 강점이라고 말했는데요. 그런 그는 그간 돌직구를 던져 쟁취한 정책을 마무리하고 싶다며
[sbn뉴스=서천] 이지원 기자 [앵커] 지난 3일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이 서천군수 후보를 확정 지으면서 지방선거를 위한 ‘후보 세우기’ 막바지에 돌입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달 23일 비례대표 후보 선정을 일찌감치 마무리하면서 서천군에서는 한인선 후보가 민주당 비례대표 1번을 받게 됐습니다. 한 후보는 ‘현장 경험’과 ‘0세부터 100세까지 아우르는 자신의 친화력’을 무기로 내세웠는데요. 생활 체육 지도자로 활동했던 만큼 ‘건강한 서천’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지원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기자]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의원에 출사표를 던진 한인선 후보는 보육교사 자격증부터 청소년 지도사, 생활체육지도자, 노인 스포츠 지도사와 사회복지사 자격증까지 화려한 스펙을 자랑했습니다. 한 후보는 지난달 28일 sbn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0세부터 100세까지 모든 연령을 아우르겠다”라며 지방선거 출마에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한인선 /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후보 저의 최고의 장점이 세대를 아우르는 친화력 갑입니다. 직접 몸소 학생들부터 어른들까지, 0세부터 100세까지 어려운 국가고시로만 자격증을 다 따서 준비를 해놨거든요. 예술 강사로 활동하며 직접
[sbn뉴스=서천] 한다운 기자 = 충남 서천군 국민의힘 김경제 군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2일 의회에서 군을 향해 할 말을 다 하는 돌직구 맨으로 꼭 필요한 정책은 불도저처럼 강하게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날 가진 sbn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제는 그간의 정책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청사진을 그려놓고 싶다며 특히 관광 사업 마무리와 청년과 농업 정책의 청사진을 약속했다.
[sbn뉴스=서천] 한다운 기자 = 충남 서천군 한인선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후보는 지난달 28일 0세부터 100세까지 모든 연령을 아우르겠다며 지방선거 출마에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이날 민주당 당협의회 사무실에서 가진 sbn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생활 체육의 현장 경험을 살려 ‘건강한 서천’을 만들겠다며 이같이 포부를 밝혔다.
[sbn뉴스=천안] 나영찬 기자 = 재선에 도전하는 양승조 충남지사 예비후보가 표심 텃밭인 고향 천안시에서 '압도적 지지'를 호소했다. 천안시 광덕면 출신인 그는 천안시 4선 국회의원이다. 지난 2018년 충남지사 지방선거 때는 고향인 천안에서 70%가 넘는 득표를 얻은 바 있다. 3일 양승조 예비후보는 천안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일 잘하는 도지사론'을 강조하며 자신의 고향인 천안의 압도적 지지를 부탁했다. 양 예비후보는 "천안시는 어머니의 품 속과 같은 곳"이라며 "4선 국회의원, 충남지사의 중책을 맡겨준 든든한 응원군, 힘과 용기의 원천"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그는 자신에게 "이웃집 아저씨 같은 리더십으로는 도정 발전을 이끌 수 없다"라고 날을 세운 국민의힘 김태흠 후보를 겨냥하기도 했다. 양 예비후보는 "아무런 계획도 준비도 없이 있다가 중앙당의 결정으로 어느 날 갑자기 뛰어든 사람"이라고 김태흠 후보를 평가했다. 이어 "저는 차곡차곡 지난 4년을 열심히 일했고 앞으로 열어갈 4년을 계획하고 준비한 사람"이라고 내세웠다. 양승조 예비후보는 민선 7기의 천안 발전 주요 성과로 ▲천안·아산 R&D 집적지구 조성 시작 ▲평택-오송 복복선 천안·아산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더불어민주당의 충남 서천군수 공천은 유승광 후보가 차지했다. 지난 2일부터 기초단체장 막바지 심사에 돌입했던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3일 유승광 서천군수 후보의 공천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동준 후보를 제치고 공천 티켓을 확보한 유승광 후보는 이번으로 3번째 군수에 도전한다. 유승광 후보는 지난달 27일 국민의힘 공천을 거머쥔 김기웅 후보와 맞붙게 된다.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세간의 관심을 모았던 국민의힘 군수 경선 결과가 드디어 발표됐습니다. 그러나 결과를 발표한 국민의힘 충남도당에서 반나절도 채 되지 않아 ‘수치 입력 오류’로 경선 결과를 재발표했는데요. 정정된 결과로 공천 확정 후보가 바뀌는 지역도 있는 등 후유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천군수 경선 역시 공관위의 가산점 기준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방선거를 코앞에 둔 시점에서 도당의 신뢰성이 추락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시은 기자가 보도해드립니다. [기자] 지난 27일 오전 국민의힘 충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천군수 경선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결과에 따르면 서천의 경우 오전 발표 당시 김기웅 예비후보는 63.30%를, 노박래 예비후보는 49.83%의 점수를 기록하며 김기웅 예비후보의 후보 선출이 확정됐습니다. 이에 김기웅 후보는 입장문을 밝히며 “그동안 선의의 경쟁에 함께 해준 노박래 후보님께 존경과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노 예비후보에 대한 위로를 전했습니다. 하지만, 노 후보는 공천 결과에 대해 군수 공천경선 결과에 불복한다는 입장문을 냈습니다. 이후 공관위 측이 ‘수치 입력 오류’를 이유
[sbn뉴스=서천] 이지원 기자 [앵커] 충남지사 출마를 이유로 김태흠 충남 보령․서천 국회의원이 의원직을 사퇴하면서, 보궐선거에 대한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이에 김 의원의 빈 자리를 놓고, 보궐선거 출마를 준비하는 양 당의 후보군의 윤곽이 잡히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직전 총선에서 근소한 차로 김 의원에게 자리를 내 준 나소열 위원장이. 국민의힘에서는 장동혁 전 위원장을 비롯한 윤영선 전 관세청장, 이정만 천안을 당협 위원장 등 보령 출신 3명이 물망에 오르고 있습니다. 앵커 리포트로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기자] 국민의힘 충남지사 후보로 확정된 김태흠 의원이 더 큰 정치로 보답하겠다며 지난 27일 국회의원직을 사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오는 6월 1일. 지방선거와 함께 보령·서천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치러지게 되면서 여야 후보군 발걸음이 빨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먼저,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나소열 보령·서천 지역위원장이 출마 의사를 갖고 당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나 위원장은 지난 총선의 패배를 언급하며, 이번에는 보령시민과 서천군민들의 지지에 반드시 보답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그는 지난 2020년 총선에서 김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국민의힘 충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지난 27일 발표한 경선 결과를 득표율 계산 오류 등을 이유로 재발표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기자] 국민의힘 충남도당에 따르면, 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27일 부여군을 비롯해 서산시, 금산군, 서천군, 홍성군, 예산군, 태안군 등 7개 시·군 기초단체장 후보 확정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공관위는 득표율 계산 방법 오류 등으로 경선 결과를 정정하고 재발표했습니다. 부여군수의 경우, 이용우 예비후보 42.67%, 홍표근 예비후보 40.96%였던 결과가 이 예비후보 46.06%, 홍 예비후보 46.20%로 정정됐고 이에 따라 부여군수 후보자가 이용우 후보에서 홍표근 후보로 재의결됐습니다. 이밖에도 서천군수의 경우 김기웅 예비후보 63.6%, 노박래 예비후보 49.38%로 계산된 결과가 김 예비후보 56.27%, 노 예비후보 43.72%, 로 조정되는 등 득표율 수치가 변경되는 사례가 발생했습니다. 이에 공관위는 “경선결과에 혼선이 발생한 부분에 유감을 표한다”며 “향후 재발하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정책특위 선거구 획정 결정에 따라 서천군 도의원 두 자리가 그대로 유지됐습니다. 이에 국민의힘은 공석이었던 제1선거구에 나기종 예비후보를 세웠는데요. 교사 20년 재임 시절 학생들에게 ‘아빠’라고 불렸다는 나 예비후보는 자신을 서천군민의 ‘아빠’, 또 아들이자 가족이라 생각해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서천의 현안을 인구 문제로 꼽으며 직장, 주거, 교육 환경을 개선해 ‘살고 싶은 서천’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시은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기자] 나기종 예비후보 별명은 원래 아빠였습니다. (저 역시) 항상 아빠와 같은 마음으로 아이들을 대했습니다. 군산 중앙여고 교사, 서해대학 외래교수 등 교직 경험이 풍부한 나 예비후보. 특히 교사 시절 학생들에게 ‘아빠’라고 불렸다는데요. 그는 자신이 아이들을 가족 같이 대했기 때문인 것 같다며, 도의원이 되어서도 군민을 가족이라 생각하고 정치하겠다는 다짐을 피력했습니다. 나기종 예비후보 부족하면 또 밤새워서 방을 얻어 놓고 공부하고 월요일 날 새벽에 교사니까 또 학교로 출근해서 가르치고... ‘아빠’ 선생님으로 부드러운 모습도 있었지만, 그 안에는 뭐든 해내겠다